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메라사진/사진에관한글1283 첫 흑인대통령 탄생과 한장의 사진 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서 두명의 흑인 선수가 손을 들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전세계에 기사를 통해 전파 되었습니다. 이 두 흑인선수는 세상에 대해 할말이 있다고 손을 들었습니다. 바로 흑인선수에 대한 인종차별에 대한 무언의 항의였습니다. Tommie Smith 와 John Carlo 라는이 두 선수는 육상 2백미터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입니다. 두 선수는 미국국가가 울리는 가운데 고개를 숙이고 손을 들고 있었습니다. 두 선수의 이런 행동은 국가연주가 끝난뒤 관중속에서 우~~~ 하는 비난의 소리가 화답으로 왔습니다. Tommie Smith는 기자회견에서 미국내의 인종차별을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니그로라고 욕하는 것을 지적하며 자신이 흑인인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른손을 드는것.. 2009. 1. 20. 포토프린터로 간단하게 만드는 냅킨 링 냅킨링은 냅킨에 엑센트를 주어 품격있는 저녁식사에 품격을 더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그냥 냅킨을 놓는것보다이렇게 과일사진이 들어간 냅킨링이 더 정갈하고 정성이 들어 보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비다. 먼저 포토프린터로 과일이나 채소등 먹음직스러운 사진을 프린트하던지 좋아하는 패턴이 들어간 사진을 출력하시구요. 가위로 자르고 스카치 테이프로 붙이면 됩니다. 아주 쉽죠? 출처 : http://www.kodak.com/eknec/PageQuerier.jhtml?pq-path=14561&pq-locale=ko_KR&_requestid=5349 2009. 1. 19. 인터넷에 올라온 최초의 사진 인터넷에 대한 최초의 기억이 뭔가요? 어느날 문득 눈을 떠보니 인터넷이 우리에게 와 있었나요? 그렇지는 않았을 거예요. 저의 기억의 주머니를 열어보면 인터넷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된것은 군대 상병때 기지서점에서 빌려본 책이 처음이었어요. 유즈넷이니 인터넷이니 고퍼니 하는 단어 설명을 해주는 그림책 수준의 책이었는데 그 책을 보면서 인터넷을 알게 되었어요? 이게 가능해? PC통신의 세계버젼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PC통신에 익숙해서 인지 큰 충격이나 그런것은 없었어요. 인터넷이 대중화 된것은 96년 97년으로 기억되요. 한창 PC방이 생기던 시절이죠. PC통신과 인터넷이 다른것은 PC통신은 텍스트 위주인데 반하여 인터넷은 그림과 글이 기본이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본 사진은 정말 눈이 번쩍 띄였습.. 2009. 1. 19. 1밀리미터 어 데이 (하루에 한장 사진 찍기) 프로젝트 매일 일기를 쓰듯이 매일 자기전에 사진 한장씩 찍다보면 어느새 일취 월장해진 사진실력에 놀라게 될것입니다. 일기를 매일 쓰기 힘들듯 매일 사진찍기 힘이 들것입니다. 그러나 카메라를 가리지 않고 하루를 기록한다는 생각으로 폰카나 컴팩디카 DSLR등 손에 잡히는 대로 카메라를 들고 하루에 한장씩 꼬박꼬발 올려보십시요. 어느 누가 사진을 가르쳐주지 않아도 사진은 진보할것입니다. 사진을 찍고 올리고 어제보단 나은 사진인가? 라는 생각한조각정도는 같이 해주면 더 좋겠죠. 사진작가 Chris Hornbecker는 1밀리 어 데이 라는 작은 약속을 자기자신과 했습니다. 사진 한장두께가 1밀리인데 매일같이 사진을 찍자는 약속이죠. 약속은 이렇습니다. 1. 매일 사진을 찍는다 2. 자기전에 사진을 블로그에 포스팅한다 3.. 