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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팔로워를 직접 만나보는 #meetandtweet 프로젝트 똑 뿌려지는 것이 매력적인 디지털이지만 애매모호한 것이 디지털이 엮어준 인간 관계입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팔로워나 이웃 분들은 안다고도 하기 힘들고 그렇다고 모른다고 하기도 힘듭니다. 알지만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해서 알면서도 모르는 모르면서 아는 존재들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직접 만난다고 이 모습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확실하게 아! 난 저 사람 몰라요!라고 하기 힘들죠.관계망을 증식 시키는 데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좋지만 확고히 하는데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영국 글라스고에 사는 Declan Dineen씨가 지난 1월 부터 자신의 블로그에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발표합니다.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을 직접 만나보겠다고 선언 했습니다. 그것도 팔로워 전원을 만나보겠다는 것이죠... 2013. 9. 13.
아이패드 5세대는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한 디자인이 될 듯 아이패드 3세대 즉 뉴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제품이지만 결정적으로 티스토리를 하기에는 좀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이는 티스토리가 아이패드용 어플을 만들겠다고 해놓고 약속을 안 지켜서 그렇습니다. 이 티스토리는 가면 갈수록 비호감이네요. 약속도 안 지키고 갈수록 서비스는 더 안 좋아지고요. 아이패드로 티스토리 포스팅을 하려면 모바일 페이지에서 써야 합니다. 아주 불편한데요. 티스토리는 개선의 여력도 노력도 열정도 사라진 회사입니다. 각설하고요. 어제 애플은 아이폰5S와 5C를 발표 했습니다. 크게 관심은 없지만 5C는 꽤 솔깃하네요 저가형 아이폰? 가격이 싸서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이폰 5C와 5S를 발표하면서 한가지 빠진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뉴 아이패드와.. 2013. 9. 12.
진정한 무선 전력 송수신 기술인 코타, 상용화 준비중 어떤 한 기술이 성숙해지려면 짧아도 1년 이상이 걸립니다. 그나마 많은 밴더들이 뛰어들어서 기술투자를 하면 그 기술의 성숙도가 확 올라가죠. 스마트폰 보세요. 발전속도가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그러나 이제 이 스마트폰 시장도 레드오션이 되었고 기술 성숙도가 높아져서 새로운 혁신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기기로 가던지 아니면 뭔가 혁신이 터지려면 제반 기술이 무르익을 때 확 터지겠죠.제가 생각하는 다음의 혁신은 이동하면서도 스마트폰 배터리를 충전하는 무선 전력 송신 기술입니다. 지금 같이 집이나 사무실에 도착해서 배터리 충전을 하는 것이 아닌 통신망을 통해서 미세하지만 계속 전력을 통신망에 실어서 보내는 것이죠. 제 예상으로는 이 기술은 한 5년 후에 시제품이 나오고 한 10년 지나면 일상화 될 것입니.. 2013. 9. 12.
딱따구리처럼 다양한 물건을 때려서 깨우는 'Alarming Clock' 사람은 시계가 생기면서 오히려 더 불규칙하게 생활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시간에 쫒기면서 오히려 더 불규칙한 생활을 하죠. 시계가 없던 시절에는 과잉생산이 거의 없었고 그렇게 바쁘게 할 일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필요 없는 줄 알면서도 큰 이익을 내기 위해서 과도한 일을 합니다. 과로와 회식 등을 하면서 아침에 일어나기는 엄청나게 힘들어졌는데요. 그런 아침에 억지로 일어나게 하는 도구가 바로 알람 시계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알람 역할을 하지만 예전에는 알람 시계가 따로 있었습니다. 알람 시계는 특정한 소리만 낼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인 따르릉 하는 종소리가 대표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알람 소리를 딱따구리 같이 물건을 때려서 소리를 내는 알람 시계가 있습니다. 이 시계의 이름은 .. 2013. 9. 11.
