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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169

로이터 통신 2012 런던 올림픽에 원격 조정이 가능한 DSLR 카메라 투입 큰 관심도 기대는 안하지만 지구촌 축제인 올림픽의 명장면을 큰 TV로 볼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전같이 스포츠 내셔럴리즘에 쩔어서 한국팀 경기만 중계하거나 응원하는 편협함을 넘어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되었으면 합니다 야생동물 찍는 사진작가나 스포츠 사진기자들은 카메라를 주렁주렁 메고 다닙니다. 특히 스포츠 사진기자들은 비싼 카메라 그것도 대구경 망원렌즈를 단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데 이런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이건 들고 다니고 싶어서 들고 다니는게 아닌 스포츠 경기의 특성 때문입니다. 스포츠는 아주 빠른 속도를 겨루는 경기가 대부분이기에 빠른 속도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잡아낼려면 조리개 값이 크면서도 먼 거리에서 크게 담을 수 있는 망원렌즈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2012. 7. 6.
왜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예상 보다 못한 사진이 찍힐까? 아래 사진은 우리가 예상한 사진과 실제로 폰에 달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비교한 사진들입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왜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스마트폰이나 일반폰으로 찍으면 후질근하게 찍힐까요? 저는 그 이유를 잘 알기에 야간에 야경이 예쁘다면서 그 밤풍경을 찍는 분들을 보면 "저거 찍어봐야 까맣게만 나올텐데"라고 생각을 하고 지켜보고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찍은 그 분은 갸우뚱 거리면서 몇번 다시 찍지만 사진이 예상과 다르게 계속 나오는 것에 포기인지 인정인지 사진찍기를 멈춥니다.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미지 센서가 작기 때문입니다. DSLR에는 비교할 수도 없이 작고 비슷한 컴팩트 카메라 보다도 이미지 센서가 작습니다. 작은 이유는 휴대폰이기 때문입니다. 작고 슬립한 휴대폰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미지센서를 큰것 .. 2012. 6. 27.
삼각대 헤드 마운트를 이용한 이동할때 편한 DSLR 스트랩 사용법 카메라 가방이 한쪽 어깨로 매는 것과 배낭형 두개가 있습니다. 한쪽 어깨로 매는 전통적인 카메라 가방은 편하긴 한데 책이나 넷북이나 아이패드 같은 것을 넣기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옷과의 마찰이 심해서 옷이 헤지기도 하더군요 배낭형 가방은 많은 용량을 넣을 수 있고 삼각대도 달수 있는등 여러모로 쓸모가 좋으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결정적 장면을 발견 했을 때 빠르게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기 힘든 중차대한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스타일을 좋아 하기에 항상 움직이면서 뭔가 발견하면 찍고 사라지죠. 그런데 배낭형 가방은 이걸 못합니다. 이 때문에 카메라를 가방에서 꺼내서 스트랩을 목에 걸고 다닙니다. 번들렌즈는 그나마 목에 걸고 다니면서 다닐 수 있긴 한데 오래 걸으면 덜렁덜렁하는게 여.. 2012. 6. 20.
아이폰의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서 DSLR의 다양한 사진찍기를 돕는 Triggertrap앱 감탄사 부터 내뱉어야겠습니다. 아~~~~ 이런 제품이 있다니 헐! 대박설명을 드리죠. 이 제품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아이폰의 다양한 센서 예를 동작감지, 중력가속도 센서,GPS등과 아이폰의 기능을 활용해서 DSLR에 스마트한 브레인을 심어주는 앱입니다이름은 Trigertrap앱니다 이 제품을 사용할려면 먼저 애플 앱스토어에서 Trigertrap앱을 구매해야 합니다. 가격은 10달러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구매 해야 하는게 있는데 아이폰과 DLSR을 연결하는 동글이 필요 합니다. 아이폰과 DSLR이 서로 통신을 할려면 동글이 필요한데요. 준비물 이런식으로 연결하는 동글이 있어야 합니다. 무려 300개의 DSLR을 지원하기에 동글도 다양한 버젼으로 있습니다. 제가 쓰는 니콘D3100은 CL-DC2타입인데요 .. 2012. 5. 1.