2009. 1. 11. 미국 자연사진 잡지가 뽑은 2008년 올해의 사진들 미국 자연사진 잡지인 내츄럴 포토그래퍼 편집자들이 선정한 2008년 올해의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자연사진작가분들이나 아마츄어 사진작가분들 참 많죠. 인물사진보다 풍경이 찍기 쉽다고 자연사진을 많이들 담지만 찍다보면 느끼게 됩니다. 풍경사진이 인물사진보다 육체적 고통을 더 많이 요구한다는것을요. 자연과 일치되기 위해 숲속을 헤매이기도 하고 추운겨울 일출을 기다리기 위해 어두운 산을 올라가야 하고 모기떼와 싸워야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커피 한잔하면서 쉽게 보는 자연풍광을 담은 사진들은 인고의 시간과 자연과의 사투(?)를 벌인 결과입니다. 이런 사진 볼때마다 장비병이 도집니다. 특히 조류사진들 내 카메라로는 잡을수가 없으니 더 많은 부분의 수상작과 사진은 http://www.naturephotographer.. 2009. 1. 11. 앤디워홀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은 정물사진들 앤디워홀이 어느순간부터 한국에서 잘 팔리기 시작하더군요. 바로 뒤늦게 불어온 팝아트 열풍이 한몫했을 것입니다. 2006년 2007년의 팝아트는 대단했죠. 대중적인 이미지를 새롭게 해석하는 모습은 대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한국에서 크게 유행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는 팝아트의 광풍이 사라졌었죠 그 광풍의 한가운데 있었던 사람이 앤디 워홀입니다. 이 괴짜 예술가인 앤디워홀은 팝아트를 하면서도 영화도 찍은 영화감독이기도 하구요.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이기도 합니다. 뭐 모든 미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카메라로 담으면 사진작가지요 앤디워홀이 죽기전인 77년에서 83년까지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은 정물사진들을 전시하는 70 Still-Life Polaroids전시회가 뉴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 사진들중 일부를 올.. 2009. 1. 10. 셔터속도를 느리게 하다보면 어떤 사진이 담길까? 사진은 빛의 예술입니다. 빛의 광량에 따라 사진이 달라지니까요. 빛의 인지하는 사진가라면 그는 어느정도 수준이상의 사진가라고 봐도 될것입니다. 카메라는 이 빛을 조절하여 필름이나 CCD촬상소자에 담아서 우리에게 감동과 눈물을 자아내게도 합니다. 카메라의 기본은 뭘까요? 저는 셔터속도와 조리개라고 생각됩니다. 조리개를 개방하느냐 조이느냐, 셔터속도를 빠르게 하느냐 느리게 하느냐에 따라 사진의 모습이 많이 달라집니다. 이번글은 그 중 셔터속도에 대해서 맞춰볼께요 먼저 셔터속도를 빠르게 하면 어떤 사진들이 찍히는지 보죠. 왼쪽 사진은 우유가 만든 왕관 사진입니다. 이런 사진을 찍을려면 셔터속도가 무척 빨라야 합니다. 눈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찰나의 시간에 카메라로 담은것입니다. 이 외에도 사과를 관통하는 총알이.. 2009. 1. 9. 간단하게 미뉴어처사진(Tilt-shift)으로 만들어주는 싸이트 이런 사진 가끔 보셨죠? 이거 미뉴어처 사진이 아니고 특수한 렌즈 그러니까 Tilt-shift라는 렌즈로 찍으면 이렇게 미뉴어처 느낌이 나는 사진이 나옵니다. 카메라 렌즈가 뒤로 아래로 움직이면서 필름이나 CCD촬상소자와의 거리를 왜곡시켜서 피사계심도를 과장되게 나오게 합니다. 온세상을 미니어쳐로 만들어 주는 틸트 쉬프트(TS)렌즈 라는 글을 참조하시구요 이 미뉴어쳐 느낌이 나는 사진을 쉽게 만드는 싸이트가 있더군요. 틸트쉬프트메이커(http://tiltshiftmaker.com/) 라는 곳입니다. 딱 3단계인데요. 