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메라사진/사진에관한글1260 사진 노이즈를 줄여주는 AI 기반 사진툴 힛파우 포토피아 디지털 사진의 최대의 적 중 하나가 노이즈입니다. 누가 노이즈 많은 사진을 좋아하겠어요. 필름도 노이즈가 있긴 했지만 그건 또 그만의 거친 톤이라서 갬성이라고 불리지만 디지털 노이즈는 다들 싫어하죠. 노이즈가 발생하는 이유는 빛 데이터 정보가 낮보다 밤이 훨씬 적다 보니 사진의 그 많은 화소를 채울 수가 없습니다. 그 부족한 데이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노이즈입니다. 초기 디카에는 컬러풀한 노이즈가 심했지만 최신 카메라들은 하얀색 등 하나의 색으로 통일시켜서 정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점점 AI 기능이 들어가고 이미징 프로세서이 좋아지면서 노이즈 억제 및 제거 능력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및 카메라 사진 노이즈를 줄여주는 힛파우 포토피아노이즈가 없는 사진 같습니다. 손각대로 촬영한 사진으.. 2025. 9. 4. 폭우가 오기 전 아름다웠던 한강 노을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지금 남부 지방에 걸쳐 있다가 지금 중부 지방으로 올라온 구름띠는 장마전선입니다. 네 맞아요. 보통 6월 말에서 7월초에 한국 남부를 지나 중부 그리고 북한으로 넘어가서 8월에는 몽골 지역에서 놀다가 9월에 내려오는 그 장마전선입니다. 이미 장마전선이 한 차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남부와 중부에 큰 피해를 입혔는데 8월 중순인 지금도 장마전선이 남부에 있다가 이제 올라가네요. 이런 것도 심각한 기후 위기의 증거입니다. 지금 북극의 냉기를 막아주는 제트 기류가 느려지다 보니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네요. 기존의 장마전선이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좀 더 차갑고 습한 오오츠크해 기단의 충돌로 만들어지는데 최근에는 양쯔강 기단이나 시베리아 기단의 충돌이 많아지고 있네요. .. 2025. 8. 13. 서울시립사진미술관에서 가장 흥미롭게 본 오주영 작가의 AI에 대한 시선 생각보다 작은 공간이라서 좀 실망한 도봉구 창동의 '서울시립사진미술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오주영 작가'의 시리즈였습니다. 거대한 데이터센터 느낌의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사진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술관입니다. 사진은 미술의 한 부류로 정립되었고 한 때는 꽤 인기가 높았지만 영상 시대가 되면서 사진 인기도 확 사라진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오늘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2층 영상홀에 들어가면 AI와 사진의 관계를 모색하는 흥미로운 작품이 있습니다. 오주영 작가의 시리즈 서울 시립 사진미술관은 좋은 사진들을 전시하는 전시회와 함께 사진을 수집 보관하는 보관 역할을 합니다. 서울시에서 촬영한 기록 사진은 물론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소장한 사진작품을 보관합니다. 그런데 그림과.. 2025. 7. 8. 사진후보정 편집 프로그램 루미나르 네오 75% 여름 세일 실시 해당 링크를 통해 구매하시면 일정 리워드가 지급됩니다 어도비 라이트룸은 대체할 수 없는 사진 보정 및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라이트룸을 가끔 사용하는데 큰 고민에 빠집니다. 매달 부가세 포함 13,200원을 내는 것이 너무 부담스럽다는 생각이요. 1달에 10번 정도만 사용하면 1번 사용하는데 1,300원을 내는 꼴이죠. 차라리 목돈이 들어도 예전처럼 패키지로 살 수 있으면 좋으련만 어도비는 월정액제로 계속 나아갈 겁니다. 그게 불법 프로그램을 없애는 강력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경쟁자도 없어서 가격을 올려도 소비자들은 저항을 할 수 없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분들이야 라이트룸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지만 가끔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부담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라이트룸의 80% 정도의 기능에 생성형 AI .. 