백업만 지원하고 복원은 서비스 중단시킨 티스토리에 대한 쓴소리 산이 높으면 골이 깊습니다. 정말 애증의 티스토리네요.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한 것이 2007년 4월이었습니다. 예전 글을 하나씩 보고 있는데 정말 초창기 때는 지혜로움은 없고 무조건 달리기만 했던 철없는 10대의 느낌이 가득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예전 글 보면서 화가 좀 나네요. 쪽팔려서 화가 납니다. 정말 어휘력도 젠장이고 성의도 없고 그냥 생산만 많이 한 싸구려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 같은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 하게 큰 지원을 해 준 것은 티스토리였습니다. 티스토리는 기존의 포털 블로그 서비스와 완전히 달랐습니다. 엄청난 자유도에 무제한 업로드 용량은 많은 블로거를 생산하게 게 했고 저 또한 찍은 사진을 하루에 10메가 밖에 올리지 못하는 네이버를 떠나서 티스토리로 이동 했습니다. 여.. 2013. 9. 11.
귀중한 책을 구매한 알라딘 중고서점 산본점 전 알라딘 서점 애용자입니다. 예스24보다 블로거 친화적이라서 예전부터 알라딘만 애용합니다. 알라딘을 알게 된것이 그러니까 2001년도로 기억되네요. 그 이후로 쭉 알라딘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알라딘이 2011년 종로의 지하 나이트 클럽을 인수해서 멋진 중고서점으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2011/10/02 - [세상 모든 리뷰/책서평] - 온라인 서점 알라딘이 오프라인 중고서점 매장을 오픈하다 신기했습니다. 알라딘이 중고서점을 하다니요. 그것도 종로 한 가운데 대형 중고서점이 있다는 것은 저에게는 큰 축복과 같았습니다. 중고책을 구매하고 새책을 판매하는 선순환 구조가 시작된 것입니다. 솔직히 좀 우려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알라딘이 진출한 중고서점은 기존의 헌책방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 2013. 9. 10.
언제 어디서든 싼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GS SHOP 모바일앱 모바일 시대가 도래한 지 1,2년이 지났습니다. 모바일 시대가 도래해서 가장 큰 혜택을 보는 업체는 어디일까요? 포털은 아닐 것입니다. 모바일 기기 보급율이 높아지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포털을 들락거리지만 포탈의 주 수익원인 광고는 모바일 기기 만큼 축소 되었습니다. PC로 본다면 여기저기 많은 광고를 띄울 수 있지만 모바일 페이지는 광고를 2개 이상 띄울 수가 없습니다. 또한, 광고 효과도 높다고 볼 수 없지요. 제가 생각하는 모바일 시대의 가장 큰 수혜자는 홈쇼핑, 소셜커머스 오픈마켓이라고 생각합니다. 옥션, 지마켓, 11번가는 물론, GS샵, CJ오쇼핑 등이 모바일 시대에 큰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소셜 커머스 업체 같은 경우는 제품 구매의 50% 가량을 모바일에서 하고 있습니다. 오픈마켓과 홈쇼.. 2013. 9. 10.
아이폰, 아이패드를 이용한 라이트 그래피티를 그릴 수 있는 Glowee 앱 요즘 라이트 그래피티가 꽤 인기가 있습니다. 어두운 밤 빛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는 라이트 그래피티는 빛으로 그리는 그림입니다. 그런데 이 빛으로 그림을 그리려고 해도 램프 같은 것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어플이 있습니다. Glowee라는 이 앱은 https://itunes.apple.com/app/id680273062 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미리 밝히자면 공짜는 아니고 1.99달러입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Glowee라고 입력하면 나옵니다. Glowee는 4가지 모드를 지원 합니다. 먼저 단색 컬러로 특정색을 고른 후에 허공에 휘두르면 이렇게 특정 색으로 된 빛이 그려집니다. 조명 보다는 빛의 세기가 약해서 안개처럼 나오네요 그라데이.. 2013. 9. 10.
