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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37

코로나19 사태의 공포감을 잘 느끼게 하는 영화 연가시 코로나19 사태가 점점 확대 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하루에 무려 627명이나 사망할 정도로 그 확산 속도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이미 중국의 사망자 숫자를 넘어섰습니다. 미국도 문제입니다. 하루에 1만 8천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유럽과 미국인들이 이 코로나19의 무서움을 아직 잘 모르나 봅니다. 낮은 치사율이라서 그럴까요? 그러나 그건 중국의 경우이고 지금 이탈리아 치사율을 보면 3%가 아닌 6%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19 관련한 영화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장 비슷한 묘사를 하고 아예 소재 자체가 전염병인 이 전염병 창궐한 암울한 세상을 가장 잘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전염병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있습니다. 바로 와 입니다. 영화 는 밉상 주인공 때.. 2020. 3. 21.
바이러스를 99% 제거하는 덴마크 자외선 소독 로봇 UVD ROBOT 코로나 19는 치사율이 아주 높지도 아주 낮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속도입니다. 너무 빠르게 전파되고 확진자가 확 늘다 보니 환자들이 병원으로 몰려서 병원 의료 시스템이 붕괴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마치 인터넷 서비스 장애를 일으키는 DDOS 서비스 거부 공격 같습니다. DDOS 공격은 그 자체로는 서버를 해킹하는 것은 아니지만 과도한 접속 시도로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 DDOS를 막는 방법 중 하나가 과도하게 몰리는 접속을 지연 시켜서 순차적으로 접속하게 하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되고 최근에는 이런 식으로 방어를 합니다. 코로나19도 그런 식으로 병원 이외에 생활치료센터에 머무르게 하면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중 80%는 경증이고 별 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회복하는 환자도 꽤.. 2020. 3. 18.
무증상 감염자가 코로나19 감염을 확대시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 정은경 질병관리 본부장은 지난 3월 16일 무증상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의 20%이고 이분들은 퇴원할 때까지도 무증상 상태로 퇴원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좀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무증상이란 코로나19의 대표 증상인 발열,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이 없다는 겁니다. 우리가 보통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하려면 증상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심심한데 코로나19 검사나 받아볼까 하지 않죠. 증상이 있어도 이게 독감과 감기와 코로나19 증상이 거의 비슷해서 쉽게 코로나19 검사를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저도 지난 2월 중순에 배구경기 보고 온 후 인후통이 와서 순간 코로나19인가 했지만 당시는 서울, 경기에 확진자가 많지 않고 인후통만 있어서 감기약 먹고 기다리니 3일 만에 모든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2020. 3. 18.
코로나19가 영화관들을 재개봉관으로 만들다 한국은 지금 코로나19 대책을 잘하고 있고 전 세계에서 한국처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나라가 우리처럼 할 수는 없습니다. 한국처럼 하려면 뛰어난 의료시설과 뛰어난 보건복지 시스템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뛰어난 국민성이 있어야 합니다. 일부 개신교가 정부의 협조나 지자체의 부탁을 무시하고 집단 예배를 보다가 집단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에서 집단 확진자가 나왔네요. 요즘은 교회라는 소리만 들어도 놀라 정도로 교회가 코로나19의 확산처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확진자 수가 여전히 많습니다. 그러나 중국에 이어서 유이하게 확산세가 멈춘 나라가 한국입니다.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라서 모든 지방을 봉쇄하고 통제가 가능한 나라이지만 한.. 2020. 3. 16.
돌아온 킹덤 시즌2 덜 만족스럽고 더 만족스러웠다. 2020년 2월 중국에서 날아온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전염병에 대한 공포를 역사 속 글과 사진으로 봤는데 이제는 우리 현실이 되었습니다. 판데믹. 이 생소한 이름이 이제는 우리 일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 전염병에 대한 공포를 좀 더 시각적으로 담은 장르가 좀비물입니다. 우리가 전염병을 주제로 다룬 영화를 많이 보지만 전염병에 대한 공포를 단순하고 명확하게 보여주는 장르가 좀비물입니다. 좀비물의 특징은 좀비들이 다른 사람을 물어서 감염시키는 설정이 있는데 이 설정이 전염병의 전파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전염병을 피해서 겁을 먹고 달아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도 좀비물입니다. 그리고 그 전파 과정이나 그 전파가 일어난 이유를 찾는 과정을 보면 현재의 코로나19 사태와 크.. 2020. 3. 14.
