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메라사진/외국사진작가636 나뭇잎을 이용한 그림 같은 사진 '사진작가 Brad Kunkle' 미술가나 사진작가나 하나의 소재만 줄창 파서 유명해진 작가들이 많습니다. 배병우 사진작가는 소나무만 찍어서 유명해졌죠. 그렇다고 평생을 소나무만 찍는 것은 아닌 소나무 사진으로 유명해졌고 지금은 다른 작업들을 하고 계십니다. 사진작가 Brad Kunkle은 나뭇잎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냈네요. 저는 위 사진을 보고 뭔가 했습니다. 물처럼 뭐가 쏟아지는데 물은 아니고 뭘까 했습니다. 이 작가가 선택한 소재는 나뭇잎입니다. 단풍같이 큰 나뭇잎이 아닌 흔한디 흔한 유선형 모양의 작은 나뭇입입니다. 포토샵을 안할 수가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꾸며 놓았네요. 작가는 1978년 미국 펜실베네아에서 태어나서 쿠츠타운 대학을 졸업한 후 지금은 뉴욕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들은 오래된 빈티지 사진 같은 느낌.. 2012. 7. 10. 스타워즈 토이로 유명한 사진을 재현한 David Eger 뭐에 푹 빠지면 그것을 소유하고 콜렉트하는 분들이 많죠. David Eger는 스타워즈에 푹 빠진 분입니다. 이 분은 스타워즈 피규어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 피규어로 유명한 사진들을 재현했습니다. 예전에 레고로 유명한 사진을 재현한 분이 화제였는데 레고가 관절이 거의 없어서 원본 사진과 같이 소개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그러나 스타워즈 스톰트루퍼 클론들은 관절이 많아서 보다 자연스러운 재현 사진이 되었네요 아래 사진은 유명한 사진들을 재현한 사진인데 어떤 사진인지 생각해 보세요 Charles C. Ebbets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건설 노동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재현했네요 이 사진 볼떄마다 저 시대에는 강철심장을 가진 분들만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H빔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안전끈도.. 2012. 7. 4. 상하이의 뒤안길을 카메라에 담는 Greg girard 중국은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상하이만 보면 서울 보다 더 멋져 보입니다. 특히 상하이에서 가장 높은 468미터 짜리 '동방명주'라는 거대한 방송탑을 보고 있으면 마치 미래의 도시를 보는 듯한 착각을 줍니다. 분명 스카이라인은 서울 보다 좋네요. 하지만 이 중국이라는 공산국가는 사회주의라기 보다는 공산주의의 탈을 쓴 자본주의 국가로써 '부익부 빈인빈'의 양극화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 자본주의 국가인 한국도 양극화를 이제 포기한 상태가 되었는데 중국은 한국보다 더 큰 문제가 공안정권이라서 정부에서 밀어 부치면 그냥 국민들은 따라야 합니다. 뭐 한국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80년대는 강제이주와 용역 깡패들이 재개발지역에서 안나가는 사람들 패고 까고 그래도 안나가면 밥 먹고 있는데 포크레인으로.. 2012. 7. 2. 아티스트 부부의 무표정과 위트있는 문장이 있는 사진씨리즈 100 Posterworks 사람들은 보다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 노력들을 합니다. 평범하고 지루한 사진은 사진의 홍수시대에 쉽게 휠 마우스를 돌려서 눈에서 사라지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사진은 비싼 카메라에서 나온다는 잘못된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비싼 카메라가 표현력이 좋긴 하지만 비싼 카메라가 좋은 카메라는 아닙니다. 좋은 카메라는 내가 가장 잘 다루는 카메라가 가장 좋은 카메라입니다. 비싼 카메라를 사고 그 비싼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면서 아웃포커싱이 진국이라느니 화질이 뛰어나다느니 하면서 자랑을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사진을 보며 워~~~ 라고 감탄사로 보답해 줍니다. 