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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129

간판돌리기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독특한 광고 인사동 길을 걷다보면 보일러 회사가 하나 있습니다. 깡통로봇이 광고에 나와 보일러 광고 하기도 했는데요. 그 보일러 제조회사 앞에 가끔 깡통로봇이 나와서 지나가는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는 하더군요. 그런데 작년에 그 로봇을 명동앞 건널목앞에서 봤습니다. 추운 겨울에 혼자 홍보를 하는건지 아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측은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그 로봇만 보면 바로 보일러 회사가 생각 납니다. 잘 만든 광고는 바로 매출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또한 기발한 광고는 적은 비용을 들여서 큰 광고효과를 만들어 내기도 하죠 ARROW라는 한 광고기업이 간판을 돌리는 싸인 스피너 광고기법을 이용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큰 이목을 집중하게 하고 있습니다 간판 돌리는 솜씨가 예술이네요. 처음에는 CG인줄 알았.. 2009. 12. 13.
판도라TV 서울 동영상 UCC공모전 (Streaming SEOUL 2009) 저에게 서울은 애증의 도시입니다. 정말 싫은 모습도 많지만 또 애정이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밋밋하고 멋없고 특색없는 회분질된 아파트공화국의 서울은 정말 싫습니다. 그러나 내가 사는 이 거대한 도시를 하나 둘씩 책을 찾아보고 조사를 하면서 내가 아는 서울이 전부가 아님을 계속 깨닫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변화되는 서울의 모습들을 보면서 점점 긍정적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안양천에 숭어떼가 나오고 긴다리를 가진 철새들이 겨울을 나는 모습. 잘 꾸며진 한강변의 모습을 보면서 서울이 점점 변해가고 있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아는 서울은 어느정도 일까요? 서울의 50년전 이야기를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니 30년전의 서울이야기와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과거의 서울이야기를 들을려.. 2009. 11. 20.
채식주의자들의 해부학 국제 체식주의자 협회에서 만든 기발한 광고입니다. 채식주의자들의 몸속은 정말 이럴까요? Advertising Agency: JWT, Kuwait Creative Directors: Alessandro Antonini, Mark Makhoul Photographer: Tommy Morris Retoucher: Nabil Kamara Published: August 2009 2009. 11. 16.
CGV 영화시작 전 과도한 광고 1위 올 4월에도 한번 거론한 내용이지만 한번 더 말해 보겠습니다. 어제 한 소비자고발프로그램에서 영화관에서의 과도한 광고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솔직히 많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TV도 아니고 내가 돈내고 들어간 극자에서 왜 광고를 봐야하나요? 광고를 많이 보면 영화값 깍아주는것도 아닙니다. 돈은 돈대로 다 받고 극장광고로 또 수익을 올립니다. 뭐 물론 예전에도 광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애교수준이었어요. 길어야 5분정도였고 광고보다는 대한뉴스가 더 짜증났죠. 그런데 요즘 극장은 상식이하입니다. 특히 CGV는 좀 정도가 심합니다. 올 4월 똥파리라는 영화를 보기 위해 8시경에 극장에 들어갔습니다. 으레 그렇듯 현란한 광고가 나옵니다. 그래도 상영시간에는 해주겠지하고 기다렸습니다. 8시 5분 드디어 영화상영시간이.. 2009. 10. 29.
광고판이 되어버린 네이버 지식인 네이버 지식인은 지금의 네이버가 있게한 일등 공신이었습니다. 친구에게도 물어보기 힘든 질문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친구이상으로 친절하게 답변해주는 누군가? 에게 무척 고마워 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참 고마운 서비스죠. 예전에는 뭐 하나 물어볼려고 해도 눈치보거나 돈을 주거나 했었는데요 그런데 뭐든 오래되면 썩게 되나 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성형외과 추천해 달라는 글에 광고성 가짜 체험수기를 올린 일당이 적발되어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그런거 있잖아요 oo성형외과에 가봤는데 원장님이 너무 친절하고 간호사도 친절해요.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가격은 다른곳의 3분의 2가격이었어요 수술후에도 수시로 안부전화도 해주신다구요 ㅎㅎ 뭐 이런식의 가짜 체험수기죠. 하지만 이걸 넘어서 자기들끼리 질문하고 답변하는.. 2009. 10. 20.
