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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25

여전히 펌질한 네이버블로그를 검색 상위에 노출시키는 네이버 네이버에 대한 날선 비판을 많이 하는 이유는 다른게 아닙니다. 포털 검색 1위면 1위답게 기술력과 능력으로 1위하라는 것 입니다. 네이트같이 시멘틱검색의 휠을 돌릴때마다 퀴러기 발생해서 꼼수로 검색율을 올리지 말라는 것이죠. 네이버는 1위 업체입니다. 네이버와 다음은 페이지뷰에서는 비슷합니다. 하지만 수익에서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작년 3분기 영업이익은 1329억입니다. 그러나 다음은 134입니다. 약 10배 차이가 나네요. 페이지뷰는 비슷한데 수익은 10배라 이런 차이는 단 한가지 때문입니다. 바로 네이버가 검색율이 좋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시쳇말로 쓰잘덱없는 트래픽만 많은 포털입니다. 연예인 가쉽거리나 광고 하나 없는 아고라 같은 서비스는 트래픽을 몰아주긴 하지만 수익을 만들어주.. 2010. 1. 8.
바뀐 구글의 첫화면 포털도 아니고 구글도 아니고 애매한 느낌 드디어 구글의 초기화면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좀 많이 다르네요. 제 예상은 다음과 네이버 같지는 않지만 최소한 2단 구성을 해서 구글의 여러서비스를 배치할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구글답게(?) 아주 단출하게 바뀌었네요 이시간 인기 토픽과 인기블로그 화제의 인물만 덩그러이 놓여 있습니다. 구글의 다른 서비스를 볼려면 +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나옵니다. 구글도 여러가지 서비스가 있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의 서비스의 다양함에 비하면 못 미치지만 좋은 서비스들이 많죠. 첫 느낌은 이건 구글도 아니고 포털도 아니여!! 애매한 느낌입니다. 구글이 현지화하면 이렇게 되나? 하는 느낌도 들구요. 분명 세련됨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의 미니멀리즘은 충분히 느낄 수 있네요. 다음과 네이버는 굳이 검색을 .. 2009. 12. 3.
구글 결국은 포털로 변신하는구나. 구글의 트레이드 마큰 썰렁한 그러나 너무나 가볍고 심플한 검색창 이었습니다. 미국 야후!가 포털의 옷을 입고 있지만 구글의 이런 심플한 화면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구글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1위를 하는 검색엔진입니다. 그러나 유독 아시아 그것도 동아시아에서는 죽을 쓰네요 중국은 바이가 일본은 야후 재팬이 그리고 한국에서는 네이버와 다음이 구글을 밀쳐내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일본에서는 그래도 존재감이 있을 정도로 2.3위를 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한자리수 점유율로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참 자존심이 강한건지 자신들의 색깔을 탈색하지 않고 그냥 마냥 미국 구글의 서비스를 한국에 소개하는 수준에 머물렀고 초기화면도 이전 그대로 사용했고 2년전에 구글회장이 와서 선물해준(?) .. 2009. 11. 19.
신종플루 공포심을 키우는 사망자 카운터 그만좀 해라. 신종플루 확진이난 조카를 보면서 신종플루가 그렇게 심각한 병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열 38도를 오르내리는 고열때문에 근처 병원에 갔다가 거점병원에 가보라는 권유로 거점병원에서 3시간 동안 기다려 진료를 했고 검사결과가 나올려면 1주일이 걸린다면서 혹시 모르니 타미플루와 감기약 두가지를 모두 처방해 주었습니다. 이 신종플루에 걸리면 초기진단과 처방이 중요합니다. 타미플루가 바이러스의 증식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증상 초기에 잡지 못하면 사망할 수 있는 위협이 있는 것이 신종플루입니다. 신종플루 사망자중에 병원의 오진으로 인해 치료시기가 늦어져서 죽은 사망자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종플루 치료는 간단합니다. 타미플루먹으면 됩니다. 신종플루 걸린 조카는 그약 먹자마자 효과가 나타나서 바.. 2009. 11. 1.
