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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알아두면 편리한것들162

홍수 피해를 막아주고 환경을 생각하는 빗물저장소 2020년 7월 23일 부산에 큰 비가 내려서 인명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는 인재로 관련 공무원의 실책이 큰 원인이었습니다. 부산시는 집중 호우 당시 빗물 저장소를 가동하지 않아서 침수 피해를 키웠습니다. 200억 원이나 들여서 만든 빗물 저장소를 비가 많이 올 때 가동을 해야 하는데 가동을 안 했습니다. 한국은 여름에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계절별 강수량 편차가 아주 심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겨울에서 봄까지는 하천에 물이 적게 흐르다가 여름만 되면 넘칩니다. 특히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여름에 태풍도 많이 오고 강수량도 늘고 있습니다. 2020년은 1달이 넘는 긴 장마로 많은 강우 피해가 있었습니다. 정말 질리도록 비가 온 기억이 나네요. 집중호우가 늘고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집중호우는 농촌보다.. 2021. 5. 9.
1~3시간 후의 비 예보를 아는 방법. 기상청 기상 레이더 활용하기 기상청이 기상중계청이라는 비아냥 소리를 듣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기상청은 지구 온난화다 뭐다해서 핑계를 대고 있지만 기상청의 잦은 오보의 원인은 뛰어나고 통찰력 높은 예보관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수백억이나 하는 슈퍼컴을 돌려도 한국 기상청의 기상 오보는 계속될 것입니다. 기상청 예보는 아님 말고라고 하기엔 우리의 일상에 주는 영향이 아주 큽니다. 예를 들어서 기상 예보를 듣고 행사 일정을 짜거나 건설 공사 현장에서 공사 진행 여부를 판단하거나 많은 야외 활동을 하는 곳에서 기상 예보를 참고해서 일정을 세웁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보가 잦으니 누가 기상청 예보를 믿겠습니까? 그래서 전 여름 날씨는 기상청 예보를 잘 안 믿습니다. 대신 기상청 홈페이지의 각종 데이터를 믿.. 2020. 8. 7.
목베개의 애플 여행용 목베개 Bullbird BR2 작년에 산 물건 중에 가장 잘 산 물건은 메모리폼 베개입니다. 쿠션감이 기존에 사용하던 솜 베개보다 훨씬 좋았고 오염에도 강해서 애용하는 베개가 되었고 선물할 기회가 생기면 메모리폼 베개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메모리폼 소재는 무중력 상태에서 생활하는 우주비행사들을 위한 침구 소재 또는 벽체 완충재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화학 수지입니다. 이 우주 기술이 지금은 일상 소재가 되었네요. 라텍스보다 탄력성이 좋아서 베개나 침구 소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메모리 폼이 들어간 목베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목베개는 장시간 책을 읽거나 TV를 볼 때나 차를 타고 장시간 이동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장시간 자동차로 이동할 때 목에 걸어서 사용하는 베개 대용품입니다. 목베개의 애플 여행용 목베개 Bull.. 2020. 4. 23.
코로나19는 1명이 평균 6명까지 감염시킨다는 연구 결과 코로나19는 치사율이 2% 내외라서 많은 나라들이 큰 경각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방역 잘 하고 의료 시설이 뛰어난 한국도 3월달 0.5%에서 4월 10일 현재 2%까지 올랐습니다. 이탈리아는 12.7%이고 스페인은 10%입니다. 이 두 나라는 의료 붕괴로 인해 산소호흡기를 사용하지 못한 노령층들이 많이 사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치사율은 낮아지겠지만 네트워크의 DDOS 공격처럼 갑자기 많은 환자가 병원으로 몰려서 치사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치사율은 확진자가 줄지만 사망자는 비슷한 수준으로 계속되면 될 수록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의 무서움은 높은 전파력에서 나옵니다. 치사율이 30%나 되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자가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아프기에 집이나 병원.. 2020. 4. 10.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온라인 신청 체험기 자동차에 기름이 떨어지면 다음 주유소까지 갈 정도의 기름만 긴급하게 구해야 고생을 하지 않습니다. 보험회사를 부르면 되지만 보험에 안 들어 있거나 긴급 출동 서비스가 불가능한 지역에서는 차를 버리고 걸어가거나 차를 밀고 가야 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전 지구가 강제 셧다운이 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한국은 학교가 개학을 못하고 있지만 다른 서양 선진국과 달리 공장이 돌아가고 회사 생활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습니다. 회사들도 참 어렵습니다. 강제로 무급 휴직을 당한 분들도 참 많습니다. 그러나 더 어려운 분들이 음식점, 카페 같이 사람들이 모여서 수다를 떨거나 근거리에서 대화를 하는 곳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주 전에는 정말 유동인구도 없고 음식점, 카페가 텅텅 비었는데 봄이 오고 .. 2020. 3. 31.
WHO가 말하는 코로나19에 대한 팩트 체크 코로나19로 전 세계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고 확진자가 많은 한국에서도 많은 공포가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무서운 전염병인 것이 맞습니다. 치사율이 1% 내외이고 사스나 메르스보다 낮다고 하지만 1%라고 해도 매년 유행하는 독감의 0.1% 내외의 치사율에 비해서 높습니다. 작은 돌이나 큰 돌이나 물에 가라앉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다른 것도 아닌 사람 목숨이 달려 있기에 경계를 해야 합니다. 다만 이 코로나19를 제대로 알고 경계심은 높이고 공포심은 낮춰야 합니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마스크나 손세정제 사재기가 아닌 큰 연관이 없는 화장지 품귀 현상이 일어나듯이 과도한 공포심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WHO은 가짜 뉴스나 정보를 없애기 위해서 코로나19에 대한 소문과 진실을 소개했습니다. .. 2020. 3. 9.
