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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1346

2019 올해의 착시 현상 동영상 TOP 10 우리의 눈이 세상을 정확하게 보는 것 같지만 우리의 눈도 맹점이 있어서 보지 못하는 영역이 있습니다. 또한 사물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곡해하는 착시도 있습니다. 착시는 즐거운 착시들이 많습니다. 해마다 시각 과학자와 안과, 신경과와 예술가가 올해의 착시 작품을 선출하는 'The Best Illusion of the Year'가 열립니다. 올해의 착시 현상 10개를 소개합니다. 10위 좌우 방향이 바뀌는 화살표 10위는 화장지 심을 가위로 잘라서 좌우 방향이 바뀌거나 어느 방향으로도 보이는 화살표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 했는데 화장지 심을 엇갈린 대각선으로 잘라 놓으니 화장지 심을 돌려놓아도 항상 같은 방향을 가리키네요. 동영상을 보면 화살표 방향이 9시 방향에서 방향이 바뀌는 것을 느낄.. 2019. 12. 17.
폭스바겐 비틀 바퀴 덮개를 개조해서 오토바이로 만들다 Brent Walter씨는 1년 전에 자신의 차고에서 자신의 폭스바겐의 비틀을 분해하고 나온 자동차 바퀴 커버를 가지고 오토바이를 만들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1년 동안의 제작 과정을 거쳐서 드디어 폭스바겐 비틀 오토바이를 만듭니다. 폭스바겐 비틀의 앞 바퀴 덮개를 오토바이 덮게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뒤를 보니 뒤에는 뒷바퀴에 있는 표시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앉을 수 있게 의자도 설치했네요 먼저 오토바이를 만든 다음 폭스바겐 비틀 앞,뒤 바퀴 덮개를 자르고 용접을 했네요. 곡선으로 된 디자인이 깔끔해서 이거 팔아도 되겠는데요. 그러나 Brent Walter씨는 대량생산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Cold day for a ride. #volkspod Brent.. 2019. 11. 14.
자전거 타이어 자국이 광고가 되는 스템프 바이크 번화가에 가면 전단지를 차 바닥에 구멍을 내서 뿌리는 분도 있고 명함 크기의 광고 종이를 날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불법 광고물을 환경미화원들이 청소해야 하기에 아주 나쁜 광고입니다. 그러나 기발한 광고는 사람을 웃게하고 광고가 전하는 메시지나 상품을 들여다 보게 합니다. 자전거가 달리면 땅바닥에 광고가 그려지는 스템프 바이크일본 통신 회사인 NTT 도코모는 자전거가 지나간 자리에 광고가 찍히는 스템프 바이크를 선보였습니다. NTT 도코모가 운영하는자전거 공유 서비스 'docomo bike share'를 개량해서 광고를 할 수 있는 자전거를 만들었습니다. 스템프 바이크 자전거가 광고를 하는 방법은 아주 독특합니다. 자전거 바퀴에 도장처럼 양각이 된 유의미한 패턴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특수 바퀴와 자.. 2019. 4. 8.
일본 케이트럭 정원 콘테스트에 나온 트럭 정원들 축소지향의 일본을 증명하는 문화가 분재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일본인들은 뭐든 작게 잘 만듭니다. 그래서 큰 카세트 플레이어도 워크맨 같은 미니카세트로 만들었습니다. 분재도 마찬가지죠. 마당 정원을 축소해 놓은 듯한 분재는 작은 세계입니다. 일본의 땅이 좁아서 작게 잘 만든다는 소리도 있더라고요.매년 일본 정원 협회에서는 올해도 트럭 위에 빠르게 정원을 꾸미는 케이 트럭 정원 꾸미기 콘테스트를 열었습니다. 케이 트럭 정원 콘테스트에 출품된 트럭 정원입니다. 트럭 정원은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고 아름답고 흥미로운 케이 트럭 정원들입니다. ㅇ바로 위 사진의 정원에게 대상을 주고 싶네요. 가운데 조성된 미니 정원을 보면서 차 한잔 하고 싶네요. 위 사진을 보니 카페도 이런식으로 꾸미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2018. 6. 8.
