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해외반응들

박지성이 대단한 일을 해냈죠. 2골 그것도 한골은 결승골이었습니다. 절친 에브라가 백허그를 합니다.
자! 이 축하박수는 그만하구요   우리가 더 중요시하는  해외반응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반응 :  朴智星のプレーは最高だった
중국반응 :   公园的打法是最好的
태국반응 :   าร์คเล่นได้ดีที่สุด

에스토니아 반응 :  Park näidend oli parim
프랑스 반응 : meilleur jeu Park a été le
네덜란드 반응 : Park te spelen was de beste
그리스 반응 : παιχνίδι του πάρκου ήταν το καλύτερο
사우디 아라비아 반응 : 

ولعب بارك أفضل

러시아반응 : играть Парк был лучшим


자료제공 구글 번역기

낚시냐구요. 네 맞습니다. 낚시입니다.  그러나 말이죠.  우리는  중국과 일본을 그렇게 미워라 하면서 꼭 이렇게 박지성이 골넣고 김연아가 금메달따고 1위하면 왜 그 미워하는 나라의 반응을 살피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이웃집 일본이네와 중국이네와 아웅다웅 싸우면서 자기 자식이  표창장 받아오면 중국이네 집 앞에서 표창장들고 자랑하고  일본이네 집 앞에서 표창장 들고 서 있으면 반응을 살핍니다. 참 찌질스럽죠?

그런데 우리가 지금 그런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체가 없이 껍데기만 있는 사람들이 남의 말이 솔깃하고 귀가 얇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건 소신이 있는 사람은 남들의 반응을 듣긴하데 욕을 하던 칭찬을 하던 화를 내거나 우쭐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