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부탁해가 20년이 지난 지금도 칭송 받는 이유
약간의 MSG를 좀 쳐서 말하자면 어떤 평론가는 2001년 부터 한국영화가 달라졌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올드한 영화 문법을 따르는 영화가 많았다면 이 심심한 다큐 같은 청춘 드라마 이후 한국 영화가 다양한 소재와 양적 질적 향상이 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점은 저도 공감이 갑니다. 돌아보면 한국영화의 제2의 전성기는 2002~2005년 사이가 아닐까 합니다. 이 시기에 나온 한국 영화들은 지금도 큰 화제가 된 영화들이 많고 완성도나 소재나 연출이나 연기나 모두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영화들이 매달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 했는데 전 이 사람을 꼽고 싶습니다. 마이더스의 손 차승재. , , , , , , , , , , , 등등 2천 년 대 초 놀라운 한국 영화들을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는 ..
2023.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