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카메라사진/카메라1582

캐논 R10, R50에 장착할 수 있는 삼양의 RF-S AF 12mm f2 렌즈 어제도 캐논 R50 사고 싶다는 분이 있어서 확실하게 말해주었죠. 쓸만한 단렌즈 하나 없다는 건 인지하고 사용하라고요. 왜 쓸만한 렌즈가 없냐? 먼저 RF-S라는 캐논 크롭 미러리스 바디용 전용 렌즈가 너무 적습니다. 특히 단렌즈는 단 1개도 없습니다. 그래서 캐논에 문의하면 RF 렌즈 사용하라는 소리를 합니다. 아니 크롭 바디를 사는 이유가 가격 때문인데 고가의 RF 풀프 렌즈를 사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캐논이 일방적으로 단종시켜서 신뢰도를 낮추는데 큰 공헌을 한 캐논 EOS M 시리즈 카메라에 큰 인기를 끌었던 EF-M 22mm f2.0 렌즈처럼  RF-M 22mm f2.0 렌즈를 내놓아야 하지만 아직까지도 감감무소식입니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에요. 소비자 기만이죠. 이런 불만의 목소.. 2025. 1. 21.
9600만 화소 사진을 지원하는 라이카 SL3-S 출시 2024년 라이카 SL3가 출시한 후 1년이 지난 2025년 새해에 자매 제품인 라이카 SL3-S를 출시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라이카 SL의 S버전은 해상도가 좀 더 낮지만 연사 속도는 좀 더 빠르면서 가격은 좀 더 저렴한 한 마디로 보급형 모델입니다. 그런데 제목에 9,600만 화소라는 제목이 거슬리죠. 이는 하단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라이카가 만든 카메라 중 가장 빠른 카메라 라이카 SL3-S라이카 SL3-S는 라이카의 렌즈 교환형 풀프레임 미러리스입니다. 새로운 BSI CMOS 센서를 사용했는데 기본 해상도는 2460만 화소입니다. 다만 픽셀 쉬프트 멀티샷 기능을 이용해서 4,800만 화소, 9,600만 화소로 늘려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별건 아니고 최신 기술도 아닌 10년 전부터 나온 .. 2025. 1. 17.
캐논 R5 II와 일부 샌디스크 SD카드가 기록 오류가 발생해서 사용 중지 권고 SD카드나 CF  Express 카드를 사려는데 어떤 브랜드를 사야 할지 모를 때 추천하는 곳이 샌디스크입니다. 지금은 WD에 인수되었습니다. 신뢰의 상징이기도 했는데 요즘 샌디스크가 예전 그 샌디스크가 아닙니다. 여러 문제가 계속 발생하네요.  캐논 R5 Mark2에서 일부 샌디스크 SD카드가 기록 저장을 못하는 에러가 발생 중캐논은 최근 자사의 공식 웹사이트에 경고문을 하나 올렸습니다. 일부 샌디스크 SD 카드에서 캐논 EOS R5 II라는 최신 풀프 미러리스에서 사용하면 사진이 손상되거나 비정상적으로 기록되는 현상을 발견했다면서 해당 SD카드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 샌디스크 SD 카드는 SanDisk Extreme PRO SDXC UHS-II 64GB, 128GB 및 256GB V.. 2025. 1. 13.
소니 렌즈를 니콘 카메라에 사용할 수 있는 빌트룩스 EZ 마운트 어댑터 카메라 사면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바디가 아닌 렌즈라는 걸 깨닫게 될 겁니다. 렌즈가 비싼 건 엄청 비싸거든요. 물론 비싼 만큼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다만 단렌즈 같은 경우 프로가 아니라면 f1.8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굳이 비싼 f1.4 렌즈를 사는 분들이 많죠. 물론 f1.4 렌즈가 더 좋긴 하죠. 그런데 가격이 2배 이상 확 올라갑니다.  이렇게 렌즈 가격이 비싸기에 다양한 렌즈가 나와서 경쟁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가격이 내려가죠. DSLR 시절은 이게 가능했습니다. 캐논, 니콘 모두 삼양, 시그마, 토키나, 탐론 같은 렌즈만 제조하는 서드파티 렌즈 제조업체들이 캐논, 니콘 마운트 렌즈 만들어도 아무 말도 안 했습니다. 그냥 그게 생태계를 확장해 주는 역할을 하기에 방치했죠. 그래서.. 2025. 1. 11.
