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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입문서로 좋은 예술감상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67가지 먹고사는 것에 바빠서 문화생활을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게다가 경기도 어려워서 문화생활에 투자할 돈도 많지 않습니다. 겨우 한다는 문화생활이라곤 영화 감상밖에 없죠. 하지만 우리가 밥만 먹고살 수 없습니다. 공허한 마음을 채워줄 것은 밥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관념입니다. 예술은 그런 공허한 마음을 채워주고 우울한 마음을 다독이며 색다른 경험이나 체험을 하게 해주는 힘이 있습니다. 단언컨대 남들 보다는 문화 생활을 많이 합니다. 평균 이상으로 전시회를 찾아다니는데요. 남들보다 문화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긴 하지만 이 문화 예술이라는 것이 언젠가부터 우리와 참 멀리 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이렇게 멀리 달아난 것일까요? 대중 보다는 자신들의 문화를 적극 소비하고 구매도 하는 상류층 혹은.. 2013. 7. 8.
지구에 있는 물을 다 모으면? 물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이미지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 세상이 물빛 이미지로 변하고 있습니다. 물이 너무 많아도 문제지만 적어도 문제입니다. 중요한 것은 깨끗한 물을 얼마나 쉽게 구해서 먹느냐가 더 중요하겠죠지표면의 70%는 물입니다. 그런데 이 물을 다 합치면 얼마나 될까요? Water Science Photo Gallery에 소개된 사진은 지구상의 물이 얼마나 적은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파란 구슬은 지구상의 물을 지구처럼 구로 합쳐 놓은 이미지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작습니다. 이렇게 작은 이유는 지표면의 물은 얇은 필름처럼 쫙 펼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 전체로 따지면 아주 일부의 모습이죠. 저 물로 만든 구의 크기는 지름이1,384km로 캔자스 시티에서 솔트레이크 시티까지의 거리입니다. 부피로는 13억 8,600.. 2013. 7. 8.
총알을 반으로 잘라본 총알 단면적을 사진으로 담은 AMMO 공군 출신이라서 총을 쏠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총을 쏠일도 만질 일도 없다보니 총의 구조에 대한 관심도 크지 않았고요. 총알을 받고서 총알 앞 부분인 탄두만 발사되고 총알 뒷부분인 탙피는 밖으로 배출 되는 것도 군에서 알았습니다. 탄피에는 화약이 있어서 탄피를 공이로 뒤를 딱 치면 화약이 터지고 그 화약의 터지는 폭발력으로 탄피만 날아간다고 군에서 배웠습니다. 그 날아간 탄환은 사람의 몸에 맞고 빙빙 돌면서 사람 몸을 크게 훼손 시킵니다. 오스트리아 사진작가 Sabine Pearlman은 스위스에서 발견한 2차대전때 사용한 벙커 안에서 여러 탄환들을 발견합니다. 그릭 그 탄환을 반으로 갈랐습니다. 탄환을 반으로 가르니 화약이 있는 탄피와 탄두 부분이 선명하네요. 이 모습들은 아름다움을 보여줌과 동시에 .. 2013. 7. 8.
14세 소년이 찍고 만든 창의적인 작은 세상 음악에는 어린 천재가 있지만 미술과 사진과 영화에는 어린 천재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관록이라는 경험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어린 나이에 카메라 스킬, 촬영 스킬, 스튜디오 스킬을 다 배울 수 있고 누구보다 빠르게 촬영하고 세팅할 수 있을 수 있지만 삶이라는 경험이 미천하기 때문에 깊은 사색과 통찰력이 사진에 담기지 않기 때문에 영화나 사진은 나이가 많을수록 더 멋진 사진과 영화를 담아냅니다. 반면, 음악 특히 연주가들은 어려서부터 기능적으로 연습을 많이 하면 기교가 늘고 거기에 경험을 살짝 녹여내면 천재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장한나인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첼리스트 장한나에게 가장 힘들고 부족한 것이 경험이라고 하잖아요. 사랑이라는 감정을 모르는 어린 나이에 사랑의 세레나데를 연주하고 깊은 절망을.. 2013. 7. 8.