2025. 6. 29. 32억 화소의 루빈 천문대에서 LSST 카메라로 촬영한 초거대 우주 사진 천체사진만 찍는 분들도 참 많죠. 몇 개월 전에는 제 블로그에 올린 남반구의 별의 일주를 담은 호주 사진작가의 사진을 보고 어떤 분이 어디서 찍었는지 문의를 하더라고요. 이에 블로그에 없는 내용까지 조사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천체사진 참 매력 있습니다. 풍경 사진과 함께 초상권이 없기도 하지만 꽤 난도가 높은 사진이 천체사진이기도 합니다. 먼저 밤에 촬영해야 하고 어두울수록 더 좋습니다. 그래서 산 정상에서 많이들 찍습니다. 혼자 올라가기엔 무섭기도 하고 쉽지 않습니다. 인간의 시각 자체를 바꾼 허블 딥 필드 천체사진 요즘 천체사진은 망했어요.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하늘에 쏘아 올린 스타링크 위성이 빛을 내면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지나가서 천체사진을 찍으면 길게 빛줄기를 만들어서 말이 많았.. 2025. 6. 25. 암실을 모티브로 한 서울 시립 사진미술관의 어두침침함과 문제점 서울 시립 사진미술관을 짓는다고 할 때 진짜? 그게 가능한가 했습니다. 그때가 2015년으로 서울시는 매년 서울사진축제를 개최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2010~2017년 정도가 사진의 전성기였습니다. 매년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울사진축제를 개최했고 국민 취미가 사진이었습니다. 2025년 지금 사진 취미가들이 있나요? 멸종하다고 할 정도로 사진 취미가들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사진 취미 활동을 하는 시대라서 취미 사진가들이 덜 보일 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사진 취미가가 준 것은 확실합니다. 저조차도 출사라는 개념이 희미해졌네요. 2015년 박원순 시장 때 계획된 서울 시립 사진미술관 1호선 또는 4호선 창동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출구로 나오자마자 왼쪽에 바로 보입.. 2025. 6. 18. 아름다운 미국 풍경을 담은 두 사진가가 담은 PBS 다큐 뷰 파인더스 사진의 종류가 참 많지만 그중에서도 취미 사진가들은 대부분 풍경 사진작가 또는 거리 사진작가입니다. 거리도 풍경의 일종이니 풍경 사진을 주로 찍는 분들이 사진을 취미로 합니다. 인물 사진도 취미가 될 수 있지만 초상권이 강력한 시대라서 모델 또는 가족 아니면 인물 사진을 찍기 어렵습니다. 또한 사진은 찍고 공유하는 맛이 있는데 공유를 함부로 할 수도 없어요. 그래서 저도 풍경 사진을 찍으러 많이 다닙니다. 풍경 사진을 찍으면 좋은 점이 꽤 많습니다. 취미로 찍는 풍경 사진의 좋은 점 ✔ 좋은 풍광을 많이 볼 수 있다✔ 좋은 풍경을 찾아다니다 보니 운동도 된다✔ 자연스럽게 여행을 하게 된다✔ 창작 활동을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은퇴한 분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취미가 사진 취미입니다. 두 사진가가 .. 2025. 4. 20. 사진을 크롭해도 조작일까? 기록 보도 사진이라면 조작이다 사진을 조작해도 될까요? 이는 사진마다 다릅니다. 연출 사진, 예술 사진 같은 창작의 영역이라면 합성을 하건 크롭을 하건 몽타주로 만들건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됩니다. 그러나 보도 사진, 다큐 사진, 기록 사진은 절대로 합성, 편집, 지우기, 과도한 색보정과 색 지우기 등을 일절 하면 안 됩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이라는 표현 도구에 매몰된 생각을 하는데 사진은 크게 창작의 도구인 사진과 기록의 도구인 사진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창작의 장르인 소설과 실제 사건을 기록하는 장르인 에세이, 전기, 논픽션 장르가 다릅니다. 그럼 요즘 AI 기능으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은 조작 사진이라고 볼 수 있냐고 물어보는 분들도 있는데 당연히 조작 사진이죠. 다만 그 조작 사진이 남을 해롭게 하거나 사기를 .. 2025. 3. 