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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겠소가 아닌 발로 차겠소가 되어버린 KT 퇴출 프로그램 자의 반 타의 반으로 KT에서 SKT로 이동통신사를 바꿨습니다. KT를 약 5년간 사용했습니다. 그동안 특별히 고객센터에 전화 할일도 없고 통화도 잘 터져서 KT가 얼마나 형편없는 회사인지 몰랐습니다. 작년 말에 개통한 KT 와이브로 서비스를 받으면서 KT의 지리멸렬함을 깨달았습니다. 분명 KT 와이브로 개통할때 와이파이 무료임을 듣고 개통을 했는데 어떻게 된게 올레 와이파이 개통이 안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약 1주일동안 정말 사람미치기 일보 직전까지 가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그때 알았습니다. KT라는 회사가 정말 어이없는 고객응대를 하고 있다는 것을요 자기들이 파는 물건이 뭔지도 잘 모릅니다. 어떤 고객센터 직원은 올레 와이파이 서비스를 추가로 요청해야지만 된다고 하고 어떤 직원은 2010년 10월부터.. 2011. 4. 18.
홈플러스 계산 착오 5천원 보상제, 계산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안된다 시골의사 박경철은 이마트에서 저가 피자 때문에 큰 피해를 봤다는 동네피자가게 주인 박씨가 이마트에 분통을 터트리면서 저녁에 홈플러스 가서 양말 한컬레 산다면서 이런식으로 연대의식이 느슨해진 한국 사회를 질타했습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강의를 듣도 요즘 마트 가는게 죄스러워졌습니다. 스스로 마트에 가는 당위성을 말하고 있고 대안도 없다고 다독이지만 부쩍 죄스러워진것은 어쩔 수 없는 모습이죠. 소극적으로 롯데마트의 통큰치킨 마케팅에 반기를 들어서 롯데마트를 가지 않을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홈플러스가 착한마트가 될 수 없죠. 롯데마트의 통큰 마케팅에 놀란 홈플러스는 착한이라는 형용사를 들고 나옵니다. 솔직히 홈플러스가 착한가요? 정말 착하다면 진심으로 착하다.. 2011. 4. 18.
과거를 통해서 미래를 보자.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개편 아이들이 어른들을 무시합니다. 어른이 노인들을 무시합니다. 엄마나 아빠가 이렇게 하라고 하면 아이들은 들은 체도 안합니다. 자기만의 방법을 무조건 해보죠. 그리고 그 결과가 좋지 않으면 그때 엄마 아빠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엄마는 말합니다. 내가 그때 그렇게 해보라고 하지 않았냐며 아이를 타박합니다. 아이는 그렇게 자신의 섣부른 지식을 접고 엄마 아빠의 경험을 따르게 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엄마가 이렇게 하라고 하면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실패를 한 후 엄마의 충고와 지혜를 배우죠. 엄마도 이러저러 해서 이렇게 하는게 좋다라는 식으로 말하지 않고 강압적으로 이렇게 해~~~ 어어~~ 이렇게 하라니까 지시형으로 하죠. 이런 상황에서 저는 그 명령을 거부하며 나만의 경험을 만듭니다. 그리고 성공을 하면 .. 2011. 4. 17.
정말 친절했던 컴퓨존의 A/S 체험기 예전엔 용산에 참 자주갔었습니다. 주말에 특별히 할일이 없으면 친구 몇놈 불러서 용산에 쇼핑하러 갔죠. 여자들이 백화점가듯 친구들은 용산을 백화점 보듯 다녔습니다. 특별하게 살것이 없다고 해도 지나가다가 신기한 물건이 보이면 살 정도로 자주갔죠. 하지만 용팔이에게 한번 당하고 오픈마켓이 많이 생기면서 용산에 가는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용팔이는 주로 용산역 개찰구 앞에 있는 터미널 전자상가에 많이 있고 거기서 불쾌한 경험을 한,두번 경험한 친구들은 터미널 전자상가는 쳐다도 안보고 지나갑니다. 용팔이에 대한 안 좋은 추억들은 입소문이 나고 용산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습니다. 자정노력도 거의 없다보니 그 인식 그대로 10년 아니 15년 이상이 지난 듯 하네요. 최근에 그 터미널 전사상가를 지나가봤는데 예전같이 .. 2011. 4. 16.
