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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61

소통못하는 인물 이명박, 강기갑, 진중권,전여옥 오늘 경향신문 1면을 보니 아주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보입니다. 소통을 잘하는 인물, 소통을 못하는 인물 순위가 나왔습니다. 이 순위는 한국의 진보, 중도, 보수지식인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경향신문은 그동안 분열하는고 막힌 한국, 소통합시다라는 특집기획을 계속 내보냈습니다. 그 기획물을 만들면서 100명에게 물어봤나 보더군요. 소통 잘하는 사람은 박원순, 박효종, 최장집교수등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박근혜의원이 순위권에 있는걸 보고 의아스럽네요. 박근혜의원이 소통을 잘해? 소통보다는 내가 한일 아니야~~ 기분탓이겠죠. 같은 편이 아닌척등의 필살기를 잘 쓰는 사람이지 결코 소통을 잘한다고 할수 없습니다. 차라리 이문열이 소통잘하는 인물로 뽑힌것을 인정하는게 더 낫겠네요 그리고 소통을 못하는 인물.. 2009. 7. 6.
연예전문 블로거와 연예기자의 싸움을 보면서 블로그스피어에서는 싸움이 자주 납니다. 그것도 유명블로거끼리 싸우는 일이 잦습니다. 토론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극히 드물고 서로 악감정만 감정의 구토물말 흘리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저도 성질이 좀 더러운편(사실은 고집이 쎈편이라서)이라서 블로깅 초창기때는 주먹다짐이 좀 있었습니다. 지금은 일부러 못본척 모른척하고 지내고 있어서 크게 싸우지는 않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다툼이 있고 나면 내 몸과 마음이 1%정도 파괴된 느낌이고 그걸 복구하는데 수일이 걸린다는것을 알고 다른 블로거와 크게 다툼을 안할려고 합니다, 오늘보니 연예전문블로거와 연예기자분이 블로그로 싸움같은 것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싸움은 아닌듯 하고 연예전문블로거가 쓴 글에 대한 조목조목의 반박글을 연예기자분이 .. 2009. 7. 4.
블로그에 연예인및 유명인 사진 올리면 저작권,초상권침해 블로그에 짤방이라고 사진하나라도 올리는 분 참 많죠. 저 또한 그런 블로거입니다. 사진이 없이 텍스트만 있으면 그 글이 아무리 좋아도 읽기 좀 뻑뻑합니다. 그래서 관련사진을 올리는데 이 사진 올리는것중에 연예인및 유명인 사진을 올릴때 주의를 하셔야 할듯 합니다. 연예인이나 유명인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면 저작권과 초상권법에 저촉될수 있다고 하네요. 방금 저작권위원회와 통화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1. 연예인 사진을 블로그나 카페에 올리면 저작권, 초상권 위반입니까? 이 부분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먼저 연예인 사진을 찍은 사람이 가진 저작권과 연예인이 가진 초상권입니다. 저작권 위반 부분 연예인들 사진을 찍는 부류는 크게 일반인들 즉 팬들이 찍은 디카사진과 사진작가나 사진기자가 찍은 사.. 2009. 6. 24.
블로거들을 위한 간단한 동영상 촬영수칙 블로거들중 발빠른 분들은 사진을 지나 동영상 UCC를 만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작년부터 UCC캠코더를 구입후 화면편집프로그램으로 가끔 편집해서 올립니다. 그런데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신나게 캠코더로 세상풍경을 담아서 집에 오면 실망스런 모습이 많을때가 많습니다. 무슨 UCC캠코더 줌성능 자랑하는건지 습관적인 줍과 패닝과 중구난방식 카메라워킹, 그렇다고 UCC 캠코더나 초보 캠코더 유저드을 위한 동영상 가이드븍도 딱히 없습니다. 대부분의 책이 영상편집방법에 대해서만 말하지 동영상을 촬영하는 방법을 말하는 책은 거의 없습니다. 저도 사진에 관한 책은 도서실에서 빌려보고 사서 보고 있지만 동영상에 관한 책은 한권도 찾아볼려고도 (찾아봐도 없어요) 하지 않았네요. 동영상은 분명 사진과 다릅니다. 하지만 .. 2009. 6. 7.
