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액션영화36 박정훈 감독이 영화 중에서 꽤 괜찮았던 영화 귀공자 이제라도 봐서 다행 박정훈 감독의 영화라서 안 봤습니다. 매불쇼의 금요일 코너 '시네마 지옥'에서 두 생라면 브라더스가 비추천하기에 안 본 것도 있습니다. 박훈정 감독은 시나리오 작가로 시작해서 로 큰 인기를 얻은 후에 로 실패하고 로 다시 일어나는 듯 하지만 과 로 다시 말아먹었습니다. 스타일 vs 자기 복제 박훈정표 영화의 장점과 단점박훈정 감독의 영화는 스타일이 있습니다. 삼나무 가득한 제주도 도로와 총격전, 피칠갑한 10,20대 청년 주인공 이런 누아르성 영화 스타일은 박훈정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안 좋게 말하면 자기 복제가 심한 감독이라는 소리죠. 디즈니플러스에서 오픈한 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영화 와 연결되는 이야기인가 했을 정도로 같은 배우들을 계속 기용하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박훈정 감독이 .. 2025. 3. 29. 데몬시티 악귀 죽이기는 액션만 볼만한 서사가 텅 빈 영화 역시 일본 액션이구나, 역시 일본 액션은 빨라서 좋아! 우리에게 있어서 일본 영화는 거의 잊혀 가는 영화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수입 개봉되는 영화도 거의 없고 간간히 멜로 영화가 개봉되지만 흥행이나 크게 부각되는 영화는 없습니다. 드라마도 마찬가지입니다. 10년 전만 해도 일드라는 장르가 엄청 인기가 높았는데 제작비 경쟁에서 밀려서 이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네요. 그럼에도 스토리텔링의 대국답게 슴슴하지만 재미있는 같은 드라마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일본 액션 영화 중에 재미있게 본 최근의 영화가 가 아닐까 합니다. 한국이 마동석표 한방 액션이 난무할 때 일본은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검술 액션이 참 좋았습니다. 속도가 엄청 빨라서 참 통쾌한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솔직히.. 2025. 3. 5. 볼만하지만 찐덕거리는 로맨스가 아쉬운 영화 스턴트맨 2024년 봄 5월에 개봉해서 한국에서 21만 명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내려간 영화 은 출연 배우나 감독 그리고 영화 재미를 따지면 이렇게 초라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중박 또는 대박을 낼 정도는 아니고 100만 명은 들었어야 하는 정도의 영화입니다. 그러나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전혀 모르는 동명 영화가 검색에 먼저 뜹니다. 요즘 네이버 검색 맛이 간 이유를 잘 보여주고 있죠. 이 듣보 영화가 어떻게 먼저 뜰까요. 시의성을 모르는 검색 엔진일까요? 동시에 얼마나 사람들이 안 봤으면 저런 영화가 먼저 보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라이언 고슬링,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영화 스턴트맨라이언 고슬링, 에밀리 브런트는 한국에서도 익히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여기에 의 데이비드 리치 .. 2025. 1. 5. 영화 플래시 DC가 마블이 떨군 인기 바통을 주워들고 달리다 항상 마블 영화보다 못했던 한 때는 필패의 아이콘이라고 할 정도로 만드는 영화마다 폭망 했던 DC 코믹스. 그나마 인기를 끌었던 건 '잭 스나이더'감독이 연출한 정도가 그나마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까지 과 , 를 빼고는 다 망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믿고 거르는 DC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화무십일홍이라고 마블의 페이즈4가 통으로 망해버리고 페이즈 5의 앤트맨도 망하면서 마블도 끝났구나라는 소리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블럭버스터 슈퍼히어로도 단 한 사람이 죽였다 살렸다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 준 영화가 입니다. DC의 수장이 된 제임스 건 감독 DC의 반격을 이끈 영화 마블의 가오갤 시리즈를 만든 '제임스 건' 감독은 를 연출하면서 DC도 이렇게 영화를 잘 만들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줬.. 2023. 