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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산 타고/자전거여행기137

자전거 도둑을 방지하는 새로운 방법 ㅋㅋㅋ 웃음이 나오네요. 이 동영상 보고 뭐하나 했습니다. 이 방법은 이전에 자전거 주차시설을 콘셉트 제품으로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저렇게 위로 올리는게 아닌 자전거 앞뒤 바퀴를 위아래로 걸어놓고 높이 올리는 모습이었는데요 그것과 참 비슷하네요 위 방법은 독일의 완구업체Conrad 가 선보인 영상입니다. 가로등에 자전거 걸쇠를 걸고 모터를 이용해서 공중으로 리모콘을 이용해서 올리면 끝. 그래도 자전거에 자물쇠는 채워야 안심이 되겠네요.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2010. 11. 28.
홍익대생들이 만든 기발한 자전거 에어 스테이션 자주는 아니지만 자전거 타이어의 바람이 빠지면 지하철역이나 근처에 있는 바람 넣는 곳에 가서 바람을 넣습니다 제가 사는 곳 근처의 전철역에는 전동펌프가 달린 자전거 바람 넣는 기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 가보면 고장난 채 방치되어 있던적이 참 많습니다. 구청에 전화해서 수리 해 달라고 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자전거포에 가서 수동식 바람넣는 기계로 바람을 넣곤 하죠 홍익대생들이 이런 수리이 불편함과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에어스테이션을 졸업작품으로 만들어 화제입니다. 이 에어스테이션은 인도의 블럭 하나를 교체하는것 만으로 간단하게 바람을 넣을 수 있습니다. 바람 넣는 기구를 쭉 빼서 타이어에 끼우고 발로 펌핑질을 하면 됩니다. 전동모터나 에어콘프레셔가 없어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장 날 위험도 없죠.. 2010. 11. 17.
신기한 자전거 에어백 헬멧 Hövding 좀 괴상한 모습이죠. 무슨 족장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면 놀라실것 입니다. 자전거를 즐겨 타지만 자전거헬멧을 쓰고 타지 않습니다. 또한 자전거 쫄쫄이 복도 안 사 입고 있습니다.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 쫄쫄이복입고 헬멧쓰고 지나가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저는 그런 헤비유저가 아니고 설설 마실용으로 타기에 그렇게 까지 화려하게 하고 타지 않습니다. 또한 쫄쫄이복과 헬멧이 패션어블하지도 않고 그 옷입고 마트,도서관,관공서등 어디를 들어가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그렇게 다 갖춰입고 다는 분들은 교통수단이 아닌 레저와 운동용으로 타는 것 입니다. 그래도 자전거 헬멧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전거 타다가 고꾸라져서 사고난 분들도 많죠. 자전거 바뀌 들리거라 앞 바퀴가 도랑에 빠.. 2010. 10. 21.
디자인한마당에서 본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 페스티벌 서울 디자인한마당을 찾아간 이유는 다름아닌 자전거 때문이었습니다. 자전거를 좋아하기에 멋진 자전거를 보면 멋진 스포츠카를 볼 때 보다 더 흥분이 됩니다. 그런데 서울시가 주최하는 국제자전거디자인공무전이 있고 그 수상작들이 서울디자인한마당에 소개된다기에 찾아가 봤습니다. 깜놀할 만한 기발한 자전거들 (서울국제디자인공모전 수상작들) 라는 글을 통해 수상작들을 미리 소개했었습니다. 실물크기의 모형이 전시될줄 알았는데 작은크기라서 좀 실망했습니다. 좀 아쉽네요. 그래도 이렇게 실제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한국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해서 금상을 받은 X바이크입니다. 이 X바이크는 쉽게 접을 수도 있고 체인이 없다는것이 특징입니다. 이탈리아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해서 대상을 받은 바이크2.0입니다. 이 자전거도 체인.. 2010. 10. 10.
