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메라사진/사진에관한글1283 CPL 필터 없이 유리 반사를 제거하는 어도비 카메라 로우 최신 업데이트 사진 찍다 보면 아주 난감한 피사체가 있습니다. 바로 유리 너머의 피사체입니다. 이 피사체들은 찍기 전부터 좀 화가 나게 됩니다. 이런 사진이 담기는 것이 예상되니까요. 특히 유리관 안에 보기 어려운 희귀 피사체가 담겨 있을 때는 더 화가 납니다. 사진 속 유리반사를 없애는 2가지 방법1. CPL, PL 필터를 이용한다 가장 유용한 방법은 CPL, PL 필터를 사용해서 빛 반사를 줄이는 겁니다. 이 CPL 또는 PL 필터는 유리 반사 및 호수나 강의 빛 반사도 줄여서 물속까지 투명하게 보여줘서 풍경 거리 사진가들이 애용합니다. 다만 필요할 때만 사용해야지 렌즈 캡 필터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빛을 받을수록 수명이 줄어들어서 나중엔 효과도 사라집니다. 2. 거대한 렌즈 후드 장착 알리나 테무에.. 2024. 12. 13. 사진공모전의 기본적인 룰은 기록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진공모전이 있습니다. 이 사진공모전은 공모전마다 룰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룰을 지켜야죠. 그럼 사진공모전의 룰은 무엇일까요? 공모전마다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고 주제가 다르기에 다 다르겠지만 기본 룰은 있습니다. 먼저 사진을 구분해야죠. 예술 사진 공모전과 기록 사진 공모전은 룰 자체가 다르다 세상에는 참 많은 사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크게 나누면 만들어진 사진이냐 기록 사진이냐로 나뉩니다. 책으로 치면 만들어진 연출 사진은 소설이고 기록 사진은 수필입니다. 둘의 큰 차이는 픽션이냐 논픽션이냐의 차이죠. 그래서 우리는 소설을 읽으면서 사실과 다르다고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수필을 읽으면서 그게 지어낸 이야기로 생각하지 않죠. 마찬가지입니다. 사진이라는 결과물은 같지만 연출 사진은 예.. 2024. 9. 29. 기차나 버스에서 창밖 풍경을 사진으로 잘 찍는 방법 여행이 주는 기쁨은 여행지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막상 여행 가면 고생을 참 많이 할 수 있습니다. 고생은 고통이죠. 그런데 그 고통스러운 기억이 세월이 지나면 설탕으로 숙성됩니다. 그리고 여행의 효엄이 시작되죠. 여행의 효능은 여행할 때도 있지만 여행하고 난 후 오랜 시간 동안 기억 속에서 달달해집니다. 저 같은 경우 10년 전 전국 백두대간을 다녔던 기억인 평생 잊히지 않을 듯합니다. 기사나 버스 창가에서 창밖 풍경을 잘 찍는 방법 여행할 때는 다양한 탈 것을 이용합니다. 특히 대중교통인 기차와 버스를 많이 이용하죠.이 두 이동 수단은 큰 창문이 있습니다. 특히 기차는 창가에 앉아서 창 밖 풍경을 보는 것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창밖을 보다가 이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싶을 때가 많죠. 그런데 막상 .. 2024. 7. 5. 나이키 조던 로고 점프맨과 저작권 재판을 통한 저작권의 핵심 아디다스와 리복에 밀려서 위태로웠던 80년대 초 나이키를 살린 것은 '에어 조던'이라고 불리는 '마이클 조던'입니다. 이 당시 조던은 유망주였지 우주 대스타가 되기 전이었습니다. 이런 조던에게 1985년 나이키는 조던을 위한 농구화인 '에어 조던'을 만들었고 조던이 우주 대스타가 되자 사람들은 조던이 신고 있는 '에어 조던' 시리즈를 불티나게 샀습니다. 이런 조던과 나이키의 계약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폰서 계약으로 쓰러져가던 나이키를 살립니다. 이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입니다. 에어 조던의 로고에 대한 저작권 소송 이 '에어 조던' 포즈는 자연스러운 포즈가 아닙니다. 누가 농구할 때 저런 포즈를 취하겠어요. 덩크 하는 순간 같지만 발레리노도 아니고 자리를 저렇게 벌리지 않죠. 다만 우리는 이런 포즈가 조.. 2024. 6. 13. 스마트폰으로 연등 잘 담은 간단한 방법 3가지 카메라가 발달하다 보니 사람의 눈보다 좋은 줄 아는 분들이 있는데 사람의 눈이 가장 좋습니다. 줌이 안 되어서 그렇지 사람 눈만큼 뛰어난 카메라도 없죠. 그래서 항상 사진은 사람이 본 그대로를 아직까지도 재현하지 못합니다. 