블로그 글을 감정없이 써야 할까? 블로그가 뭘까요? 블로그가 신문일까요? 잡지일까요? 웹진일까요? 일기장일까요? 사설일까요? 게시판일까요? 과연 블로그가 뭘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블로그는 위의 모든것을 포함할수 있는 하나의 글쓰기 도구이자 하나의 틀입니다. 블로그에 매일 자기전에 일기쓰듯이 활용하면 일기장이되고 블로그에 세상을 보는 자기만의 시선을 담으면 사설이 됩니다 또한 좋은 팁을 올려놓으면 웹진이 될수 있고 맛집 멋집 여행이야기를 담으면 좋은 정보가 될수 있습니다 가끔 이런 댓글을 볼때가 있습니다. 글이 너무 감정적이네요 이런 댓글들은 글에 감정을 줄이고 글을 다듬어라라는 훈계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댓글을 보고 글을 수정하지는 않습니다. 신문의 기사처럼 감정없이 사실전달만 하는 글을 써야 그게 바르고 옳은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2009. 5. 30.
시청률지상주의가 만드는 추잡한 풍경들 어떤 사람이 있다고 치죠. 그 사람에 대해서 누군가가 물어보면 어 그사람. 공부잘해. 어 그 사람. 공부못해 단 두자기로만 말한다면 참 성의 없고 판단하기 힘들겠죠. 또한 그런식으로 건성건성 대답하면 대답하는 사람에게 한마디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이 우리주변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TV가 한국에서 어떤의미일까요? 아마 삶의 반은 아니더라도 우리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할것 입니다. 물론 TV가 집에 없는 분도 계시긴 하지만 보편적으로 보면 우리는 주말만 되면 예능프로그램을 편갈라 가면서 보게 됩니다. 1박2일, 우리결혼했어요. 패밀리가 떴다. 무한도전을 편갈라가면서 보죠. 누가 1박2일 좋아한다고 하면 무한도전 팬인 나는 일부러 깍아 내립니다. 한국에서 TV는 여가시간을 함께하는 절친입니다. .. 2009. 5. 16.
연예전문 블로거들이여 한계를 뛰어 넘어라. 보통 메타블로그나 한RSS에서 구독자 100명이 넘는 분들중에는 IT나 인터넷에 관한 글들을 쓰는 IT전문 블로거들이 강세였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메타블로그나 RSS리더기를 아는분들이 극히 소수였고 메타블로그나 RSS리더기를 안다는 자체만으로도 IT나 인터넷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고 관심이 있다는 증거이지요. 그런 구독자들이 즐겨 찾는 블로그가 바로 가젯블로그나 리뷰블로그, IT시장 맥을 집어주는 블로그들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2008년부터 연예전문 블로그들이 많이 생기더니 어느새 주류세력에 편입하였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연예전문블로거들의 글이 더 많이 노출되는듯 하더군요. 이 모습은 포털 다음의 영향력이 클것입니다. 다음은 연예전문블로거들이 쓴 글을 적극적으로 노출시켰습니다. 다음블로거뉴스 특.. 2009. 4. 9.
기업블로그 과연 성공할까? 블로그 마케팅이 새로운 마케팅 혹은 마케팅의 새로운 분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는 한국포털의 유니버셜 검색(통합검색) 상단에 블로그 검색결과를 노출시켜줘서 돈내고 광고하는 파워링크, 스폰서링크같은 효과를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작 블로그마케팅을 하면서 기업 자신들은 블로그를 잘 하지 않습니다. 농심의 이심전심 이라는 블로그가 있지만 정작 활성화는 못되고 있습니다. 그냥 혼자 떠드는 모습같아 보이더군요. 농심 블로그를 보고 있으면 위에서 시키니까 억지로 운영한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또한 자사의 제품 홍보에만 이루어진 모습이라서 네티즌들의 호응도 낮습니다. 그들만의 공간이 되어 버린것이죠 얼마전 엘지가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http://blog.lge.com/ 첫 느낌은 농심과 다.. 2009. 3. 22.
