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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군산 여행을 가려고 준비 중 입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늦가을에 가볼 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눈이 오는 겨울에 가도 좋을 듯 하고요. 제가 군산을 가려는 이유는 군산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를 촬영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8월의 크리스마스가 재개봉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 영화의 주요 촬영지가 군산입니다.

하지만, 이런 여행을 꿈만 꾸고 가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제가 최근에 여행을 많이 가지 않았던 이유는 워낙 뛰어난 사진과 동영상이 많이 올라오고 있고 로드뷰나 거리뷰 같은 360도 파노라마 지도 서비스만 봐도 어느정도 여행의 감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여행보다는 못하지만 여행지에서 만나는 짜증나는 일도 없어서 좋을 때도 있습니다. 정작 여행을 가서 덥고 춥고 짜증나고 바가지 쓰는 등은 일련의 불쾌한 경험을 느끼지 않아도 되니까요. 반면, 여행에서 만나는 정겨운 만남과 우연성이 가미된 사건 사고, 풍미 가득한 음식과 에피소드는 사진과 동영상이 다 담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여행갈 돈도 여유도 없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능하다면 나 대신 다른 사람이 여행을 가고 그 사람에게 내 지시대로 어디 어디 가보라고 지시를 하면 간접 경험 정도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영화 '써로게이트'처럼요


호주의 수도 멜버른에 헬멧에 카메라를 단 2사람이 바빠서 여행을 못가는 분들을 위해서 대리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멜버른 리모트 콘트롤 튜어리스트라는 이 독특한 프로젝트는  2명의 남녀에게 네티즌들이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어디로 가보세요. 무얼 하세요라고 멘션을 보내주면 그걸 읽고 가장 많은 의견 쪽으로 행동과 이동을 합니다. 


MCG를 오르세요라고 하면 직접 MCG를 오르고 그 광경은 헤드마운트 된 카메라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네티즌에게 뿌려집니다




커피를 마시라면 커피를 마시고요. 그리고 네티즌의 멘션을 보고 커피 맛을 말해줍니다. 




여행은 오늘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멜버른 현지시각인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여행을 합니다. 


사이트는 http://remotecontroltourist.com/ 으로 이 글을 쓰는 지금 시작 되었는데 아직 화면은 열리지 않았네요. 아! 글 쓰는데 뭔가 열렸습니다. 이제 시작이네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멘션을 보내면 읽어볼테니 관심 있는 분 보내보세요.

이 아이디어를 보니 이런 생각도 드네요. 여행을 가지 못하는 분들 예를 들어서 다쳐서 누워 있는 분들을 대신해서 여행을 대신 가는 대리 여행 서비스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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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캔버라 2013.10.15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