그 감탄사는 바로 비싼 카메라는 좋은 카메라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결국은 비싼 카메라를 구매하게 되죠. 그 비싼 카메.. 2012. 7. 2. 안개가 가득한 루마니아의 숲 보통 오늘 같은 비가 오는 날씨에는 카메라 들고 나가서 사진을 찍을 엄두를 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같은 날은 드물기 때문에 오히려 카메라를 들고 밖에 나가서 비오는 풍경을 찍으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비오는 풍경을 찍은 사진이 흔하지 않기에 그런 희소성에서 햇빛 쨍한 사진 보다 더 차별성이 있습니다.문제는 비올때 사진을 찍을려면 우의도 있어야 하고 카메라 후드 같은 것도 필요 합니다. 이게 문제죠. 저 또한 그게 없어서 비오는 날 사진 찍고 싶어도 카메라 다칠까봐 찍지 못 합니다. 그럼 이 사진은 어떤가요? 위 사진은 루마이나의 안개낀 숲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Andrei와 Sergju Cosma라는 두 루마니아 형제 사진작가가 촬영한 사진인데요. 비가 온 다음날이나 비온 새벽에 숲.. 2012. 7. 1. 페인트를 던져서 만든 가장 유니크한 구글 로고 구글은 매일 매일 로고를 다양한 버젼으로 바꿉니다. 이걸 바로 구글 두들이라고 하는데요 한국계 디자이너가 이 구글 두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구글 두들과 다른 구글 로고중 가장 독특한 구글 로고가 있습니다. 위 구글 로고는 페인트를 던져서 만든 구글 로고입니다. 그렇다고 한번에 동시에 던져서 저렇게 만든 것은 아닙니다. 각 글자를 조각조각 나눠서 포토샵으로 이어 붙인 로고죠위 사진은 액체 사진의 대가인 사진작가 Alex Koloskov의 작품입니다. 위 사진은 Genia Larionova와 함께 구글 플러스 1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참고로 이 작가의 구글플러스 주소는 https://plus.google.com/102865263115020893218/posts입니다저는 구글 플러스 보다.. 2012. 6. 29. 파리의 일상을 밝은 미소로 담은 파리의 영상시인 '로베르 드와노(Robert Doisneau) 이 사진은 워낙 유명해서 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사진에 조금만 관심이 있으면 이 사진을 어디서 누가 찍었는지 잘 아실 것 입니다. 이 사진은 유명한 파리의 영상시인인 로베르 드와노가 파리 시청앞 카페에서 지나가는 연인의 키스장면을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에는 뒷 이야기가 있는데 아무런 설명이 없으면 정말 멋진 키스 사진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사진은 우연히 찍은 게 아닌 연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카페에서 보고 누가 찍은 사진일까 궁금했고 이 작가를 무척 좋아했었는데 연출 사진이라는 소리에 크게 놀랐습니다. 아니 이렇게 유명한 사진작가가 돈 주고 모델을 사서 캔디드 기법으로 우연히 찍은 사진처럼 찍고 그 연출 사진에 대한 설명도 없이 세상에 팔다니 파렴치 한 작가로 인식되었고 그에 대한 흠모나 존경도 사라.. 2012. 6. 28. 바닥에 배경을 그려놓고 찍은 독특한 사진들 제목을 봐서 아시겠지만 이 사진들은 바닥에 다양한 색의 분필로 칠한 후에 그 위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입니다. 그래서 하늘에 붕 떠 있는 모습을 찍을 수 있었죠. 요즘 다양한 벽화들이 그려진 마을들이 전국에 그려지고 있죠. 너무 많아서 이제는 하나의 유행 같이 되었는데 그런 벽화마을들 보면 독특함도 독창성도 없습니다. 적어도 이런 배경그림이 될 수 있는 벽화 하나 정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이승기의 날개 벽화가 대박나니까 전국에 날개들이 많이 나부끼던데요. 날개말고 이런 것도 괜찮잖아요. 위 사진은 사진작가 Nithin Rao Kumblekar의 작품들입니다. 이렇게 바닥에 누워서 그림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이 사진이 처음은 아닙니다.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런 비슷한 사진을 찍고 있죠. 다만 이 사진이 .. 2012. 6. 21. TV의 화려함의 이면을 담은 텅빈 TV스튜디오 매일 만나는 사람도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도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야기 소재가 떨어집니다. 