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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27

다양한 기능이 짱짱하게 들어간 6만원대의 스마트워치 U Watch Ux 스마트워치가 대중화되고 일상화되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첫 째로 수시로 배터리를 충전해 줘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높은 가격입니다. 현재까지 대기업에서 나온 스마트워치는 가장 싼 애플 워치가 40만원 대고 삼성전자나 LG전자에서 나온 스마트워치들도 30만원이 넘습니다. 이 가격이 좀 더 내려가야 대중화될 것 같습니다. 6만원대의 스마트워치 U Watch Ux싼 가격 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중국입니다. 중국에서 나온 U Watch Ux를 체험할 기회가 있어서 지난 2주 동안 체험해 봤습니다. 제품 구성은 U Watch Ux와 USB 충전 및 데이터 케이블과 mini USB 단자가 달린 이어셋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U Watch사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U Watch사는 이 제품 말.. 2015. 8. 16.
애플와치 디스플레이를 확대해보니 영민함이 있었다 애플와치가 드디어 한국에서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조만간 찾아가서 볼 예정입니다. 애플와치를 본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디스플레이가 아주 선명하다고 합니다. 그 선명함은 아마 아몰레드(AMOLED)디스플레이를 사용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IPS LCD디스플레이보다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명암비와 색재현력이 뛰어나서 좀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애플 말로는 레티나 아몰레드라고 하는데 아몰레드를 적극 활용한 이유가 있겠죠. 참고로 애플은 현재까지 IPS디스플레이를 아이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유명 브랜드 중에 삼성전자만 꾸준하게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갤럭시 시리즈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플와치를 현미경을 이용해서 디스플레이를 확대해 본 분이 있습니다. http://prom.. 2015. 7. 9.
LG전자 스마트워치 어베인 LTE, 뛰어나긴 한데 아쉬운 점도 많은 제품 월드IT쇼가 우리에게 주는 하나의 메시지는 IT쪽에서 한국 기업들은 점점 후발 주자인 중국에게 그 자리를 내주겠다는 생각을 확고하게 다져주었습니다. 특히 한국 IT기업의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부진과 미래 전망의 어두운 모습을 보면 이 IT / 가전 사업도 사그라드는 사업으로 빠르면 5년 길어야 10년 안에 중국에게 따라 잡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부분에서 사업은 진화 보다는 현상 유지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두 회사가 신경을 쓰는 곳은 스마트워치 시장입니다. 이 스마트워치 시장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기어로 가장 먼저 치고 나갔지만 현재는 삼성전자 스마트워치에 대한 인기는 뚝 떨어졌습니다. 반면 LG전자는 뒤늦게 스마트워치를 선보였지만 아날로그 시계처럼 둥근 라운드의 .. 2015. 6. 5.
컬러 E-INK에 반응 속도가 빨라진 스마트워치 페블 타임 스마트워치 시장이 점점 무르익고 있습니다. 그러나 2가지의 큰 걸림돌이 문제입니다. 하나는 매일 같이 충전해야 하는 배터리 문제와 또 하나는 디자인입니다. 초등학생들 전자 시계같은 외모를 가진 제품으로는 시계를 차고 싶은 생각이 크게 들지 않습니다. 디자인은 둥근 라운드 형태의 제품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어서 곧 스위스 명품시계처럼 외형이 아름다운 스마트워치가 나올 것 같네요그러나 배터리 부분은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습니다. 배터리 용량을 늘리면 되지만 손목에 차는 시계 크기가 작기 때문에 쉽게 배터리를 늘릴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LCD 디스플레이 대신 전자책 리더기에서 사용하는 E-INK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 됩니다스마트와치 페블(Pebble)은 E-ink 디스플레이라.. 2015. 2. 27.
애플 워치는 한 번 충전으로 마구 쓰면 2~3시간 밖에 못쓴다? 한심한 배터리 스마트와치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이유는 아직까지 이 스마트와치들이 소비자를 매혹할만한 기능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기능성은 떨어지고 비싼 가격 그리고 무엇보다 짧은 사용 시간으로 인해 얼리어답터나 IT매니아 층에서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지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신기할 뿐 사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제품입니다.문제는 LG전자나 삼성전자 그리고 이 스마트워치 열풍의 방아쇠를 당긴 애플마저도 과시적인 기술 경연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기술들이 잘 숙성되는 2~3년에는 보통 시계처럼 뛰어난 조형성과 기능성 그리고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겠지만 지금은 숙성 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이러니 스마트와치 판매량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죠. 스마트와치 구매하고 싶으시면 .. 2015. 1. 24.
피트니스 밴드 마이크로소프트 밴드의 특장점은 피부온도측정과 같은 다양한 기능성 스마트워치를 아무리 띄울려고 하지만 스마트워치는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일부 계층에게만 인기를 끌 뿐입니다. 스마트폰과 달리 없어도 전혀 지장이 없거든요. 또한, 매일 같이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과 여러가지 넘어야 할 기술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금은 좀 시기상조입니다. 한 2.3년이 지나면 최소한 3일 정도 쓸 수 있고 가볍고 디자인이 좋은 제품이 나올 것입니다그럼에도 일부 계층만 이용할 제품입니다. 왜냐하면 악세사리 제품이거든요. 악세사리는 해도 안 해도 큰 상관이 없고 개인 취향과 기호에 영향을 받는 제품이잖아요. 그리고 가격이 아직까지도 좀 비싼 느낌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 기어핏 같은 피트니스 밴드 같은 것은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다양한 기능보다는 한가지 기능에만 집중한 스마트 밴드 또는 피트니.. 2014. 11. 7.
