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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54

검찰,언론,재벌,조폭 협력관계를 제대로 까발린 양자물리학 요즘 영화관에 사람이 없는 이유가 현실 세계가 영화보다 더 영화 같기 때문이라는 소리가 있죠. 공감이 갑니다. 상관인 법무부장관을 하급기관인 검찰청이 조사를 할 수는 있습니다. 비리가 있으면 조사를 해야죠. 그런데 70곳을 압수수색하고 검찰청의 최고의 수사실력이 모인 팀이 움직이고 법무부장관과 상관이 없는 가족의 중학교 일기장을 압수수색하고 5촌까지 수사를 하면서 어설픈 기소를 하는 검찰을 보고 있노라면 따로 영화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여기에 민주주의 3개의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제4의 권력기관인 언론이 수사기관과 손을 잡고 여론을 호도하고 왜곡하고 피의자를 욕보이고 이리저리 가지고 노는 모습은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옵니다. 이렇게 현실이 시궁창이고 영화 같은데 웬만한 영화가지고 성이 차겠어요. 대한.. 2019. 10. 12.
왜 영화는 1초에 24장인 24p(24fps)가 기본이 되었을까? 전 사진은 많이 찍지만 동영상은 많이 찍지 않습니다. 찍어도 소질도 없고 크게 관심도 없어서 공부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유튜브 쪽에 관심을 가지면서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떤 주제로 꾸준하게 올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진는 일반인들의 평균 수준 이상으로 찍고는 있지만 영상 쪽은 젊은 분들 감각과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겠더라고요. 영상 시대라고 영상 편집술이며 아이디어며 카메라 앵글의 변화무쌍과 현란함은 보면 프로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할 정도로 뛰어난 영상 제조술사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유튜브가 더 빛나는 것도 있겠죠. 이 영상 쪽을 공부하다 보면 가끔 만나게 되는 의문이 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24p(24fps)을 지원 안 하네? 왜 지원 안 할까? 지원 좀 해주지라.. 2019. 10. 11.
50주년을 맞은 2019 한국전자전 KES에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보다 IT업계에 있는 분이나 저 같이 IT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전시회가 가을에 열리는 한국전자전(KES)입니다. 이 한국전자전은 한국 IT업계의 흐름과 다양한 전자 제품을 체험하고 상담하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10월 8일~ 11일(금)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한국전자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IT 기업과 전자부품 소자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시회입니다. 몇 년 전에는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했는데 작년부터인가 강남 코엑스로 위치를 바뀠습니다. 일산 킨텍스에서 할 때는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전용버스를 타고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전철타고 가게 되었네요. 가까워져서 좋아졌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만 원이지만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요즘은 카톡으로 입장권이 날아오고.. 2019. 10. 10.
뱅크시가 런던에 GDP라는 아트샵을 연 이유? 세계적인 예술 테러리스트인 뱅크시는 최근에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작품인 '풍선과 소녀'가 소더비 경매장에서 15억에 팔려나가자 그림이 액자 밑부분에 달려 있던 파쇄기가 그림을 반만 파쇄했습니다. 파쇄기가 정상 작동 했으면 15억짜리 그림은 갈기갈기 찢어졌을 겁니다. 그러나 이 미술계는 그런 세계적인 퍼포먼스도 가치로 여기는 자본주의에 물든 곳이라서 그 파쇠된 그림도 가치가 있다고 여깁니다. 실제로 반만 파쇄된 '풍션과 소녀'라는 뱅크시 그림은 반만 파쇄된 채 보관 또는 전시되고 있습니다. 뱅크시의 이런 행동은 뱅크시의 예술에 대한 주관 떄문입니다. 뱅크시는 거리의 화가라고 할 정도로 건물 담벼락에 스텐실 기법의 판화를 락커를 칠해서 그립니다. 그가 길거리 또는 건물에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예술품.. 2019. 10. 8.
LG V50S의 핵심 기능은 한몸처럼 변한 듀얼스크린 LG V50은 LG전자 최초로 듀얼스크린을 기본 제공하는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초기에는 사은품 형태로 제공하다가 큰 인기를 끌자 아예 기본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나오자 급하게 내놓은 듀얼스크린이라는 비판도 있었고 그게 공감이 갑니다. 반대로 폴더블 폰은 아직 시기상조이고 듀얼스크린이 오히려 더 실용적이라는 목소리도 많았습니다.직접 갤럭시 폴드를 만져보니 확실히 갤럭시 폴드가 좋긴 한데 단점도 많이 보이더군요. 무엇보다 무조건 화면을 접거나 펴거나 해야 해서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큰 아쉬움이었습니다. 반면 LG V50은 듀얼스크린을 쓰고 안 쓰고는 개인 선택입니다. 사용할 필요가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듀얼스크린의 장점도 많지만 단점.. 2019. 10. 8.
APS-C 보급형 미러리스 니콘 Z50 외형 누출 카메라 시장의 양대산맥은 니콘, 캐논이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캐논이 1위였고 니콘이 캐논을 이어서 2위였습니다. 그러나 시장이 미러리스로 기울면서 지금은 캐논, 소니로 변했습니다. 니콘은 여전히 DSLR 시장에서는 그 존재 가치를 증명하고 있지만 미러리스 시장에 대한 대응이 늦고 미흡해서 휘청이고 있습니다. 한 때 카메라 사업 철수설까지 돌 정도로 큰 위기를 겪고 있고 지금도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니콘은 미러리스 시장을 캐논과 함께 지켜보고 있다가 캐논과 달리 1인치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미러리스를 선보였다가 쫄닥 망했다고 할 정도로 1인치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니콘 미러리스인 J1, V1 시리즈는 크게 망했습니다. 그렇게 별다른 미러리스가 없던 니콘은 작년에 풀프레임 미러리스 Z6. Z7을 출시하면.. 2019. 10. 8.
