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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는 정부가 치고 고통은 국민들에게 뿜빠이? 많이 더우시죠? 그런데 올 해는 작년 보다 더 더워진듯 합니다. 실외 온도는 오히려 작년 보다 낮아졌습니다. 작년의 그 긴 폭염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열대야도 20일 이상 계속 되었고요. 그러나 올해는 실외 온도는 작년 보다 낮습니다. 왜냐하면 무려 장마가 52일 가까이 진행 되어서 햇빛을 많이 볼 수 없었습니다. 뭐 저 남부지역은 연일 불볕 더위라고 하지만 서울은 긴 장마로 우중충한 여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이렇게 실외 온도는 낮아졌지만 실내 온도는 높아졌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여름철 적정실내 온도는 26도였습니다 여름에는 26도 이상 겨울에는 20도 이하였는데 올해는 달라졌습니다. 올해는 6월부터 공공기관은 냉방온도를 28도 이상, 민간건물도 26도 이상으로 제한 했습니다. 예전에는 민간건물 냉방 .. 2013. 8. 5.
대안연 사진학교의 사진전 '바람의 눈으로 보다' 예술계라고 다를까요? 예술계도 한국 사회의 축소판입니다. 학연. 지연이 가득한 것은 예술계도 마찬가지예요. 같은 학과 출신 혹은 동문이면 서로 끌어주고 당겨주는 모습은 예술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갤러리와 작가와의 끈끈한 관계 또한 추악한 모습으로 담길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해마다 전국의 미대 혹은 사진학과에서 쏟아져 나오는 대학생들이 몇인데요. 이들을 갤러리가 다 수용할 수도 후원할 수도 없습니다. 이렇게 공급은 많은데 수요가 작으니 줄서기가 시작되고 거기서 누굴 먼저 잡아 당기냐에서 정치가 생성되죠. 중요한 것은 갤러리의 학예사나 관장분들이 양심과 주관과 소신 있게 신진 작가를 발굴하면 되지만 그게 그렇지가 않아요. 일부겠지만 분명 정치적인 행동을 하는 혹은 학연 지연에 얽매여서 전시를 하고.. 2013. 8. 5.
저작권이 책의 보급을 방해하고 있다? 저작권과 문화 발전 촉진 관계 초상권이 뭔지도 개념도 잡히지 않던 시절의 사진작가들은 길거리에서 줌 렌즈 혹은 표준 렌즈로 몰래 도둑 촬영 혹은 대놓고 촬영을 했습니다. 초상권 개념이 없기에 누가 날 찍는 것을 알아도 크게 흥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지금은 누가 날 함부로 찍으면 역정을 내거나 혹은 내 얼굴을 사진전에 올려 놓으면 초상권을 요구합니다. 아마도 연예인의 초상권도 지금 같이 확실하게 된 것은 서태지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한 의류업체에서 서태지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서태지가 퍼블리시티권권 침해 소송을 냈습니다. 이제는 초상권이 뭔지 확실하게 사람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같은 경우는 한국보다 더 심해서 길거리에서 허락도 없이 남의 얼굴을 찍으면 큰 곤혹을 당한다고 하죠. 이 초상권 말고도 사.. 2013. 8. 5.
2013 내셔럴지오그래피 여행 사진전 수상작들 발표 여행가서 찍으면 여행 사진입니다. 참 쉽죠. 그러나 제대로 된 여행사진을 담기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절저한 준비와 과감한 시도가 좋은 여행 사진을 만듭니다. 과도한 광각 렌즈가 관광 혹은 여행 사진의 전부가 아닙니다. 해마다 내셔럴지오그래피는 전 세계의 여행 사진가들을 위한 여행사진 공모전을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발표 되었습니다. 1위 : Dig me river브라질의 아쿠아애슬론(수영 육상 경기)를 촬영한 사진이 1등을 했습니다. 2위 False Kiva의 천둥번개사진가는 은하수를 촬영하려고 했는데 대신 천둥번개를 카메라에 담았는데 이게 2위를 했네요. 행운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네요 3위 자 웃으세요!케냐 마사이 부족을 관광온 관광객 차량 위로 치타가 올라탔습니다. 치타를 촬영하는건지 앞 사.. 2013. 8. 4.