광고도 표절이 있다? 문제없어. 문제없어. 문제없어. 문제없어. 이 문제없어송은 정말 흥겨운 노래입니다. 애인이 떠나도 낼모래 은퇴해도 문제없어 문제없어! 이 흥겨운 음악은 알리안츠 생명보험의 광고CM송입니다. 한번 들어 보시죠 정말 흥겨운 노래입니다. 그러나 이 광고는 많은 사람들이 표절의혹을 보냈습니다. 바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나온 이 광고 때문이죠. 그냥 들어봐도 두 광고음악 너무 똑같습니다. 노래 뿐 아니라 화면구성도 비슷하죠.그런데 이 문제없어송을 만든 사람은 한국분입니다. 몇달전에 문제없어송이 히트하자 방송국에서 취재를 하더군요. 그런데 그 광고음악 만든분은 순수창작은 아니고 미국의 전래동요인듯한 노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 음악은 바로 I love the mountains I love the moun.. 2009. 10. 16.
스피커로 둘러 쌓인 북유럽의 어느말을 (소니광고) 언제나 소니의 광고는 놀랍고 신선합니다. 소니 브라비아 TV광고는 경험해보지 못한 이미지 충격파를 매번 쏟아내고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됩니다. 그러나 이번엔 TV가 아닌 오디오로 사람을 미소짓게 하네요 광고의 배경이 되는곳은 북유럽의 Seydisfjordur 라는 마을입니다. 좀 다른이야기지만 북유럽 사진작가들의 사진을 보면 이상하게 우유빛 색감의 사진들을 볼수 있습니다. 전 그 우유빛 청아한 색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위의 광고를 보니 북유럽의 주된 환경 색이 하얀색이라서 그런듯 합니다. 우리 한국적인 색은 뭘까요? 광고에서는 마을 곳곳에 스피커를 설치했습니다. 마을사람들이 음악을 듣거나 때로는 소리에 놀라며 또는 음악이 멈추면 스피커를 쳐다 봅니다. 서서히 음악에 길들여지는 모습이죠. 하지만 성격이 예민.. 2009. 10. 15.
다음뷰의 수익창출. 뜬금없거나 영악하거나 아직까지도 다음뷰보다는 다음블로거뉴스가 익숙하고 친숙합니다. 다음뷰로 이름을 짧게 바꾼후 다음뷰에 대한 관심도 짧아졌습니다. 예전에는 다음뷰에서 놀다싶이 했는데 이제는 별로 찾아가지도 않게 되네요.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다음베스트뉴스에 오르면 돈벌이가 된다는 등식이 깨지면서 관심이 적어진것도 있습니다. (저도 어쩔수 없는 돈을 추종하고 트래픽을 추종하는 한낱 블로거 이니까요 ㅠ.ㅠ) 다음뷰 베스트뉴스에 올라도 안올라도 트래픽의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트래픽만 위한다면 다음블로거뉴스보다는 인기검색어에 걸릴수 있는 글을 마구잡이로 생산하는게 더 현명하고 효과적인 방법일것 입니다. 다음블로거뉴스 시절에는 다음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배너광고 밖에 없었습니다. 오른쪽 구석에 다음AD광고가 전부였죠. .. 2009. 10. 9.
