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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129

떨어지는 물로 메세지를 전달하는 Aquascript광고 떨어지는 물줄기가 메세지를 전달하는 광고로 활용한다면 믿으시겠어요? 그러나 실제로 가능한 일입니다. 이 아쿠아스크립트는 볼거리와 함께 광고효과도 줄 수 있는 아주 신선한 광고및 메세지 전달도구입니다파리의 루브르역 근처에 설치된 아쿠아스크립트 입니다. 메세지를 좀 살펴볼까요? 나는 암보다 에이즈보다 전쟁보다 많은 사람을 죽입니다 매분 15명의 사람이 나 때문에 죽습니다. 나는 세상 사람들의 죽는 이유 1위입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누구일까요? 정답은 오염된 물입니다. 일밤 단비가 여기저기 오지에서 혹은 빈민촌에서 오염된 물을 먹고 병에 걸리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마다 800만명의 사람이 오염된 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 아쿠아스크립트는 세계 물의 날에 NGO Solidarities Interna.. 2010. 4. 17.
지하철 창밖에 광고판이? 애니메이션 지하철 광고 지하철을 타면 보통 문앞에 섭니다. 그곳이 왠지 편하더군요. 그러나 그 문을 통해서 보는 지하철 창밖은 어둠이 가득합니다. 지하철이 지상철보다 않좋은 점이죠. 지상철은 바깥 구경이라도 하지 지하철은 그냥 어두움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지하철만 타면 졸음이 쏟아지는것일까요? 일정한 덜컹거림이 자장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칙칙한 창밖풍경도 한몫할것 입니다. 예전에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지하철 창밖에 광고판을 달면 어떨까 하구요? 지하철이 고속으로 달리면 움직이는 광고도 가능하구요. 즉 애니메이션처럼 조금씩 움직인 사진을 창밖에 연속으로 붙여놓고 조명을 비추면 지하철을 타고 가는 승객들이 창밖에 움직이는 그림을 볼 수 있고 그걸 광고로 활용하면 꽤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런 광고를 봤습.. 2010. 4. 11.
세계적인 가구메이커 IKEA의 재미있는 지하철 광고 세계적인 가구업체인 IKEA가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파리의 주요 지하철역에서 독특하고 재미있는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지하철역에 쇼파와 인테리어 풍경이 담긴 광고지를 붙여놓고 지하철 승객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전철 기다리면서 푹신한 쇼파에서 앉았다 타는 기분 짜릿할 듯 한데요. 너무 폭신해 보여서 누워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출처 플래쉬홈 2010. 3. 17.
원어데이의 블로그쉐어프로그램 한시간특가 위젯 블로그 수익쉐어 프로그램들은 많습니다. 구글 애드센스가 가장 유명하며 상품팜매를 하면 판매액의 일정금액을 돌려주는 링크프라이스 같은 싸이트도 있죠. 올블로그의 올릅릿 알라딘의 TTB2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원어데이가 참여하게 되었네요 저는 매일 12시가 되면 습관적으로 원어데이에 갑니다. 하루라도 안보면 뭔가 찜찜하죠. 원어데이는 하루에 한 가지 물건을 무척 싸게 팝니다. 지금까지 많은 제품을 샀지만 딱 한번 실망하고 (자전거는 원어데이가 하면 안되겠어요) 나머지 물건은 모두 만족 했습니다. 그런데 이 원어데이에서 블로그 수익쉐어프로그램인 한시간특가 서비스를 2월말부터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형태는 위젯형태입니다. 이미지 출처 : 원어데이 수익적립방법은 좀 독특합니다. 먼저 내 블로그에 붙은 한시간.. 2010. 3. 1.
