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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들의 5가지 행동 새학기가 시작되고 4월이 되면 학교에는 사랑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3월의 탐색기간을 지나서 4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커플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런 사랑이 꽃피는 계절이 4월입니다. 벚꽃 밑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들을 이야기 할까요? 2011. 4. 10.
한국이라는 거대한 콜로세움에 돌을 던지자 드라마 카이스트는 제 평생을 가져갈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강국 한국이지만 제가 손으로 꼽는 드라마는 많지 않습니다. '보고 또 보고'를 하는 드라마는 극히 일부죠. 대장금을 지금 다시 싶지는 않지만 드라마 카이스트는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즐겨 보고 있습니다. 10년이 지나도 그 과학영재들의 치열함과 열정 그리고 윤리와 과학등 우리 젊은이들이 한번씩 경험해보고 아니 경험해봐야할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드라마죠. 뭐 이 드라마 출신으로 크게 성장한 배우들도 참 많죠. 재미있게도 주연배우보다는 조연 단역배우들이 최근엔 더 인기가 많습니다. 드라마 카이스트를 보면서 우리나라에 저런 바르고 열정이 가득한 청년들이 있다니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어제로 또 한명의 .. 2011. 4. 8.
모터쇼의 모델들 때문에 비교육적이라고? 그럼 걸그룹의 노출은? 모터쇼에 가면 진상들이 있습니다. 그중 최상의 진상들이 모터걸을 마치 개인 모델인양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하는 사람입니다. 모터쇼에 차는 안찍고 모델 찍는것 반대하지 않습니다. 모터쇼에 차 보러오던 모델보러오던 그건 개인의 취사선택이지 꼭 차만 보라고 강요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모터쇼가 모터걸쇼가 되어가는 느낌 즉 주객이 전도되는 느낌은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모터걸만 찍으면 안된다고 하고 싶지도 않네요. 다만 모터걸에게 너무 무리한 요구 즉 이렇게 저렇게 해봐라라고 요구하는 사람들 특히 반말로 찍찍 내뱉는 부류들은 진상중에 최상급진상입니다 그렇게 모델에게 요구할려면 사진동호회에 가입해서 약 10만원 정도 내면 모델 몇분 모셔놓고 저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사진 찍으면 됩니다. 그럴 돈은 없고 단돈.. 2011. 4. 7.
프랑스 요리경연에 오른 한국입양인에 대한 투표하기 전에 봐야 할 것들 어제 알았습니다. 한국태생의 프랑스인이 프랑스 방송 톱 세프라는 프로그램의 결승에 올랐다는 것을요. 그리고 이 한국태생의 프랑스인인 김상만씨에게 투표를 해달라는 글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방송사는 한국쪽 일부 IP들을 차단했다는 글 까지 읽었습니다. 저는 그 글을 보면서 약간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부끄러운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 1. 한국태생이라고 해서 김상만씨가 한국인인가? 한국은 세계 최고의 입양아를 수출하는 국가입니다. 못살던 시절 해외로 입양을 가는 것은 어떻게 보면 아이에게 축복의 기회였을 수도 있습니다. 2011/03/22 - [사진정보/사진에관한글] - 한 입양소녀의 이야기(나타샤 스토리) 사진작가 Rick Smolan 라는 글에서 입양의 좋은 예를 소개했.. 2011. 4. 5.
스마트한 정보홍수시대에 필요한 것은 통찰력 스마트한 세상, 스마트폰 참 많이 가지고 다닙니다. 스마트폰 1천만 시대이죠. 어머니가 제 휴대전화 보더니 부러워 하더군요. 어머니가 부러워 할 정도면 스마트폰이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 참 많습니다 스마트폰 좋죠. 좋긴 좋습니다. 다만 그 스마트폰을 스마트하지 못하게 사용하는게 좀 문제이죠 뉴스기사에도 나왔지만 요즘 사람들이 참 경박해서 그런지 몰라도 어떤 술자리나 모임에 가서 앞에 사람과 대화 하기 보다는 스마트폰 속에 빠져서 얼굴도 본적없는 anonymous와 큰 차이없는 트위터속 현실과 가상의 중간단계인 분들과 대화를 합니다. 이건 정말 좀 무례한 행동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스마트폰이 좋다고 해도 앞에 사람이 뻔히 보고 있는데 대화할 꺼리가 없다고 스마트폰으로 들어가면 안되죠 오늘 얼마나 유용한 정보.. 2011. 4. 4.
라스트 갓파더에 날린 진중권교수의 시원한 독설 제왕적 스타일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그 제왕이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지만 능력이 떨어지면 최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심형래 감독과 제임스 카메룬 감독은 둘다 제왕적인 스타일의 연출을 하는 감독입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영화 '어비스'를 찍던 지난 80년대 중반 한 영화잡지에서 완벽주의자 제임스 카메룬 감독 때문에 배우들과 싸우고 현장에서 잡음이 많다고요. 지금도 그 스타일 고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완벽주의자가 쉽게 심성이 바뀌지는 않을 것 입니다. 어떻게 보면 고집이 쎄다고 볼 수 있고 어떻게 보면 도전과 장인정신이 강하다고 볼 수 있죠. 실제로 제임스 카메론은 직접 카메라를 개발해서 찍기도 합니다. 심형래 감독의 최고의 장점은 도전정신입니다. 맨땅에 헤.. 2011. 4. 4.
