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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산 타고161

티타늄 몸체의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파나소닉 BE-ENV 삼성은 자동차부터 마우스까지 못만드는 제품이 없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자전거를 만들지 않습니다. 삼성이 자전거 만들면 또 세계를 재패할까요? 삼성은 창의적인 제품은 잘 만들지 못하지만 단가후려치기등으로 납품업체 옥죄어서 가격대비 성능좋은 제품 만드는것은 세계 최고로 잘해서요. 이번에 보세요. 스마트폰같은 창의력이 필요로 하는 제품은 어버버 하잖아요. 뭐 삼성특유의 벤치마킹에 자본력 투입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선전할 것 입니다. 그러고 보면 삼성과 비슷하게 여러가지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가전제품회사로 잘 알려진 일본의 파나소닉이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BE-ENV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처음 만든 자전거는 아니고 파나소닉은 전동자전거를 이전에도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 BE-ENV는 내구.. 2010. 3. 23.
자전거도로 만드는것도 더 중요한건 자동차운전자의 배려 구글맵은 보면 볼수록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기능이 업그레이되고 있고 전세계의 도시 거리를 360도 스캔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녹색성장을 외치면서 자전거 우선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은 자전거도로를 많이 만들고 있죠. 제가 사는 곳에서도 자전거도로를 만들어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도로다이어트를 해서 차도 한쪽 끝을 자전거도로로 만들 예정에 있습니다. 자전거선진국들 혹은 선진국들은 자전거도로를 어떻게 만들까요? 그게 궁금해서 좀 살펴 봤습니다. 이곳은 영국입니다. 특별히 자전거도로가 없어도 차도 끝을 달립니다. 우리는 보통 자동차가 무서워서 인도로 달리죠. 빅벤이 있는 다리 앞의 풍경입니다. 자전거가 자연스럽게 차도를 달리는군요. 이렇게 영국은 자전거도로가 특별히 없고 있어.. 2010. 3. 14.
평지에서 페달링하면 전기가 충전되는 산요의 SPL Eneloop 하이브리드 자전거 산요는 우리나라에서 가전제품회사로 유명한 회사죠. 최근에는 가전제품보다는 에너루프라는 충전지로 유명합니다. 요즘 디카 건전지형 충전지 대부분 에너루프를 사용합니다. 그 만큼 성능이 좋기 때문인데요. 이 산요가 자사의 배터리 기술을 활용해서 전기자전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산요 전기자전거 에네루프(Eneloop) 시리즈 에 산요 전기자전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산요의 기존 전기자전거 제품들은 다운힐과 같은 내리막길에서 오른쪽 브레이크를 잡으면 전기가 충전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사실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잡으면 좀 속상하죠. 힘들여서 오르막길을 올라 운동에너지를 위치에너지로 바꾸어 놓으면 내리막길에서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면 좋은데 그 속도 때문에 브레이크를 잡게 되고 오르막길에 .. 2010. 3. 3.
추운겨울 자전거 탈때 유용한 손보온 덮개 barbra 자전거 타는것을 좋아하지만 겨울에는 자전거 타기가 좀 그렇습니다. 너무 춥기 때문이죠.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몸이 워밍되면 괜찮지만 그래도 올해같은 추위에 자전거 타기 정말 힘들죠. 특히 맨손으로 타면 자전거 타기를 포기해야 합니다. 그래서 장갑을 끼고 타지만 영화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에는 장갑을 껴도 손이 춥고 꽁꽁 업니다. 그럴때면 뜨거운 캔커피 하나사서 손난로 대신 하죠. barbra 라는 제품은 자전거 핸들바에 설치할 수 있는 손 보온용 덮게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풍경이죠. 맞아요. 퀵서비스하는 분들이나 오토바이 타는 분들 겨울에 이런 곳에 손 집어 넣고 타잖아요. 그것의 자전거버젼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분들이라면 모를까 레저용으로는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추우면 안.. 2010. 3. 2.
