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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에 차는 자전거 사이드 미러 RearViz 자전거를 자주 탑니다. 주로 자전거 도로나 인도에서 타죠. 그러나 가끔은 차도를 달릴 때가 있습니다. 차도는 상당히 위험해서 불편하고 죄송하지만 인도에서 주로 탑니다. 원래 자전거는 차도에서 타야 합니다만 차도에서는 대형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에 소심해서 주로 인도에서 탑니다. 특히나 사이드 미러가 없이 차도에서 타면 큰 사고로 연결 될 수 있습니다. 뒤에 차가 오는지 안 오는지에 따라서 자전거 속도를 조절하거나 앞에 주차된 차량이 있으면 사이드 미러로 뒤에서 차가 오는지 확인하고 진입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이드 미러가 없으면 상당히 불편합니다. 직접 고개를 뒤로 돌려서 봐야 하니까요.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사이드 미러를 달지 않습니다. 비싼 자전거를 타는 분들도 사이드 미러를 달지 않던데요. 자전거 전.. 2013. 9. 4.
팬택 베가 LTE-A 개봉기 및 스마트 플릿 커버 사용기 차세대 통신망이라고 하는 LTE-A 스마트폰이 계속 소개되고 있습니다. 팬택의 첫 LTE-A 폰인 베가 LTE-A는 LTE-A망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다른 스마트폰 박스와 달리 옆에서 보니 2개가 있습니다. 상단은 모델명 IM-A880S인 '베가 LTE-A'이고 하단은 스마트 플립 커버입니다. 아예 '베가 LTE-A'를 구매하면 패키징 안에 스마트 커버를 넣어 버렸네요. 선착순 5만 명~~ 이런 이벤트성으로 주는 회사도 있던데 그냥 다 주네요 베가 LTE-A 박스를 열고 다 풀어 놓았습니다. 이전 팬택 제품의 구성품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보호 필름이 있고 팬텍의 DNA가 되어버린 거치대 겸 충전기(이거 참 유용하죠), 착탈식 배터리가 2개 들어가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3,100mAh으.. 2013. 9. 4.
추억의 사진과 현재가 만나서 큰 미소를 짓게하는 사진 에세이 잘 있었니 사진아 사진이 흔해지고 사진을 많이 소비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진은 과학의 산물이었고 국내에서는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사진을 예술로 보지 않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사진을 예술로 인정하고 있고 인정을 넘어서 순수 예술 미술가들이 붓 대신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진은 예술가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이 예술이 되면서 좋아진 것도 있지만 안 좋아진 것도 있습니다. 그건 바로 사진의 장점, 정체성이 흐릿해지고 자꾸 추상화처럼 애매모호하고 알듯 모를 듯한 어려운 사진들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순수 예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범부인 제가 무식한 탓이고 유식한 사람들을 위한 혹은 예술가만의 시선을 담은 것이라면 뭐라고 할 것은 아니지.. 2013. 9. 3.
설국열차에 이은 또 다른 99%의 영화 엘리시움 자본주의 열차는 규제라는 제동 장치가 없으면 필연적으로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로 치닫게 됩니다. 규제라는 제동 장치가 있어도 그 제동 장치를 위정자들이 권력의 방향키로 삼아서 제동 장치의 제동을 방치한다면 자본주의는 제동 장치가 있으나 쓸 일이 없게 되고 필연적으로 폭주 기관차가 됩니다. 이런 자본주의 세상을 영화적 문법으로 비판한 영화가 연이어 개봉하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는 사회 하층민 혹은 소외계층이라는 뜻을 가진 '꼬리칸'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설국열차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운영쳬제인 자본주의와 점점 뚜렸해져가는 계급화 사회와 권력을 은유 한 영화이고 이 은유로 인해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설국열차는 폭발적인 인기 보.. 2013. 9. 3.