6. 14. 직진만 있는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좋은 액션 영화들은 좋은 액션만 있으면 재미가 없습니다. 그 액션의 설득력을 심어주는 당위서 높은 스토리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복잡한 스토리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왜 주인공과 저 사람이 싸우는 거야?라는 의문을 가지면 액션에 몰입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좋은 액션 영화는 주인공의 액션의 당위를 최대한 끌어올려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의 원수, 친구의 원수, 가족의 원수 등등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거나 위험에 빠져 있을 때 강력한 액션 활력이 뿜어져 나옵니다. 그런데 길가다가 깡패가 여자를 괴롭히고 있는 걸 보고 다가가서 깡패를 가볍게 물리치는 것은 멋진 그림이 나오죠. 그런데 깡패를 죽인다? 그럼 그건 로맨스도 액션도 아닌 공포 스릴러 영화가 됩니다. 주인공이 싸패야? 주인공.. 2023. 5. 30. 내 이름은 마더는 한끼 때우기 좋은 딱 넷플릭스 액션 영화 넷플릭스는 영화관과 TV 중간에 놓인 OTT 플랫폼으로 드라마는 TV 시리즈보다 규모가 좀 더 크고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 보다는 규모가 작고 TV 단막극보다는 규모가 큽니다. 그래서 넷플릭스 영화 특히 액션 영화를 보면 규모를 대충 가늠할 수 있습니다. 다만 1년에 2편 정도 할리우드 블럭버스트급 제작비를 투입한 영화가 나오긴 하지만 엄청난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영화나 드라마가 규모가 크냐 작냐를 판단할 수 있냐인데 그건 아주 간단합니다. 주연 배우가 현역 인기 스타이냐 아니면 유명하지만 전성기를 지나서 인기가 떨어진 배우냐에서 알 수 있습니다. 전성기를 지난 배우가 나오면 평범한 넷플릭스 급 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넷플 영화 제니퍼 로페즈? 이름은 참 많이 .. 2023. 5. 23.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할리우드 스케일과 클라스를 증명한 영화 패스트 & 퓨리어스보다는 가 더 어울리는 자동차 액션의 끝판왕인 가 어제 개봉을 했습니다. 2001년 시작한 이 시리즈는 오해 개봉한 영화로 10편째가 되네요. 2001년 개봉할 때는 소박했습니다. 동네에서 자동차 경주하는 영화라는 소리에 안 봤습니다. 소박할 것 같아서요. 그러다 정확하게 언제 중간에 올라탔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도 2011년 에서 처음 올라탄 것 같습니다. 이 5편은 브라질 리오를 배경으로 했던 시리즈입니다. 그리고 영화관에서 처음 본 것은 2명의 주인공 중 1명인 브라이언 연기를 하던 '폴 워커'가 사망한 후에 전 세계에서 추모의 물결이 일었고 가장 아름다운 이별 장면이 나온다는 2015년 개봉한 부터 본격적으로 이 시리즈에 올라타서 지금은 개봉하자마자 보고 있네요. 마라맛 액.. 2023. 5. 19. 존윅4 현존 최강의 액션과 동서양 액션 영화에 대한 존경이 가득한 추천영화 병으로 죽은 아내의 유품 같은 강아지를 동네 양아치가 죽이자 전직 킬러였던 존윅(키아누 리부스 분)은 다시 총을 잡습니다. 그리고 다른 영화에서 보기 어려운 건짓수 액션을 선보입니다. 건푸라고 해서 총과 쿵후를 섞은 영화들은 좀 있긴 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영화가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으로 생전 처음 보는 권총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이걸 계승발전시킨 영화가 시리즈입니다. 건푸가 아닌 이유는 존윅이 하는 무술은 일본 유술에서 유래된 주짓수입니다. 주짓수는 유도와 비슷하게 상대를 때리는 것이 아닌 다리를 걸어서 쓰러트린 후 조르기 등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기술이 많습니다. 이 주짓수에 총을 결합하니 아주 신명 나고 독특한 액션이 탄생합니다. 권총은 파괴력은 약하지만 근거리 전투에서는 큰 활약을.. 2023. 4. 