후지필름 재팬이 되팔이를 막기 위한 독특한 전략 후지필름 카메라 대부분이 품절 상태입니다. 그래서 2024년 봄에 나온 후지필름 X100VI는 출고가가 205만 원으로 아주 저렴하게 나왔는데도 물건이 없다 보니 중고 가격이 신제품보다 더 비싸고 카메라 매장들이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를 정가보다 비싸게 판매하고 있네요. 이런 문제점을 빨리 해결하기 위해서는 후지필름 본사가 공장을 증설해서 공급을 늘려야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수요를 못 따라가네요.  해외에서 후지필름 카메라를 구매해서 국내에서 A/S 받을 수 있을까? 후지필름 X100VI는 예상보다 더 저렴한 209만원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28만 1600엔으로 한화로 263만 정도인데 한국에서는 205만 원으로 아주아주 저렴하게 판매했습니다. 이렇게 나라마다 판매 가격이 조금씩 다르고 .. 2025. 1. 3.
영화 시빌워에 나온 니콘 FE2와 니콘 FM2와 무슨 차이일까? 예전에 카메라 2개 메고 출사를 나갔더니 카메라를 2개씩 메고 다닌다고 수군거리더라고요. 좀 신기하긴 하겠죠. 그런데 카메라를 2개 멜 수밖에 없는 환경이 있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나는 행사나 사건 사고 또는 셔터 찬스가 짧을 때는 줌렌즈 하나 단렌즈 하나 이렇게 두 개의 카메라로 전체 부감샷, 인물이나 이벤트 현장을 클로즈업 촬영을 해야 해서 2개를 메야합니다.  물론 시간이 넉넉하면 렌즈 교환을 하고 촬영하면 되지만 연예인, 정치인, 중요 인물이 순식간에 나왔다가 사라지는 현장에서는 시간이 돈입니다. 언제 렌즈 갈아끼고 있어요. 물론 출사 같은 취미 사진가들이 카메라 2개 메고 다닐 일은 없긴 하죠. 그러나 전 단렌즈 애호가라서 인물 화각대 단렌즈와 풍경 화각대의 단렌즈 2개를 번갈아 들어서 촬영합니다.. 2025. 1. 2.
튼튼하고 저렴하고 편리한 프로딘 앵커 카메라 손목스트랩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서 작성한 리뷰입니다카메라는 어깨에 메고 다니기도 하지만 손에 들고 다닐 때도 많습니다. 어깨에 끈이 있으면 좀 불편하기도 해서 손에 잡고 셔터 찬스가 생기면 바로 들어 올려서 사진 촬영하는 분들도 많죠. 특히 거리 사진가들은 순식간에 셔터 찬스가 발생하고 사라지기에 항상 손목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가 기가 막히게 좋은 셔터 찬스가 발생하면 바로 들어 올려서 촬영해야 합니다.  카메라는 순간을 잡는 도구이고 그 순간은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카메라 가방 심지어 어깨에 메고 있어도 느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손에 덜렁덜렁 들고 다니다가 카메라를 바닥에 떨구면 박살이 납니다. 특히 도심은 아스팔트와 보도블록이라서 허리에서 낙하하면 카메라는 대형 부상 또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 2024. 12. 10.
삼양의 첫 번째 RF-S 렌즈 삼양 AF 12mm F2 캐논은 EOS R 시스템으로 카메라를 전체 강제 전환시켰습니다. 새로운 미러리스 시스템을 통해서 수익을 더 내려는 계획이었죠. 다만 캐논 EOS M이라는 캐논이 어려울 때 높은 인기를 끌던 크롭 미러리스 라인을 박살 낸 것은 캐논에 대한 큰 반감을 가지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건 캐논 EOS M 시스템의 카메라와 렌즈를 가진 사람들의 불만이지 이 카메라가 없으면 불만도 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캐논 EOS R 시스템은 제대로 굴러가냐? 아니죠. 먼저 캐논은 자기들이 수익을 다 먹겠다고 RF, RF-S 렌즈를 오로지 캐논에서 제조한 것만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죠. 그래서 EF라는  캐논 DSLR 렌즈를 만들던 서드파티 업체 중 하나인 삼양 옵틱스가 RF 단렌즈를 하나 냈더니 득달같이 달려들.. 2024. 12. 6.