백분토론,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문제를 따끔하게 지적하다 어제 잠자리에 들려다가 우연히 본 100분 토론에 채널이 고정되었습니다. 손석희가 떠난 100분토론을 본 적이 없습니다. 사회자가 맘에 안들기도 하고 볼만한 이슈를 다루지도 않기에 최근에는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어제는 안볼래야 안볼 수가 없는 패널들이 나왔습니다 신해철, 김태원, 박칼린, 하재근, 탁현민이 나왔습니다. 어제의 주제는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 어떻게 볼 것인가였습니다. 어제는 주제가 주제이다 보니 극렬한 의견대립보다는 보다 좋은 지적과 평가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모습을 추합하는 토론장이 되었습니다 방송사가 또 다른 권력자가 되는 오디션 프로그램 어제 5명의 패널줄 가장 정제되고 핵심적이면서 오디션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잘 지적한 사람은 탁현민 교수입니다. 정말 말 한번 잘하.. 2011. 4. 1.
서울시 뉴타운 공약과 영남 신공항 공약의 닮은 점 요즘 영남권 신공항 사태를 지켜보고 있으면 혀가 저절로 차집니다. 전국이 KTX로 비행기보다 더 빠르게 갈 수 있는 시대인데 무슨 국제공항을 더 만든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양양, 무안, 청주(청주는 요즘 중국 때문에 좀 나아졌다고 해도)등 적자 공항이 수두룩합니다. 땅덩어리 좁다란 나라에서 무슨 그렇게 비행기 많이 띄울일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 지역이기주의일 뿐이죠. 문제는 이 신공항을 대선때 건설하겠다고 현 대통령인 이명박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그런데 내일 자신의 헛공약을 했다고 고해성사를 한다고 하네요. 변명꺼리도 별로 없어 보이는데 국익과 경제를 위해서라는 단어를 꺼내들 듯 합니다. 전 이 신공항 사태를 보면서 서울시의 뉴타운 공약이 많이 생각납니다. 정치인들의 공약에 휘둘려서 뉴.. 2011. 3. 31.
구청장 한명 바뀌었을 뿐인데 확 달라진 금천구 행정들 한국은 수직적 관계가 발달한 국가입니다. 유교문화의 잔재겠지요. 이 보스문화가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참 많습니다. 일본 기업들이 투자를 주저주저 할때 한국의 보스문화가 발달한 대기업들은 빠른 판단력과 진취적 도전으로 일본기업이 주저하는 시기에 치고 나갔습니다. 이 보스문화가 보스의 자질과 판달력과 능력이 뛰어나면 참 좋긴 하지만 문제는 그 보스가 무능력자라면 그 집단 전체가 고통을 받습니다. 대통령도 그렇죠. 세상 모든 게 대통령 탓일까요? 한때 유행어였던 이게 다! 노무현 떄문이다라는 유행어는 우리 한국사회의 졸렬함을 보여주는 유행어였습니다. 모든게 대통령 때문이면 대통령만 잘 뽑아 놓으면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건가요? 금천구는 서울에서 존재감이 없는 지역입니다. 집값도 엄청나게 싸서 금천구 지역.. 2011. 3. 30.
각 나라별 공식 은퇴 나이와 실제 은퇴 나이 한국은 뭐든 빨리 빨리 입니다. 미국이 노령화 사회로 되는데 90년이 걸렸는데 반해 한국은 약 20년만에 노령화 사회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안고 있는 시한 폭탄이 바로 노령화 사회라고 하죠. 몇 십년 후에는 젊은사람 1사람이 2명의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 시대가 올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젊은 사람들의 노동의욕이 상실될지도 모릅니다. 또한 국가적으로도 노인복지에 크게 신경써야 하기에 큰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이 급격한 노령화에는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나이때문이기도 합니다. 예전엔 60살만 되면 은퇴하고 동네 노인정에서 기웃거리던 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은퇴 후에도 아파트 경비나 건물 경비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젊었을 때는 살인적인 노동시간을 기록하면서 고생고생하시고서는 은퇴이후에는 쉬.. 2011. 3. 30.
도서관 가지 않고 책을 빌릴 수 있는 전자책 대여서비스 도서관 잘 안가게 되죠. 거리도 멀고 가깝다고 해도 차 몰고 가기도 힘들고 마을버스 타고 가긴 또 짜증나고 가서 딱히 볼만한 책도 없고 그 시간에 집에서 TV나 밀린 영화 보는게 더좋죠? 그런 분들을 위한 좋은 정보 하나 알려드릴꼐요 구립도서관들이 서비스하고 있는 전자책 대여 서비스 아세요? 금천구립도서관은 2010년 서울시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http://www.geumcheonlib.seoul.kr/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디지털도서관이 있습니다. 이 곳에 가면 전자책들이 있습니다. 이 디지털 도서는 다른 구립도서관에도 있는데요. 없는 곳도 있으니 자신의 구립도서관을 찾아보세요. 뭐 없다면 여기 금천구나 관악구 구립도서관에서 회원가입하고 대출하셔도 됩니다. 디지털 도서관은 많은 전자책이 있습.. 2011. 3. 29.
일본 지진해일의 공포를 느끼게 하는 게센누마의 동영상 일본 지진해일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고 이제는 방사능 공포가 전염되고 있습니다. 방사능 공포는 좀 과장된 것이 있죠. 하지만 정부발표가 일본정부처럼 매번 달라지기에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땅에 처박혀 있기에 괴담도 유난히 많이 돌아 다니는 듯 하네요 일본의 방사능이 한국에 올려면 지구를 한바퀴 돌와서 와야 한다고 떠들던게 정부였는데 강원도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었다고 하죠? 뭐 뉴스를 보니 바람이 북극쪽을 돌아서 다시 한반도로 내려왔다는 소리를 하던데요. 바람이 콘트롤이 좋은가 봅니다. 강한 훅으로 강원도만 할퀴고 지나갈수가 있나요? 그것보다 일본에서 서쪽으로 바람이 불어서 강원도에 도착했다고 하는게 더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과학자들은 정치인들이 아니기에 믿어야겠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시스템을 보면 꼭 .. 201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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