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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의 선정성 낚시 뉴스에 지친 분들을 위한 뉴스 앱 '지니뉴스' 인터넷은 전기의 발명과 여성들의 노동 해방을 앞 당긴 세탁기라는 발명품에 버금가는 혁명과 같은 발명품이 인터넷입니다. 전기와 세탁기의 발명을 지켜보지 못했지만 인터넷의 태동을 직접 목도한 저로써는 인터넷은 신세계를 경험하는 경험을 줬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연결하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인터넷, 아직 인류가 공간 이동장치를 만들지 못했지만 인터넷은 정보의 공간이동과 생각의 공간이동 능력을 갖춘 대단한 발명품입니다. 인터넷은 정보의 신대륙 또는 정보의 바다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정보들이 넘실 거리는 곳입니다. 많은 노하우와 정보를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우리의 생활 방식을 확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는 젊은 사람들과 나이든 분들의 생활 방식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2013. 9. 22.
오픈오피스 스프레드 시트를 이용해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만든 Tiger Teeth 90년대 후반 2천년 대 초까지 대작 뮤직비디오 열풍이 불었습니다. 4분 짜리 뮤직비디오 하나 만드는데 수십 억을 쓰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방불케 하는 뮤직 비디오 열풍이 불었다가 어느 순간 쑥 꺼졌습니다. 돈 많이 써도 그 효과가 없기 때문이겠죠. 요즘은 실내 스튜디오에서 대부분 촬영하더군요. 그것도 돈도 많이 들이지 않고 찍는 뮤직 비디오가 대부분입니다.돈 적게 들이고 찍는 뮤직 비디오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월간 윤종신'을 보다보면 돈 정말 적게 들이고 찍은 뮤직 비디오가 꽤 많아요. 그런데 돈 적게 들이면서도 기발하고 재미있는 뮤직 비디오들이 해외에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뮤직 비디오는 엑셀이라고 하는 우리가 흔하게 쓰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만든 뮤직 비디오입니다. 정정 할께요.. 2013. 9. 22.
쉽게 재미있는 만화로 보는 영화의 역사 '만화로 보는 영화의 역사' 어느 유명한 사람이 그랬는데 3년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바꾸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매년 주제를 바꾼다 바꾼다 했는데 그냥 그렇게 넋 놓고 지나갑니다. 그래서 하나의 주제를 잡아보자고 목표를 세운 것이 영화입니다.이미 제 관심 분야라서 더 파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서점에 가서 책을 뒤져보니 제가 생각보다 영화 관련 책을 잘 모르고 집에도 영화 관련책이 거의 없습니다. 영화 광이면서도 영화잡지 하나 구독하지 않고 영화 관련 책도 없다는 사실에 좀 놀랬습니다. 그래서 영화 관련 책을 좀 사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리뷰 쓸때가 가장 행복한데요. 이 리뷰를 좀 더 멋진 표현으로 담아보고자 영화 상식과 용어와 그 시스템을 좀 더 깊게 이해하는 글을 쓰고자 여러 책을 사 모으고 있습니다.지난 번에 중.. 2013. 9. 21.
사진으로 행복을 제조하는 행복 제조 사이트 'Happiness Generator' 사진이 좋은 점은 즉시성입니다. 딱 보면 딱 와 닿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보고 바로 또르르 눈물을 흘리거나 아니면 박장 대소를 합니다. 어제도 지하철에 앉아 있는데 앞에 있던 두 여대생인 듯한 아가씨들이 사진을 보자마자 빵 터져서는 들고 있던 생수를 떨어트리고 그 모습에 또 깔깔거리고 웃습니다. 사진은 여백이 많지 않은 매체입니다. 그냥 모든 것을 다 담고 있죠. 물론, 사건 사고 사진을 보고 그 이전과 이후를 생각하게 하는 사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건, 사고를 담은 사진이 아니기에 한 번 보고 반응하고 버려집니다. 이런 단점이 있지만 단박에 반응을 끌어내는 힘은 참 좋죠. 우울할 때 행복한 사진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런 모습을 착안해서 만든 사이트가 바로 'Happiness Generator'.. 2013. 9. 21.