다만 스마트폰은 뛰어난 연산 기능이 있는 SoC로 후보정을 통해서 사람 눈처럼 보이게 하려고 시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의 눈이 더 좋죠. 이 사진도 후보정의 결과물이죠 후보정 안 하면 사진 결과물은 실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왼쪽 사진이 원본 사진이고 오른쪽이 암부를 복원한 후보정한 사진입니다. 엄청난 차이죠. 그래서 사진은 후보정이 필수입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이제 이 후보정까지 자동으로 할 정도로 뛰어난 사진 결과물을 제공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연등 사진 잘 찍는 방법 3가지.. 2024. 5. 7. 착한 사진은 버려라 왜 착한 사진을 버려야 할까? 착한 사진은 버려라! 이 문장은 사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잘 아는 문장이고 저도 많이 들었습니다. 김홍희 사진작가가 사용하는 문장입니다. 이 착한 사진은 버려라!라는 문장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착한 사진이 뭐야? 그럼 나쁜 사진도 있다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죠. 2024 착한 사진은 버려라 선물전 오랜만에 인사동에 나가 봤습니다. 인사동은 골동품의 거리였던 적이 있었지만 요즘은 그냥 흔한 다양한 상점들이 있는 서울의 거리가 되어가고 있네요. 하지만 갤러리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갤러리의 거리 또는 문화의 거리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갤러리 중에는 사진 전문 갤러리도 꽤 있었는데 요즘 사진 전시회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갤러리 인덱스는 사진 전문 갤러리였는데 요즘은 미술전도.. 2024. 2. 2. 사람은 직감적으로 AI가 만든 그림을 불쾌해한다?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전 세계에서 많은 화이트 칼라 직업군이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글을 써서 밥을 먹는 소설가와 작가와 심지어 블로거들까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블로거 중에 최근에 입성한 신입 블로거들은 블로그 운영팁 알려주는 강사가 챗GPT나 구글 바드 이용해서 글을 쓰라는 말에 혹해서 오늘도 내일도 자기 경험은 하나도 없이 하나 마나 한 딱 봐도 챗GPT 돌린 글이라는 걸 대번에 아는 블로그 포스팅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블로그 운영하지만 요즘 블로그 검색은 똥물이 되어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네이버나 구글이 이걸 모르겠습니까? 자기들도 다 AI로 작성한 무미건조한 정보성 글은 배척하고 있죠. 그런 글 검색 1페이지 노출하잖아요. 인터넷 검색 서비스 망합니다. 저 같이 챗.. 2024. 1. 10. 인물사진 보정을 빠르고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는 AI 사진편집 프로그램 Evoto AI(이보토) 인공지능은 단순한 반복 작업만 하던 것을 넘어서 스스로 판단을 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기계학습을 통해서 세상에 대한 인식력을 늘려서 반복 작업을 넘어서 복잡한 과정도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AI 기술을 이용해서 지난한 사진 후보정 편집 과정을 단축해 주는 서비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가장 빠르고 자연스럽고 이런 것까지 슬라이드바만 조절해서 변경해 줄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뛰어난 기능성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바로 Evoto AI(이보토)입니다. 빠르고 자연스럽고 쉬운 AI 사진편집 프로그램 Evoto AI(이보토) 사진 후보정 특히 인물 사진 보정은 워크플로우가 비슷합니다. 점, 잡티 제거하고 피부 미끈하게 하고 얼굴 색조 조절하고 .. 2023. 11. 3. 라이트룸에 피사계심도를 조절할 수 있는 렌즈 블러 기능 추가 요즘 어도비사가 열일하고 있습니다. 