도림천 자전거도로 (신도림역에서 서울대 입구까지) 큰 지도에서 도림천 자전거도로 보기 한강의 지류인 안양천과 안양천과 신도림역 부근에서 합쳐지는 도림천 이 두 하천은 서울 서남부 지역을 흐르는 강입니다. 안양천은 의왕.군포. 안양. 구로. 금천. 양천구를 지나 한강으로 흐르고 도림천은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를 흐르는 하천입니다. 도림천은 제 어린시절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좋은 추억은 아니였습니다. 80년대 똥물이 흐르던 곳이였고 얼마나 하천이 썩었는지 설명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자연형 호안으로 호안을 바꾸는등 노력끝에 적어도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강 지천들이 으레 그렇듯 건천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물을 볼 수 없습니다. 또한 강폭도 강깊이도 없어서 물 흐르는 풍경을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조금만 비가와도 물이 넘쳐 .. 2010. 3. 2.
등산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숲에ON 싸이트 무료한 시간을 때우는 방법중 하나는 블로그 리퍼러를 보는 것 입니다. 내 블로그에 어떻게 찾아왔나 지켜보고 있으면 오히려 제가 도움이 되는 신기한 싸이트들을 알게 됩니다. 오늘도 왕건이 싸이트 하나를 알게 되었네요 자전거여행기를 보고 간 분의 주소를 추적해보니 http://koreaways.tistory.com/notice/401 가 찍히더군요. 찾아가니 대박을 발견했습니다. 올봄에 안양천으로 해서 과천. 양재천을 지나 한강으로 도는 일주코스를 계획중에 있는데 구글지도와 연동하는 kml 매쉬업지도를 발견 했습니다 더 추적해보니 http://gpson.kr/ 라는 싸이트가 나오더군요. GPS기기를 가진 분들인가요? 지도에 깨알같이 찍혀 있네요. 정말 이런 서비스를 보고 있으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또한 구글.. 2010. 2. 28.
금메달을 들고 있는 김연아 그래피티등장 오늘 낮 정말 포근했죠. 초봄 날씨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추운날이 많아서 어느 해 보다 봄이 기다려집니다. 자전거를 타고 도림천을 달렸습니다. 신대방역을 지나서 서울대학교쪽으로 향했는데 신림동쪽에도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었습니다. 지금 한창 호안공사를 하고 있네요. 그런데 서울대를 향해서 올라가는데 그래피티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한무리의 대학생인듯한 청년들이 그래피티를 그리고 있더군요. 그런데 다른 그래피티와 다르게 눈에 익은 얼굴이 그려져 있네요 처음엔 누군가 했습니다. 그런데 옆에 그림을 보고 알았습니다. 멋진 스피드스케이팅을 하는 모습과 그 옆에 밴쿠버가 써져 있네요. 아 이제 알았네요. 아까 그 얼굴은 김연아선수였습니다. 그러나 대머리(?)여서 잘 몰라봤네요. 아직 머리를 그리지 않은 상태라 비.. 2010. 2. 21.
호수경치를 즐기면서 걸을수 있는 백운호수 트래킹코스 경기도 의왕시에는 작은 호수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안양천 자전거도로 학의천 도로 끝자락에 있는 백운호수입니다. 작년 가을에 한번 가본후 눈내린 백운호수가 보고 싶어서 또 찾아 갔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 어제 기사를 보니 울산시인가요 상류에는 똥물이 흐르는데 하류에 9백억을 투입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윗물 오폐수 두고 아랫물에 900억 투입 전형적인 졸속행정이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는다는 사실을 왜 그렇게 모를까요? 하지만 안양천은 상류가 무척 깨끗합니다. 이 안양천도 몇년전만해도 똥물이 흘렀습니다. 악취가 심해서 안양천 인근에 사는 분들 여름에 창문도 못 열어 놓았어요. 얼마나 악취가 심했는데요. 제 기억에도 2004년도인가 그해 자전거를 사고 처음 안양천을 달려 보았는데.. 2010. 2. 20.
