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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589

브이로그 카메라 소니 ZV-E10 II 좋아진 점과 아쉬운 점 소니 ZV-E10 II가 공개되었습니다. Z세대 브이로그 카메라의 약자인 소니의 ZV 시리즈는 동영상 7 사진 3의 동영상 위주 카메라입니다. 그래서 촬영 모드 다이얼이 없습니다. EVF가 없어서 크기도 작고 가벼워서 브이로거 카메라로 많이 구매들 합니다. 다만 좌우로 흔들면 영상이 젤리처럼 흔들리는 젤로 현상이 심해서 이동하면서 촬영하기 어렵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하나 더 말하자면 4K 화질보다 FHD 화질이 떨어지는 문제점도 있었죠.  그럼에도 소니 카메라의 장점인 뛰어난 AF 성능과 오디오 녹음 등 장점도 참 많습니다. 이 소니 ZV-E10의 후속 기종인 소니 ZV-E10 II가 공개되었습니다. 소니 ZV-E10 mark2의 주요 스펙들 2600만 화소 APS-C 사이즈 BSI CMOS.. 2024. 7. 15.
폭발적 수요로 가격이 360만원이 된 후지 X100VI 크롭 미러리스 지난 코로나 때 소니 ZV-E10은 출시가 80만원 대가 아닌 130만원 에 판매되었습니다. 소니 A7C도 200만원이 넘었죠. 뭐든 수요보다 공급이 딸리면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카메라는 생필품이 아니라서 대부분의 소비자인 취미 사진가들은 기다렸다 사면 됩니다.  실제로 소니 카메라 공급 부족 사테는 6개월 후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 소니발 카메라 공급망 사태는 중국과 동남 아시아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부품 공급이 원할하지 못해서 발생한 일이죠. 반면 캐논은 공급 이슈가 터지지 않았고 가격도 꾸준히 유지되었습니다.  코로나 시대도 아닌데 후지필름 X100VI 백오더 사태가 터지다  미리 말하지만 후지필름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안 만듭니다. 크롭 미러리스와 중형 카메라만 만듭니다. .. 2024. 7. 8.
2024 KOBA 전시회에서 느낀 쇠퇴하는 일제와 상승하는 중국제 사진영상기자재전인 포토이미징쇼가 작년 그리고 올해 그리고 앞으로도 열릴 것 같지 않습니다. 사진 열풍이 확 꺼지면서 수십 년 동안 유지되던 전시회 마저 유지하지 못하고 사라졌습니다. 여기에 소니, 니콘, 캐논도 신제품을 잘 내놓지 않는 등 전체적으로 사진 열풍은 끝났듯 합니다. 대신 KOBA라는 국제 방송, 미디어, 음향 조명 전시화가 대체 전시회가 되어 버렸네요. 사실 이 KOBA 전시회는 방송 관계자들만 들리는 전문적인 전시회였으나 사진 기자재전이 사라지면서 인기는 좀 더 올라갔습니다. KBS만 참석한 KOBA 2024 전시회는 무려 A, C, D홀에서 진행하는 대형 전시회입니다. A홀은 조명과 음향 관련 부스들이 가득한데 관심 분야가 아니라서 대충 둘러보다 나왔습니다. 카메라 영상 장비 좋아하시면 .. 2024. 5. 22.
TIPA 선정 올해의 즉석 인화 카메라로 선정된 폴라로이드 i-2 300만 화소 디카가 인기라고 하죠. 화질이 낮은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 갬성이 있다고 합니다. 기술발전이 덜 된 시절에 대한 향수인데 특이한 건 전 그 시절을 경험하고 지나와서 그런지 300만 화소 카메라를 다시 꺼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니콘 컴팩트 카메라가 500만 화소 카메라인데 딱히 다시 사용하고 싶지 않네요.  이렇게 자신이 살아보지 못한 시대에 대한 경외심을 아네모이아라고 합니다. 뉴진스가 뉴진스 멤버들이 태어나기도 전인 90년대 후반에 나온 캠코더로 촬영한 뮤직비디오가 빅히트를 치자 그 시절 디지털 표현력을 재현하는 올드 디카들을 많이 산다고 해요. 저도 제가 태어나기 전인 50~60년대에 대한 경외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그 시절을 신기하게 보긴 합니다. 아네모이아의 향수를 자극하는 폴라이이.. 2024. 5. 16.