초보자용으로 좋은 신기종 니콘 D3200 5월 발매예정 아! 지금 미치겠습니다. 제가 카메라 욕심이 없는 것은 잘 아실거예요. 그냥 있는거로 찍고 있고 기종 업그레이드는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 우측에 보면 제가 쓰는 기종이 뭔지 아실테지만 그래도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밝히겠습니다2007년까지는 미놀타 코니카의 하이엔드 디카인 Z1을 쓰다가 2008년 니콘 D40으로 입문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경에 D3100으로 갈아 탔습니다. D40과 D3100은 DX포멧의 저가 엔트리급 DSLR모델입니다. D3100은 정말 좋은 카메라입니다. 특히나 어두운 곳에서 촬영을 해도 노이즈 억지력이 아주 좋은 카메라이고요. 가장 싼 DSLR이지만 싼 만큼 무게도 가벼워서 자주 들고 다닙니다. 또한 사진전 출품할 것도 아닌데 비싼 카메라 사는것은 사치라고 생각해서 .. 2012. 4. 23.
DSLR을 캠코더로 만들어주는 Handi Zoom 영화 제작의 민주화는 DSLR이 이끌고 있습니다. 영화제작이나 촬영은 많은 돈이 들어가기에 쉽게 함부로 배우기 힘듭니다. 아니 배울 수는 있지만 직접 단편영화 한편 만들기에도 수천만원이 들어가기에 아무나 영화를 만들 수 없고 이런 이유로 영화는 문턱이 높은 산업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어린 영화천재감독이 나올 수 없는 구조죠. 피아노는 10대에 천재가 나오기도 하지만 영화는 그게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과 DSLR에 동영상 기능이 생기면서 화질도 좋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디지털 영화촬영장비가 생겼습니다. 이 DSLR은 원래 목적인 사진 촬영이 아닌 동영상 촬영용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길거리에서 DSLR로 영화 찍는 학생들을 가끔 봅니다. 또한 드라마나 예능에서도 DSL.. 2012. 4. 13.
밝은 태양 빛 아래에서도 선명하게 카메라 액정을 볼 수 있는 NOZOKI ME 액정뷰파인더 미러리스나 컴팩트 카메라가 가볍고 작아서 좋긴 하지만 밝은 태양 빛 아래서 사진을 찍다보면 액정이 잘 보이지 않아서 사진 찍기 힘듭니다. 이걸 시인성이라고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중에 밝은 대낮에서 야외에서 스마트폰 액정이 잘 보인다면서 자랑하는 시인성 좋은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계가 있는게 현실입니다. 스마트폰이 시인성 전쟁을 하는데 반해 미러리스나 컴팩트 카메라 쪽은 그닥 이 시인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액정이 잘 안보이면 손 가리개로 가리고 찍으면 되니까요. 그래도 선명하게 보고 싶을때 필요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이런 낮에는 액정 디스플레이로 보면서 찍기 힘듭니다. 이럴때 깔대기 모양의 액정 뷰 파인더 x2.8 NOZOKI me를 끼면 보다 선명하고 또렷한 액정.. 2012. 3. 15.
아기 있는 집에서 해보면 좋을 Flying Baby 니콘과 캐논은 아기들에게 큰 상 줘야 합니다 DLSR을 구입하는 분들 중에 아기 낳고 아기의 올망졸망한 표정과 모습을 담기위해 거금을 들여서 DSLR를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DSLR이 아니더라도 아기들 찍을려고 카메라를 사서 평생 찍을 사진의 반을 아기를 찍는데 사용합니다. 아기때 사진은 많은데 클 수록 사진이 없어지는 두 가지 이유는 부모님들이 사진 찍는것이 싫증나서이고 또 하나는 나이가 들면 아이들이 카메라르 피하게 됩니다. 아기는 최고의 피사체입니다. 그 아기 사진을 독특하게 담은 사진 씨리즈가 있습니다. 포토그래퍼 Rachel Hulin은 아주 귀여운 사진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The Flying Series'라는 사진 씨리즈입니다. 아이들이 공중에 떠 있네요. 위 사진은 아기가 엄.. 2012. 2. 27.