우리가 아는 선희 말고 진짜 선희는 어떤 여자일까? 우리 선희 감상기 술이 먹고 싶었습니다. 프로야구 중계를 보다가 화딱지가 너무 나서 씩씩 거리면서 이 흥분을 어떻게 달랠까 하다가 개봉 당일 보려고 했다가 말았던 '우리 선희'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소규모로 개봉하는 영화라서 영화 관람하기 좋은 여건은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게 집 근처에서 새벽에 가까운 시간에 상영하는 타임이 있어서 관람 했습니다. 밤 11시 40분, 딱 술잔 기울이기 좋은 시간에 '우리 선희'를 관람 했습니다. 관상과 스파이가 점령한 추석 극장가는 꼴뵈기 싫었습니다. 관상, 스파이 모두 평도 안 좋고 대부분이 그저그렇다는 평에 볼 엄두도 안 나고 해서 추석이 저주스러웠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 선희'가 선전을 하고 있었고 교차 상영을 겨우 겨우 피하고 있더군요. '우리 선희'는 소규모 개봉 영.. 2013. 9. 21.
수퍼 보름달과 여객기를 한 프레임에 담는 사진 도전기 슈퍼 보름달이라고 합니다. 그래봐야 눈으로 봐도 그 차이를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더 크다고 하니까 큰가 보다 하죠. 뭐 수 십만 아니 수백만 킬로 미터 더 근접했다고 해도 그게 눈으로 확 와 닿지는 않지요. 또한, 허공에 떠 있는 달이라서 무엇과 비교 할 수도 없고요. 그래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오랜만에 달 사진 찍어 보네요. 서부 간선도로는 항상 막히네요. 이게 추석 귀성객들의 행렬이 아닙니다. 평소에도 이렇게 막힙니다. 그래서 교통방송의 단골 손님이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이 밑으로 굴을 파서 한강 건너편까지 뚫는다고 하던데 그게 실현되면 어마 어마한 토목 공사가 될 것입니다. 대체 도로가 있어야 하지만 서울은 이제 개발할 곳이 없어지고 짜투리나 여유로운 땅도 없어서 천상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 2013. 9. 20.
인간의 눈과 곤충의 눈의 장점을 가진 홑눈 형태의 액체렌즈 개발 중 잘 기억은 안 나는데(다음부터는 책에서 본 내용 중 중요한 것은 메모해야지 원~~) 인간의 눈은 ISO로 따지면 어마어마하고 화소수는 1개의 눈에 1억 개의 간상세포와 3백만 개의 원추세포가 있어서 약 1억 화소가 2개므로 약 2억 화소가 인간의 눈입니다. 눈은 궁극의 렌즈입니다. 눈은 우리가 사용하는 카메라와 달리 액체로 된 렌즈로 망막의 두께를 아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서 빠른 초점 속도와 함께 엄청난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제도 보름달을 가로 지르는 여객기를 눈으로 보면 환타스틱 그 자체인데 그걸 카메라에 담으니 달은 선명하고 여객기는 시커멓게 나오는 것을 보면서 절망했습니다. 여객기에 노출을 맞추면 달이 하얗게 날아가고 달에 맞추면 여객기가 시커멓게 나옵니다. 그러나 눈으로 볼 때는 둘 .. 2013. 9. 20.
DNA 이중나선 형태의 책꽂이. DNA 북케이스 책 좋아하는 분들은 방과 집에 책이 가득합니다. 다 읽은 책도 있지만 안 읽은 책도 꽤 많죠. 저 또한 책 욕심이 많아서 읽은 책 안 읽은 책 막 섞여 있습니다. 광명역 앞에 이케아가 생기면 멋진 책꽂이를 사서 책을 분야별로 읽은 책 안 읽은 책으로 분류해 놓아야 겠습니다. 멋진 책꽂이는 한 번 더 손을 책꽂이에 가게 합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책꽂이는 책을 읽고 싶은 향상심을 가지게 하는 책꽂이입니다. 전 이 책꽂이 보고서 책을 그냥 정교하게 쌓아 올렸나 했습니다. 정교하게 쌓아 올렸는데 하단을 보시면 책이 떠 있습니다. 생긴 것은 DNA의 2중 나선 형태입니다. 마치 소용돌이 치는 듯한 모습이기 합니다. 크기는 180cm로 성인크기 만합니다. 이렇게 책이 서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이렇게 2중 나선 구조.. 2013. 9. 20.