자전거를 타면서 모바일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롤러젠 어렸을때 자전거들은 작은 발전기들이 있었습니다. 앞 바퀴 옆 줄에 살짝 걸쳐진 발전기와 연결된 전구가 자전거를 타면 빛을 내기 시작하니다. 빨리 밟을 수록 더 환하게 켜지죠. 그러나 요즘 자전거에는 이런 발전기를 거의 달지 않습니다. 어렸을때 보다 도로가 밝아졌기 때문인것 같기는 한데 왜 어렸을때 발전기를 쓰지않고 LED램프를 사용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단가 때문인가요? 어렸을때 자전거 바퀴 홈에 걸어서 전기를 생산했던 소형발전기를 이용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MP3나 핸드폰등등 모바일 기기가 많아 지는 요즘 자전거를 타면서 전기도 생산하는 모습 친환경적인 모습이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한 회사에서 롤러젠이라는 제품을 시판했습니다. 자전거 뒷안장에 설치하면 되는데요. 설치는 간단합니다. 30.. 2010. 2. 8.
자동차 바퀴를 사용한 거대한 자전거 어제 자전거를 잠시 타봤는데 역시 자전거는 겨울이랑 어울리지 않아요. 바람막이 옷을 입어도 안면에 강타하는 매서운 겨울 바람은 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 어서 날이 풀려야 한강까지 나가보는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네요. 캘리포니아에 사는 Gregory deGouveia 라는 자전거 매니아는 자전거 바퀴대신에 자동차 바퀴을 달아 놓았네요 KITTEN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주었는데 이름 그대로 새끼고양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터프하네요. 요즘 짐승남이 뜨는데 저 자전거는 짐승자전거? 총 무게는 93kg입니다. 요즘 자전거 1kg 무게 차이로 수십만원 차이 가 나는데 저 자전거는 경량화의 대세를 거스르고 있네요. 93kg이면 엄청 무거운 자전거 입니다. 보통 자전거가 15kg정도니. 이 분은 자전거 매니아입니다. 스스.. 2010. 1. 26.
눈내린 관악산 산행 눈내린 산은 좋은 사진 먹이감입니다. 하얀 색의 모포를 두른 산에 컬러풀한 등산객들이 색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제가 주로 등산하는 코스는 시흥동 벽산아파트 뒤쪽 호압사길입니다. 관악구와 금천구 주민들이 주로 많이 올라 가는 길입니다. 이 길이 좋은것은 약 20분만 올라가면 산 능선을 탈수 있기 때문입니다. ㅎㅎ 마을버스가 산중턱까지 올라가니 게으름을 피는 저 같은 등산객에게는 좋은 코스입니다. 이렇게 손을 잡아주는 부부도 계십니다. 어느 블로거가 이렇게 손을 잡아주면 불륜이라고 했는데 등산객들을 의심의 눈초리로 보면 죄다 불륜으로 보여요. 산행을 하다가 점심을 먹는 분들 참 많은데 옆에서 쉬고 있으면 사과나 과일이라도 하나 주는게 보통의 등산객들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이죠 이렇게 .. 2010. 1. 20.
별별 콘셉트 자건거와 이색 자전거 자전거를 좋아해서 자전거를 즐겨 타지만 요즘 같은 폭설이 내린 도로는 자동차 보다 더 타기 힘든게 자전거 입니다. 아스팔트에 질척이는 물이 튀기기라도 하면 난감하죠. 또한 미끌어질 위험도 있구요. 날 풀리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멀리 강남 반포대교까지 오랜만에 갔다 와야 겠습니다. 콘셉트 자동차들이 많은 네티즌들에게 인기지만 자전거도 콘셉트 자전거와 별별 자전거들이 많습니다. 그 콘셉트 자전거들을 먼저 소개 하겠습니다 콘셉트 자전거 Speed Studio Design 에서 디자인한 도시형 자전거입니다. 인력과 전기로 움직이는 자전거입니다 Shift-Bike는 3발자전거입니다. 자전거 잘 못타시는 초보분들을 위한 3발 자전거죠. 뒷바퀴가 두개라서 균형잡기 쉽습니다. Yuji Fujimura 씨가 디자인.. 2010.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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