대한민국 평균 기준점을 잘못잡은 SKT 광고 최근 SKT광고를 보면 좀 많이 씁슬합니다. 이 광고를 보면서 씁슬해 했던것은 저 뿐만이 아니네요. 34살에 외제차 없으면 지는거라고? 너무 불쾌한 SKT 광고라는 글에 그 불쾌함을 잘 적어 놓으셨네요 SKT는 지는걸까라는 말을 꺼내면서 니 생각대로 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살에 걸음마가 늦으면 지는걸까? 4살에 영어유치원 못가면지는걸까? 8살에 반장이 못되면 지는걸까? 15살에 영어발음이 된장이면 지는걸까? 26살에 대기업 못가면 지는걸까? 34살에 외제차 못타면지는걸까? 지고 이기는게 뭘까요? 누군가와 겨루어서 승리하면 이기는 것이고 패배하는것이 지는것이죠. 너무 뻔한 말을 말했다구요. 이건 원론적인 이야기고 진정한 승패는 비등한 팀끼리 겨루어서 이기고 지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초등학교 축구부와 국.. 2009. 10. 4.
앳지있는 윈도우7 광고들 윈도우에 대한 추억을 생각하면 한 사람에 대한 추억보다 더 많은 추억들이 있네요. 군대에서본 윈도우95는 친구네집에서 도스만 보던 저에게는 새로운 세상이 탄생됨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수시로 블루스크린을 내뱉는 바람에 빨간색이 아닌 파란색이 경고메세지를 나타내는 색으로 인식하게 되었죠. 이후 윈도우98로 넘어오면서 좀더 안정화된 윈도우, 때마침 한국에 광통신 열풍이 불기 시작하고 윈도우98의 시대가 도래합니다. 그리고 윈도우2000이 발매 되었고 개인용PC용으로 나온 윈도우Me는 나를 미치게 했습니다. 부팅속도만 빠르고 뭐 하나 좋은게 없던 윈도우Me 윈도우Me로 MS사 쇠퇴하나 했지만 XP라는 걸작을 탄생시킵니다. XP 깔고나서 블루스크린 한번 보지 못했습니다. PC다운증상도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 2009. 10. 3.
역시 국내 웹광고시장은 좁구나. 애드스마트 서비스 중단 애드스마트는 한때 주목받는 블로그 광고 였습니다 대부분의 블로그 광고들이 문맥광고만 소개하는데 반해 문맥광고는 기본, CPM이라는 인터넷 초창기 웹광고의 주류였던 페이지뷰당 광고료를 지급하는 배너광고 서비스도 했습니다. 저도 유명블로거분의 소개로 달아놓았습니다. 예상은 헀지만 애드클릭스와 비슷한 아니 더 못한 모습이더군요. 그것도 배너광고는 최고 좋은 포지션인 포스트 상단을 떡하니 차지하면서 수익은 애드클릭스와 비슷하거나 못한 모습에 화가 나더군요 기대가 많아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화가나서 운영자분에게 메일을 보내서 문제점들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뭐 문제점이나 지적거리가 많아도 구글처럼 수익이 높다면 또 다르겠지만 수익도 낮고 좋은 자리는 차지하고 결국 한 1달 달아 놓았다가 삭제했습니다. 애드스마트의 .. 2009. 9. 26.
GOLGO13을 일본 광고모델로 선택한 LG휴대폰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는 세계의 대장주를 만들정도로 한국 유가증권시장을 후끈 달아 오르게 하여 1년만에 1600선을 복귀시키고 1800선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정말 깜짝놀랄정도의 매출이익이었죠. 예전엔 반도체 하나만 해외에 팔아서 이익을 내던 나라가 이제는 트로이카가 해외에서 대선전을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LG전자의 활약이 가장 기대되고 기분이 좋더군요. 세계가전시장 1위라고 하는 소리도 얼핏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세계1위라는 엘지전자가 일본시장만 가만 기를 못펴네요. 한국도 아이폰같은 해외 베스트셀러를 수입못하게 하는 쇄국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일본은 쇄국정책을 펼치는것은 아닌것 같은데 이상하게 일본소비자들이 보수적인지 자국의 전자제품과 자동차만 삽.. 2009.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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