또 하나의 삼성. 현대자동차 비판기사를 꺼려하는 언론사들 언론은 광고수익으로 먹고 삽니다. 그러나 광고수익만으로 먹고살면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기업이 B라는 언론사에 매달 광고비로 10억 가까운돈을 지급한다고 칩시다. B라는 언론사의 매출액은 한달에 11억인데 10억을 A라는 기업의 광고로 먹고 산다면 B라는 언론사는 A라는 기업의 종속언론사가 됩니다. A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자동차가 심한 결함이 있어서 소비자불만이 급증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B라는 언론사에 제보를 합니다. 이러이러한 떨림현상이 너무 심해서 기사화 해달라고 많은 제보를 B 언론사에 했습니다. B언론사 기자는 기 제보를 바탕으로 사실확인에 들어갔고 취재를 다 마치고 A라는 회사의 자동차 결함에 대한 기사를 써서 데스크에 올렸지만 편집부에서 짤라버립니다 왜 일까요? 금방 눈치.. 2010. 2. 23.
KT올레 광고에는 있고 SKT 광고에는 없는것은 FUN 설날에 이 광고를 누구보다 식겁하게 봤을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어머니들인데요 조카들이 TV를 보다가 이 광고보고 까르르 웃더군요. 그리고 저금통 사러가자고 합니다. 정말 공감가는 광고이죠. 생각해보면 제가 어렸을 때도 어머니가 세배돈을 나중에 주겠다면서 뺏어 갔는데 지금까지 돌려주고 있지 않습니다. 연이자 4%씩 하면 지금 수백만원이 되어 있을 것 입니다. 이 광고에는 FUN이 들어가 있습니다. KT올레 씨리즈 광고가 회를 거듭할 수록 유머의 강도가 쌔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애니메이션으로 되어서 인간미가 없었는데 최근에는 배경을 단순화시키고 일반인 모델을 투입해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반면 SKT의 나답게 광고는 중독성은 있지만 FUN이 없습니다. 모나고 못난 광고는 아니지만 임펙트가 없죠 일본.. 2010. 2. 16.
기발한 DHL 광고들 택배서비스가 생소하던 시절부터 DHL은 우리에게 특급배송업체 혹은 국경을 가리지 않는 배송업체라는 것을 광고를 통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수표때문에 두번 정도 DHL을 이용했는데 가격은 비싸지만 단 이틀만에 저 멀리 유럽혹은 미국에서 물건너오는 모습에 신기해 했습니다. 배송추적도 쉽게 되구요. DHL광고들은 참 재미있는 광고들이 많습니다. 그 DHL의 특급배송광고들 입니다. 차가 막히면 맨홀뚜껑 열고 지하로 가기도 하고 문이 잠겨 있으면 창문으로 통해서 배송을 할 수 도 있습니다 외딴 섬은 수영을 하기도 하구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져냐가 아닌 둘다 2등이라는 사실. 항상 1등은 DHL이니까요 책장 넘기듯 빠른 배송을 하는 게 DHL입니다. 24시간 배송추적이 가능하며 F1레이싱 처럼 배송.. 2010. 2. 12.
포드자동차 전 차량에 제공되는 블루투스를 강조한 광고 이어폰 끼고 코너를 돌다가 모서리에 줄이 끼어서 귀에서 이어폰이 떨어져 나갈때의 고통과 짜증스러움 다들 경험해 보셨죠. 급해 죽겠는데 엉킹 이어폰을 보고 있으면 짜증이 확 밀려 옵니다. 주머니에 쉬고 있다가 미x년 머리처럼 헝크러진 이어폰을 보면 분노가 일곤 합니다. 반면 블루투스는 참 편하죠. 줄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지만 아주 짧기에 엉킬일이 거의 없습니다. 뭐 저는 블루투스 헤드셋이 있긴 한데 소리와 음량이 풍부하지 못해서 거의 안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편하긴 편하죠. 포드자동차 전 차량에는 블루투스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그런 의미를 담은 유니크하고 영리한 광고입니다. 2010. 1. 28.