왜 그렇게 쉽게 이야기 소재가 떨어질까요? 아니 이야기 소재는 무궁무진 합니다. 문제는 내가 좋아하는 소재, 내가 관심있는 이야기와 1미터 앞에 있는 상대가 좋아하는 소재가 다르기 때문에 쉽게 이야기 소재는 떨어집니다.예를 들어 내가 해킹관련이나 음로론을 줄기차게 이야기 한다고 칩시다. 앞에 있는 분은 그 분야에 전혀 관심이 없기에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만 표정에서 나옵니다. 지루한 표정을 지으면 그때 내 이야기를 멈춥니다. 자! 이제 당신의 차례입니다. 상대는 직장 상사의 찌질함을 줄기차게 이야기 하죠. 그러나 나는 그 직장상사에 관심도 없고 그가 이야기 하는 이야기 소재가 관심도 없습니다. 어제 본 드라마 이야기를 .. 2012. 6. 21. 스카이프와 프로젝트를 이용해서 가족사진을 찍는 John Clang 동양에는 가족사진 문화가 있습니다. 모든 가정 거실에 가족이 모두 모여서 찍은 사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족사진을 찍는 가정이 서양보다는 많습니다. 서양보다는 동양이 아직까지는 가족에 대한 정이나 끈끈함이 많죠. 서양은 개인주의가 발달되어 있어서 성인이 되면 알아서 살아가지만 동양쪽은 아직도 부모님들이 자식들을 품어주는 경향이 많습니다 어쨌거나 가족에 대한 정이나 그리움이 많은 동양인들이고 그래서 가족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사진작가 John Clang은 이런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돈을 벌러 멀리 나가 있는 자식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자식과 부모님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가분 그런 모습을 스카이프와 빔프로젝트로 깨버렸네요. 위와 같이.. 2012. 6. 14. 순간포착으로 만들어낸 물감으로 만든 꽃 사진은 유희와 예술의 도구이기도 하지만 과학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말이 달릴때 4발이 모두 공중에 뜨냐 안뜨냐로 논란이 있을때 연속 촬영 카메라로 말의 발이 달릴때 한발은 땅에 딛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메라는 우리의 눈 보다 성능은 떨어집니다. 눈이 최고의 카메라죠. 그러나 눈이 카메라 보다 못하는게 있는데 바로 시간을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없습니다. 장노출로 볼수도 없지만 순간포착도 볼 수 없습니다. 눈깜작할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우리는 볼 수 없지만 카메라는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입니다. 이국적이고 컬러플한 꽃이죠. 또한 순간적인 꽃입니다. 밀워키 출신의 사진작가 Jack Long은 물감이 있는 통에 작고 무거운 것을 떨어트려 그때 튀어 오르는 물감을 순간포착으로 잡았습니다. 이 사진을.. 2012. 6. 12. 치아 발치 전과 발치 후 멘붕된 아이들 초상사진 아이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곳이 어딜까요? 모르긴 몰라도 치과가 아이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아닐까요?저도 어린 시절 아버지 손에 강제로 끌려가서 어금니를 뽑은 기억이 납니다. 그때의 고통이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지금이야 부분 마치나 웃음가스라도 쐬게 해서 고통을 덜해주기도 하지만 어렸을 때는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참으라는 겁니다. 하나도 안아파! 라고 말하는 그 의시가 더 미웠습니다. 차라리 아프지만 좀 참아 할 수 있지? 라고 하는게 낫지 안아프다고 해놓고 정작 너무 아프니까 의사에 대한 신뢰도가 붕괴 되었고 화까지 났습니다. 좋은 의사는 환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줘야지 거짓말을 하거나 그것도 못 참냐며 핀잔주는 의사는 좋은 의사가 아닙니다. 남의 고통을 함부로 말하면 안되죠 사진작가 And.. 2012. 6. 12.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5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