버스나 기차 유리창에 머리를 대면 광고가 들리는 새로운 광고 기술 출 퇴근 시에 피곤한 회사원들은 자신도 모르게 기차나 버스의 창에 기대서 잡니다. 버스 창에 기대서 자는 모습은 정말 나 피곤하다는 표현법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 차창에 광고를 한 회사가 있습니다. 독일 위성 방송 서비스 업치엔 SKY에 의뢰를 받은 광고 대행사 BBDO는 기차의 창문에 머리를 대고 자는 승객들에게 광고를 하는 신개념 광고를 개발 했습니다. 광고의 개념은 간단합니다. 먼저 기차 창문을 진동시키는 바이브레이터를 달아 놓고 계속 광고 멘트와 음악이 흐르게 합니다. 그때 승객이 창문에 머리를 대면 창문의 진동이 머리까지 전달이 되죠. 승객들은 갑자기 음악소리와 목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랍니다. 이 기술은 골전도 기술이라고 해서 시각 장애인과 군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광고에 .. 2013. 7. 7.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주는 색다른 폰 케이스, PureGear 고전 게임 케이스 스마트폰의 최대의 적은 배터리입니다. 사용 시간은 점점 늘어가고 전철만 타면 머리 푹 숙이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볼 정도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계속 늘어서 배터리를 완충해도 하루 종일 사용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배터리 2개씩 가지고 다녀야하죠. 이런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주는 케이스가 나왔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주는 색다른 폰 케이스 PureGear 고전 게임 케이스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렸습니다. 늘리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케이스에 보조 배터리를 넣는 방법이고 또 하나는 위와 같이 시선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는 것입니다.이 케이스는 케이스 뒷면에 고전 클래식 게임인 미로 게임과 핀볼 게임을 넣었습니다. 핀볼은 아니고 쇠공을 발사해서 예 아니오로 떨어트리는 게임입니다.. 2013. 7. 7.
깔끔하고 기교 없는 돌직구 같은 영화 '감시자들' 영화 '감시자들'은 홍콩영화 '천공의 눈'을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홍콩 영화가 예전만 못하긴 하지만 가끔 뛰어난 작품이 만들어지곤 하죠. 그러나 이상하게도 홍콩 원작 영화를 한국에서 리메이크를 하면 큰 재미를 보지 못합니다. 영화 영웅본색을 리메이크한 영화인 '무적자'는 큰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 감시자들은 원작 보다는 더 좋은 흥행 성공 혹은 완성도 있는 영화가 될 듯 합니다. 영화 감시자들은 경찰 소속의 특수분과로써 주로 용의자를 추척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전문 부서입니다 국내에 이런 경찰 분과나 특수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의 형사들의 뻗치기 같은 아마츄어적인 모습이 아닌 전문 꾼들의 집합체입니다. 즉, 용의자를 추적하고 색출하고 감시하고 일망타진하는 종합적인 역할을 하는.. 2013. 7. 7.
삼성종합기술원에서 개발중인 휴머노이드 Roboray의 인간과 닮은 걸음 걸이 삼성전자는 응용기술은 세계 최고입니다. 세계 최초 기술은 거의 없지만 현재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제품은 많습니다. 세계최초 맹신주의에 걸린 한국이지만 정작 세계 최초 기술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응용 기술은 참 좋죠. 어떤 기술을 상용화 하고 실용화 시키는데는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하지만 금속활자 같은 경우는 반대입니다. 구텐베르그보다 70년 앞서서 세계최초로 금속 활자를 만들어서 직지심경을 찍어냈다는 것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직지심경을 찍은 금속 활자는 상용화 할 수 없는 기술이었고 반면 구텐베르그는 상용화 기술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70년 빠른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용 기술을 누가 먼저 만들고 제품화 해서 돈을 버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입니다. .. 2013. 7. 7.
