아내와 함께 5년 동안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세계여행사진
요즘은 하나의 주제가 또렷하고 소재도 또렷한 스토리가 있는 사진들이 너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쉽기 때문이죠. 배병우 사진 작가도 소나무만 주로 찍는 소재주의 사진도 많이 찍는데요. 이런 하나의 소재에 필이 꽂혀서 한 종류의 피사체만 찍는 사진작가들이 꽤 있습니다. 사진작가 Jeff Salvage는 그의 아내인 Jennifer와 함께 웨딩 드레스를 입고 전 세계 17개국을 5년 동안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2008년 부터 지금까지 21만 7천km를 돌아 다녔다고 하는데 역마살 제대로인 커플이네요. 그들이 간 곳은 바다, 산, 농구코트, 사막 ,계곡 등이며 중국, 프랑스, 뉴질랜드, 바티칸시티, 이집트, 페루, 아이슬란드,노르웨이 등의 여러 나라를 다녔습니다. 아주 부럽죠? 이 커플이 갑부가 아니..
2013.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