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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에관한글1283

마릴린 먼로의 마지막 사진집 2억원에 팔리다. 마릴린 먼로는 아직도 세계적인 섹시아이콘으로 통합니다 그녀의 이미지는 전형적인 서양미인의 관념을 따르고 있죠. 금발머리, 풍만한 가슴과 빨간입술 그리고 입술근처의 점도 그녀의 전형적인 트레이드 마크죠. 이런 그녀도 약물과다로 1962년에 사망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죽기전에 찍은 사진집이 최근 크리스티 경매장에 나와서 2억원에 팔렸습니다 크리스티의 대변인에 의하면 잡지 보그에 게재하기 위해서 촬영한 사진36장이 14만6천5백만달러에 팔렸는데 한화로 약 2억원에 팔렸습니다. 미술품과 달리 사진은 복제가 무한으로 가능하기에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그런데 2억원정도에 팔렸다는것은 상당히 비싼 가격입니다. 그녀가 죽기전에 찍은 이 사진집의 이름은 The Last Sitting 입니다. 즉 마지막 포즈네.. 2008. 12. 21.
보스턴글로브지가 뽑은 올해의 사진중 촛불집회 사진도 뽑히다. 보스턴 글로브지는 역사가 깊은 보스턴 최대 일간지이자 미국내 유명한 일간지중 하나입니다 얼마전에 보스턴지라고 했다가 지적하는 댓글이 있어 정확하게 보스턴글로브지 쓰겠습니다. 저는 보스턴닷컴이라서 보스턴지인지 알았거든요 여하튼 보스턴글로브지는 다른 신문사닷컴에는 없는 빅픽쳐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www.boston.com/bigpicture/ 이 서비스를 RSS로 받아보는데요. 그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해상도 높은 사진을 받아볼수 있습니다. 제가 사진찍을때 많은 영감과 영향을 주는 보도사진들입니다. 긴 기사보다는 사진 한장에서 담겨져 나오는 공감대는 제 영혼을 울리고도 남습니다. 이 보스턴글로브지가 3회에 걸쳐 올해의 사진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1회는 얼마전에 제 블로그에서 소개했.. 2008. 12. 20.
미 보스턴지 선정한 올해의 사진중에 숭례문 화재사진도 오르다. 연말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올해의 사진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즐겨가는 미국 보스턴지에서도 올해의 사진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그중 한장의 사진이 참 우울하게 하네요 올해 본 숭례문 화재사진중에 최고의 사진입니다. 구도와 구성 흠잡을데가 없네요. 하지만 가슴 아픈 사진입니다. 이 당시 이명박당선자는 국민 성금을 거두어서 복원하자는 헛소리를 했다가 대통령도 되기도 전에 쓴소리를 국민들에게 들었고 지금도 앞으로도 쭉 들을것입니다. 이 사진은 AFP의 Kim Jae-hwan기자가 찍었습니다. 다른 사진들 몇개만 더 소개해드릴께요. 칠레의 Chaiten 화산 폭발 사진입니다. 화산 주변에 생긴 구름에서 번개가 치네요. 대단한 순간포착입니다. 이 사진은 제 블로그에 지난 7월에 소개했었는데요. 미 해병대 소속의.. 2008. 12. 18.
목소리로 DSLR 카메라를 조종하는 ShutterVoice DSLR리모콘 있으신가요? 작년에 청계천의 루체비스타를 찍고 있는데 뒤통수에 대고 누가 뭐라고 하더군요. 뭐야!! 하면서 뒤돌아 봣더니 제가 카메라를 가리고 있더군요. 그런데 사람이 없어서 그냥 계속 가리고 있었더니 옆에 있던 사람이 툭툭 치면서 비키달라고 하더군요. 봣더니 리모콘으로 셔터를 누르고 있던것이더군요. 그런데 이것보다 더 진일보한 장비가 나왔습니다. 셔터보이스 라는 것인데요. 일단 동영상을 보시죠. 리모콘과 다른점은 목소리로 한다는 점과 함께 여러가지 기능을 목소리로 지시할수 있습니다. 셔터스피드, 줌인, 줌아웃, 조리개등을 목소리로 지시할수 있습니다. 이 셔터보이스는 셀카에 맛들린 분들이나 혼자 모델사진을 찍고 싶은 분들이나 셀프 누드를 찍고자 하는 분들 손에 장애가 있는 분들에게 좋을듯 .. 2008. 12. 18.
