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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26

김연아가 두가지를 버려야 여론의 질타를 받지 않는다 스포츠 민족주의가 낳은 김연아 신드롬 체력은 국력이다 라는 국시가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반공주의와 함께 체력은 국력이다라는 국시가 있었던 시절에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하나 따면 전국이 들썩들썩 거렸습니다. 체력은 국력이다에서 그 체력이란 우리 같은 사회생활인인 국민이 아닌 태릉인이라는 소수의 엘리트 체육인을 일컫는 말이였습니다. 오래된 올림픽 종목이지만 특정한 장소에서나 볼 수 있었던 권투나 레슬링 양궁같은 대중적인 인기가 거의 없는 종목에서 금메달을 딸 때 마다 온 나라가 들석거렸죠. 그리고 그 금메달리스트들은 마치 살아있는 히어로가 된양 색종이가 가득 날리는 서울 거리를 오픈카를 타고 달렸습니다. 이 시절은 이런게 일반적인 풍경이었고 낯설지도 거북스럽지도 않았습니다. 지금 같이 한국의 인지도가(여.. 2012. 5. 30.
똑같은 상품을 파는 종편4개사가 망할 수 없는 이유 종편이 무섭고 문제가 되는 것은 종편의 예능이나 드라마 때문이 아닙니다. 종편의 뉴스와 보도 때문입니다. 따라서 김연아측에서는 의도하지 않았다고 해도 김연아가 마이크를 들고 뉴스 한 꼭지 잠깐 나왔다고 해도 그냥 스포츠 선수로써 인터뷰가 아닌 마이크를 들었다는 자체 만으로도 논란이 될 수 있고 비판을 받을 수 있고 지금 그렇게 비판과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뭐 김연아와 소속사의 세심하지 못한 행동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 정도로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 비난하는 것은 멈췄으면 합니다. 성질급한 종편. 방송사고에 강호동 야쿠자라는 무리수까지 종편 4개사가 어제 일제히 황금채널을 선정받고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성격급한 한국사람답게 급하게 개국한다 싶더니 80년 흑백TV시절에나 보던 화면을 선보였네요 저 어.. 2011. 12. 2.
연예인들의 종편출연 반대를 하는 것 보다는 안보는게 최상책 김연아의 TV조선 앵커. 김연아의 정치색은 무엇일까? 돈연아라고 합니다. 돈만 밝히는 김연아를 두고 돈연아라고 합니다. 국민요정 김연아이지만 잦은CF활동과 최근에는 경기도 나오지 않아서 이 말이 더 커지고 있는데 여기에 오늘 부터 시작되는 종편중 하나인 TV조선(얼핏 들으면 북한방송으로 느껴짐)의 9시 뉴스에 깜짝 앵커로 김연아가 등장한다고 하는 말에 이젠 '보수요정', '종편여신'이라는 별명까지 생겼습니다 사람들이 종편에 출연하는 김연아를 두고 비판을 하는 이유는 다른 방송사도 아닌 조중동이라는 보수와 1%의 권리만 대변하는 언론사가 만든 방송이기 때문입니다. 뭐 김연아도 대한민국 1%이고 자신을 대변하는 방송에 나오는것이 아주 자연스럽지만 국민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사람은 그 사람이 비록 대한민국 상위.. 2011. 12. 1.
박지성의 해외반응들 박지성이 대단한 일을 해냈죠. 2골 그것도 한골은 결승골이었습니다. 절친 에브라가 백허그를 합니다. 자! 이 축하박수는 그만하구요 우리가 더 중요시하는 해외반응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반응 : 朴智星のプレーは最高だった 중국반응 : 公园的打法是最好的 태국반응 : าร์คเล่นได้ดีที่สุด 에스토니아 반응 : Park näidend oli parim 프랑스 반응 : meilleur jeu Park a été le 네덜란드 반응 : Park te spelen was de beste 그리스 반응 : παιχνίδι του πάρκου ήταν το καλύτερο 사우디 아라비아 반응 : ولعب بارك أفضل 러시아반응 : играть Парк был лучшим 자료제공 구글 번역기 낚시냐.. 2010. 11. 7.
