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IT월드

구글의 NEW 넥서스7보다 더 눈에 들어온 크롬캐스트

by 썬도그 2013. 7. 25.
반응형



오늘 새벽 구글은 새로운 넥서스7을 발표했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고가 정책으로 인해서 잘 팔리지 않고 있지만 넥서스7이라는 레퍼런스 태블릿은 아주 잘 팔리고 있습니다 

이 넥서스7의 새로운 버전이 발표 되었습니다. 넥서스7 2세대라고도 해도 좋고 new 넥서스7이라고 해도 됩니다. 아무튼 신형 넥서스7이 발표되었습니다. 


외형은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하지만 생각보다 베젤이 두껍네요. 

 

구글 I/O에서 발표 했습니다. 2012년 현재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품은 약 1천만 명이 사용하고 있고 이 추세는 엄청나게 빠른 추세입니다. 2013년에는 가정용 혹은 업무용 PC 댓수를 넘어설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구글 플레이서는 100만 개의 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왼쪽이 구형 넥서스7 오른쪽이 신형 넥서스7입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1920 X 1200으로 올라갔네요



후면 500만 화소 전면 12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 되었습니다. 

프로세서는 1.5GHz 스냅드래곤S4 프로, 2기가 메모리, 듀얼 밴드 Wi-Fi(802.11 a/b/g/n) 블루투스 4.0.4 LTE와 HDMI출력을 지원하는데 LTE는 나라마다 다르게 출시 될 듯 하네요



배터리 사용 시간은 전 모델 보다 1시간 더 긴 웹브라우징 10시간 HD비디오 시청 9시간 입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3 젤리 빈이며 멀티 유저를 지원해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픈 GLES3.0을 지원하여 화끈한 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2012년 넥서스7과 스펙을 비교하면 먼저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1920 X 1200으로 올라갔고 오디오도 스테레오로 좋아졌습니다.  CPU는 1.8배 GPU는 4배나 더 빨라졌고 메모리도 2기가로 올라갔습니다. 카메라는 전면에만 있던 것이 전면 후면 다 있네요
3G가 옵션으로 들어가던 것ㅇ 4G 옵션으로 바뀌었습니다. 


가격은 16기가 Wi-Fi 모델이 229달러, 32기가 Wi-Fi 모델이 269달러, 32기가 LTE모델이 349달러로 아주 아주 쌉니다. 

놀랍게도 한국에서도 곧 발매 됩니다 


전 이 넥서스7보다 동시에 발표한 이 제품이 더 솔깃합니다. 현재 2천억 개의 온라인 동영상이 인터넷에 떠 있습니다. 
이 인터넷 동영상을 TV로 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LG U+의 구글 GTV는 유튜브라는 영상의 바다를 끌어들였습니다. 구글 GTV는 LG U+의 대박 상품인데요. 저도 TV로 유튜브 영상 보는 재미에 빠졌었습니다. 그런데 온라인 영상을 간단하게 TV로 재생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바로 구글의 크롬캐스트(Chromecast)를 사서 TV HDMI단자에 꽂으면 됩니다.


이렇게 크롬캐스트를 꽂으면 스마트폰, 노트북, PC, 태블릿의 화면을 무선으로 연결해서 TV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즉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 노트북 등 인터넷과 연결되는 제품 화면을 그대로 TV의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는 물론 NETFLIX같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나 심지어 웹 브라우저도 띄울 수 있어서 TV를 바로 스마트하게 변신 시켜줍니다. 기존에는 셋톱박스 형태로 스마트TV를 지원하는 제품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이 간단한 USB메모리 같이 생긴것만 꽂으면 됩니다. 

스마트TV가 있는 분들은 이게 필요 없지만 스마트TV가 아닌 저 같은 사람은 아주아주 솔깃한 제품입니다. 

가격도 놀랍게도 싼 35달러로 약 4만원에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제발 한국에서 살 수 있었으면 합니다. 
구글신님 부탁 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