세계적인 레드닷 디자인어워드회에서 수상한 한국의 Seil Bag 레드닷 디자인어워드는 세계적인 명성을 갖춘 디자인 대회입니다. 여기서 수상을 한다는 것은 디자이너에게는 무한한 영광과 실력을 인정 받는 것 입니다. 그런데 자랑스럽게도 한국의 이명수 디자인랩에서 디자인한 Seil Bag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습니다. 이 Seil Bag은 쉽게 설명하면 뒤에 따라오는 자전거나 자동차에게 자신의 백팩을 이용해서 방향을 표시해 주는 것 입니다. 방향을 표시할때는 핸들위에 있는 것을 조정해서 알려주면 됩니다. 그런데 저 방향 지시를 일일이 해주면서 자전거 타다가 사고나는것 아닌가요? 저 여자분처럼 저속의 자전거라면 모르겠지만 요즘 안양천이나 한강 나가보세요. 아주 날아다닙니다. 한순간 방심했다가는 훅 갈 정도로 빠르게 달립니다 차라리 수신호가 더 나아 보이기도 합니다. 밤에는 저.. 2010. 10. 8.
대기업이 운영해서 믿음직한 자전거 원스톱 전문점 바이클로 2009년 1월의 참혹현 사고의 모습입니다. 목동으로 자전질을 했다가 건널목에서 페달이 쏙 빠졌습니다. 아나! 뭐 이렁 황당한~~~ 그런데 떨어진 페달을 지나가던 아가씨가 주셔다 주네요. 안그러셔도 되는데 주어다 주는것 고맙습니다 라고 받았습니다. 받긴 받았으나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고민을 했었죠. 예전처럼 자전거포라고 하는 곳이 많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제가 산 자전거도 인터넷에 샀기 때문에 구입매장이 따로 있는것이 아닙니다. 다른 물건들은 인터넷에서 사도 A/S를 자전거매장에서 해줍니다. 예를들어 삼성TV를 인터넷으로 사도 A/S 전화를 하면 삼성A/S직원이 방문하죠. 그러나 자전거는 다릅니다. 인터넷에서 자전거사서 고장나면 근처 삼천리 자전거 대리점에서 수리 안해줍니다. 아니 해줍니다. 해주는.. 2010. 10. 8.
제임스 본드가 타고 다니는 자전거? 본드자전거 영국 데일리메일에서는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 소개했습니다. http://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1316160/The-James-Bond-bikes-The-gadget-cycles-007-proud-own.html?ito=feeds-newsxml 라는 기사에서 제임스 본드가 타고 다닐 만한 자전거라며 본드자전거를 소개했습니다. 눈위나 오프로드등 어떤지형에서도 굴러갈 수 있게 뒷바퀴는 무한궤도로 되어 있고 앞은 눈위에서 탈 수 있게 스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핸들바에는 옆에 있는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위협할 수 있는 화염방사기 기능이 있구요. 또한 도둑이 자전거를 훔쳐갈려고 하면 안장이 위로 튀어 나갑니다. 쩝 Built of Notorious Dete.. 2010. 9. 30.
교통수단이 되지 못하는 자전거 정책에 대한 쓴소리 자전거를 좋아하는 지라 자전거 공짜로 탈 수 있는 곳을 대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서대문에 가면 홍제천 중간에 있는 공용자전거 위치를 알기에 공영자전거로 서대문을 탐사하죠. 마포구도 이런 공영자전거가 많더라구요. 하지만 정작 관광상품이 많은 종로나 중구는 공용자전거가 없어서 항상 뚜벅뚜벅 걷습니다. 떵내나던 하천들이 생태하천이다 뭐다해서 새롭게 태어나고 둔치들은 위와같이 시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자전거도로와 산챈길이 겹쳐 있었던것이 몇년전이었다면 이제는 자전거 타는 분들이 너무 많고 사고도 많이 나서 산책길과 자전거 도로길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자전거가 많아졌을 뿐 아니라 자전거속도들이 무시무시합니다. 사고나면 대형사고 나겠더라구요. 서울시 대부분의 자전거도로는 하천을 끼고 생긴 둔치를 활용한 자전.. 2010. 9. 8.
