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283

밝고 화사하고 화려한 사진에 뛰어든 죽음 설명 없이일단 사진을 감상해 보세요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그냥 평범한 정물 사진 같아 보이시나요? 그렇게 보이죠. 화사하고 화려하고 정갈하고 그림자 하나 없는 정물 사진. 혹은 도감에 올라갈 만한 사진들입니다. 그러나 좀 뭔가 어색하지 않나요? 정물 사진에 새, 다람쥐 등이 있습니다. 이들의 정체는 뭘까요? 놀랍게도 이 동물들은 로드킬을 당한 동물입니다. 사진작가인 Kimberly Witham은 100년도 더 된 교외 지역에 집을 샀습니다. 새로 산 집은 할 일이 참 많았습니다. 어떻게 꾸밀까 하다가 유명한 음식, 데코, 디자인 잡지인 Martha Stewart Living Magazine 를 읽게 됩니다. 작가는 이 잡지의 사진들에 영감을 받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뭘 담을까 하다가 매일 같이 조깅하던.. 2013. 7. 26.
더 울버린, 스토리, 액션 모두 만족스럽지 않은 졸작 아무리 휴 잭맨이 지한파이고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을 자주 방문하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다고 해도 영화가 재미있어야 합니다. 영화가 재미없으면 그가 한국 사랑을 외쳐도 관객들 안 봅니다. 솔직히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볼만 한 영화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엑스맨 시리즈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선택했습니다. 일본에 간 울버린, 일본에서 길을 잃다 스토리 부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예고편 보면 아시겠지만 영화 더 울버린'은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울버린은 불사의 존재입니다. 엄청난 자기 치유능력으로 인해 피로를 모르고 항상 젊게 삽니다. 때문에 불로불사의 삶을 살고 있는 하이랜더입니다. 영화는 크게 2가지의 흐름으로 전개됩니다. 외적인 스토리는 일본에 간 울버린의 활약을 보.. 2013. 7. 26.
SKT 베가 아이언을 지금 구매하면 레드 컬러 스페셜 에디션 무상 증정 생각보다 엔드리스 메탈 테두리는 좋은 점이 꽤 많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빛에 반사되어서 찰랑 거리는 반사 빛은 베가 아이언 첫번 째 매력입니다. 스마트폰 외형이 너무 좋다 보니 주머니에 넣기 보다는 손에 들고 다니거나 자꾸 꺼내 놓고 보게 됩니다. 액정을 꺼놓을 때도 켜 놓을 때도 매력적인 베가 아이언의 외모입니다.또한, 휴대성과 그립감을 좋게 하기 위해서 액정 디스플레이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베가 아이언의 크기는 늘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과감하게 소프트웨어 홈 버튼을 사용했습니다. 전통적으로 팬택은 소프트웨어 홈 버튼을 사용했는데 이제는 그 노하우가 상당히 쌓였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소프트웨어 홈버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LG전자가 차기 플래그 쉽 제품인 옵티머스G2에서 소프트웨어 홈 버튼을 사용하.. 2013. 7. 25.
우리가 알고 있는 북한 군인 이미지와 다른 이미지를 담은 Eric Lafforgue 삿대질을 하거나 염소를 발로 차면서 인상을 쓰거나 장군님 만나서 눈물 철철 흘리거나 혹은 장군님 말씀을 노트에 적거나 허세 쩌는 선동질을 하거나우리가 보는 북한 군인의 이미지입니다. 한국 미디어가 아주 좋아하는 북한 사진들이죠. 우린 이런 사진을 보면서 북한을 향해 혀를 찹니다. 솔직히 이런 사진 보면 좀 이상하기도 이상하지만 로보트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런 감정도 없는 사람들 같습니다그러나 북한 사진을 참 많이 찍는 프랑스 사진작가 Eric Lafforgue는 이런 사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놀이동산에서 놀고 있는 여군 개와 놀아 주고 웃습니다. 북한 군인이 웃습니다. 웃고 웃습니다. Eric은 북한을 6번 방문 했고 그 북한의 이미지를 카메라에 담아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휴전선을 경계로 총.. 2013. 7. 25.