중국에 만들어진 100미터 높이의 공기정화탑 언제부터 우리가 미세먼지 때문에 이렇게 고통 받고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세먼지 원인이 국내 문제도 있지만 중국의 영향이 아주 큽니다. 중국 동해안에 많이 지어진 공장에서 나오는 매연과 함께 중국 가정집에서 태우는 나무 장작이 미세먼지의 원인이라고 하죠. 중국은 아직도 연탄이나 나무를 태워서 가정 난방을 합니다. 그래서 이 연기들이 한국으로 날아옵니다.한국도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지만 중국도 미세먼지와 스모그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 섬서성 서안에는 무려 100미터 높이의 세계 최대의 공기청정기인 공기정화탑이 만들어졌습니다. 중국 섬서성 서안에 만들어진 높이 100m의 공기청화탑입니다. 이 100m 높이의 공기청정기를 만든 것은 중국 과학 아카데미 지구 환경 연구소입니다. 원리는 오염된 공기.. 2018. 1. 19.
태국에 세워진 디워를 연상케 하는 용이 휘감긴 타워 사찰 불교 국가인 태국은 전국에 많은 사찰이 있습니다. 한국은 사찰들이 산 속에 있지만 태국은 도심에 있고 참 많습니다. 특히 화려한 사찰들이 꽤 많죠. 아래에 소개하는 사찰은 그 화려한 사찰 중에서도 으뜸입니다. 보자마자 무슨 중국에 있는 호텔 인 줄 알았습니다. 중국에는 정말 다양한 모양의 호텔이나 건물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빌딩은 태국 방콕 외곽에 있는 한 사찰에 있는 Abbey Rose라는 건물입니다. 높이가 무려 80m나 되는 대형 건물입니다. 핑크 빛으로 된 건물도 건물이지만 그 건물을 둘러싼 용이 이채롭습니다. 멀리서 보면 황금 빛 불상과 사찰이 옆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80m의 높이는 아무 의미가 없는 높이가 아닌 석가모니가 돌아간 나이가 80살이라서 80m로 올렸습니다. Bahvan.. 2018. 1. 12.
두바이 경찰이 도입을 시도하는 스콜피언 쿼드콥터 호버 바이크 두바이 경찰이 사람이 타는 쿼드콥터 바이크인 호버 바이크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호버 바이크는 쿼드콥터 형태로 4개의 프로펠러를 돌려서 공중 부양을 합니다. 그 쿼드콥터 호버바이크 중앙에 사람이 타서 전후좌우 상하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huversurf사가 개발한 스콜피언이라는 이름의 이 호버바이크는 약 300kg의 적재물을 탑재하고 고도 5m에서 약 110km/h라는 꽤 빠른 속도로 25분에서 30분 정도 비행할 수 있습니다. 최고 속도는 160km로 자동차 못지 않게 빠릅니다. 배터리로 작동하기에 오랜 시간 비행할 수 없지만 착탈식 배터리를 사용해서 배터리를 교체하면 바도 또 뜰 수 있습니다. 전 이 스콜피언을 보고 일본 애니 '천공성의 라퓨타'가 생각나네요. '미아자키 하야오'는.. 2017. 10. 30.
러시아에서 크레인 기사가 촬영한 360도 원형 무지개 여름이 덥고 습해도 가끔 무지개가 뜨면 이게 여름의 맛이지!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비는 많이 오는데 무지개를 본 적이 없네요. 우리는 보통 무지개를 반원 형태만 봤습니다. 그게 무지개라고 생각하죠. 그러나 무지개도 높은 곳으로 오르면 오를 수록 원형에 가깝게 됩니다. 그래서 산에서 본 무지개가 더 원형에 가깝고 비행기에 본 무지개가 원형으로 된 무지개가 됩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462미터 높이의 초고층 빌딩인 라크데이터센터에서 크레인 기사로 근무하고 있는 크레인 기사가 원형 무지개를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화제입니다. 우리가 보는 무지개는 이렇게 반원입니다. 그러나 500미터 가까운 고공에서 무지개를 보니 무지개의 옆구리와 아래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 진귀한 원형 무지개를 촬영한 동.. 2017. 7. 27.