스탑북에서 아이성장북 만들어보기 다들 자신의 성장앨범들 가지고 계시죠. 부모님들이 자식에게 해야 할 덕목중에 하나는 아이의 성장모습을 담아주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동네 지나가는 사진사에게 사진을 부탁했지만 지금은 집집마다 디카가 보급되고 캠코더가 있어서 아이들의 성장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잘 담습니다. 허리우드 영화나 케빈은 12살같은 드라마를 보면 서양사람들은 아이들의 어렸을때 모습을 필름과 사진으로 잘 담더군요. 그 모습을 보면서 저게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해야할 하나의 의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이가 커서 결혼을 할때 잘 다듬어진 아이의 성장과정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담아서 주면 너무나 좋아하겠죠. 당사자보다 결혼할 와이프나 사위가 너무 좋아하겠죠. 저 여렀을때는 친구네 집에 놀러가거나 놀러오면 놀게 없으면 으레 자신.. 2008. 12. 14.
스탑북의 여행북 도착 스탑북으로 여행북 만들어 보기(리뷰) 지난번 리뷰를 쓴지 딱 7일만에 스탑북 여행북이 도착했습니다. 첫느낌은 책같다는 느낌이네요. 하드커버가 좀 비싸긴 하지만 커버를 두꺼운것으로 한것은 잘한 선택 같습니다. 표지가 인터넷으로 본것보다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표지에도 글씨를 넣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travel it은 제가 넣은 문구가 아니예요. 제 블로그 이름을 넣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서 아쉽습니다. 종이를 만져보니 무광택지보다 번들거립니다. 반광택지 같은데요. 촉감이 아주 좋습니다. 광택지보다 무광택지로 갈수록 검은색이 검게 보이지 않고 우유를 탄것처럼 하얗게 나오는데 이 여행북고 그런느낌이 들더군요 다음에 또 여행북을 만들때는 컨트라스트를 더 강하게 넣어야 제 느낌의 사진이 나올듯 하네요. 맨 마.. 2008. 12. 13.
캔디드(몰카) 사진 찍은후 도망가야하나? 동의를 받아야 하나 생활사진가란 단어를 한겨레의 곽윤섭기자님에게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츄어사진가도 좋지만 전 왠지 이 생활사진가란 단어가 참 듣기 좋더군요. 곽기자님이 쓴 책을 읽어봤는데 저와 같은 생활사진가들에게 참 살이되고 피가 되는 글들을 잘 적어 주셨더군요 인물사진 촬영때 동의 받는 건 필수 라는 글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매그넘의 대가들 중에서도 가장 원로인 엘리엇 어윗이 “나는 일생동안 사진을 찍으면서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한 말을 경청해야 합니다. 이것은 직업으로 사진을 찍는 사진기자를 포함한 사진가들도 마찬가집니다. 특히 동남아 같은 곳에 간 한국의 사진가들이 (상대적으로) 남루한 옷차림의 현지인들을 한국전쟁때 전쟁고아나 거지를 찍듯 찍어오는 것은 굉.. 2008. 12. 8.
라이프지가 담은 한국전쟁당시의 서울 구글에서 라이프지 사진을 쉽게 볼수 있다. 에서 말했듯이 라이프지의 사진들을 이제 구글에서 쉽게 볼수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검색창에 검색어를 넣고 source:life 이라고 뒤에 붙여 넣으면 라이프지에서 검색합니다. 그 창에 서울을 검색해 봤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1951년 가을이 찍힌 사진들이 보이더군요. 51년은 한국은 한국전쟁중이 였습니다. 1.4후퇴때의 사진도 보이구요. 엄동설한에 장갑도 없이 보짐을 이고가는 피난민의 눈길에 머물더군요. 지금은 누군가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었을 아이들의 보이네요. 멀리 부셔진 한강철교가 보입니다. 이 사진은 1.4후퇴때 서울을 탈출하는 피난민들을 담았습니다. 길거리 파이터들인데 한분은 허리띠까지 풀려져 있네요.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는 미군들이 웃고 있습니.. 2008. 12. 6.