해변 모래에 굴렁쇠를 굴려 광고를 할 수 있는 샌드프린터 아이들이 굴렁쇠 같은 곳에 들어가서 거대한 원통을 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굴렁쇠 같은 것을 굴리면 해변에 글씨가 배겨 나옵니다. 웥옹 바깥에 있는 무늬가 원통이 굴러가면서 글씨를 새기는건데 이 글귀는 하나의 광고입니다. 스페인의 광고 컨설턴트인 Zanadesign 에서 선보인 이 독특한 광고는 여러모로 즐거움을 줍니다. 먼저 저 원통은 아이들이 굴릴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만들어졌습니다. 단 바람에 쓰러지지 않을 정도의 무게감도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해변 아이들에게 하나의 놀이기구가 되고 굴리면 굴릴 수록 해변에 광고 문구를 새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광고문구를 새길 수 있는데 동해 같은곳은 모래가 푹푹 빠져서 좀 힘들것 같구 서해나 남해의 조금 닥딱한 해변에서는 큰효과가 있을듯 하네요. 이.. 2010. 1. 25.
광고에서도 대놓고 키스하는데 추노의 노출씬 논란? 80년대는 한국의 종교가 유교가 아닐까 할 정도로 사회적으로 성에 대한 기피현상이 심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순진 순수한 사회라고 할 수도 있었죠. 중학교때 어머니가 숨겨놓은 썬데이서울을 우연이 보게 된 날은 잠을 못잘 정도 였으니까요. 길거리에는 헐벗은 아낙들이 속치마를 올리고 있거나 말을 타고 있는 여주인공이 있는 포스터들이 즐비했지만 TV는 무척 성에 대해 엄격했습니다. 지금이야 시트콤에서도 키스장면이 많이 나오지만 예전에는 키스장면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키스가 예상이 되면 카메라는 난로불을 비추거나 촛점이 흐려지죠. 이런 모습은 한국만의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서양도 예전엔 키스씬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죠. 제가 기억하는것은 89년도인가요.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 KBS의 드라마에서 남여주인공이 .. 2010. 1. 22.
국내아이폰광고가 영어메뉴로 나오는 이유는 애플이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아이폰이 나오기 전까지 이통사라는 공룡은 깡패였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같은 거대한 휴대폰 제조업체에 해외발매하는 같은 모델의 핸드폰에는 있는 라디오수신기능과 무선인터넷기능인 WI-FI기능을 빼는 다운스펙을 삼성과 LG전자에 요구했고 두 거대한 핸드폰 제조업체는 순한 양처럼 그 지시에 분부대로 따랐습니다. 이런게 하나의 관행이 되었는데 이런 다우스펙 관행은 이통사들이 자신들의 수익을 갉어먹고 방해하는 기능을 지워버리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이통사들 좀 좀스럽고 이기적이고 근시안적이잖아요. 당장 수익만 쫒고 미래를 내다볼 줄 몰라요. 덕분에 한국은 무선인터넷 후진국이 되었죠. 그러나 아이폰이라는 괴물이 들어온후 이 모습은 달라졌습니다. 먼저 핸드폰 제조업체인 아이폰의 요구대로 핸드폰 가격 책정을 했습니다.. 2010. 1. 3.
새해 가장 놀란 일 한겨레신문에 등장한 삼성광고. 위의 그림에 틀린그림은 무엇일까요? 뭐 제목에 나와 있으니 대번에 맞추시겠죠. 한겨레신문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도 그렇지만 한겨레신문은 삼성광고가 실리지 않습니다. 한겨레와 경향신문이 삼성광고를 싣지 않는게 아닌 삼성이 광고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내 제조업의 거대한 부분을 차지하는 삼성이 한겨레 경향에 신문광고를 싣지 않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삼성관련 비리사건에 쓴소리를 했고 삼성 X파일사건 비자금사건등등 다른 언론들은 삼성의 눈치를 보면서 기사를 쓰는데 반해 이 두 신문은 꼬치꼬치 삼성의 비리를 날카롭게 비판했습니다. 삼성은 이런 한겨레 경향에 2년전부터 광고를 일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이 조중동에만 광고를 싣는 기업을 상대로 불매운동을 벌인다고.. 201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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