오바추어가 통일한 한국의 포털검색광고시장. 쏠림현상은 좋지 않다. 야후코리아는 인터넷보급이 급속도로 되던 1996년과 97년에 국내 1위 검색엔진이었습니다. 당시 강남역 근처에 있던 야후코리아 사무실을 매일 지나가면서 야후코리아 직원들이 스톱옵션으로 대박을 터트렸다는 기사를 보며 씁쓸해 했습니다. 남이 잘되면 배아파하는 한국인의 심성때문이죠. 참 부러웠습니다. 스톱옵션으로 몇억을 벌었다는 이야기는 하나의 전설이 되었죠. 그러나 야후코리아는 진보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1위에 안주하다가 한메일을 무기로한 다음과 한게임과 합병한 NHN의 네이버에 추월당합니다. 네이버의 통합검색과 지식인서비스는 야후를 단숨에 밀어내버립니다. 네이버의 지식인서비스 다음의 한메일과 카페라는 킬러서비스가 있지만 야후코리아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가고픈 마음을 들게 해줘야 하는데 서비스는 진부하.. 2009. 10. 28.
구글메인페이에 인기검색어 서비스. 차라리 포털사업을 했으면 구글 메인페이지의 정체성은 빈화면이었습니다. 처음 구글을 만났을때의 그 황당함이란 빈도화지위에 찍하고 검색창 하나 있는 모습에 이게 설마 세계적인 구글의 본모습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심플함은 구글을 대변하는 모습이었고 추종자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구글의 메인페이지가 점점 변하더군요. 자주사용하는 서비스를 위한 아이콘을 밖으로 빼놓더니 최근에는 인기검색어 서비스를 시작했네요 저는 주로 구글 크롬과 파이어폭스로 인터넷을 하기에 이 서비스가 정확하게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우연히 익스플로러로 구글을 접속하니 이런 서비스를 진행중이더군요. 그런데 왜 파폭이나 크롬에서는 이 실시간 인기검색어 서비스가 안보이는 것 일까요? 구글의 인기검색어 서비스는 한.. 2009. 10. 7.
대형포털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배너를 걸다 대형 포털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애도의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가 죄가 있건 없건을 떠나서 한나라의 큰 어른이 서거한것에 대한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소리죽인 울음소리가 울려퍼지는 밤입니다. 그를 지지하던 않던 나라의 어르신이 사라진것은 국가적으로 큰 손해입니다. 허물이 있엇지만 그의 소탈한 모습은 아직도 기억납니다. 여학생들의 사진촬영에 무릎을 굽혀 사진을 찍어주던 모습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다만 너무 감정적으로 다가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런 분위기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허물을 덮자는 모습은 반대합니다. 죄는 덮을게 아니고 치루어야 할 댓가입니다. 다만 죄는 죄대로 평가받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받은 감동과 업적은 담백하게 평가받았으면 합니다. 유서의 글대로 후세가 그를 평가할것.. 2009. 5. 24.
해외반응이 뭐 그리 중요한가? 또 하나의 사대주의일 뿐이다. 포털 다음은 유난히 해외반응에 취한듯 합니다. 뭔 일만 터지면 해외네티즌 반응이라면서 포털 메인에 노출합니다. 어제도 김연아 선수가 세계신기록을 내니 정체모를 일본 게시판의 글을 번역기로 돌려서 붙여넣기한 게시판을 메인에 노출 시키더군요 해외반응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일본 네티즌들의 절규와 시샘 부러움을 즐기자는 취지인가요? 왜 그리도 해외반응에 목숨을 걸듯 매번 껀껀마다 틀림없이 노출시키는 것일까요? 다음 블로거 뉴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반응이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매번 이럽니까? WBC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대회내내 일본반응에 해외언론 반응을 수시로 노출 시켰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참 해외반응 좋아했어요. 저력의 한국, 아시아의 4마리 용,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다등 해외 언론의 반응을 역으.. 2009. 3. 29.