한 불운한 가정의 5년동안 카메라로 담은 감동적인 포토스토리 모텔아빠 요즘 케네스 코브레가 쓴 포토저널리즘이라는 책을 일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가 감동적인 포토스토리가 있어서 인터넷을 뒤져 여기에 소개합니다. 우리는 가끔 인간극장을 보면서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일반인들을 봅니다. 저게 가능한가? 하지만 충분히 설득하고 매일같이 카메라와 함께 지낸다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게 됩니다. 사진기자 Kari Rene Hall은 LA타임즈에서 일하는 사진기자입니다. 이 여기자는 피처사진을 찾기위해 거리를 어슬렁 거리다가 아빠! 아빠! 소리에 뒤를 돌아다 보았고 이 5년간의 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Hope at Heartbreak Motel? 허름한 모텔앞에서 키스를 하는 한 부녀를 발견하고 본능적으로 셔터를 눌렀습니다. 사진을 찍고 나서 이 부녀에 대해 관심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2008. 12. 5.
스탑북으로 여행북 만들어 보기(리뷰) 11월 말 남도여행을 마치고 그 추억을 포토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스탑북(http://www.stopbook.com/)에서 여행북이란 코너가 따로 있더군요. 이곳에서 여행북을 만들어 봤습니다. 여행동안에 찍은 사진으로 여행의 추억을 담는 여행북, 연인들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담는 초콜릿북 그리고 스프링철로 된 포토로그북이 있네요. 저는 여행북을 선택했습니다. 여행북 테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미리 체험해 볼수도 있구요 여행북 테마 레이아웃은 포토북 제작툴이 실행한후 변경이 가능하므로 나중에 설명하도록 하구요. 여행북의 크기가 나오네요. A4용지와 비교해 어느정도 크기인지 짐작할수 있습니다. 1. 커버종류 선택하기 여행북의 커버종류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드커버는 소프트커버보다 6천원정도 비싸니 가격대를 .. 2008. 12. 5.
뉴욕을 담은 파노라마 사진들 별별 싸이트가 다 있군요. 링크몇번 타가다 우연히 발견한 뉴욕파노라마(http://newyorkpanorama.com/) 싸이트입니다. 이곳은 뉴욕시를 담은 파노라마 사진들을 볼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야경이 대부분인데 그 황홀한 경치 감상해 보세요. 위의 사진은 트럼프타워 주변을 담은 사진입니다. 사우트스트리트 씨포트입니다. 맨하탄섬과 흑인이 많이 사는 브루클린 지역을 이어주는 브루클린 다리입니다. 5번 에비뉴에 있는 애플스토어구요. 센트럴파크안에 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상입니다. 이건 월스트리트 군요. 엠파이어 스테이츠빌딩 미국 부활절 퍼레이드네요. 뉴욕의 부활절 퍼레이드는 그 화려함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오죠. 위에서 보니 또 다르네요. 나에게 파노라마 카메라가 있다면 서울도 이렇게 담고 싶습니다.. 2008. 12. 2.
아름다운 겨울사진 50개 겨울이네요.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겨울은 역경의 시간일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자체가 추운날씨로 힘들기 때문입니다. 베터리도 빨리 소모되고 추운곳에서 사진을 찍다가 집안으로 들어오면 렌즈에 습기가 가득차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육체적으로 힘든게 겨울입니다. 하지만 사진은 좀 다릅니다. 어느계절보다 대기가 맑아서 쨍한 사진을 찍기 쉬운게 겨울입니다. 50 Beautiful Winter Wonderland Photos라는 글에서 쨍하고 완죤 겨울느낌 나는 사진 몇개만 소개할께요 아래 사진을 보고 따라해보세요. 모방은 창조의 전단계입니다 Joe Nicora Av Clara Lidström ~Latimeria Andreas Manessinger 2008.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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