아이폰을 이용한 인증제를 도입한 소셜 자전거 SoBi 일산도 그렇고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에 공용자전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마포구도 공용자전거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지가 않아서 레저용으로 사용하는데는 좋지만 교통수단으로 사용하긴 힘듭니다. 또한 파손 도난등 지자체들도 무턱대고 늘릴 수 도 없습니다. 특히 도난 문제는 참으로 심각하죠. 휴대폰 인증을 이용해서 도난을 막아서고 있는게 가장 보편화된 서비스입니다. 안산 같은 경우는 레저와 함께 교통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넉넉한 시간 즉 1박 2일동안 빌려주고 엄청나게 강력해 보이는 두꺼운 자물쇠도 함께 빌려줍니다. 안산이 가장 원시적이지만 가장 현명한 방법같기도 하네요. 뉴욕에서도 이런 자전거 쉐어링 즉 공용자전거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 공용자전거가 자전거 거치대에 많은 자.. 2010. 8. 12.
한강에서 자전거가 고장나면 다산콜센터 120에 연락하세요 한강변 자전거도로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여의도 샛강길을 달렸는데 정말 기분 최고더군요. 멋지고 높은 건물숲이 보이는 경치에서 자전거를 타니 마치 뉴욕의 맨하탄 강가를 달리는 기분이 들기도 헀구요. 하지만 이렇게 넋놓고 달리다가 타이어가 펑크나면 낭패스럽습니다. 저는 한번도 타이어 펑크가 난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정말 오래타서 그런지 타이어의 두께가 얇아지고 있습니다. 많이 닳았는데 언젠가 터지겠지 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터지면 달라는 친척에게 고쳐서 쓰라고 하고 새 자전거를 살 생각입니다. 타이어펑크는 안났는데 정말 황당한 사고는 한번 났었습니다. 뭐 이런 황당한!!! 자동차 운전하다가 헨들이 빠진 모습과 같죠. ㅠ.ㅠ 목동에서 신나게 자전질을 하다가 페달이 뚝 떨어지는 모습에 .. 2010. 8. 12.
자전가 바퀴가 발광하는 Cyglo Tyre 어제도 자전거를 타고 야간 라이딩을 했는데 깜빡 잊고 LED램프를 챙기지 않고 나갔습니다. 야간에 자전거를 고속으로 타다보면 어두운 곳에서는 아주 위험합니다. 그래서 보통 LED램프를 뒤에 달고 타는데 어제는 깜빡 잊고 나갔네요. 그렇지만 자전거도로가 잘 꾸며져 있어 어둡지는 않습니다. 좀 조심히 타면 되지요. 그러나 꼭 야간에 아무것도 안달고 (램프) 타면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어제도 어느 할아버지가 램프사서 달고 다니라고 충고해주네요. 아니. 아예 어두운 길도 아니고 어느정도 밝은 길에 조심히 타고 있는데 쓴소리를 하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분명 어두운 밤에 탈때는 램프를 달아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안 달았다고 뭐라고 지적당할것은 또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위험하면 법제화 해달라고 하는.. 2010. 8. 4.
자전거 자체가 하나의 자물쇠. 구부러지는 자전거 방금전에 자전거를 타고 동네 마실 나갔다가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서 마트가서 맥주를 사왔습니다. 이렇게 어딘가에 자전거를 세울때는 자물쇠로 자전거를 채우죠. 18만원짜리 생활자전거라서 분실해도 큰 충격을 받지 않지만 그래도 이젠 제법 정이 들어서 도난당하면 며칠은 끙끙 앓을 듯 합니다. 자전거 도둑 참 많죠. 기백만원짜리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자전거 동호회분들은 그 기백만원짜리 자전거로 마트같은곳은 가지 않고 주말에 자전거동호회와 함께 라이딩 할때만 사용하며 다 탄후에는 아파트 자전거보관소가 아닌 베란다에 보관합니다. 자전거 딜레마가 있죠. 자전거가 너무 싸면 도난에 대한 투자를 안해서 쉽게 분실하고 비싼 자전거는 작정하고 타지 않는한 마트갈때 타지 못해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비싼 자전거를 타고 근처 도서.. 201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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