특별하게 설명을 안드려도 간단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사진을 업로드하고 포커스 맞는 위치와 크기를 조절하시고 GET full size를 누르면 다운로드 됩니다.. 사람이 있는 풍경이나 위에서.. 2009. 1. 8. 미군이 공개한 한국전쟁당시의 사진과 동영상 미군이 한국전쟁당시의 사진과 동영상 다수를 플리커에 공개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imcomkorea/sets/72157607808414225 미군은 현재 미군들이 한국전쟁에 대해 잘 모르는것 같아 공개했다고 하는군요 그중 몇장을 소개해 봅니다. 탱크앞에 동생을 안고 있는 오누이 사진입니다. 중공군을 포로로 잡은 미군이네요. 김포공항에 있던 미군의 수송기인데 북한군에 의해 처참히 부셔졌습니다. 연합군이 재탈환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처참할 정도로 파괴된 서울의 모습입니다. 저 멀리 지금은 사라진 중앙청 건물이 보이네요. 페허속을 뒤지는 손길이 애처로워 보입니다. 미 전함 미주리호에서 흥남부두를 향해 16인치 함포사격을 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미군병사들이 새해인사를 .. 2009. 1. 8. 사진잡지 PDN에서 뽑은 2008년 광고사진 세계적인 사진잡지(웹진)인 PDN에서는 해마다 올해의 사진을 뽑고 있습니다. 사진을 선정한 작품들이 수준급이네요. 여러분야의 수상작들이 있지만 이번 포스트에서는 광고사진부분에서 인상깊은 몇장만 소개하겠습니다. 따로 설명이 없어도 이해가 되는 사진들이 대부분이네요. 출처 http://gallery.pdnevents.com/annual2008/main.php 2009. 1. 7. 태양이 그리는 사진 핀홀카메라 사진, 전세계인들이 함께 만들어간다. 카메라의 시초라고 할수 있는 것은 카메라 옵스큐라입니다. 검은천이나 벽 한가운데 가는 구멍을 하나 내면 어두운방에 바깥 풍경이 거꾸로 비칩니다. 이 원리를 이용한게 카메라 옵스큐라이고 옵스큐라에 비친 바깥풍경을 보고 먹지대고 그림을 그리듯 그림을 그렸죠. 과거의 화가들이 많이 이용했습니다. 이 광학원리를 이용해서 만든것이 핀홀카메라고 카메라 뒤쪽에 필름을 장착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광학기술이 거의 없던 시절이라 렌즈없이 사진을 찍는 방법이었죠. 요즘은 이 핀홀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아 졌더군요. 무엇보다 카메라가 필요없고 필름만 있으면 되는 이 핀홀카메라, 이 핀홀카메라이 장점이자 단점인 오랜 노출시간은 독특한 사진화풍을 만들어 냅니다. 핀란드의 Tarja Trygg라는 헬싱키 예술디자인대학의 .. 2009. 1. 6. 아웃포커스의 정확한 용어는 셀렉티브 포커스 때로 우리는 잘못된 용어를 제대로된 용어인줄 알고 쓸때가 있습니다. 비슷한예는 아니지만 포크레인, 지퍼, 롤러브레이드 모두 상표가 대명사가 되어버린 경우가 있죠. 이것 예 말고도 잘못된 용어를 관습적으로 쓰다보니 그게 제대로된 용어인줄 알고 사용하기도 하죠. 화이팅이란 단어도 그렇죠. 미국인들에게 화이팅이라고 하면 어리둥절해 합니다. 사진에서도 비슷한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아웃포커스라는 단어인데요. 이 아웃포커스란 단어는 Out of focus의 줄인말입니다. 보통 아웃포커스라고 지칭합니다. 아웃포커스라는 단어는 보통 피사계심도를 얇게 하여 뒷배경을 흐리게 뭉개버릴때 자주 쓰입니다. 주제가 된 피사체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밝은 렌즈로 조리개를 개방하여 피사계심도를 얇게 하여 앞뒤의 배경을 뭉개.. 2008. 12. 21.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10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