영화 가여운 것들 속 회오리 보케 장면은 무슨 렌즈로 촬영했을까? 영화 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엠마 스톤'의 연기가 눈에 확 들어오지만 기본적으로 이 영화는 감독의 영화입니다. 기이한 스토리로 인해 대중성은 꽤 떨어지지만 인간의 본성을 진하게 담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영화로 영화 를 재미있게 본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가여운 것들에 나온 회오리 보케 장면 영화 을 보다 보면 위와 같은 장면이 꽤 자주 나옵니다. 흑백일 때도 나오고 컬러일 때도 나옵니다. 참고로 흑백일 때는 수동적인 상태 즉 속박받는 상태를 표현한 것이고 컬러는 주인공 벨라가 세상을 탐험하면서 자기 주도형 삶을 표현했습니다. 위 장면은 저만 눈여겨 본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회오리 보케 장면을 보면서 무슨 렌즈로 촬영했을까 궁금해했습니다. 사실 이런.. 2024. 3. 21.
라이카 루머스닷컴에 올라온 라이카 SL3 스펙 루머 라이카의 주력 카메라는 레인지 파인더 스타일의 라이카 M 시리즈입니다. 라이카의 시그니처 카메라죠. 라이카 하면 클래식 카메라만 만드는 줄 아는 분들도 여전히 있지만 라이카는 디지털카메라도 잘 만드는 회사입니다. 물론 올드한 스타일이지만 최근에는 틸트 LCD를 넣고 몇몇 기능은 일제 카메라보다 좋습니다. 예를 들어 라이카 M11 같은 경우 내장 메모리를 무려 64GB나 넣어서 듀얼 카드 슬롯이 없는 문제를 부분적으로 해결했습니다. 이외에도 내구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물론 여전히 콘트라스트 AF를 사용하는 것이 아쉽지만 파나소닉이 위상차 AF를 사용하면서 라이카 카메라도 앞으로 위상차 AF를 사용할 듯합니다. 파나소닉과 라이카는 협력 관계이고 L마운트도 공유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이카 SL3 3월에 출.. 2024. 1. 15.
크리스마스 트리를 촬영할 때 니콘 캐논 카메라 색온도 변환하는 방법 색감 색감 하는데 이 색감은 색온도를 조절해서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색온도를 조절해서 좀 더 붉게 또는 좀 더 파랗게 만들 수 있죠. 그런데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실내에 들어가면 조명들이 대부분이 붉은 계열입니다. 그게 따뜻한 색이기도 하지만 음식을 좀 더 맛깔나게 하는 색이기도 하고요. 여러가지 이유는 주광색(대낮의 빛과 같은 색)보다는 붉은색 계열이 꽤 많습니다. 가끔 주광색 조명을 한 카페나 음식점도 있지만 밤의 색깔인 주황색의 조명이 많아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붉게 담을까 하얀색으로 담을까? 크리스마스 트리 전구는 노란색이 많습니다. 밤에 켜기 때문에 햇불이나 모닥불 색깔인 낮은 색온도의 노란색 계열이 많아요. 그게 크리스마스 색이고요. 그래서 이렇게 노란색으로 크림스마스 트리를 담습니다.. 2023. 12. 17.
니콘 ZF 출시기념 팝업스토어 니콘 기록 공작소를 통해본 요즘 니콘 캐논 카메라와 니콘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브랜드 선택을 아주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같이 구매한 렌즈 때문에 발목 잡혀서 니콘을 계속 쓰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사실 이 카메라는 바디는 소모품으로 고장 나면 갈면 되지만 렌즈는 반영구적인 제품으로 한번 쓰면 평생 쓰게 됩니다. 특히 수백만 원짜리 럭셔리 렌즈를 1개 이상 가지고 있으면 그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 바디가 유일하게 처음 샀던 카메라 바디 제조사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합니다. 만년 2위에서 만년 3위를 넘어서 망할 뻔한 니콘 니콘 Z5를 수개월 전에 샀습니다. 캐논 EOS R8을 사려다가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R8 바디만 해도 208만원 RF 35mm f1.8 렌즈가 50만 원 이.. 2023. 11. 1.