12. GTA를 영화화 한 듯한 영화 앰뷸런스 서사는 냅두라고 영화관에 들어서서 영화 초반에 '제리 브룩하이머'라는 이름과 바로 이어서 '마이클 베이'라는 이름만 뜨면 믿고 보는 액션 영화라는 룰이 있었던 적이 있었죠. 세계적인 흥행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와 폭발 성애자인 '마이클 베이'의 뮤직 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영상 장면을 보고 있으면 눈에 하트 뿅뿅이 생겼습니다.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흥행작들은 엄청 많습니다. 도 이 분이 제작한 영화입니다. 이 제리와 마이클 콤비는 1995년 을 시작으로 , , , 까지 이어지지만 '마이클 베이'가 '트랜스포머'라는 절대반지를 끼면서 틀어집니다. 이후 '마이클 베이'는 '트랜스 포머' 시리즈 1~2편 까지는 좋았으나 점점 서사는 산으로 가고 중국 자본에까지 휘둘리면서 멸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마.. 2022. 11. 23. 그레이맨. 상투적인 서사와 액션에 2천6백억을 태운 영화 넷플릭스가 이탈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늘 수밖에 없습니다. 올 상반기에 선보인 넷플릭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큰 재미를 제공한 영화나 드라마는 많지 않습니다. 가끔 볼만한 드라마를 만들어서 이번 달 월정액은 뺐다고 느끼고 그런 텐트 폴 영화나 드라마가 넷플릭스 가입을 유지하게 하지만 솔직히 최근에는 언제 해지할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반기에 기대작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에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7월 22일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이 오픈했네요. CIA의 토사구팽이 된 킬러 이야기? 이미 익숙한 스토리를 채용한 넷플릭스는 OTT 서비스라서 영화 제작비에 큰 돈을 들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가끔은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서 영화를 만듭니다. 폭발 성애자인 마이클 베이 감독의 는 기존까지.. 2022. 7. 23. 저세상 비주얼을 보여주는 인도영화 RRR 인도 영화를 우리가 알게 된 계기는 유튜브입니다. 유튜브에서 발리우드 영화를 검색하면 저세상 액션 클립이 넘칩니다. 보다 보면 B급 갬성에 말도 안 되는 창의력 액션이 난무하지만 그걸 돈 주고 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안 듭니다. 그냥 애니메이션을 보죠. 여기에 뜬금없이 노래 부르고 춤을 춥니다. 이런 보편성이 떨어지는 형식 때문에 인도 영화를 국내에서 수입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도의 영화 기술력이 떨어지는 나라가 아닙니다. 오히려 상상력이나 비주얼 쪽은 한국보다 한 수 위라고 느껴집니다. 또한 나 , 같은 꽤 좋은 인도 영화도 많습니다. 몇 주 전에 넷플릭스에 올라온 인도 영화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가 무슨 영화이기에 영화 순위가 높지라고 좀 봤습니다. 인도 독립을 배경으로 한 영화 RRR.. 2022. 7. 21. 진부한 스토리지만 화려한 액션이 꽤 볼만 했던 넷플 영화 케이트 딱 넷플릭스 규모의 영화입니다. 보고 나면 하나도 남는 것도 여운도 없지만 보는 2시간 내내 꽤 눈요기 거리를 많이 던져줍니다. 2시간 킬링타임용 영화이고 넷플릭스가 추구하는 영화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보면 드라마는 그나마 꽤 잘 만드는데 영화들은 죽 쑤는 영화들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잠시 넷플을 끊었다가 D.P 때문에 복귀했습니다. 지난 주에 넷플릭스에서 오픈한 넷플 오리지널 영화 케이트(Kate)는 2시간 킬링타임용 액션 활극입니다. 진부하고 뻔한 킬러 스토리의 케이트 스토리는 진부하고 뻔합니다. 한 치 앞이 다 예상이 됩니다. 그렇게 가야 이야기가 그나마 흥미로울 수 있어서 그렇게 되겠구나 예상을 하면 그 예상이 100% 맞습니다. 따라서 스토리 자체는 매혹적이지 않습니다. 그.. 2021. 9. 13.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