28. 대중 사진을 찍는 사진가와 예술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의 사진전 누구보다 사진전 많이 찾아가고 매주 이번 주에 볼만한 사진전이 뭘까 검색한 후 찾아가곤 했습니다. 그렇게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열정적으로 사진전을 찾으러 갔습니다. 그러나 요즘 사진전에 대한 관심이 사라졌습니다. 사진전 자체도 거의 다 사라지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사진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고 있네요. 쉽고 가볍고 구상 미술의 한 지류 같아서 사진은 그 어떤 예술 매체보다 쉬워서 참 인기가 높았습니다. 또한 다른 예술과 달리 카메라 하나만 있으면 바로 사진 예술에 도전해 볼 수 있는 낮은 문턱도 큰 역할을 했죠. 그래서 2010년 전후로 국민 취미로 등극했습니다. 지금은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도 크게 줄었고 저도 사진에 대한 관심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사진전도 크게 줄었습니다. 사진 전용 갤러리.. 2025. 3. 9. CPL 필터 없이 유리 반사를 제거하는 어도비 카메라 로우 최신 업데이트 사진 찍다 보면 아주 난감한 피사체가 있습니다. 바로 유리 너머의 피사체입니다. 이 피사체들은 찍기 전부터 좀 화가 나게 됩니다. 이런 사진이 담기는 것이 예상되니까요. 특히 유리관 안에 보기 어려운 희귀 피사체가 담겨 있을 때는 더 화가 납니다. 사진 속 유리반사를 없애는 2가지 방법1. CPL, PL 필터를 이용한다 가장 유용한 방법은 CPL, PL 필터를 사용해서 빛 반사를 줄이는 겁니다. 이 CPL 또는 PL 필터는 유리 반사 및 호수나 강의 빛 반사도 줄여서 물속까지 투명하게 보여줘서 풍경 거리 사진가들이 애용합니다. 다만 필요할 때만 사용해야지 렌즈 캡 필터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빛을 받을수록 수명이 줄어들어서 나중엔 효과도 사라집니다. 2. 거대한 렌즈 후드 장착 알리나 테무에.. 2024. 12. 13. 사진공모전의 기본적인 룰은 기록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진공모전이 있습니다. 이 사진공모전은 공모전마다 룰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룰을 지켜야죠. 그럼 사진공모전의 룰은 무엇일까요? 공모전마다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고 주제가 다르기에 다 다르겠지만 기본 룰은 있습니다. 먼저 사진을 구분해야죠. 예술 사진 공모전과 기록 사진 공모전은 룰 자체가 다르다 세상에는 참 많은 사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크게 나누면 만들어진 사진이냐 기록 사진이냐로 나뉩니다. 책으로 치면 만들어진 연출 사진은 소설이고 기록 사진은 수필입니다. 둘의 큰 차이는 픽션이냐 논픽션이냐의 차이죠. 그래서 우리는 소설을 읽으면서 사실과 다르다고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수필을 읽으면서 그게 지어낸 이야기로 생각하지 않죠. 마찬가지입니다. 사진이라는 결과물은 같지만 연출 사진은 예.. 2024. 9. 29. 기차나 버스에서 창밖 풍경을 사진으로 잘 찍는 방법 여행이 주는 기쁨은 여행지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막상 여행 가면 고생을 참 많이 할 수 있습니다. 고생은 고통이죠. 그런데 그 고통스러운 기억이 세월이 지나면 설탕으로 숙성됩니다. 그리고 여행의 효엄이 시작되죠. 여행의 효능은 여행할 때도 있지만 여행하고 난 후 오랜 시간 동안 기억 속에서 달달해집니다. 저 같은 경우 10년 전 전국 백두대간을 다녔던 기억인 평생 잊히지 않을 듯합니다. 기사나 버스 창가에서 창밖 풍경을 잘 찍는 방법 여행할 때는 다양한 탈 것을 이용합니다. 특히 대중교통인 기차와 버스를 많이 이용하죠.이 두 이동 수단은 큰 창문이 있습니다. 특히 기차는 창가에 앉아서 창 밖 풍경을 보는 것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창밖을 보다가 이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싶을 때가 많죠. 그런데 막상 .. 2024. 7. 5. 이전 1 2 3 4 ··· 10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