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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테마나 유명인 혹은 자신의 타임라인을 쉽게 만들어주는 'Line.do' 세상의 모든 사람은 다 다르게 생겼지만 모든 사람은 엄마가 있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엄마 위에 내가 있을 수 없습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듯 시간이라는 순리를 거슬러서 올라간 인간은 아직 없습니다. 타임머신이 발명 되어서 여기 저기서 '시간을 거스르는 자'가 나올 수 있겠지만 아직은 시간의 순리대로 사는 인간들이 전부입니다. 모든 것이 불공평한 세상에서 유일하게 공평한 것은 시간입니다. 부자의 1초와 가난한 사람의 1초가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간은 모든 인간의 공통점이기도 하지요. 나이들어보면 자꾸 뒤돌아보게 됩니다. 특히나 자신의 20대 때를 자꾸 돌아보면서 후회도 혹은 그리움으로 쳐다보죠. 꽃이 피면 언젠가는 지듯 지나간 시간들은 나를 형성하는 부분들임을 알수 있고 그 시간의 부분.. 2013. 9. 9.
안양천에서 자전거타고 서울 푸른수목원 가는 방법 자전거로 같은 코스만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정말 지루한 일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곳을 찾아 봤습니다. 얼마 전 개장한 구로구 궁동에 있는 '서울 푸른수목원'에 너무 땡기더군요. 포털 지도 서비스로 살펴보니 잘 하면 안양천 자전거 도로를 타고 갈 수 있겠더군요. 토요일 어제 한 달음에 가 봤습니다. 안양천은 자전거 도로가 잘 마련된 곳입니다. 서울의 다른 하천 자전거 도로도 좋긴 하지만 안양천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고 분리되어 있습니다. 둔치에는 산책로 밑에는 자전거 도로인데 이걸 지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냥 자전거 도로에서 산책이나 조깅하고 산책로에서 자전거를 타기도 하죠. 자전거도로는 아스팔트로 되어 있는데 예전에는 큰 비만 왔다하면 물에 잠기고 몇달 지나면 쩍 갈라진 도로에 눈쌀이 지푸려졌는데.. 2013. 9. 8.
우리 사이에 운동선수가 있다! Athletes Among Us 사진 시리즈 2012/11/16 - [사진작가/외국사진작가] - 일상에 춤을 심어 놓은 에너지 넘치는 사진시리즈 Dancers Among Us 작년에 소개한 Jordan Matter라는 사진작가의 Dancers Among Us라는 사진 시리즈입니다. 이 사진 시리즈는 현재 책으로도 출판 되었고 미국에서는 베스트 셀러 사진책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출판 되었고 저에게 리뷰를 부탁 했는데 출판사가 '시공사'라서 거절 했습니다. 아시잖아요. 시공사가 전두환 장남이 소유한 출판사라는 것을요. 솔직히 이 사진 시리즈 Dancers Among Us(우리 삶이 춤이 된다면)가 이렇게 인기 있을 지 몰랐습니다. 재미있기는 한데 이렇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 줄 몰랐습니다. 역시 사람들은 심각한 사진보다 보고 웃고 즐길 수 있는 사진.. 2013. 9. 8.
애플 아이폰5S의 지문 인식 센서는 홈버튼에 탑재 될 전망 베가 LTE-A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은 후면 지문인식 기능입니다. 단언컨데 가장 특이하고 재미있고 유용하고 보안이 강력한 기능입니다. 국내 중소기업의 지문인식 센서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 지문인식은 베가 LTE-A가 나오기 이전부터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5에 탑재될 것이라는 소리가 꽤 있었죠. 오는 9월 10일 캘릭포니아 애플 본사에서 아이폰5S 발표회가 있을 예정인데요. SonnyDickson이 발표 전에 애플 아이폰5S에 탑재 될 지문인식 센서를 입수해서 공개 했습니다http://sonnydickson.com/2013/09/05/high-res-images-iphone-5s-home-button/ 바로가기 사진을 보면 아이폰5S에 탑재할 센서와 구불어진 구조의 부품이 보이는데요. 이 부품은 홈.. 2013. 9. 7.