DNG 파일을 지원하지 않는 일본 메이저 카메라 제조사들의 태도 어도비 라이트룸을 사용하다 보면 언제부터인가 니콘, 캐논 카메라로 촬영한 SD카드에 있는 RAW 파일을 PC에 저장하면서 DNG로 변환을 해서 저장하더라고요. 왜 번거롭게 변환을 하지 했는데 이게 알고 보니 아주 좋은 기능이더라고요. 호환성이 아주 좋은 RAW 파일인 DNG 파일 형식 사진은 JPG로 찍지 말고 Raw파일로 찍으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JPG는 어느 기기에서도 사진이 열리는 호환성이 아주 좋지만 파일 용량 자체가 적어서 사진 파일이 담고 있는 데이터량이 적습니다. 따라서 사진 후보정을 할 때 관용도가 떨어집니다. 따라서 사진 후보정을 염두하는 분들이라면 RAW파일로 촬영하고 후보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RAW 파일의 단점은 파일 용량이 크다는 점이고 코덱을 설치해야.. 2023. 10. 30.
라이카 M11-P 세계 최초 AI 사용 유무를 증명할 수 있는 콘텐츠 자격 증명 기능이 탑재되다 AI의 등장으로 블로그 생태계는 혼탁해졌습니다. 블로거들이 직접 자료 찾고 촬영해서 콘텐츠를 생산해야 합니다. 이미지생성 AI에게 이미지 생성한 후에 챗GPT나 구글 바드 같은 생성형 AI를 이용해서 글을 씁니다. 이러다 보니 블로그 포스팅은 폭발적으로 늘었지만 좋은 콘텐츠는 줄어든 느낌입니다. 마치 저질 콘텐츠들이 확 늘어난 느낌이 듭니다. 중요한 건 그런 AI를 이용해서 생성한 콘텐츠를 네이버나 다음 구글 검색에서 걸러주면 좋으련만 딱히 걸러내는 것 같지 않고 오히려 AI로 생성한 글은 구조적으로 잘 갖추어진 글이다 보니 오히려 우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최근 구글도 생성형 AI로 쓴 글은 걸러내겠다고 했다가 한발 물러나서 AI를 이용해서 글 작성하는 것을 막는 것이 아닌 AI를 이용하든 직접.. 2023. 10. 29.
애플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 카메라의 혁신성 갤럭시폰이 어쩌다 아재폰을 넘어서 10,20대들에게는 갤레기가 되었을까요? 정말 오래 살고 볼 일이네요. 갤럭시는 세계 최초, 최고 스펙의 폰이었고 아이폰은 항상 아이폰 생태계 덕분에 살아가는 폰이었죠. 그러나 최근 이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애플이 직접 AP 칩을 설계하면서부터 퀄컴 AP 성능을 뛰어 넘기 시작하더니 게임폰하면 아이폰이 되었고 최고 스펙의 폰하면 아이폰이 되었습니다. AP만 좋아진 것은 아닙니다. 카메라 성능도 이제는 갤럭시가 따라갈 수 없을 정로 뛰어납니다. 삼성 갤럭시S 시리즈의 문제는 AP뿐이 아닌 카메라도 아이폰보다 떨어진다 이미지센서와 카메라와 스마트폰 사진 결과물을 랭킹으로 보여주는 DXOMARK는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평가 사이트로 유명합니다. 여기서 2023년 10월 현재 .. 2023. 10. 23.
필름 카메라를 디지털 카메라로 변신 시켜주는 아엠백 필름 아버지나 어머니가 쓰던 필름 카메라를 들고 출사를 나가는 분들이 꽤 있죠. 필름은 온라인에서 주문하고요. 그런데 아날로그 갬성이니 뭐니 해서 촬영 나가고 깨져나가는 돈을 보면 아시게 될 겁니다. 사진 취미가 예전엔 고급 취미였다는 것을요. 필름도 사양하고 무엇보다 현상 인화를 하려면 사진관에 맡겨야 합니다. 요즘 사진관도 많지 않지만 현상 인화까지 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물론 필름의 은은한 난반사 빛의 포근함인 필름 그레인의 갬성을 디지털카메라 사진이 따라갈 수 없지만 그걸 감안해도 36장 사진 촬영하는데 2~3만 원씩 쭉쭉 깨져나가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다시 봉인하게 됩니다. 필름 카메라를 디카로 변신 시켜주는 아엠백 필름 필름 카메라를 디카로 변신시켜주는 디지털 백 제품이 '아엠백 필름'입니다. ..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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