신세계 오도독과 온북TV가 함께하는 7월의 무료 북콘서트(아이웰콘텐츠 대표) 전자책 읽기에 푹 빠지니 저절로 TV를 멀리하게 됩니다. 이제는 주말 예능은 '무한도전'만 챙겨보고 나머지는 다 안 보게 되었습니다. 그 좋아하던 '개그콘서트'도 점점 더 안 보게 되네요. 그 시간에 뭐하냐? 전자책 들고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편의점에 산 커피 한 잔 하면서 책 읽기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조금 있다가 무한도전 보고 나서 전자책 들고 나가봐야겠습니다. 매월 5일 신촌 인근 스타벅스에 가면 전자책 1권이 공짜 어제 알았습니다. 어제 스타벅스에 가면 전자책 1권이 공짜라는 이벤트를 알았습니다. 우연찮게 신촌에서 영화 관람이 있었는데 이 이벤트를 듣고 스타벅스에 가서 전자책 1권 읽을 수 있는 e북 쿠폰을 받았습니다이 이벤트는 오도독이라는 전자책 서비스 업체와 스타벅스가 함께 하는 이벤트입니.. 2013. 7. 6.
모니카를 통한 소년의 성장기 '모니카와의 여름' 스웨덴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잉마르 베리만 감독 영화가 계속 개봉되고 있고 계속 관람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잉마르 베리만 감독 영화하면 종교와 삶에 대한 성찰 '제7의 봉인'과 첫사랑과 삶에 대한 주마등을 담은 '산딸기'가 가장 유명합니다. 제7의 봉인과 산딸기는 철학적인 사유가 꽤 있는 영화입니다. 저는 이런 사색적이고 생각할 꺼리가 많은 영화가 참 좋지만 가끔은 가벼운 영화를 보고 싶기도 합니다. 모니카와의 여름은 경쾌하면서도 가볍습니다. 쉽게 읽혀지는 영화이자 상쾌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생각꺼리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제7의 봉인과 산딸기가 쓴 블랙커피였다면 '모니카와의 여름'은 밀크 커피 같은 영화입니다 잉마르 베리만 1953년 작 '모니카와의 여름' 시간과 볼 기회가 된다면 잉마르 베리.. 2013. 7. 6.
아이폰 사용자가 많은 곳이 부자 동네다? 흥미로운 빅데이터 내가 입고 먹고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나를 대변할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분명 빈부의 격차는 외모에서 부터 드러나니까요. 아이폰 사용자는 부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실제로도 부자들이 주로 아이폰을 많이 사용합니다. 반면 가난한 사람들이 안드로이드폰을 주로 사용하죠. 일반화의 오류라고요? 아닙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에 국한 된 것이지만 미국에서는 실제로 설문조사를 해보면 아이폰 유저들이 사무직에 중상류층이 많이 사용합니다. 반면 안드로이드폰은 싸기 때문에 중하류층이 사용합니다. 국은 다릅니다. 한국은 안드로이드폰이 99만원 뙇~~ 모두 고가이기 때문에 돈 많다고 아이폰 사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안드로이드폰이 더 비싼 제품도 수두룩합니다. 보조금 할인에 무슨 할인에 하면 실제로는 40만원 정도에 사.. 2013. 7. 6.
트위터의 언어와 위치정보를 이용해서 인기 관광지를 알아내는 mapbox 책은 읽고 싶은데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 모를 때 우리는 보통 베스트셀러 코너에 갑니다. 뭐! 요즘 베스트셀러가 사재기 영향을 받을 정도로 판매량이 많지 않아서 신뢰도가 떨어지긴 합니다만 책 말고도 IT제품 쪽은 판매량이 아주 많아서 베스트셀러가 좋은 제품이라는 등가가 성립이 됩니다. 특히 DSLR이나 카메라쪽은 판매량 추이가 신뢰도가 높습니다.고가이고 인기 카테고리라서 신뢰도가 높죠. 이런 공식을 여행에 도입해도 비슷할 것입니다. 훌쩍 떠나고 싶은데 최근에 관광객들이 어디를 많이 가는지 같은 관광지라도 주로 어디를 가는지가 중요합니다. 많이 찾는 장소가 인기장소이고 인기장소가 볼거리가 많은 장소임에 틀림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입소문을 통해서 거기 꼭 가봐!라는 말에 움직였지만 이 거기 꼭 가봐!를 시각.. 201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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