정부부처의 대학생 블로거 모집, 대필블로거를 뽑는건가? 가끔 보면 정부부처에서 대학생 블로거들을 모집하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정부정책과 홍보의 목적으로 대학생 블로거들을 모집하는데요. 이 대학생블로거 마케팅을 좀 생각해 봤스비다. 왜 대학생일까? 왜 대학생일까요? 대학생하면 어떤 이미지가 드시나요? 젊음, 청춘, 화사함,발랄함, 밝음, IT기기 능숙하게 다룸, 여러가지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한단어로 추리면 긍정적인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찌들어 몸과 마음이 후질근해진 직장인과 다르게 대학생들은 밝고 활기찹니다. 또한 도전정신도 강하죠. 이런 긍정과 젊음을 내세워 대학생이라는 이름을 정부부처 혹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 이유는 지원자격에 나와 있습니다. 대학생의 시선을 담는것일까? 아님 받아쓰기 대학생을 원하는가? 지원자격.. 2009. 3. 14.
블로그로 한달에 500만원 번다는 기사를 읽고 고개를 갸웃거리다. 블로그로 한달에 얼마나 버시나요? 많은분들이 이 점을 궁금해 하실것입니다. 티스토리와 애드센스가 상생관계로 히트치던 2007년 쯤에는 너도나도 수익을 공개하던 풍토가 있었습니다. 한달에 1천달러 이상을 벌엇다는 포스트는 심심찮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애드센스 클릭영역축소 이후 애드센스 거품은 확 빠져서 심하게는 이전 보다 10분의 1의 수익을 얻고 있다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보면 한 1/5정도로 떨어진듯 하네요. 터미니 없이 부풀려진 블로그 수익 월 500만원 오늘 일간스포츠의 기사하나가 떴습니다 ‘파워 블로거’ 1~2시간 투자해 월 수입 500만원 이 기사를 안 읽을수가 없는게 제목만 봐서는 블로거가 직업이 된다는 뉴양스라서 혹 이 글만 믿고 돈벌 떼돈을 목적으로 블로깅을 하는 부나.. 2009. 2. 26.
초보블로거여! 특정 전문분야의 글만 쓸려고 하지 마라. 블로깅을 처음 하는 사람들중에는 이런 고민 한번쯤은 해 봤을 것입니다. 나는 어떤 전문분야의 글을 올리까? 어떤 주제로 블로깅을 할까? 하구요. 이런 고민은 대부분의 유명블로거들이 한분야의 특정된 소재와 주제와 전문지식으로 유명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몇일씩 고민하는 분도 봤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특정한 소재와 주제로 블로깅을 하기보다는 자기 맘대로 하시는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스스로의 틀을 두지 않기에 편하게 블로깅을 할수 있습니다. 아주 좋은 아이디어가 떠 올랐는데도 자신의 블로그가 IT관련 블로그라서 글을 못쓰는 분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정부비판을 신랄하게 하고 싶은데 IT블로거라서 요리블로거라서 문화,예술블로거라서 사진블로거라서 시사블로거가 아니기에 쓰고 싶어도 자기검열에 .. 2009. 2. 14.
내가 생각하는 가장 사진 잘찍는 블로거 데보라님 사진을 잘찍는다 못찍는다 구분을 할때 어떤 기준이 있을까요? 구도, 색감, 현장성, 사진의 느낌, 보유카메라의 가격? 뭐 여러가지가 있을것입니다. 어떤 블로거들을 보면 대번에 이거 DSLR 고급기종으로 찍었구나 렌즈도 아주 비싼거 썼네라고 진단이 나오죠. 사진들 참 보기 좋고 때깔 곱습니다. 보자마자 달콤하지만 그 달콤함은 바로 사라집니다. 대부분 풍경사진을 찍기 위해 고급기종의 DSLR을 사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사진 몇장 올려놓고 한줄의 설명의 글도 없습니다. 블로그라면 사진과 함께 설명도 좀 곁들어 주었으면 좋겠지만 그런게 없습니다. 또한 풍경사진에서는 사소함도 특별함도 많지 않습니다. 일명 달력사진이라는 이 풍경사진들은 볼때는 와~~하고 하지만 바로 다음 사진으로 넘어갑니다. 보기는 좋.. 2008.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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