일반 DSLR에서도 3D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Kúla Deeper 돌이켜보면 3D열풍은 너무 과장된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신사업 새로운 세상이 열린 것처럼 호들갑을 친 모습이 있습니다. 3D TV, 3D 카메라, 3D 스마트폰 등 다양한 3D 관련 제품이 나왔지만 이 중에서 사라진 제품은 3D 스마트폰과 3D 카메라 등이 사라졌거나 거의 멸종하고 있습니다.3D는 새로운 기술이 아닙니다. 하나의 보는 방식인데 이게 재미있게도 2D 영사술이 나오던 20세기 초 거의 동시대에 3D기술도 나왔습니다. 후지에서 나온 3D 카메라와 3D 사진 프린터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고 후속 제품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3D 열풍이 불 것이라고 예상 했지만 사람들이 3D가 신기하긴 하지만 하나의 유희로 생각하지 2D를 대체하는 대체재로 인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2D 사진을 몽.. 2013. 9. 3.
스마트폰을 이용한 3D 증강현실 디스플레이 기술 vrAse 수 많은 디스플레이 기술이 선보이고 있지만 언젠가는 현실과 가상이 결합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 초석이 구글 글라스가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글 글라스와 다르지만 싸고 구글 글라스 같은 효과 이상을 낼 수 있는 신기한 기술이 나왔습니다 이 기술의 이름은 vrAse입니다. 이 기술은 정확하게는 제품 이름입니다. 미국 소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올라온 이 제품은 아주 신기한 제품입니다. 먼저 생긴 것은 머리에 쓰는 형태의 소니의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이 vrAse는 소니와 다르게 기존의 스마트폰을 이용합니다. 위와 같이 스마트폰을 장착하면 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합니다. 뒤쪽은 큰 안경알 같은 것이 붙어 있는데 제품 전체가 모듈화 되어 있어서 사용자에 따라서 안경알을 바꿀 .. 2013. 9. 3.
배가 점점 불어오는 모습을 타임랩스로 담은 임신부 여자가 가장 여자 다울 때가 임신기간이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공감이 가는 것이 임신한 여자가 가장 여성스러운 모습이죠. 결코, 남자가 할 수 없으니까요. 이 힘들고 그러나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임신 기간을 독특한 타임랩스 영상으로 담은 어머니가 있습니다. 이 영상은 대단한 열정이 보이는데요. 한 걸음 걸을 때 마다 배경이 바뀝니다. 하지만 옷은 바뀌지 않습니다. 즉 매일 같이 같은 복장을 하고 옆에서 촬영한 것을 편집 한 것입니다. 촬영자가 누구인지 혼자 촬영한 것인지도 궁금하지만 항상 같은 옷을 입고 산책을 한 모습도 이채롭습니다. 임신 과정을 보여주기 위에서 정면이 아닌 측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개월이면 3개의 계절 혹은 4계절을 겪어야 하는데 옷의 변화와 주변의 변화도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2013. 9. 2.
스마트 와치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스마트 와치의 문제점 오늘 아침 저를 웃게 하는 사진이 있었습니다. 오늘 포털 뉴스에 보니 갤럭시 기어라는 삼성의 스마트 와치 사진이라면서 이 사진이 올라 왔습니다. 헉 소리 날 정도로 조악한 디자인인데 발로 디자인해서 그런지 전자 발찌와 참으로 비슷합니다. 뭐 시제품 혹은 테스트 상태의 디자인이다 뭐다 말들이 많네요. 에이! 그래도 삼성 자존심이 있지 저렇게 나올려고요? 설마 저런 디자인으로 나온다면 삼성은 한 1년간 조롱을 받을 것입니다. 전 이 갤럭시 기어의 디자인을 넘어서 요즘 불고 있는 스마트 와치에 대해서 냉정하게 바라보고 싶습니다많은 사람들이 뭔가 대단한 것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들 하는데요. 혁명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스마트 와치는 최근에 생긴 것이 아닌 이전 부터 이었던 제품이지만 시장에서 인기가 없었.. 2013. 9. 2.