중고 카메라 구입 요령과 남대문 카메라 디지탈 창신에서 구입하기 카메라는 광학과 기계 그리고 전자 기능이 모두 들어간 복합기기입니다. 필름 카메라 시절에는 전자 기술이 많지 않아서 기계식 카메라라고도 했죠. 그러나 전자 기능이 대폭 들어가면서 자동 노출에 자동 초점까지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이 자동화가 가능해진 것은 전자 기술 덕분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전자 기술이 기계 기술보다 더 많이 들어간 전자식 카메라 즉 DSLR을 넘어서 미러리스 시대가 되었습니다. 인류의 편의성 대부분은 전기를 바탕으로 전자 기술 발전 덕분입니다. 이 전자 기술이 가득 들어간 것이 요즘 디지털카메라입니다.  사진을 취미로 한다면 중고 카메라를 사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오랜만에 출사 나갔는데 나이 지긋한 중노년 취미 사진가들이 꽤 많아서 반가웠습니다. 취미로 사진을 선택하면 몸과 마음이 건강.. 2024. 11. 24.
플래그십 카메라 소니 A1M2 특징과 가격 소니의 플래그십 카메라는 소니 알파 1입니다. 소니 네이밍은 좀 요상하죠. 소니 A7 위 기종이 소니 A9인데 그 상위 기종이 이 소니 A1입니다. 캐논처럼 숫자가 내려갈수록 상위기종으로 만들어 놓지 않았습니다. 이런 게 한 둘이 아닙니다. 소니 A5000과 A6000 시리즈도 뭐가 뭐의 후속인지 헛갈리게 해놓았어요.  뭔가 계획적으로 한다기보다는 그냥 즉흥적이고 이것저것 하는 좀 부산한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소니 A7 시리즈는 베스트셀러 라인으로 가성비가 좋고 사진, 영상 모두 잘 담겨서 가장 많이 팔립니다. 소니 A9 시리즈는 프레스 바디로 사진기자들이 찾는 연사 속도가 빠른 카메라입니다. 그리고 소니 A1 시리즈가 캐논 R1, EOS 1처럼 대빵 바디로 소니 최상위 바디이자 플래그십 바디로 최고 .. 2024. 11. 22.
아스트로호리에서 만든 니콘 크롭 미러리스용 27mm f2.8 단렌즈 중국이 카메라를 만들었으면 지금 카메라 가격의 50% 정도 낮춰서 판매했을 겁니다. 그러나 이 광학 산업 생태계에서 중국의 기술력은 아직 기초 단계입니다. 그러나 중국의 기세가 무섭죠. 뉴스를 들어보니 중국의 저가 공세에 포스코 제철소 공장 하나가 수십 년 만에 문을 닫고 삼성전자의 먹거리인 메모리 반도체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여수의 석유화학 공장들이 수익이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는데 그 이유는 중국의 석유화학 제품들이 저가 공세에 견딜 수가 없다고 합니다.  지금 한국 산업 전체가 중국의 생산력에 밀려서 고사 위기에 있고 이러다 나라가 망하는 것 아닌가 할 정도로 문화예술 빼고 모든 분야가 중국에 밀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학 쪽에서도 서서히 중국제 카메라와 렌즈가 등장하고 있네요. 중국.. 2024. 11. 20.
동영상 기능을 강화한 초경량 후지필름 X-M5 작지만 야무지다 후지필름 카메라의 인기를 실감하는 건 가격입니다. 현재 재고가 없고 입고하는 대로 바로바로 판매가 되기 때문에 예약을 해야 살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여기에 신제품도 아주 잘 냅니다. 후지필름은 EVF가 없는 콤팩트한 크롭 미러리스 중 엔트리 모델인 후지필름 X-M5를 출시했습니다. 후지필름 X-M5 체험은 남대문 카메라 상가이자 후지필름 TP 남대문점인 디지탈 창신 사장님이 편하게 보라면서 체험 장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너무나도 작고 가벼워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딱 좋은 후지필름 X-M5 엔트리제품후지필름 X-M5는 최신 엔트리 레벨 카메라입니다. 보시면 EVF가 없습니다. EVF가 없어서 뷰파인더 들여다 보고 촬영을 못하지만 스냅사진 촬영할 때는 EVF 거의 안 들여다봅니다. 오히려 가격만 오르.. 2024. 11.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