해외 네티즌 반응에 너무 목숨거는듯한 포털 우리는 항상 외부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살아갑니다. 돌아보면 80년대 학창시절을 지낸 분들은 인도의 타고르라는 시인이 아시아의 등불이라고 불렀다고 교과서인지에 대서 특필되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타고르가 유명한 시인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렇게 유명한 시인인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중고등학생에게 타고르를 물으면 알까요? 얼마나 한국에 대한 자랑거리가 없으면 인지도가 높지 않은 시인의 말 한마디를 정권차원에서 홍보했을가요? 80년대 뿐이 아닙니다. 우리는 수시로 우리나라에 대한 해외언론들의 평가들을 확대 재생산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아시아의 4마리 용, 수십년후에는 일본을 뛰어넘는 강국이 될것이라는 말, 여러가지 희망찬 외국인들의 찬사를 아주 좋아하고 자랑스러워 합니다. 이런 못습을 꼭 나쁘게 볼수는 없을.. 2009. 3. 8.
포털의 대대적인 음악스트리밍 서비스 점검 요즘 MP3 파일 어떤 경로로 다운받으시나요? 예전에는 포털에서 검색만해도 MP3파일 받을수 있었죠. 뭐 그 이전에는 소리바다라는 서비스가 있어서 무료로 다운받아서 들었죠. 소리바다가 사라진후에는 포털의 블로그가 불법음원의 유출지가 되었습니다. 웹하드같은곳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포털에서 MP3파일 단속을 주기적으로 하자 MP3파일보다는 요즘은 WMA같은 스트리밍이 되는 파일을 올리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도 음악을 갑자기 듣고 싶을때는 포털 검색해서 듣곤 하는데요. 들으면서도 이런식으로 포털에서 스트리밍 다 되는데 도시락이나 멜론에 한달에 5천원내고 누가 스트리밍서비스 듣나 했습니다. 뭐 한달 5천원에 무한대 음원을 핸드폰이나 MP3플레이어에 다운받을수 있기는 하지요. 하지만 사무실에서나 집에서만 들을.. 2008. 12. 22.
네이버의 뉴스캐스트는 네이버라는 예수님과 14인의 만찬 네이버는 종교입니다. 적어도 중소의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수많은 인터넷 언론들 입장에서는 물주이시자 어머니이자 예수님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 수많은 인터넷 작은 인터넷 언론사들이 포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포털뉴스는 그 파괴력이 대단합니다. 젊은 층들은 종이신문 거의 안봅니다. 본다면 무가지나 좀 보죠. 대부분 PC를 통해 포털뉴스를 봅니다. 그러다보니 윤전기 한대 없는 언론사도 인터넷언론으로 탄생할수 있었던 것이죠. 언론사를 만드는 진입장벽이 무척 낮아진것에 일조한것은 거대 포탈들 입니다. 다양한 소리를 들을수 있어서 좋은점도 있지만 낚시성 기사와 수준미달의 기사를 쓰는 언론사가 많아진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개나소나 기자한다는 소리가 유행어가 될정도로 정말 많은 언론사가 난립했습니다.. 2008. 11. 13.
해치 홍보비로 5억을 들이기전에 포털검색어 서비스나 등록해라 오세훈시장은 이전시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디자인과 문화를 키워드로 뽑아서 서울을 꽃단장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울도 다른 대도시인 뉴욕이나 도쿄, 파리와 같은 명품도시로 탈바꿈해보자라고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화서울을 만들려고 하지만 난관이 많습니다. 먼저 서울에서 문화와 역사를 기억할 만한 꺼리가 많지가 않습니다. 또한 서울시장의 마인드가 명품,문화 이런거 하면 째즈가 전부인양 하는 모습도 한몫 하고 있습니다. 하이서울 페스트벌 프로그램 면면을 살펴보면 째즈공연이 왜 그리 많은지요. 지난주 지지난주 2주연속 서울디자인올림픽을 관람했습니다. 평소에 문화와 디자인에 조금은 관심이 있고 근처에서 약속이 있어서 두번 가봤는데 느낀점은 참 볼것 없다였습니다. 서울시 홍보부스만 커다랗고 건축학과, 의.. 2008.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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