베가 아이언 카메라로 담아본 여행사진 도전기(염리동 소금길) 스마트폰 때문에 컴팩트 카메라 시장이 축소 되고 있고 미러리스와 DSLR 시장도 위협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지만, 항상 사진 욕심 때문에 무거운 DSLR에 백업용으로 미러리스 카메라까지 챙겨서 여행을 갔다 오면 여행을 갔다 온 건지 사진만 찍다 온 것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풍경을 보고 그 여행지의 풍미를 느끼기보다는 파인더만 들여다보다 온 것 같아 가끔은 여행이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DSLR로 찍어온 사진을 보면 그냥 스마트폰으로 촬영해도 큰 차이가 없는 사진들도 꽤 많습니다. 이럴 때는 자괴감이 들죠. 아주 뛰어난 사진 혹은 다양한 표현이 필요로 하지 않다면 그냥 스마트폰만 가지고 여행을 갔다올 수 있지 않을까? 물론, DSLR 보다는 못하겠지만 대신 가벼운 스마트폰 만큼 비례하는 여유를 통.. 2013. 7. 25.
포토저널리즘의 대가. 로버트 카파 100주년 기념 사진전이 한국에 오다 글을 쓸려고 며칠을 벼르고 있었지만 그 어떤 글 보다 잘 쓰고 싶다는 부담감에 쓰지를 못했습니다. 부담감을 느끼는 글이 거의 없지만 이 글을 쓸때는 부담이 되네요. 왜냐하면 제가 좋아하는 사진작가를 잘 소개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지요. 저는 사진을 좋아합니다. 사진 중에서도 다큐 사진이나 보도 사진을 좋아합니다. 이 보도 사진이 좋은 이유는 그 사진이 전하는 강력한 메시지 전달력 때문입니다. 명징하고 단단한 해머 같은 파괴력이 있습니다. 단 10초 만에 사람을 흔들어 놓는 힘이 있습니다. 이 보도 사진의 힘을 믿기에 제 블로그 이름을 '사진은 권력이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이름에 영향을 준 사진작가는 2명입니다. 1명은 87년 6.10 민주 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직격 최루탄에 뒤통수를 맞고 쓰러진.. 2013. 7. 25.
구글의 NEW 넥서스7보다 더 눈에 들어온 크롬캐스트 오늘 새벽 구글은 새로운 넥서스7을 발표했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고가 정책으로 인해서 잘 팔리지 않고 있지만 넥서스7이라는 레퍼런스 태블릿은 아주 잘 팔리고 있습니다 이 넥서스7의 새로운 버전이 발표 되었습니다. 넥서스7 2세대라고도 해도 좋고 new 넥서스7이라고 해도 됩니다. 아무튼 신형 넥서스7이 발표되었습니다. 외형은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하지만 생각보다 베젤이 두껍네요. 구글 I/O에서 발표 했습니다. 2012년 현재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품은 약 1천만 명이 사용하고 있고 이 추세는 엄청나게 빠른 추세입니다. 2013년에는 가정용 혹은 업무용 PC 댓수를 넘어설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구글 플레이서는 100만 개의 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왼쪽이 구형 넥서스7 .. 2013. 7. 25.
온도센서, 모션센서와 카메라가 달린 홈 보안장치 Canary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맞벌이 가정이 많아지다보니 대부분의 집은 낮에 사람이 없습니다. 도둑들이 낮에 빈집을 잘 터는 이유도 이런 것이죠. 그런데 이 Canary라는 똑똑한 홈 보안장치가 있으면 도둑은 물론, 화재나 다양한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생긴 것은 원통형이라서 아주 특이합니다. 테이블 위에 올려 놓으면 되는데요. 도둑이 집어가면 낭패입니다. 그러나 이게 뭔지 도둑이 잘 알리가 없습니다. 정말 특이하게 생겨서 휴지통으로 볼 수도 있거든요. 직경은 7.6cm이고 높이는 15cm로 크지도 않습니다. 스마트폰 보다 약간 더 큰다고 보시면 됩니다. 작지만 기능은 막강합니다. 먼저 HD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고 고성능 마이크에 야간 촬영도 가능합니다. 여기에 모.. 2013. 7. 24.