구글 스트리트뷰를 이용한 재미있는 위치 찾기 게임 Locatestreet 전 좀 특이하다면 특이한 능력이 있습니다. 사람은 모르겠는데 내가 한 번 간 곳을 영화나 드라마 혹은 사진 등을 통해서 다시 보면 거기게 정확하게 어디인지 단박에 잘 맞춥니다. 이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인데 거의 쓸모가 없는 능력이에요. 이 때문에 전 지리에 밝은데요. 택시 기사를 해야 하는 운명인가? 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이런 능력은 솔직히 이제는 거의 쓸모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래에 소개할 게임을 할 때는 발군의 활약을 하네요. 구글은 스트리트뷰라는 360도 파노라마 사진 지도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 360도 파노라마 사진 지도 서비스를 이용한 재미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Locatestreet입니다. http://www.locatestreet.com 에 접속하면 Worldwide.. 2013. 9. 7.
사진 상위 시대를 이끈 라이프지의 사진을 만날 수 있는 '라이프 사진전' 소설은 글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사실이 아니기에 글이 채우지 못하는 부분을 우리의 상상으로 채울 수 있기에 소설은 글이 좋습니다. 삽화요? 삽화 없는 소설이 좋습니다. 아이들이나 이해하기 힘들어서 삽화가 필요하지 어른들은 모르는 단어도 거의 없고 경험이 많기에 자신의 경험과 링크 시켜서 읽으면 소설가의 생각과 내 경험과 생각이 연결되어서 풍성한 느낌을 주잖아요. 그래서 소설은 글이 좋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사진이 좋습니다. 논픽션 소설이라고 해도 사실에 근거할 뿐이지 모든 내용이 사실은 아닙니다. 또한, 화자의 시선에 따라서 사실은 쉽게 왜곡됩니다. 하지만 사진은 어느 정도 중립적인 시선과 사건 사고를 객관화 합니다. 분명, 사진도 왜곡하기 쉬운 매체입니다. 하지만 왜곡을 해도 그 한계가 있고 양심있는 .. 2013. 9. 6.
스마트폰의 중요한 사진, 음악, 서류 파일을 암호화 시켜주는 araCrypt 암호 어플 점점 스마트폰이 PC를 대신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스마트폰 성능과 편의성이 점점 좋아져서 이제는 PC에서 하던 작업 일정 부분 이상을 스마트폰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외근직이나 영업 사원 분들은 스마트폰으로 중요 서류나나 자료 사진 등을 전송 받아서 사용 합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은 점점 중요한 사진과 서류 등이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PC 같은 경우는 해킹만 조심하면 물리적 보안이 좋은 플랫폼이었습니다. 사무실이나 집에 도둑이 들지 않으면 들어도 PC를 가져가지 않습니다. 예전에야 PC가 2백만 원 씩 했을 때나 메모리나 CPU를 훔쳐갔지만 지금은 가격이 너무 싸서 훔쳐가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분실이라는 큰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분실하면 아깝겠지만 새로운 .. 2013. 9. 6.
추억의 오락실 격투 게임의 움직이는 배경들 모음 같은 것도 시대에 따라서 평가나 사회적 시선이 달라집니다. 분명 80년대의 아이들에게 오락실은 자주 가면 안 되는 곳으로 인식되었고 선생님들도 전자 오락실 너무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청춘들에게 갈 만한 곳은 많지 않았습니다. 만화방, 오락실이 거의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영화 '철수와 만수'에서도 오락실 장면이 나오나 봅니다. 지금은 온국민이 카톡 게임들을 매일 하고 있고 이동 시간에 보면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오락을 하거나 영화나 드라마를 보더군요. 이제는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80,90년대는 돈을 내고 해야 했습니다50원에서 100원을 내고 했던 오락실 게임, 슈팅 게임은 그나마 길게 할 수 있는데 이 놈의 격투 게임은 너무 일찍 끝납니다. 그나마.. 2013. 9. 6.