똑딱이 무시하지마. 나는 똑딱이 포토그래퍼다 "아저씨, 거기 좀 나와 주세요." '누가 또 있나?' 그저 나는 쪼그리고 앉아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었을 뿐이고. "아저씨! 거기 좀 나오라니까요!" 그제야 고개를 돌려보니 한 중년 남자가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로 거칠게 비키라는 손짓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그 소리는 나에게 한말이었다. .... 나도 질수 없었다. "지금 사진 찍고 있는 거 안 보여요?" 내 말에 출사 무리들이 키득거리기 시작한다. 고작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는다는 게 우스워 보였을까?" "아직 다 못 찍었으니까 기다리세요." 그리고 그때 난 평생 잊을 수 없을 말을 듣고야 말았다. "똑딱이로 무슨 사진을 찍는다고." -나는 똑딱이 포토그래퍼다 중에서 일부 발췌- 왜 그럴까요? 왜 한국사람들은 타고 다니는 자동차 배기량, 사.. 2012. 2. 14.
(콘셉트)애플 아이폰을 렌즈교환용 카메라로 만들어주는 애플 iCam 애플이 세상에 처음 선보인 제품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PC를 세상에 선보인것 말고는 다 기존에 있던 제품을 보다 애플스럽고 단순하고 미끈하게 만들었습니다. 애플의 부활을 이끈 아이팟도 사실 기존에 나온 MP3플레이어고 하드디스크를 이용해서 만든 MP3플레이어입니다. 다만 디자인이 기존 제품보다 단순하고 조작이 쉬운게 특징이었죠. 거기에 아이튠즈라는 음악의 화수분을 만들어서 잘 결합시켰죠. 아이팟을 좀 더 확대한게 아이폰이고요. 아이폰 때문에 기존의 잘나가던 삼성전자,LG전자, 모토로라 심지어 노키아까지 휘청거리게 했습니다 그런데 애플이 휴대폰이 아닌 카메라 시장에 뛰어들었다면 어땠을까요? 니콘, 캐논의 아성이 깨졌을까요? 쉽게 무너질 두 회사는 아니지만 애플이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 들었다면 니콘 캐.. 2011. 11. 30.
캐논, 니콘이 아직도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들지 않는 이유 검은바디, 육중한 몸, 무거운 무게 그리고 뛰어난 화질로 대표되는 DSLR시장의 절대 두 강자는 캐논과 니콘입니다. 캐논이 전세계DSLR시장의 45%를 차지하고 니콘이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25%를 가지고 소니와 올림푸스 펜탁스등이 차지하고 있고 삼성전자는 삼탁스라고 불리우는 DSLR을 선보였다가 사업을 접었습니다. 사업을 접은 이유는 이 두 거성인 캐논과 니콘이 넘사벽이기 때문입니다. 삼성뿐 아닙니다. 파나소닉도 올림푸스도 소니도 DSLR쪽에서는 아무리 뛰어난 기술을 선보여도 두 회사의 거대한 벽 앞에서는 좌절감만 맞볼 뿐입니다. DSLR의 절대 두 강자 니콘과 캐논, 이 둘이 해먹은(?) 카메라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Canon Hanging on to Mirrors Mea.. 2011. 9. 9.
소니의 반투명 미러 기술을 이어 받은 중급기 α77(알파77), α65(알파65) 한참을 봤어요. 한참을 보면서 행복했습니다. 가을 하늘이예요. 저녁 노을에 잘 익은 가을 하늘을 보면서 여름실종사건이 이렇게 허무하게 마무리 되나 봅니다. 더운것 질색이지만 올해는 너무했어요. 비가 질리도록 왔고 그 와중에 여름은 보따리 싸서 가버렸네요 가을바람이 불면 일본의 카메라 업체들이 신제품을 쏟아 냅니다. 작년에 소니의 DSRT 신제품 발표회장을 가 봤는데 거기서 놀라운 제품을 봤습니다. 기술의 소니 아니랄까봐 DSLR이 아닌 DSLT라는 신제품을 소개했습니다. DSLT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 살짝 소개할께요. DSLR의 약자는 디지털 싱글 렌즈 리플렉스입니다. 어려운 용어죠. 간단하게 카메라 안에 반사경이 있어서 파인더로 보는 것 그대로 사진에 담기는 카메라입니다. 이 반사경이 찰칵! 하고.. 201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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