김연아에게 휴학을 권고한 고려대 교수가 바로 용자다 여왕 김연아 왜 대학교에 갔나? 이전에도 누누히 말했지만 한국은 재미있는게 한국의 탑이 되기전에는 바지끄댕이 잡고 늘어서면서 정상에 올라가지 못하게 수많은 태클들이 들어 옵니다. 그 태클을 물리치고 정상에 오르면 그 때부터는 홍위병이 붙기 시작하고 민간 보디가드들이 철저하게 정상에 선 인물을 철저하게 보호합니다. 비단 황우석 사태를 거론하지 않아도 한국에서 정상에 오르면 정당한 비판조차 할 수 없는게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죠 김연아는 여왕입니다. 벤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피켜 퀸입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입니다. 하지만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라고 해도 비판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피겨여왕 김연아. 왕권제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여왕의 위치에 있는 유일한 스타가 아닐까 합니다.그런 이유로 김연아가 조금만.. 2010. 10. 5.
디씨인사이드와 2CH이 벌인 3.1절 기념 병림픽 디씨인사이드는 호불호가 극명한 싸이트입니다. 찌질이 양성소 외계어 생산공장이라는 비판도 많고 실제로 거칠고 무례하고 개념없는 글들이 난무한 곳이지만 어느곳보다 계급장 떼고 붙어 볼수 있고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개진되어 황우석사태때도 결정적인 제보를 한곳이 디씨인사이드입니다. 자기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서 놀기로 유명한 곳이죠. 그러나 디씨의 문화를 다른 곳에 이식할려다가 오히려 욕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사이버테러사건의 9할은 디씨라고 봐도 됩니다. 어느 연예인 미니홈피기 해킹당했다느니 하는 사이버사건이 터지면 그냥 디씨라고 봐도 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디씨인사이드와 비슷한 일본 싸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2CH이라는 곳인데요. DNA가 비슷한 사람들은 국경을 넘어서 서로를 잘 .. 2010. 3. 1.
남자 루지에 출전한 이용선수를 아시나요? 불운이 겹쳐서 한국 빙상의 간판스타였던 쇼트트랙에서 올림픽 금메달 2개 밖에 따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잘했습니다. 은메달이면 어떻고 동메달이면 어떻습니까. 메달을 땄다는 것 만으로도 축하해 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은 많지 않은가 봅니다. 지난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서 무려 6개의 금메달을 땄던 것을 기억해서 인지 평년작을 했지만 분노의 댓글들이 많이 올라 옵니다. 한국빙상연맹 홈페이지에는 쇼트트랙 부진에 대한 질타의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대부분 안현수와 진선유선수를 뽑지 않은 빙상연맹의 무능과 파벌싸움을 논하고 있습니다. 사실 쇼트트랙 동계아시아대회였던가요? 엄청나게 심한 파벌싸움이 한번 있었죠. 그때 참 어이없더군요. 그렇게 해서 금메달 따면 자랑스러울까? 하는 생각.. 2010. 2. 27.
아직 경기중인데 김연아 금메달 획득기사쓴 언론의 부정출발 한국의 언론수준은 높지 않습니다. 청와대에 가면 조중동이 쓴 기사를 받아쓰는 신문사들이 많구요 논조도 뻔합니다. 옳고 그름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언론사들 별로 없습니다. 거기에 과도한 경쟁이 붙다보니 부정출발도 자주 합니다. 기자들은 기사를 미리 써 놓습니다. 특히 스포츠중계같은 경우는 중계가 끝나자마자 포털에 올라오는 기사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자들은 기사를 미리 다 써놓고 경기 결과만 지켜보고 있다가 경기가 끝나면 전송버튼을 눌러서 기사를 송고합니다. 그래도 룰은 있습니다. 미리 써 놓았다고 해도(미리 쓰는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경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이겼다고 기사를 미리 전송하면 안되죠. 그러나 뉴시스의 한 기자가 부정출발을 했네요 [2010밴쿠버]브라이언 오서, 연아 덕에 올림픽 '金'.. 2010. 2. 26.
