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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37

2020~2021년 니콘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들 1969년부터 니콘은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이 수많은 사진을 공모했습니다. 올해는 150개국 이상에서 26,000명의 사진가들이 사진을 제출했는데 그 수가 65,062장입니다. 이 중에서 대상, 우수상 및 특별 장려상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2020~2021년 니콘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 대상 / 제목 : 찬란한 빛 / 사진가 : Amin Nazari (이란) 올해의 대상은 코로나 시대를 잘 담은 사진이 선정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코로나에 걸린 노인이 이란 아바즈에 있는 라지 병원에 입원한 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란에서는 코로나19가 최고조로 달했을 때 하루 350명 정도가 사망했습니다. 이 코로나로 인해 인류는 교육과 사회활동에 큰 제한을 받았습.. 2021. 9. 27.
난민들의 시위를 촬영한 사진기자를 체포한 영국 경찰. 검열이라는 비난 쇄도 가서 도와야지, 사진이나 찍고 앉아있냐! 라는 말을 수많은 사진기자, 사진작가들이 듣는 소리입니다. 물론, 자주 듣지 않습니다. 다만 그 사진이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을 담았다면 사람들은 그 사진을 보고 위험한 순간임을 인지하면서 잠시 후, 아니 가서 도와야지 사진 찍고 있냐고 합니다. 그런데 사진 찍을 사이도 없이 긴급한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고 사진 찍는 그 시간은 몇 초도 안 걸립니다. 물론, 사진 찍기 위해서 여기저기 올라가서 멋진 구도를 찾는 행위를 했다면 윤리적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도와주기 전에 단 5초 정도 할애해서 촬영한 사진이라면 욕먹을 일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사진 찍을 시간에 도와야지!라는 말을 합니다. 그런나 사진기자는 기록 사진작가는 기록을 하는 사람입니다. 기록이 뭡니.. 2021. 2. 4.
코로나 시대에 제목만 빛났던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 코로나19 2.5단계 연장 여부가 주목되는 주말입니다. 직장 다니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지금 2.5단계로 인해 전국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노래방, PC방은 아예 영업을 못합니다. 그런데 대형 노래방, PC방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직장인들처럼 잠시 쉬고 월급 안 나오는 정도면 1~2달 견딜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임대료입니다. 한 달에 수백, 수천만 원이 임대료로 나갑니다. 착한 임대료 운동? 은행에 이자 값을 일이 없는 오래된 건물주 중에 마음씨 좋은 건물주는 임대료를 잠시 안 받거나 할인해 주지만 대출받아서 건물 산 분들은 매달 나가는 은행 이자 때문에 안 받을 수 없습니다. 여기에 전기요금, 통신요금, 건물 관리비 등등 고정 비용도 나갑니다. 2주 했는데도 여기저기서 비명.. 2020. 9. 12.
전 세계에서 호소하는 코로나19 완치후 후유증 증상들과 고통 극우 유튜버가 병원에서 광고까지 붙이고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을 하는 걸 보면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걸 보면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가 가벼운 감기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19에 걸렸어도 무증상으로 끝나는 분들도 있고 가볍게 앓다가 끝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분들은 운이 좋은 경우지 죽는 분도 분명히 있고 극심한 고통 속에서 죽었다 살았다고 하는 치료자도 있습니다. 특히 폐가 불타는 느낌이었다는 경험담이 많죠. 코로나 증상이 몇 주나 계속 되는 Long Covid 최근 부산47번 코로나 환자인 박현 교수가 코로나 완치 후유증 5가지를 소개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 있게 봤습니다. 코로나 완치 판정 후에도 나오는 후유증은 1. 머리가.. 2020. 8. 24.
코로나 사태에 왜 개신교만 이렇게 큰 문제를 일으킬까? 종교란 무엇일까요? 공산주의자들의 말처럼 인민의 아편일까요? 아니면 어제보다 나은 우리를 만드는 길라잡이일까요? 아니면 내 영혼의 안식처일까요? 전 비종교인입니다. 어렸을 때 초코파이 준다고 집 근처 교회를 간 적이 있긴 하지만 나이 들어서는 교회를 간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교인들은 참 많이 만나봤습니다. 먼저 군대에서 한 내무반에 교회를 믿는 교인들이 꽤 있어서 그들의 행동이나 마음씨를 잘 압니다. 대체적으로 종교인들은 경건하고 마음들이 비단결 같습니다. 그래서 개신교든 천주교든 불교든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비종교인들보다 선합니다. 아무래도 자신을 지켜보고 있고 종교가 있고 자신의 행동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눈이 있기에 행동을 조심하게 됩니다. 특히나 종교인이라고 내세우거나 직급이 있는 분들은 더욱 조.. 2020. 8. 22.
코로나19로 불패의 상권 인사동 상권까지 붕괴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짜증 나는 것이 코로나 19만 생각하면 재택근무를 하고 최대한 동선을 줄이거나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면 됩니다. 그럼에도 활동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취미 활동은 당연히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봉쇄에 가깝게 활동을 중단하거나 줄이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자영업자 분들입니다. 커피숍, PC방, 노래방 등등 모이는 공간을 제공하는 자영업자 분들은 장사가 되지 않습니다. 이미 삼청동과 북촌한옥마을 상권은 붕괴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카페와 상점들이 폐업을 했습니다. 일본인,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던 2010년대 초중반까지는 북적이던 곳이었지만 사드 영향으로 관광객이 줄어서 많은 상가들이 폐점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국내 관광객과 해외 자유여행객들이 꾸.. 2020. 8. 20.