캐논의 또 하나의 창의제품 '셀카 캠코더 VIXIA mini' 캐논은 좀 창의적인 면이 강합니다. 캐논에서 나온 정사각형 형태인 캐논 파워샷 N은 정말 센세이션 했습니다. 그런데 새로나온 셀카 캠코더 VIXIA mini도 센세이션 하네요 VIXIA mini 을 처음보고 이게 뭔가 했습니다. 생긴 것이 넙데데한 것이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캠코더입니다. 그런데 다른 캠코더와 달리 셀카를 주목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1280만 픽셀 사진과 1/2.3인치 CMOS 센서가 들어가 있고 화각은 35mm 기준으로 15.4mm 라는 광각렌즈의 화각을 담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액정은 2.7인치 230k 해상도와 터치스크린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스펙은 특이한 것도 뛰어난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액정을 170도 까지 발딱 세울수 있습니다. 보통 액정을.. 2013. 8. 4.
미술과 사진에 대한 깊은 사유를 이끌어내는 이명호 작가의 Tree 제가 다시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된 것은 재미있게도 미술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이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보면서 정말 '그림'같다라는 생각을 했었죠. 90년대 후반 부터 그림에 관심을 가지다가 알게 된 것이 웬디 수녀님이예요. 이 수녀님은 그림에 대한 조예가 깊으신 분인데 한 다큐에서 그림의 역사를 재미있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그림과 사진의 관계입니다. 그림은 19세기 전반기 까지 시각 예술의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19세기 후반 사진이 발명 되면서 점점 미술은 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카메라 옵스큐라나 카메라 루시다 같은 광학도구를 이용해서 정밀하게 그림을 그렸던 미술가들. 미술은 보이는 그대로를 캔버스에 옮기는 것이 목적이었고 누가 더 정밀하게 옮기느냐의 싸.. 2013. 8. 4.
전자식 뷰파인더가 틸팅되는 파나소닉 DMC-GX7 다이나믹한 여름 하늘을 DSLR로 촬여하는데 뭔가 거뭇한 것이 파인더에 보입니다. 뭐지? 렌즈를 빼고 봐도 여전히 보입니다. 렌즈 먼지가 아닌 뷰 파인더 바로 앞에 뭔가 큰 점이 생겼습니다. 아마도 곰팡이가 피었나 봅니다. 그것도 펜타 프리즘에 폈네요. 분해해서 닦아내면 될 것 같지만 무상 수리 기간이 지났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팬타프리즘 청소하는데만 10만원 정도가 든다는데요. 다행이도 뷰 파인더 구석에 피어서 아주 큰 지장은 아닙니다. 다만 좀 거슬립니다. 좀 더 커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팬타프리즘은 DSLR과 SLR 카메라의 핵심 부품입니다. 이 팬타프리즘 때문에 내가 파인더로 본 시야각과 거의 동일한 사진이 찍힙니다. 하지만 이 팬타프리즘 때문에 DSLR은 두께가 두껍습니다. 미러리스는 이 .. 2013. 8. 3.
2013 스마트 클라우드쇼에 억지로 참여한 듯한 대기업들 수 많은 기업들이 소비재를 만들지만 정작 소비자의 의견을 경청하는데는 서툽니다. 파워 소비자들을 모아서 여러 의견을 듣지만 그런 사람 말고 정말 실제로 많이 사용하면서도 저 같이 불만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해야 합니다. 그런 불만이 많은 사람들을 굳이 만나러 갈 필요는 없습니다. 고객센터와 고객제안이나 의견 A/S 게시판에 올라온 글만 잘 읽고 충분히 피드백을 주면 됩니다.그러나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런 모습에 서툽니다. A/S를 외주 주는 세계적인 기업 삼성전자를 봐도 알 수 있죠. 정작 직원 그것도 개발자들이 들어야 할 이야기들을 외부 협력업체들이 듣고 있습니다. 대기업 자체도 문제입니다. 마케팅 팀 따로 회의하고 개발 팀 따로 회의하고 디자인팀 따로 개발합니다. 이렇게 규모가 큰 기업들은 필연적.. 2013. 8. 3.