WHO가 말하는 코로나19에 대한 팩트 체크 코로나19로 전 세계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고 확진자가 많은 한국에서도 많은 공포가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무서운 전염병인 것이 맞습니다. 치사율이 1% 내외이고 사스나 메르스보다 낮다고 하지만 1%라고 해도 매년 유행하는 독감의 0.1% 내외의 치사율에 비해서 높습니다. 작은 돌이나 큰 돌이나 물에 가라앉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다른 것도 아닌 사람 목숨이 달려 있기에 경계를 해야 합니다. 다만 이 코로나19를 제대로 알고 경계심은 높이고 공포심은 낮춰야 합니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마스크나 손세정제 사재기가 아닌 큰 연관이 없는 화장지 품귀 현상이 일어나듯이 과도한 공포심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WHO은 가짜 뉴스나 정보를 없애기 위해서 코로나19에 대한 소문과 진실을 소개했습니다. .. 2020. 3. 9.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이 거의 없는 인사동, 명동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집에만 머물거나 필요한 곳만 짧은 시간 들리고 있습니다. 각종 모임과 행사와 회식은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이런 일이 한국에서 일어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한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탈리아, 이란을 시작으로 미국 그리고 독일 영국 프랑스까지 대부분의 나라들이 한국처럼 사람들이 외출을 줄이고 소비가 위축될 것입니다. 오히려 한국이 더 긍정적인 것은 매일 수백 명의 확진자들이 나오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 패닉 상황이 일어나서 사재기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를 믿고 각자의 개인 위생과 외출 자제 및 여러 가지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는 소리겠죠. 반면 해외 특히 미국은 마스크가 없고 사재기 현상도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애먼 화장지는 모두 쓸어 담고 있다고 .. 2020. 3. 6.
코로나19 상황을 잘 볼 수 있는 사이트 3곳 공포는 무지에서 오는 공포가 가장 무섭습니다. 모르니까 더 무섭고 두렵습니다. 한국은 확진자가 일본보다 10배 이상 높지만 의심스러운 사람까지 검사를 해서 확진자로 분류를 합니다. 또한 확진자들의 동선을 공개해서 그 지역에 사는 사람 중에 우연히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위험을 알려줍니다. 따라서 같은 공간에 잠시 동안이라도 같이 있었던 사람음 감기 몸살이라고 해도 일단 코로나19 의심을 갖게 하고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합니다. 반면 일본은 열이 3일 이상 고온이고 여러가지 조건을 통과해야만 그제야 검사를 합니다. 일본은 검사를 잘 안 해주니 확진자도 적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한국은 확진자가 5,766 명으로 중국에 이어서 세계에서 2번 째로 확진자가 많습니.. 2020. 3. 5.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 인상 깊었던 애니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지금의 지브리는 일본 애니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프로덕션입니다. 그러나 요즘 지브리 애니가 나오지도 않고 나와도 예전만큼의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아무래도 컴퓨터의 도움을 받지 않고 셀 애니로만 제작하는 것은 인건비도 많이 들고 제작 기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예전만큼의 인기도 없다 보니 점점 가세가 기우는 느낌이 듭니다. 그럼에도 지브리는 인류의 재산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명작 애니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이런 지브리의 유산 같은 애니를 2월을 지나 3월에 좀 더 많은 지브리 애니를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전설의 시작을 알린 지브리 스튜디오는 1985년 설립이 됩니다. 이 지브리 스튜디오가 처음 만든 애니가 입니다. 공식적인 설립년도는 19.. 2020. 3. 3.
코로나19 막기 위해 중국인 입국 차단이 실효성도 문제가 많은 이유 드디어 중국인 확진자가 국내에서 발생했습니다. 그것도 제가 사는 지역인 서울시 금천구에서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19 확진자 893명 중에 중국인은 1번 확진자 1명뿐이었습니다. 이분도 한국 공항에 들렸다가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 타려고 환승하다가 발열 체크에서 걸려서 한국에서 치료받았기에 중국인 감염자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오늘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74세 중국인은 첫 중국인 확진자 판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중국인 입국 차단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성 지역만 입국 금지를 시키고 있고 다른 중국지역에서 들어오는 중국인들은 막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단체 관광을 전면 금지시켜서 관광객들도 개별 관광객들만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에 미래한국.. 2020. 2. 25.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화상회의로 좋은 리모트미팅 코로나 19로 인한 공포가 전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공공장소나 영화관 대형 쇼핑몰 가기도 꺼려지고 간다고 해도 꼭 마스크를 끼고 가게 됩니다. 어제도 카페에 갔다가 다른 사람의 침이 튀지 않을 정도의 거리적 여유가 있는 테이블에서 대화를 나누다 왔네요. 꼭 만나야 하는 사람이라서 만났지만 카톡이나 온라인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면 만나지 않았을 겁니다. 각종 모임, 행사, 심지어 개학과 무관중 경기까지 나올 정도로 전국이 얼어 붙었습니다. 더 무서운 건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한국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직장인들과 사업을 하는 분들은 계속 일을 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재택근무를 하면 좋겠지만 쉽지 않죠. 그러나 회의 같이 밀접 접촉을 해야.. 2020. 2. 25.
코로나19는 사스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10~20배나 더 높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력이 무시무시한 것은 이번 신천지 사태에서 알 수 있습니다. 한 공간에 마스크도 안 쓰고 다닥다닥 붙어 앉아서 노래를 부르고 말을 하고 떠들면 그 공간에 있던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쉽고 침방울을 넘어서 에어로졸 형태로 둥둥 떠다니면 다른 사람에게 쉽게 감염을 시킵니다. 단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는 에어로졸로 감염이 되지 않고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노출되면 전염될 수 있다고 하죠. 더 무서운 건 무증상 상태에서도 감염을 시킬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는 사스 바이러스와 흡사해서 초기에는 치사율이 사스와 비슷한 10%나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2.3%로 생각보다 낮았고 중국 허베이성을 제외하거나 중국 외 지역으로 한정하면 치사율은 더 낮은 1% 대도 안 됩니다. 그럼.. 202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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