삼성전자를 제치고 스마트폰 출하 대수 1위가 된 화웨이. 그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해 미국의 2020년 2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년대비 -32.9%로 대하락을 했습니다. 이는 1947년 통계를 집계한 이래로 최악입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경제 성장률이 이렇게 후퇴를 하면 소비가 미덕인 미국인들이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고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도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내수 시장이 좋은 나라들은 조금 낫지만 한국, 대만 등 코로나를 잘 막는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내수를 살리고 싶어도 코로나 19 때문에 봉쇄 정책에 외출을 꺼려해서 내수 시장도 좋지 못합니다. 한국이 코로나19 잘 막고 있다고 해외에서 칭찬하지만 어제 코엑스 메가박스에 갔더니 1층 오락실이나 삼성전자 전시장이나 여러 곳이 문을 닫고 사라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제치.. 2020. 8. 1.
코로나19로 5개월만에 영화관을 찾아가보다 영화를 좋아해서 1주일에 1편 이상 개봉 영화를 영화관에서 꼬박꼬박 봤고 본 영화들은 이 블로그에 꼬박꼬박 리뷰로 소개했습니다. 너무 볼 게 없는 주는 영화를 안 볼 때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약 5개월 동안 영화관에서 영화를 1편도 안 봤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코로나19가 터진 이후에 영화관에 한 번도 안 갔습니다. 마지막 본 영화가 설날 때 개봉한 권상우 주연의 을 보고 2,3,4,5월 영화관에 가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감염이 걱정되어서 안 간 것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볼만한 영화가 없었습니다. 지난 4월 영화를 볼까 지나가다 영화관에 들렸는데 몽땅 재개봉 영화라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집에서 봐도 되는 예전 영화를 굳이 영화관에서 비싼 돈 내고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물론 패왕.. 2020. 6. 18.
영업이익이 92%나 떨어진 참혹한 니콘 상황 카메라 제조사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림푸스 코리아는 국내에서 카메라 사업을 철수했고 캐논도 올해 1분기 상황이 좋지 못합니다. 올봄에 출시할 예정이었던 EOS R6 출시를 여름으로 연기했습니다. 다 코로나 19 때문이죠. 니콘은 어떨까요? 니콘의 2020년 1분기 재무재표를 발표했습니다. 이 재무제표를 발표하면서 태국과 라오스의 직원 10%인 700명을 해고했습니다. 이것만 봐도 상황이 좋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표는 엔화로 표기되어 있지만 여기서는 달러로 표시하겠습니다. 니콘의 2020년 1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6.6% 감소한 54억 8천만 달러로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6천 2백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서 무려 92%나 하락했습니다. 사업 분야별로 살펴보면 니콘 카메.. 2020. 6. 7.
캐논 카메라 2020년 1분기 수익이 80% 감소 올림푸스 코리아가 카메라 사업을 철수한다는 말에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붕괴한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한 기자는 100만 원 초반대의 스마트폰 카메라가 1억 2천만 화소인데 같은 화소의 중형 카메라 가격이 수백만 원이나 한다면서 스마트폰의 가성비가 좋다는 어처구니없는 기사를 내고 있습니다. 화소수가 카메라 성능을 대표하던 시대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화소수로만 평가하는 카알못 기자의 기사였습니다. 분명 디카 시장은 축소되고 있고 판매량도 크게 축소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디지털카메라 제조사들은 스마트폰이 넘어올 수 없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으로 전환하면서 높은 영업이익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에 안착하려고 노력하던 캐논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습니다. 사람들이 돈을.. 2020. 6. 3.
코로나19로 텅빈 학교 운동장을 촬영하는 사진가 저스틴 설리번 보내도 걱정, 안 보내도 걱정입니다. 어제부터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고 있습니다. 보내면 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될까봐 걱정. 그렇다고 집에서 온라인 수업하자니 수업의 질이 학교보다 못합니다. 그렇다고 코로나 무서워서 집에서만 보내면 1학기는 다 날리게 됩니다. 그래서 2학기부터 수업하자고 가을에 1학기가 시작하는 가을 학기제를 하자고 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그렇게 하려면 11조라는 돈이 투입이 됩니다. 그 전에 학부모, 학생, 국민들의 합의나 과반을 넘는 여론이 있어야죠. 그러나 그게 약합니다. 저 같아도 가을 학기제는 꼭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들고 찬성하지 않습니다. 한국이 이런데 외국은 어떨까요? 영국도 확진자가 여전히 많이 나오지만 학교를 다시 가동하려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그러나.. 2020. 5. 28.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17% 감소 오늘 하늘이 참 맑습니다. 예년 같으면 하늘은 맑지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니 실내에 있거나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는 뉴스가 많았습니다. 그로나 올해는 미세먼지 경보가 있던 적이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인 1,2월달에 1,2번 있었고 코로라19 사태 터진 후에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를 두고 중국이 공장을 멈추니 하늘이 이렇게 맑은 것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는 중국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 자체 내의 미세먼지 발생원도 코로나19 이전보다 줄어서 중국과 한국 모두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활동을 덜하고 자제하니 이렇게 맑은 하늘이 계속되네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17% 감소. 2006년 수준으로 하락 한국과 중국은 그나마 공장이..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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