곡면 LCD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LG디스플레이 지난 주에 끝난 한국 전자전은 전체적으로 활력이 없었습니다만 한국을 대표하는 IT쇼입니다. 해외 유명 기업들도 참가했으면 좋겠지만 삼성전자 LG전자만 참가하는 국내 IT쇼입니다. 참 아쉽고 아쉽지만 시장이 작다보니 어쩔 수 없는 한계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할 이야기는 꽤 있습니다. 좀 지났지만 하지 못한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보겠습니다. LG디스플레이 부스도 작년보다 활력이 없어 보이고 신기술을 많이 선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3D광풍이 잦아들고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는 아직 해상도가 낮아서 활용가치가 낮아서 그런지 아예 3D관련 디스플레이는 선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더 얇은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AIT(Advenced In-cell Touch) 디스플레이라고 하는데 이전 디스플레이보.. 2014. 10. 23.
스마트워치의 기능을 모듈화 한 혁신적인 스마트워치 블럭 스마트워치는 다양한 기능이 들어가 있을 수록 좋습니다. 만보계 기능은 물론, 심박수 측정기능 및 속도계, 고도계 등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 좋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나온 스마트워치들은 다양한 기능이 있긴 하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다양한 기능이 다 들어가려면 다음 버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음 버전에 내가 원하는 기능 예를 들어 고도계나 배터리 착탈 기능이 들어가서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이런 제한적인 스마트워치를 넘어서 다양한 기능을 탈부착 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기능을 모듈화 한 스마트워치 블럭스마트워치 블럭은 구글 아라폰처럼 기능을 모듈화 해서 필요한 기능이 들어가 있는 모듈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듈화 스마트워치입니다. 모듈.. 2014. 10. 22.
한국전자전에서 본 LG전자 G워치R, 둥글기만 할 뿐 여전히 투박한 디자인이 문제 10월 14일(화)부터 10월 17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전시를 합니다. 국내 최고의 전자전이자 IT쇼라고 할 수 있지만 갈수록 행사가 축소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는 혁신 제품이 나오지 않는 현재의 어쩔 수 없는 모습이기도 하죠. 스마트폰 또는 일반폰 전성시대였던 2007년에서 2011년까지는 꽤 볼만 했는데 최근에는 이렇다할 이슈가 없어서 그런지 행사가 점점 활기를 잃어가네요. 올해도 그렇습니다. 2014 전자전에는 이렇다 할 이슈도 없고 볼만한 제품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 볼만한 제품중 하나가 바로 LG전자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스마트와치 G와치R입니다. 둥근 다이얼의 LG전자 G워치R LG전자 부스는 G Watch R과 G3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3D TV나 스마트TV쪽은 대.. 2014. 10. 15.
애플워치, 디자인은 실망이지만 기능성은 기대 이상인 스마트워치 몇년 전에는 애플 신제품 발표 행사를 밤을 지새면서 보기도 했지만 요즘은 그냥 쿨쿨잡니다. 혁신적인 제품 소개나 기능을 소개하지 않기에 편하게 자고 다음 날 여러가지 기사와 소식을 듣습니다. 오늘 새벽에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그리고 애플의 첫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 발표가 있었습니다. 아이폰6야 이미 예상했던 디자인과 기능이기에 큰 관심이 가지지가 않네요. 그러나 애플워치는 어떤 제품인지 궁금 했습니다. 사각 형태 스마트워치 중 가장 뛰어난 디자인이나 매력적이진 않다디자인은 호불호가 극명합니다. 저는 감히 말하지만 디자인의 첫인상은 별로였습니다. 젤리시계처럼 사각 형태가 기어2나 G와치에서 느낀 장난감 전자시계 같은 느낌입니다. 여기에 디지털 크라운(용두)가 달려 있는 부분이 미끈하지.. 2014. 9. 10.
둥근 아나로그 시계 모양의 LG G와치R, 이제야 스마트와치가 눈에 들어오네! 스마트폰 시장이 PC시장처럼 여러 제조회사들이 제조를 하고 혁신적인 기능이 선보이지 않으면서 성장세가 멈추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이 과포화 상태가 되어서 고도 성장기는 이제 끝이 났습니다. 이렇게 지난 5년 동안 스마트폰은 IT 생태계를 뒤흔든 거대한 변화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스마트폰이 일상제가 되면서 예전 같은 관심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이에 삼성전자가 가장 먼저 스마트 와치 시장에 눈독을 들였습니다. 그러나 갤럭시 기어, 기어2 등의 제품은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기능성도 문제였지만 가장 큰 문제는 디자인이었습니다.전자 발찌라는 놀림까지 받을 정도로 디자인이 조악스러웠는데 그 이유는 80년대 전자 시계나 어울리던 4각 형태의 시계였기 때문입니다. 태그호이어 모나코처럼 4각 형태의 아나로그 .. 2014. 8. 28.
홍채 인식 보안 기능이 들어간 FiDELYS스마트와치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를 발표하면서 LG전자 G와치, 삼성 기어 라이브가 소개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제품은 타일 형태의 네모라서 시계라는 느낌 보다는 80년대 나온 전자 시계 느낌이 날 정도로 디자인은 별로입니다. 시계는 기능성도 중요하긴 하지만 무엇보다 패션 아이템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중요합니다. 비슷한 기능을 가진 모토 360은 이런 모습을 잘 알기에 네모가 아닌 아날로그 시계와 비슷한 둥근 형태입니다 스마트와치 시계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유명 IT기업에서도 선보이고 있지만 작은 기업에서도 다양한 스마트와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홍채 인식 보안 기능이 돋보이는 FiDELYS스마트와치 Iritech사의 FiDELYS 스마트와치는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제품입니다. 스마트폰에 걸려온 전화, 메시지,.. 201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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