소니의 혁명적인 렌즈형 디지털 카메라 DSC-QX100 / DSC-QX10 소니 죽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TV시장에서 천문학적인 적자를 보이고 있지만 이미지 센서와 카메라 모듈 그리고 카메라 부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소니가 캐논이나 니콘 같은 영상 기자재 업체 혹은 카메라 제조업체로 변신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소니의 혁명적인 렌즈형 디지털 카메라 DSC-QX100 / DSC-QX10요즘 너무나도 혁신, 혁명을 외치고 있어서 이제는 마케팅 용어로 전락한 듯한 혁명/혁신 이라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정말 혁명이라고 할 정도로 대단한 센세이션을 담고 있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처음 소개 한 것은 2~3주 전으로 기억 되는데요. 당시는 콘셉트 제품인지 상용 제품인지 헷갈려서 소문이라고 얼버무렸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 실제로 판매용으로 나온 제품이네요.. 2013. 9. 5.
컵라면으로 그린 유명인들 초상화 노벨 평화상을 받을 사람 중 하나는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 라면을 만든 '안도 모모후크'에게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분 때문에 우리가 먹을 것이 없어서 배를 졸졸 굶을 때 훌륭한 밥의 대체제가 되었으니까요. 2차 대전 이후 한국이나 일본은 미국에서 보내온 구호 물자가 가득 했습니다. 그중 밀가루는 우리의 힘든 삶을 넘기게 해주었죠. 이 밀가루로 만든 제품 중에 우리가 지금도 즐겨 먹는 음식이 바로 '인스턴트 라면'입니다. 이 인스턴트 라면은 안도 모모후크가 만들었는데 이분 놀랍게도 이 라면 특허를 내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묘조 라면은 '인스턴트 라면'을 특허를 내지 않아서 자신들의 '인스턴트 라면' 기술을 삼양라면의 전중윤 회장에게 이전해 주었습니다. 세계에서 1인 당 라면 소비량 1위인 한.. 2013. 9. 5.
갤럭시 기어, 디자인 꽝, 가격 꽝, 효용성 꽝 3꽝 제품 삼성은 아주 자존심이 강한 회사입니다. 자존심이 없는 카피캣 회사라고 세상 사람들이 조롱을 하자 이에 분기탱천해서 과감한 행동을 합니다. 사실, 삼성의 특기이자 전략은 '빠른 추격자'전략입니다. 소니도 그런식으로 따 돌렸고 애플의 아이폰의 가장 강력한 상대인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도 그렇게 빠른 추격을 했고 이는 삼성전자의 정체성을 아주 잘 드러낸 모습니다. 삼성전자 제품의 정체성이란 기존의 제품을 잘 연구해서 보다 싸고 사용하기 좋은 제품을 내놓는 것이죠. 물론, 이 때문에 삼성전자가 참으로 많은 욕을 먹고 있고 비판을 받지만 이것도 하나의 재주라고 인정하면 삼성전자의 이런 전략은 아주 나쁘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기존의 것을 좀 더 좋게 만드는 것도 아무나 하지 못하니까요. 하지만 남의 것이나 배낀다.. 2013. 9. 5.
1950년대 서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1950 서울의 기억 사진전 청량리는 청춘입니다. 서울에 대학생들이 봄, 여름 , 가을 M.T를 떠나는 출발지이자 집합 장소입니다. 90년대 까지만 해도 1층짜리 허름한 기차역으로 기억되었는데 이제는 거대한 롯데 백화점이 들어섰네요. 거대한 시계탑도 사라졌습니다. 그남 광장이 있긴 하지만 예전의 거대한 광장의 느낌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그 푸른 하늘은 똑 같습니다. 사람이 변하지 하늘이 변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광장이 사라진 자리에 은박이 쌓여진 나무 조형물이 줄줄이 서 있습니다. 청량리역은 바뀌었지만 그 앞에 있는 70년대나 80년대에 지어진 듯한 이 건물은 변하지 않았네요. 이런 건물을 서울에서 보기 힘들어졌는데 여전히 붉은 벽돌의 건물이 있다니 신기합니다. 수도라는 이름으로 시작하는 학원이 참 많았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201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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