레저와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에게 좋은 순토 앰빗2,앰빗2S(Sunnto Ambit2) 스포츠 매니아나 스포츠 선수, 주말 마다 등산이나 자전거 타기 혹은 수영이나 운동을 하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이 바로 순토(Suunto) 제품입니다. 이 순토는 스포츠 레저 전자시계를 만드는 전문업체입니다.지난 주에 핀란드 기업 순토에서 새로 나온 앰빗2(Ambit2), 앰빗2S라는 다기능 스포츠 레저 전자 손목시계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순토 앰빗2,앰빗2S(Sunnto Ambit2) 런칭 행사런칭 행사는 압구정 로데오거리 근처에 있는 Be-Hive에서 열렸습니다. 이곳은 1년 전에 스마트폰 런칭쇼 할 때 와 봤던 곳이라서 친근한 곳입니다. 신제품 런칭 행사장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갤러리로 활용 되기도 합니다. 순토 앰빗2, 앰빗2S 제품은 아머스포츠 코리아에서 런칭 행사를 진행 했습니다. 아머스포츠(Ame.. 2013. 7. 24.
공무원들의 내소관아니리즘은 공무원들의 본능인가? 영화 체포왕을 보면 마포 경찰서와 서대문 경찰서간의 알력 싸움을 볼 수 있습니다. 범인은 지도의 경계를 따지지 않고 범행을 하고 줄행랑을 치는데 두 경찰서 소속 형사들은 잡은 위치가 중요하면 범죄가 일어난 지역이 중요합니다.왜냐하면 관할하는 구역이 아니면 자기 소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범인 잡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잡는 것이 직업인 사람이 공무원이라면 이런 니 소관 내 소관 싸움을 하게 됩니다. 형사만 그럴까요? 모르긴 몰라도 공무원 대부분이 이런 내 소관아니리즘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모 구청(실명을 말하면 이 지역 사람들이 악플을 달기에 철저하게 다 무명 처리 하겠습니다) 앞에는 저유소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이라서 유심히 지나가며서 무슨 건물인가 찾아보니 저유소라고 하네요. 저유소는 .. 2013. 7. 24.
환상적인 3D 라이트 페인팅 Night Stroll 너무나도 환상적인 라이트 페인팅 혹은 라이트 그래피티입니다. 낮의 태양 빛은 우리 인간이 콘트럴 할 수 없지만 밤의 인공 빛은 인간이 콘트럴 할 수 있습니다. 그 빛으로 그린 그림을 라이트 페인팅이라고 하는데요. 위 이미지는 라이트 페인팅을 넘어서는 3D 라이트 페인팅입니다. 사진이 아닌 동영상이기 때문입니다. 위 이미지는 일본의 tao tajima의 작품입니다. 일단 영상을 보세요 Night Stroll from tao tajima on Vimeo.너무나 환상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촬영했냐고 물어보는데 어떻게 촬영 했을까요? 아쉽게도 이 영상은 직접 3D 라이트 페인팅 작업을 한 것은 아니고 영상을 촬영한 후에 3D CG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후작업을 했습니다. 심지어 바닥에 반사되는 빛 까지도요.. 2013. 7. 24.
오락실 게임 팡팡을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몬스터팡팡 1989년 스트리트 파이터2가 점령한 오락실에 아주 귀염성 있는 꼬마 아이가 작살을 쏘는 오락이 있었습니다. 보글 보글 류의 귀여운 캐주얼 게임어었죠. 대부분은 어류켄을 외치는 스트리트 파이터를 했지만 이 작살 보이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남자친구나 우연히 오락실에 들렸지만(당시는 오락실에서 여자 보기 힘들었죠) 할 것이 없는 여자들이 보글보글이나 팡팡을 주로 했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PANG! 이 팡은 당시 아주 신선한 재미를 주던 게임이었습니다. 모자 쓴 소년이 작살을 쏴서 튕겨 다니는 공을 터트리면 공은 2개로 분리 되고 다시 분리된 공을 작살로 쏴서 다 터트리면 되는 아주 단순한 게임입니다. 그런데 이 팡의 재미는 튕겨 다니는 공을 피하면서 작살로 공을 터트리는 재미가 아주 진했습니다. 작살의.. 2013. 7.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