니산의 콘셉트 스마트 와치 니즈모(Nismo) 와치 가끔은 제조업체들이 돈 벌기 위해서 쓰잘덱 없는 것을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버 엔지니어링이라고 해서 그런 기능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닌데 최첨단 이미지를 살리고 차별화 한다면서 별 쓸모도 없는 기능을 넣어서 비싸게 팔죠. 스마트TV가 그렇습니다. 스마트TV로 인터넷하고 카톡 할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냥 스마트폰으로 하죠. 기본 기능만 쓰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스마트TV사서 인터넷 한 번도 사용 안 한 사람이 20% 이상이라는 현실은 제조업체의 농간에 휘둘린다는 생각도 듭니다. 스마트 와치도 그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 스마트 와치가 필요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의 보조 도구로써 활용할 방법이 꽤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나온 모든 제품은 완성도가 높지 않습니다. 1. 1주.. 2013. 9. 10.
신카이 마코토의 단편 애니메이션 '누군가의 눈빛' 일본에서 5월 31일 한국에서 8월에 개봉한 영화 '언어의 정원'은 제가 본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 짧은 상영시간과 깊이가 없는 스토리가 좀 아쉽기는 했지만 영상 혁명이라고 느껴질 만큼 엄청난 비쥬얼을 가진 애니메이션입니다.신카이 마코토라는 애니계의 이와이 순지가 그린 언어의 정원은 이전 신카이 마코토 영화와 달리 폭발적인 감정씬이 보이더군요. 한 동안 이 영화의 영상과 노래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비쥬얼이 너무나도 뛰어난 영화 '언어의 정원'은 일본에서 상영할 때 약 6분 짜리 짧은 단편 애니와 함께 상영 했었습니다. 이 단편 애니의 이름은 '누군가의 눈빛'입니다. 왜 한국에서는 이 단편 애니를 뺐을까요? 아무튼, 이 누군가의 눈빛이라는 애니가 유튜브에 무료 공개 되었습니다. 애니는 처음 .. 2013. 9. 9.
서울푸른수목원은 뿌리를 내리지 못한 식물이 가득 사람이 밥만 먹고 살 수 없듯. 성냥갑 같은 빌딩만 보고 살 수 없습니다. 수시 때때로 푸른 잔디와 나무와 숲을 가야 합니다. 마음이 황폐해지지 않으려면 공원과 숲이 많아야 합니다. 서울은 큰 도시입니다. 그러나 뉴욕 센트럴 파크 만큼 큰 공원이 없습니다. 뉴욕이 황폐한 도시 이미지가 가득한 곳이 아닌 이유는 센트럴 파크 때문이죠.한국은 그 역할을 고궁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 주변의 산들이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원은 다른 대 도시에 비해 많지 않습니다. 대형 공원이 있어야 하는데 대형 공원들이 한 쪽에만 쏠려 있죠. 특히 서울 서남부 지역에는 대형 공원이 없습니다. 제가 사는 금천구만 해도 대형 공원이 없습니다. 근처의 대형공원은 '보라매 공원' 밖에 없습니다. 영등포는 여의도 공원.. 2013. 9. 9.
특정 테마나 유명인 혹은 자신의 타임라인을 쉽게 만들어주는 'Line.do' 세상의 모든 사람은 다 다르게 생겼지만 모든 사람은 엄마가 있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엄마 위에 내가 있을 수 없습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듯 시간이라는 순리를 거슬러서 올라간 인간은 아직 없습니다. 타임머신이 발명 되어서 여기 저기서 '시간을 거스르는 자'가 나올 수 있겠지만 아직은 시간의 순리대로 사는 인간들이 전부입니다. 모든 것이 불공평한 세상에서 유일하게 공평한 것은 시간입니다. 부자의 1초와 가난한 사람의 1초가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간은 모든 인간의 공통점이기도 하지요. 나이들어보면 자꾸 뒤돌아보게 됩니다. 특히나 자신의 20대 때를 자꾸 돌아보면서 후회도 혹은 그리움으로 쳐다보죠. 꽃이 피면 언젠가는 지듯 지나간 시간들은 나를 형성하는 부분들임을 알수 있고 그 시간의 부분.. 201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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