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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뭘까요?
블로그가  신문일까요?
잡지일까요?
웹진일까요?
일기장일까요?
사설일까요?
게시판일까요?

과연 블로그가 뭘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블로그는  위의 모든것을 포함할수 있는  하나의 글쓰기 도구이자 하나의 틀입니다.
블로그에 매일 자기전에 일기쓰듯이 활용하면 일기장이되고   블로그에  세상을 보는 자기만의 시선을 담으면 사설이 됩니다
또한  좋은  팁을 올려놓으면  웹진이 될수 있고  맛집 멋집 여행이야기를 담으면    좋은  정보가 될수 있습니다

가끔 이런 댓글을 볼때가 있습니다.

글이 너무 감정적이네요

이런 댓글들은  글에 감정을 줄이고 글을 다듬어라라는 훈계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댓글을 보고 글을 수정하지는 않습니다.
신문의 기사처럼 감정없이  사실전달만 하는 글을  써야  그게 바르고 옳은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모습에 저는  동의 하지 않습니다.  블로그 글에 감정이 실리던 말던  그건 글쓰는 사람의 자유입니다. 감정이 앞선다고 느끼면  그렇게 느끼면 됩니다.  그 글을 읽는 사람이 감정이 앞서는 글이네!!  라고 느끼면 됩니다.    그것을 글을 이렇게  써라 라고 할 의무는 없습니다.

왜 블로그 글을 신문기사처럼  써야  할까요?
차라리  인터넷 뉴스검색하면 자신이 원하는  기사검색해서 읽는게 더 빠르죠
블로그에 감정을 섞는것은 오히려 블로그만의 색깔일수 있고 제약받지 않는 블로그리즘의  한 특징을 잘 보인다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악감정에 받쳐서   논리도  증거도 없이 카더라로 일관하면  안될것입니다.  그런글들은 호응도 없어서 사람들에게 읽히지도 않습니다.

왜 감정을 숨겨야 할까요? 슬프면 슬프다고 하고 재미있다면 웃고   격한 감정을  녹여내는것이  블로그가 할수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블로그는  신문기사가 아닙니다. 혹  다음뷰가  예전에 블로거뉴스라는 타이틀로 유통될때  신문기사로 알고 읽는 분들이 간혹 그런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그런 오해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음뷰로 보내는 글들이  신문기사는 아닙니다.   신문기사에 없는  글쓴이의 감정이 녹여져 있기에 더 흥미롭고 읽기가 편합니다.


영화 이퀄리브리엄에서 처럼 감정이 삭제된  그러나 너무나 평화로운  유토피아가 정답일까요?  그게 유토피아일까요?
전 오히려 블로그들이 글을 쓸때 적절하게 감정을 섞길 바랍니다.

이런  디스토피아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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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fmpenter.com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5.30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2. Favicon of https://sangogi.com BlogIcon 상오기™ 2009.05.30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저런 틀에 얽매이지 않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

    방문자들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 즐거워야 하니까요~

    사회적으로 큰 무리를 일으키는 정도가 아니라면 감놔라 배놔라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좋지 않다는 생각 입니다 ^^

    좋은 주말 보내세요 ^___^

  3. Favicon of http://milyung.tistory.com BlogIcon 미령 2009.05.30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공간이면서도 사실은 개인의 공간이죠...
    감정없이 쓰는건 기사같은게 아닐까요. 흠 기사에도 감정이 느껴지는게 있던것 같은데...

  4. Favicon of https://ourblog.tistory.com BlogIcon ACT 2009.05.30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를 신문과 착각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뭘 모르고 쓴 댓글이라 생각됩니다.

  5. Favicon of http://www.ilovenews.co.kr BlogIcon 대한민국 황대장 2009.05.30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한달이 안되요
    처음에는 멋 모르고 이사람 저사람 얘기듣고 진짜 별 짓을 다 보았어요
    방문자가 많이 오는 날은 기분도 좋았구요
    그런데 요즘 며칠전 부터는 방문자 신경 안쓰고 제 생각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다음 뷰의 성격도 잘 알겠느네 말씀하신대로 내가 생각했던 블로그,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게 된 동기와 너무 동떨어진듯 함을 느꼈어요
    이젠 방문자 신경 안 쓰고 교감이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기다려 지더라구요
    솔라리스 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6. Favicon of http://neowave.tistory.com BlogIcon 말타의 매 2009.05.30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이네요.
    저도 감정적이라는 댓글 무시해요.
    블로그에서 자신의 포스팅에 아무런 느낌없이 쓸려면 남의 글을 퍼와서 올리면 그만이죠.
    자신의 글을 쓰면서 감정이 없다는 건 터미네이터가 글쓰는것도 아니고...

  7. 눈팅햏자 2009.05.30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항상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제 생각도 뉴스는 사실을 전달해야 하지만 블로그는 자신의 생각 사상 감정등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감정적인 글을 보기위해 rss를 사용하고 감정과 사상등이 포함되기에 뉴스보다 블로깅을 선호하는 편이지요'ㅅ ' 세상에 옳다 그르다가 있다면 자기가 정하는 것이 아니겠나요ㅎㅎ;

  8. Favicon of http://mooo.org BlogIcon mooo 2009.05.31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너무 감정적이네요"에서 웃고 말았습니다.
    블로그가 정의가 무엇입니까? 하하! 웃음 밖에 나오지 않네요. :-)
    저 말을 하신 분은 블로그라는 것이 무엇인가부터 다시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9. 아 네... 2009.06.01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너무 감정적이네요' 라는 말에서 '너무' 란 단어가 내포한 것은 블로그의 글이 감정에만 치우쳐 있는 즉, 논리와 이성사고를 포기한 '설득력 없는 주장' 이라는 뜻입니다. 감정이 앞서면 판단력은 흐려지고, 이성은 작아지고, 눈도 멀고, 이.길.일.도. 집.니.다.

    이 포스팅의 타이틀을 '블로그 글을 감정없이 써야 할까?' 라고 쓰셨는데, 블로그가 주관적 견해를 표출해내는 매체라는 것을 아는 독자들의 반응은 '감정을 블로그에서 표현하는 것은 다행이지!' 라는 생각이였을 것입니다. 이것이 분명 썬도그님이 타이틀을 쓴 의도였을 테구요.

    하지만 타이틀을 '블로그 글을 감정에만 의존해서 쓰면 안될까?' 라고 하셨다면 반응은 적어도 반 반... 정도로 나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