스마트폰 용 고릴라포드 JOBY사의 MPod Mini 어제도 밤에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 바퀴 돌았습니다. 그냥 돌기에는 아쉬워서 야경을 카메라로 담아 봤는데 야경을 제대로 찍으려면 삼각대 위에 카메라를 놓고 찍어야 합니다. 그러나 삼각대 어깨에 메고 다니기에는 너무 불편하죠. 또한 삼각대를 펼치고 찰칵 찍고 다시 집어 넣고 하는 과정이 너무 짜증나고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유사 고릴라 포드를 자전거 봉에 올려 놓고 미러리스라는 가벼운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정말 빠르게 찰칵 찍더군요자전거를 멈추고 각도 조절하고 찰칵 하는데 10초면 됩니다. 10초에 한 장씩 ISO 200짜리 사진이 아주 잘 찍히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고릴라 포드는 JOBY사의 제품이 아닌 유사품입니다. 고릴라 포드는 JOBY사가 최초로 만들었는데 가격이 비싸서 유사품을 사용합니다.. 2013. 9. 2.
반쪽짜리 행복 전성시대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 `행복 스트레스` 며칠 전 집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설치하는 기사님의 명함을 보니 '행복 기사'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행복. 이 단어는 언젠가부터 유행어가 되었을까요? 최근 들어서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행복이라는 단어가 90년대 초,중반의 웰빙과 최근의 힐링처럼 하나의 큰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국민 행복 시대를 외치는 현 정부의 모습에서도 우리는 행복을 만날 수 있고 고객 행복을 외치는 기업에서도 우리는 쉽게 행복이라는 단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행복을 강의하는 행복 전도사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삶의 목적을 '행복'에 두고 있습니다. 행복 전성시대입니다. 행복이 삶의 최고의 가치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물론, 행복이 삶의 목표이자 최고의 가치가 될 수 있.. 2013. 9. 1.
도시탐험가가 촬영한 유럽의 폐 공장 건물들 도시는 생명체입니다. 자라고 성장하지만 성장하는 만큼 사라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유기체처럼 급속한 성장 후 쭉 그 상태로 있다가 서서히 사라지죠. 프랑스의 도시 탐험가인 Thomas Jorion은 37세의 법률을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몇년 전 부터 사진 작가가 되기 위해서 하는 일을 그만 둡니다. 대단한 용기 같아 보입니다. 사진 작가로 살아가는 것이 유럽이라고 해도 쉬운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과감하게 하던 일을 포기 했습니다. 그는 대형 포멧 카메라를 가지고 유럽 여기저기에 있는 폐허가 된 버러진 공장을 찾아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위 사진은 영화 '브라질'의 마지막 장면 같아 보입니다. 정말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이미지네요 서울에는 이제 이런 폐허가 된 공.. 2013. 9. 1.
매스미디어가 소비하는 전형화된 여성상을 직접 카메라에 담은 신디셔먼 이 사진을 보고 있으면 마치 무슨 오래된 공포 영화의 한 사진 같습니다. 공포심 혹은 두려움이 보이는 시선과 함께 핀 라이트 같이 주인공 얼굴에만 조명이 떨어지는 모습, 그리고 빛바랜 사진 같은 색감은 얼핏보면 무슨 영화 속 한 장면 같습니다. 이 사진은 신디 셔먼(Cindy Sherman 1954~ )이 직접 연출한 구성 사진입니다. 사진 속 여자는 작가 본인입니다. 스스로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기에 정확하게는 사진가라고 할 수 없고 아티스트가 맞지만 이런 연출력도 사진작가의 일부라고 생각해서 사진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김미루라는 사진작가가 도시의 은밀한 곳에서 누드 사진을 촬영하 듯 사진작가가 카메라 뒤가 아닌 카메라 앞에 나온 모습입니다. 무제 영화 스틸 시리즈 중에서 (Untitled Film .. 201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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