어도비의 생성형 AI 기능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파이어플라이라는 놀라운 서비스를 시작하고 최근에는 파이어플라이 2로 좀 더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여기에 너무나도 큰 변화가 없어서 짜증 났던 라이트룸에도 AI 기능이 들어가면서 실용적인 기능들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배경 흐림과 보케를 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라이트룸 렌즈 블러 기능 어도비는 어도비맥스 2023에서 새로운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중 눈길을 끄는 것이 어도비 라이트룸에 배경 흐림 조절 기능이 들어갔네요. 이 기능은 이미 루미나르 AI에서는 3년 전에 선보였던 기술인데 이제서야 들어갔네요. 그런데 루미나르 AI의 배경 흐림 조절 기능보다 좀 더 좋습니다. 먼저 이 렌즈 블러라고 하는 배경 흐림 기술은.. 2023. 10. 12. 디지털 사진이 필름 사진을 뛰어 넘을 수 없는 필름 색감(필름 그레이)이란? 필름과 디지털 파일의 차이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필름의 뛰어난 색 재현력과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표현하는 능력인 다이내믹레인지가 필름 카메라가 워낙 좋았지만 이제는 디지털카메라도 다이내믹레인지가 넓어지면서 거의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사진, 동영상 해상도는 디지털카메라가 계속 진화하면서 필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디지털 카메라가 필름을 넘어서지 못하고 앞으로도 넘지 못할 것이 있는데 바로 필름 그레이입니다. 디지털 사진이 앞으로도 필름을 넘어서지 못하는 필름 색감(필름 그레이) 필름과 디지털 사진 파일의 가장 큰 차이는 저장하는 매체가 다릅니다. 필름은 화학의 결과물로 빛을 받은 필름 감광면이 외부의 풍경을 담고 이걸 화학약품으로 현상을 하면 실제와 음영이 다른 네거티브 필름이 나.. 2023. 9. 19. 구글 포토의 대변신 사진 편집 기능이 늘어나 라이트룸 대체 할 수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은 실시간 보정이 가능하고 후보정 전문앱으로 텍스트로 넣고 필터도 넣고 세부 밝기 설정도 가능합니다만 그냥 자동으로 보정을 해줍니다. 정말 간편하죠. 그러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카메라에 후보정 기능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pc에 저장하고 라이트룸 같은 사진 편집 보정 프로그램으로 수정 및 보정을 합니다. 정말 불편하고 불편합니다. 그럼에도 화질이 좋고 사진 표현력이 좋다 보니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촬영을 하고 있네요. 이 사진은 카메라로 촬영했는데 노출 부족으로 담겼네요. 후보정할 때 보정하면 됩니다. 제가 사용하던 어도비 라이트룸은 이런 보정 기능이 아주 아주 뛰어납니다만 1달에 10번도 사용 안 하고 포토샵은 사용하지도 않는데 1달에 11,000원을 꾸준히 내는 .. 2023. 8. 25. 내돈내산 퍼블로그 사용후 느낀 장점과 단점 사진의 종착지는 인화된 사진이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에는 선택지가 2개가 되었습니다. 하나는 모니터 하나는 출력 사진입니다. 인화라는 단어도 이젠 희미해졌죠. 사진 인화가 아닌 사진 출력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데 사진을 모니터나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도 좋긴 하지만 출력된 사진이 주는 장점도 꽤 있습니다. 가장 좋은 건 물리적인 크기가 있고 빛을 쏴서 빛을 만드는 모니터와 달리 외부 빛을 받아서 보는 사진이 주는 은근함과 은은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사진전들은 대부분 모니터에 사진 뿌려서 전시하는 사진전은 거의 없고 종이 위에 출력해서 담고 있습니다. 가끔 모니터를 이용한 사진을 보긴 하지만 성의 없어 보이고 가짜 같고해서 거부감이 심하게 듭니다. 그래서 카톡으로 주고 받던 .. 2023. 7. 3. 이전 1 2 3 4 ··· 10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