코로나19는 사스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10~20배나 더 높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력이 무시무시한 것은 이번 신천지 사태에서 알 수 있습니다. 한 공간에 마스크도 안 쓰고 다닥다닥 붙어 앉아서 노래를 부르고 말을 하고 떠들면 그 공간에 있던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쉽고 침방울을 넘어서 에어로졸 형태로 둥둥 떠다니면 다른 사람에게 쉽게 감염을 시킵니다. 단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는 에어로졸로 감염이 되지 않고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노출되면 전염될 수 있다고 하죠. 더 무서운 건 무증상 상태에서도 감염을 시킬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는 사스 바이러스와 흡사해서 초기에는 치사율이 사스와 비슷한 10%나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2.3%로 생각보다 낮았고 중국 허베이성을 제외하거나 중국 외 지역으로 한정하면 치사율은 더 낮은 1% 대도 안 됩니다. 그럼.. 2020. 2. 21.
코로나19 치사율은 80세이상 지병이 있는 분들이 높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를 보면 우리가 너무 과도한 공포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일반 독감보다는 치사율이 높고 위험하긴 합니다만 사스의 10%나 메르스의 30%대에 비하면 낮은 2.3% 대입니다. 이 마저도 전체 합친 치사율이지 중국 외 특히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서는 치사율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이 코로나19가 고착화될지도 모르겠지만 치사율이 일반 독감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정도에서 끝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기에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이 되면 치사율은 더 빠르게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CCDC가 코로나19에 대한 자료를 살펴보니... 중국 전염병 예방 관리 센터인 CCDC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대규모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7만명 이상의 증례를 .. 2020. 2. 21.
hy2782 미세먼지 프로바이오틱스 특허 유산균 검색 이벤트 한국의 겨울 날씨가 3한4온에서 7한7미로 변했습니다. 7일은 춥고 7일은 미세먼지로 가득한 겨울 날씨를 보고 있으면 마치 맑고 추운 날씨와 탁하고 포근한 날씨 중에 하나만 고르라고 합니다. 둘 다 고통을 동반한 날씨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춥고 맑은 날씨를 택하고 미세먼지 가득하지만 포근한 날씨를 싫어합니다. 이는 추위보다 미세먼지가 건강을 더 크게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가 안 좋은 점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인 10㎛(PM 10) 이하인 먼지를 말합니다. 이 미세먼지는 봄철에 불어오는 황사가 대표적입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봄에는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미세먼지(PM2.. 2020. 1. 15.
전세계 백만장자들의 많은 나라를 알 수 있는 백만장자 지도 성공의 척도는 뭘까요? 내가 꿈꾸던 일을 이루면 성공일까요? 성공의 방식은 여러가지일겁니다. 그러나 가장 흔하고 간단한 측정 방법은 돈일 겁니다. 돈을 많이 벌면 그게 성공의 상징이자 척도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부자가 되길 바랍니다. 그럼 얼마나 돈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부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세계적인 기준으로 보면 100만 달러(약 11억 원) 이상을 가진 사람을 부자라고 합니다. 100만 달러 이상의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흔히 백만장자라고 합니다. 그럼 전 세계에는 백만장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전 세계 백만장자 지도전 세계 부유층들의 유출과 유입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캐나다 뉴스미디어 비쥬얼 캐피탈리스트가 공개했습니다. 위 백만장자 지도에서 녹색 화살표는 백만장자들이 유입되는 국가이고 빨간색 화.. 2019. 4. 20.
GDP 대비 정부 부채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 무려 238% 많은 사람들이 일본의 경제 호황을 부러워합니다. 부럽죠. 일자리는 느는데 인구 감소로 인해 일할 사람이 줄다 보니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하죠. 이런 일본의 경제 호황 뒤에는 아베노믹스가 있습니다. 아베노믹스는 아베와 이코노미의 합성어로 아베의 경제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베노믹스는 별거 없습니다. 윤전기를 돌려서 돈을 무제한으로 찍어내는 경기 부양책입니다. 전문용어로 양적 완화라고 하죠. 아베노믹스는 윤전기를 마구 돌려서 엔화를 찍어냅니다. 2015년 말에는 본원 통화량이 346.4조엔으로 2012년 말의 2.6배나 본원통화량이 늘었습니다. 돈을 많이 찍어내니 엔화 가치는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윤전기를 돌려서 돈을 무제한으로 찍어내면 엔화 가치가 떨어져서 한국과 중국 경쟁 국가가 만드는 .. 2019. 1. 10.
숙취를 피하기 위한 6가지 과학적인 방법 연말이 다가옵니다. 연말이 되면 자연스럽게 1년을 돌아보게 되고 정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각종 성과 발표와 축하와 정리를 하는 연말 회식 자리가 전국 곳곳에서 피어날 겁니다. 이 연말 회식 자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술입니다. 술을 못 마시는 분들은 이 연말 회식자리가 싫지만 술을 잘 마시는 사람도 다음날까지 술이 깨지 않는 숙취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술이 깨지 않아서 회사 출근길이 천근만근한 몸으로 출근하면 자기 관리 못한다고 지청구를 들을 수 있고 하루 종일 일도 제대로 못합니다. 이런 숙취를 줄이는 과학적인 방법 6가지를 Popular Science가 소개하고 있어서 번역해서 소개합니다.원문 : https://www.popsci.com/6-things-that-.. 2018.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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