해외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다음로드뷰 울릉도 죽도견 구글 스트리트뷰가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크게 놀랐습니다.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이어 붙인 구글 스트리트뷰는 그 장소에 가지 않아도 그 장소를 구석구석 느낄 수 있는 놀라운 지도 서비스입니다. 구글 스트리트뷰가 세상에 나오자 한국에서는 다음이 가장 빠르게 비슷한 서비스인 '다음 로드뷰'를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는 '거리뷰'를 선보였습니다. 해외 이미지 사이트인 http://imgur.com에 아주 흥미로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한 강아지가 보입니다. 위에는 방향 표시가 한글로 있는 걸 보니 360도 파노라마 지도 서비스 같습니다. http://imgur.com에 올라온 이 사진은 다음 로드뷰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람들은 이 황금빛 강아지가 너무 귀엽다는 댓글들이 많네요. 마치 다음 로.. 2017. 6. 20.
레이더 이전 소리로 적기를 탐지했던 사운드 로케이터 영국에서 발명한 레이더 덕분에 저 멀리 적기가 폭격을 하러 오면 레이더에 점으로 찍힙니다. 이 레이더를 보고 전투기가 출격해서 적의 폭격기와 전투기를 격퇴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의 변화를 크게 바꾼 발명품 중 하나가 레이더입니다. 그런데 이 레이더가 발명되기 전에는 어떻게 적기가 오는 줄 알았을까요? 바로 이 방법이 있었습니다. 적기의 엔진 소리를 직접 귀로 듣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냥 귀로 들으면 소리가 작기에 스피커 혼 같이 생긴 '사운드 로케이터'를 적기가 오는 방향에 설치하고 소리를 증폭해서 들었습니다. 이 사운드 로케이터는 세계1차대전과 2차대전 초기까지 조기 경보를 위해 사용했습니다. 위 사진은 1916년 영국 해군에서 발명한 사운드 로케이터입니다. 이 사운드 로케이터는 20마일(32.. 2016. 9. 12.
비행기보다 가성비가 좋은 세계 최대 비행선 Airlander10 비행선은 사라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독일의 힌덴부르그호 폭발 사고를 영상과 사진으로 목격한 사람들이 비행선의 안전에 강한 반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렇게 비행선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요즘은 광고나 감시용으로 활용하는 무인 비행선이 있을 뿐이죠. 수소가 아닌 헬륨 가스를 사용해서 폭발 위험도 없지만 사람이나 화물을 운반하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비행선을 다시 만드는 시도가 있습니다. 세계 최대 비행선 Airlander10길이 92미터, 높이 26터의 세계 최대 크기 비행선인 'Airlander10'은 미군의 의뢰로 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군은 적은 비용으로 정찰과 운송 임무를 할 비행체를 고민하고 있다가 비행선이 경제적인 효과가 좋다고 판단해서 영국 Hybrid Air Veh.. 2016. 8. 19.
이동과 침실을 하나로 해결한 야간 버스 슬립버스(SleepBus) 여행이나 출장을 가면 가장 고민인 것이 잠자리입니다. 특히 여행을 자주 많이 가는 분들은 숙소와 교통편 문제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그래서 낮에는 여행을 하거나 일을 하고 이동과 잠자리를 동시에 해결하는 야간열차의 침대칸에서 자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와 비슷한 버스가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이동 시간과 잠자리를 해결하기 위해서 야간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 야간 고속버스는 목적지에 새벽에 도착하면 버스에서 내려야 합니다. 결국, 새벽에 갈 곳이 없어서 근처 PC방에서 새우잠을 자고 아침에 이동을 합니다. 이걸 해결한 버스가 바로 슬립버스(SleepBus)입니다. 이 슬립버스는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와 L.A사이를 운영하는 버스입니다. 야간에 타고 새벽에 목적지에 도착해도 그냥 버스에서 .. 2016.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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