김연아를 연습방해했다고? 왜 사진이나 동영상은 없을까? 어제인가 에스토니아의 피겨선수 엘레나 글레보바가 김연아 선수의 연습을 방해하고 어린 곽민정선수에게 큰소리로 고함을 쳤다고 하는 기사가 포털에 뜨고 수 많은 언론들이 받아쓰기로 증폭시키는 바람에 김연아 연습방해라는 인기검색어는 하루종일 포털 마빡에 붙여 있더군요. 이 기사를 쓴 사람은 스포츠조선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은 전혀진다라는 간접인용문 형식으로 기사를 썼는데 기사의 주요내용은 엘레나 글레보바선수가 큰 동작으로 김연아선수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것과 어린 곽민정선수에게 큰소리로 비켜라고 했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 모습에 대한 사진이나 동영상이 없습니다. 그냥 기자의 시선을 담은것 뿐인데요. 대부분의 언론이 인용문이고 기자 본인의 시선을 담은 기사가 없어서 과연 얼마나 많은 기자가 봤고 .. 2010. 2. 23.
금메달을 들고 있는 김연아 그래피티등장 오늘 낮 정말 포근했죠. 초봄 날씨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추운날이 많아서 어느 해 보다 봄이 기다려집니다. 자전거를 타고 도림천을 달렸습니다. 신대방역을 지나서 서울대학교쪽으로 향했는데 신림동쪽에도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었습니다. 지금 한창 호안공사를 하고 있네요. 그런데 서울대를 향해서 올라가는데 그래피티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한무리의 대학생인듯한 청년들이 그래피티를 그리고 있더군요. 그런데 다른 그래피티와 다르게 눈에 익은 얼굴이 그려져 있네요 처음엔 누군가 했습니다. 그런데 옆에 그림을 보고 알았습니다. 멋진 스피드스케이팅을 하는 모습과 그 옆에 밴쿠버가 써져 있네요. 아 이제 알았네요. 아까 그 얼굴은 김연아선수였습니다. 그러나 대머리(?)여서 잘 몰라봤네요. 아직 머리를 그리지 않은 상태라 비.. 2010. 2. 21.
미술평론가 반이정의 깜찍한(?) 김연아 CF패러디 제가 자주가는 블로그중에 하나가 미술평론가 반이정의 블로그입니다. 반이정씨라고 해야 될듯 한데요 미술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분 꽤 유명합니다. 방송에서도 자주 나오시구요 이 반이정 평론가가 아주 재미있는 동영상을 만들었네요 유명한 김연아 나이키CF입니다. 그러고보면 김연아는 삼성. 홈플러스. 국민은행. 나이키. 현대자동차등 5개 회사의 모델이네요. 이 CF를 패러디 했습니다 아이폰으로 제작했습니다. 미술에 관심있는 분은 즐겨찾기 권해드리는 블로그입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dogstylist/40100479205 2010. 2. 18.
방송3사의 소속되어 있는것 같은 김연아. 장미란. 박태환 김연아. 박태환. 장미란의 공통점은 세계 1위라는 것 입니다.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스포츠스타입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김연아가 가장 많은 CF를 찍었고 박태환은 아테네 대회이후 딱 하나의 광고에서만 볼수 있습니다. 장미란은 CF한편 찍은것 같은데 요즘은 안보이네요. 이 세 선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이자 인기 스포츠선수들 입니다. 이들이 떴다하면 방송사들은 생중계를 하고 특집방송을 해줍니다. 그런데 이 3명의 선수는 각각의 전담 방송사가 있습니다. 김연아하면 여러가지 단어가 떠오르는데 저는 3손가락 안에 SBS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김연아=SBS 이 공식은 SBS가 피켜스케이팅 중계를 전담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SBS는 틈나는대로 김연아 띄우기에 열중을 하고 스타만들기를 합니다. 뭐 김연아가 스.. 2009.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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