액션맛집이 코미디맛까지 추가한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추천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007 시리즈 못지 않게 장수 하는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초창깅는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자동차 좋아하고 카체이싱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보는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이 시리즈는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입소문이나기 시작했고 저 같이 자동차 좋아하지 않고 자동차 경주 좋아하지 않는 사람까지도 보는 인기 시리즈가 됩니다.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관객이 늘어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겁니다. 초기에는 자동차 경주가 주된 재미였다면 지금은 어떤 미션을 여러 팀원이 힘을 합쳐서 해결하는 케이퍼 무비 스타일로 변신을 했습니다. 여기에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이 늘어가면서 대중성이 더 증가했습니다. 제가 이 시리즈를 처음 영화관에서 처음 본 것은 2.. 2019. 10. 7.
삼성 갤럭시 폴드는 그립감을 내주고 큰 디스플레이를 얻은 제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제조 기술은 세계 일류입니다. 삼성전자라는 기업을 좋아하지 않아서 평생 삼성전자 제품을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스마트폰 제조기술은 세계 최고입니다. 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제조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삼성 갤럭시 폴드입니다. 삼성 갤럭시 폴드는 세계 최초로 안으로 접는 스마트폰입니다. 몇몇 업체가 밖으로 접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지만 진정한 폴더블 폰은 '삼성 갤럭시 폴드'가 최초입니다. 이 디스플레이라는 것이 진화 단계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구부리기. 구부리기는 2013년 기왓장이라는 조롱을 당한 삼성 갤럭시 라운드와 외계인을 납치해서 만들었다고 극찬을 했으나 시장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던 LG G플렉스가 있었습니다. 구부러져서 좋은 점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책상 .. 2019. 10. 7.
2019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다 서울에서 서울시민들이 모두 나와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축제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어제 열렸습니다. 이 '서울세계불꽃축제'는 가족 단위 젊은 분들이 참 많이들 봅니다. 서울의 가을이 불꽃으로 물들었습니다. 올해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카메라 테스트 때문에 갔는데 기대 이상으로 사진들이 잘 나왔네요. 한강불꽃축제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여의도이지만 여기는 워낙 경쟁이 심합니다. 그럼에도 노래와 함께 불꽃놀이를 보고 싶으면 진행자가 있고 음악이 들리는 여의도가 좋습니다. 그러나 여의도 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불꽃놀이를 보거나 사진 찍는 분들이면 이촌 한강공원을 추천합니다. 비탈진 곳에서 볼 수 있어서 좋은데 바닥이 시멘트이고 벌레가 많으니 꼭 돗자리를 가져와서 앉아야 합니다. 좋은 자리에서 보려면 최소.. 2019. 10. 6.
무선 통신 기능이 좋아진 소니 알파9 2(ILCE-9M2) 풀프 미러리스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을 개척한 것은 소니입니다. 소니는 알파9이라는 플래그쉽 모델과 보급형 모델인 알파7을 선보였습니다. 알파7 마크3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알파7 마크3가 큰 인기를 끌자 알파9은 상대적으로 이목도가 줄었습니다. 그리고 신제품 출시도 없어서 더 이목도가 떨어질 때 알파9의 후속 기종인 알파9 2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11월 초에 출시 예정인 소니 알파9 2소니는 새로운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소니 알파9 II(ILCE-9M2)를 11월 초에 발매할 예정입니다. 2017년 5월에 발매한 전작인 소니 알파9은 블랙아웃이 없는 1초에 20장의 뛰어난 연사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 이 소니 알파9 2가 2년 만에 출시되네요. 이미지센서는 알파9과 동일한 2420만 화소입니다. 좀 갸우뚱하게.. 2019. 10. 5.
추천하는 서울 노을 촬영 명소 동작대교 노을카페 2007년 오세훈 전 시장의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강 대교에는 총 9개의 카페가 생깁니다. 한강 다리 중간이나 끝쪽에 카페를 만들어서 한강을 내려다 보는 카페들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 카페들은 대부분이 고급 레스토랑을 끼고 있어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청년들 보다는 중, 노년 분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이런 높은 진입 장벽 때문에 점점 인기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운영을 중단한 곳이 생기기 시작합니다.그중 하나가 동작대교 입구에 있는 노을 카페입니다. 여기도 고급 레스토랑이 있어서 한강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기가 떨어졌는지 운영의 어려움을 겪던 업체가 운영을 포기합니다. 한강둔치 편의점도 그렇고 이 노을 카페도 서울시가 임대를 해서 업자들이 운영을 합니다. 그렇게 20.. 2019. 10. 4.
덜 보여주려다 안 보여줘서 아쉬웠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영화 제목이 '유열의 음악앨범'이라고? 뭐 이런 제목의 영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설마 가수 유열이 주인공? 다행스럽게도 유열이 주인공은 아니었습니다. 이 영화를 안 본 단 하나의 단순무식한 이유는 영화 제목에 '유열'이 들어가서입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지만 전 '유열'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연예인의 실명을 사용할 때는 그 연예인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있기에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합니다. 덕분에 전 이 영화를 걸렀습니다. 영화 평도 좋지 못해서 제 결정은 굳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 생각보다 그런대로 꽤 괜찮은 영화더군요. 보고 있을 땐 좋았는데 분석하면 별로 인 영화 은 참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합니다. 영화 볼 때는 흠뻑 빠져 들어서 봤지만 영화가 끝난 후 .. 2019.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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