더 테러 라이브 영리함과 긴장감으로 가득한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 영리하다. 영리해. 이 영화 참 영리해. 감독이 누구지? 시나리오는 누가 쓴거야. 어떻게 이렇게 작은 라디오 부스와 등장 인물도 많지 않고 협소한 공간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사람 마음을 쥐락펴락하지? 이 긴장감. 정말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허리우드 영화가 재미있긴 하고 화려하긴 하지만 공장에서 찍어낸 기성품의 안전빵에 롯데리아에서 불고기 버거 먹고 나오면서 흡족한 맛에 미소를 짓지만 색다른 맛은 아니고 이미 먹기전에 예상한 맛 그 자체이기에 실패한 맛은 아니지만 남에게 권하고 싶은 맛은 아닌 영화가 즐비합니다.아이언맨과 슈퍼맨이 하늘을 날고 건물을 까부수지만 한 편으로는 허무 했습니다. 아니 영화관 밖을 나오면서 바로 휘발되는 그 느낌에 회의감도 들었습니다. 영화의 규모가 크다고 무조건 재미가 있을까?.. 2013. 8. 3.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반 접시 HALVED 정말 몸 좋은 여자 분들 남자 분들 참 많습니다. 몸들이 너무 좋으셔서 다 모델 해도 될 듯 합니다. 이런 생각도 해 봤어요 현재의 지하철 한 칸을 그대로 1990년대의 지하철 한칸에 물리면 그 칸은 모델칸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렇게 몸이 좋은 이유는 다이어트와 운동을 꾸준히 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칼로리 걱정하면서 먹는 것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다이어트 하는 분들에게 좋은 접시가 바로 HALVED입니다. 특별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느낌 아시겠죠? 네 그냥 반 접시입니다. 반 접시에 음식을 넣고 먹으면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커피도 반찬도 반으로 줄이면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접시로 2,3번 퍼다 먹으면 반칙입니다. 이 기발하고 간.. 2013. 8. 2.
프런트 라이트 기능이 너무 매력적인 크레마 샤인 전자책 리더기 교보문고의 전자책 대여 서비스인 샘을 너무나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샘 덕분에 종이책 보다는 이제는 전자책을 더 애용하고 있습니다. 전자책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성장지수는 극히 미비합니다. 오히려 후퇴하고 있는 느낌 마저 드는데요. 그 이유는 최근에 이해 못할 전자책 가격 정책 때문입니다. 소수의 출판사지만 어떻게 된게 종이책이 전자책 보다 더 쌀 수 있을까요? 전자책을 주로 읽다 보니 이제는 전자책에 대한 관심도 불만도 동시에 생기고 있습니다. 프런트 라이트 기능이 너무 매력적인 크레마 샤인 전자책 리더기2013 스마트클라우드쇼에서는 크레마 샤인이라는 새로운 전자책 리더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크레마는 한국이퍼브에서 내놓은 전자책 리더기의 네이밍으로 기존의 전자책 구매자들의.. 2013. 8. 2.
조선일보 유료화가 성공할 수 없는 이유들 조선일보가 유료화를 한다고 합니다. 조선일보가 올 9월 부터 '프리미엄 조선'이라는 이름으로 뉴스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유료화 되는 것은 그동안 우리가 무료로 읽었던 조선일보 온라인 기사 혹은 조선일보가 생산한 수 많은 디지털 콘텐츠를 말하는 것입니다.어떤식으로 유료화가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겠지만 아마도 워싱턴포스트나 뉴욕타임스 같이 20개 정도의 기사만 무료로 읽을 수 있고 그 이후는 돈을 내야 볼 수 있게 할 듯 합니다. 조선일보의 이런 유료화는 내일신문도 함께 동참할 듯 한데요. 디지털 뉴스 기사와 유료화는 일단 환영을 합니다. 비록 제가 싫어하는 조선일보이지만 이런 유료화 방침은 앞으로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지향해야할 목표점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언론 특히 온라인 뉴.. 201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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