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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연예전문 블로거들이여 한계를 뛰어 넘어라. 본문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연예전문 블로거들이여 한계를 뛰어 넘어라.

썬도그 2009. 4. 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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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메타블로그나  한RSS에서 구독자 100명이 넘는 분들중에는  IT나  인터넷에 관한 글들을 쓰는 IT전문 블로거들이   강세였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메타블로그나 RSS리더기를 아는분들이 극히 소수였고 메타블로그나 RSS리더기를 안다는 자체만으로도 IT나 인터넷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고 관심이 있다는 증거이지요.  그런 구독자들이 즐겨 찾는 블로그가 바로 가젯블로그나 리뷰블로그,  IT시장 맥을 집어주는 블로그들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2008년부터  연예전문 블로그들이 많이 생기더니 어느새 주류세력에 편입하였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연예전문블로거들의 글이 더 많이 노출되는듯 하더군요.  이 모습은 포털 다음의 영향력이 클것입니다. 다음은  연예전문블로거들이 쓴 글을 적극적으로 노출시켰습니다.  다음블로거뉴스 특종상은 주지 않지만  자주 노출시키더군요.  이 모습에 연예전문블로거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겼습니다.

이 연예전문블로거들의  난립양산은  집에 TV만있으면   된다는  아주 낮은 진입장벽이  큰 몫을 합니다.
거기에 포털 다음이 적극적으로 후원해주는 모습도 난립의  부채질을 했구요
어떻게 보면 포털 다음이  다음블로거뉴스 문화,연예색션을  온통  1박2일, 무한도전, 패떴이라는 이 3개 프로그램만 적극적으로 노출시키지 않았다면 이렇게 까지  난립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걸 탓하는것은 아닙니다.  다음도 트래픽장사하는  포털이고 그게 생리입니다.   또한 연예전문 블로거들이 증가하는 것과 그들의 영향력이 높아지는것을 지적하는것도 아니고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연예에 관한 글을 요구하고 소비하기에 그에 응당한 연예기사들이  공급되니까요. 이전에는 연예전문 기자들이  공급했다면 지금은  블로거들도 그 공급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연예전문기자나 연예전문블로거의 차이점이 큽니다

먼저  연예전문 블로거들은  문제에 깊숙히 끼어들지 못하고  오로지 TV로 보여지는 모습만 보고 모든 사안을 판단하고 재단합니다.  좀 시니컬하게 평가하면  TV 연예오락 프로그램과 드라마보고  독후감을 쓰는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당사자의 입장 즉 해당 피디나 연예인들의 입장은  다른 언론의 인터뷰나  주서들은 이야기 온라인에 떠도는 이야기를 추합해서 만든다는 것이죠.

당사자에게 직접 질문을 해서 들을 수 있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흘린 이야기를 추합해서 이럴것이다라고  하는 모습입니다.
이예 반해서 연예전문기자들은  직접  유명 연예인과 피디를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합니다. 그 인터뷰가 가식이든 아니든을 떠나서 당사자를 직접만날수 있는것이 기자입니다.

왜 이 차이가 있을까요?

이 차이는 바로 영향력입니다.  모 유명 스포츠신문 기자가 한류스타에게 인터뷰요청을 하는것과  일개 블로거가 인터뷰 요청을 하는것과는 크게 다르겠죠.  하지만 지금은  유명 연예전문블로거의 영향력이   인터넷 연예찌라시 기자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무한도전의 김태호피디가 웅크린감자라는 블로거를 알 정도면  영향력이 무척 커진것이죠.
피디가 알정도면  그 밑의 작가들은 유명 블로거들의 글들을 꼬박꼬박 읽을것입니다.   연예전문 기자들의 글은 아무래도 친하다는 관계로 날이 무디다는 것이 있는 반면  블로거들의 글은 날카롭기 때문에  쓴소리라도 일부러 유명연예블로거들의 글을 작가나 피디들이 찾아 볼것입니다.     그러나 연예전문 블로거들의 글중에서 직접 스타나 피디나 제작진을 만나서 인터뷰한 글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이게 바로 연예전문 블로거들의 한계입니다.

아무리 필력이 좋고  분석력이 좋아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것 보다는  못하거든요.
여기에는 블로거들의 문제도 있지만  그 이전에  한국연예인과 연예기획사들의  못난 근성이 있기도 합니다. 블로거가 영향력이 있던 말던  개차반취급하고  오로지 유명기자들에게  홍보를 부탁하고 기대는 모습은 이제는 구태스럽습니다.

유명연예블로거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인터뷰를 해달라는 모습은 바라지 않아도  요청을 하면 진정성있게 대하는 모습이 많았으면 합니다.  자기들의 적극적인  인터뷰나 입장표명을 하지 못하니  맨날 오해라는 이상한 인터뷰 파문만 나오는것이죠. 권상우나  최민식을 보면  같은 인터뷰를  어떻게  기자들이 왜곡시키는지 잘 지켜볼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블로거들은  그렇지 않아요.  블로거들이 기자회견 현장에 있었다면   현장 전체를 녹화해서 블로그에 올려놓을것입니다.
하지만 기자들은 자기 입맛에 맞게 요리해서 올리죠. 

몇일전에 손담비 인터뷰를 바이럴블로그에서 했더군요
http://viralblog.co.kr/user/star/index.asp?lnb=3

감히 손담비를 일개 블로거들이 만나는 역사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걸 기쁘게  보는 이유는  이런 톱스타들이 블로거만을 위해서 만나준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이럴블로그에서 아주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연예전문블로거 특히 썼다하면 다음메인에 노출되고  다음블로거뉴스 베스트에 꼽히는 블로거들이 한명도 안보였습니다. 왜 그럴까요? 멍석을 깔아주면 보이지 않고  TV만 보고 평가하겠다는 건가요?

이걸 탓하는것은 아닙니다.  참석을 하던 안하던 블로거마음이니까요.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그 날카로운 창을 직접 연예인앞에서 드리밀며  말해보라우!! 연예인 동무!! 라고 외쳐봤으면 아주 재미있는 인터뷰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그 인터뷰로 인해 인지도가 더 높이 올라가고  연예인들이  몇년후에는 연예전문기자보다는 연예전문 블로거만 찾게 되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요? 

연예전문블로거분들이 한단계 더 도약을 할려면 이제는  TV로만 보여주는 세상을 넘어서 TV밖의  모습을 담아보는 모습이 있었으면 합니다.  연예전문 기자들의 글들이 너무 정형화 되어있고  짜고치는 고스톱같아서 블로거들의 활약을 더 기대하는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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