15미터 방수 내충격 기능이 돋보이는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1 AW1' 올림푸스 터프 시리즈는 뛰어난 내구성과 방수 성능을 갖춘 아웃도어 컴팩트 카메라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TG-830은 GPS 기능 등도 있어서 성능 자체는 만족스럽지만 결정적으로 화질이 컴팩트 카메라인 것이 무척 아쉽습니다. 수중 다이빙이나 레포츠를 주로 하는 분들이라면 괜찮을지 몰라도 일상용으로 사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그냥 좀 더 싼 일반 컴팩트 카메라가 더 좋고요. 방수가 되면서 화질이 좋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이런 바람을 니콘이 해결했네요. 니콘 1 AW1 (NIKON 1 AW1), 방수 내충격 기능성을 갖춘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가 외계인 납치하고 약 빨고 만든듯한 카메라를 계속 선보이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다른 카메라 제조업체들은 위축되거나 관심권 밖으로 밀려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 2013. 9. 19.
스마트폰을 이용한 흑백 인화기 Enfojer 사진 동아리 활동을 할 때는 주로 암실에서 살았습니다. 동기들은 SLR 카메라 들고 다니는데 저는 자동 카메라라서 좀 쪽팔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철없는 생각이라고 생각하지만 당시는 동기들의 SLR 카메라가 너무 부러웠습니다. 뭐 사진에 대한 관심 보다는 놀러 다니는 재미로 다녔던 나일롱 동아리 회원이었죠. 그러나 암실을 들어가면서 진지해졌습니다. 그래서 암실 테크닉만 익혔습니다. 제가 사진 동아리에서 가장 기뻤던 것은 암실 인화기의 노광을 받은 인화지가 인화액에 만나면서 나오는 그 화학반응이었습니다. 하얀 인화지 위에 붉게 물든 이미지가 떠오르면 탄성을 지를 정도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싸구려 중고 인화기를 붙들고 인화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여자 회원들은 인화액과 정착액 냄새가 싫고 귀찮다고 잘 .. 2013. 9. 19.
F1경기의 재미와 뛰어난 연출력이 돋보였던 영화 '러시 : 더 라이벌' F1 경기 좋아하시나요? 남자분들은 꽤 좋아하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습니다. 무릇 자동차란 가장 안전하게 내가 갈 위치로 이동 시켜주는 도구라고 생각하지 질주나 속도의 쾌감의 느끼는 도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F1 대회도 재미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질주의 본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카트 라이더' 같은 레이싱 게임은 꽤 했었거든요. 그러나 F1 경기는 재미가 없습니다. 전 단순한 경기 별로 좋아 하지도 않아서 몇번 F1경기를 TV에서 감상했지만 10분 이상을 못보겠더군요. 아무래도 제가 F1 대회에 대한 관심도 경험도 정보나 볼 줄 모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F1 대회를 좀 찾아봤더니 이 F1대회는 여러 도시에서 경주를 하면서 상위권 선수들에게 포인.. 2013. 9. 18.
디즈니 공주로 표현한 1937~2012년 까지의 여성들의 패션 변천사 전 디즈니 만화가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99.99%는 공주가 될 수 없는데 어려서부터 공주라는 환상을 너무 심어주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좀 다르지만 백설공주, 신데렐라 오데트 공주 등의 캐릭터를 보면 여성은 꽃단장하면 백마탄 왕자가 나타나서 데리고 간다는 이상한 심리를 심어주게 됩니다.자주적인 여성상이 바로 현대의 여성상인데 무슨 18세기 여성상을 보여주고 있고 이걸 여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느껴지네요. 물론, 커가면서 각성을 하겠지만 어려서부터 그런 환상을 심어주는 것을 좋게 보지 않습니다. 어쨌거나 우리 엄마 아빠들은 디즈니의 비현실적이게 무조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를 즐겨 들려주고 있고 즐겨찾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디즈니 만화.. 201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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