서울하모니 서포터즈는 깃발 관광이다 다음과 서울시가 서울하모니 서포터즈를 모집했습니다. 서울 곳곳을 체험하면서 아름다운 서울 이야기를 담아 달라고 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그 누구보다 서울의 옛이야기도 많이 알고 있고 관심도 많아서 서울 관련 서적을 보이는 대로 읽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하모니 서포터즈 1기에 신청을 했습니다. 경쟁율을 그렇게 높지 않았지만 운이 좋게 제가 선택이 되었습니다. 서포터즈 1기 당첨 발표날 밤에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서포터즈 1기 당첨 축하드립니다. 아 감사합니다 4월 9일 토요일에 광화문광장에 나와주셔야 하는데요. 저는 그날 약속이 있다면서 안된다고 하니까 그럼 서포터즈 1기에서 빠지게 된다고 의무니까 꼭 참석하라고 합니다. 제가 따졌죠. 그럼 응모조건에 4월 9일 광화문 참석을 .. 2011. 4. 15.
3대 마트 계산원들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지 체크해보다 마트를 끊으라는 시골의사 박경철의 말에 요즘 고심에 빠졌습니다. 한국에서 마트 끊기는 술 담배 보다 더 끊기 힘든 게 현실이잖아요. 하지만 상생을 위해서는 마트를 끊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죠. 2009년 여성부 블로그에서는 여성부 장관이 마트로 간 까닭은? 글을 올렸습니다. 여성부 장관 변도윤이 마트를 돌아다니면서 서서 근무하는 계산원들의 근무환경을 챙긴다는 교훈적인 글이죠. 2009년 당시에도 제가 관련 글을 썼지만 마트에서 계산원들에게 의자를 배치했을 뿐 실제로는 잘 앉지 않는 모습을 지적했습니다 마트에 가보니 의자에 앉은 계산원이 없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났습니다. 근무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여성부 장관 변도윤의 말처럼 많이 개선되었을까요? 그래서 한국의 3.. 2011. 4. 15.
티스토리를 떠나게 만드는 이유 3가지 자랑은 아니지만 2007,2008,2009,2010년 4년 연속 티스토리 TOP100 혹은 TOP300에 올랐습니다. 티스토리에 대한 애정도 참 많고 티스토리 일거수 일투족을 유심히 보면서 쓴소리도 많이 하고 단소리도 참 많이 했습니다. 티스토리 참 좋죠.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티스토리의 행동과 여러가지 모습을 보면서 발전을 할려는 의지는 없고 현상유지에만 급급한 모습에 너무 아쉬움이 커지네요. 언제 자세한 내용을 쓰겠지만 오늘 아침까지 티스토리 모바일 페이지에서 구글 모바일 애드센스가 나오지 않는 문제로 실강이를 벌였습니다. 티스토리 측에서는 예전부터 안돼었다는 말로 처음에 응대하더니 제가 증거자료를 보여주자 자바스트리틉 허용여부에 따라서 안보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분명.. 2011. 4. 14.
공무원들의 성이였던 금천구청사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다 날이 너무 좋죠? 이런 날 가족과 연인과 함께 벚꽃길 거는게 최고예요. 아직 밤엔 좀 쌀쌀하지만 낮에는 황금 같은 시간입니다. 일전에 제가 금천구청장 한명 바뀌였는데 금천구 행정이 확 바뀌었다고 소개했습니다 2011/03/30 -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 구청장 한명 바뀌었을 뿐인데 확 달라진 금천구 행정들 그런데 며칠 전 금천구청에 가서 화들짝 놀랐습니다. 너무나 달라진 금청구청 청사에 너무 놀라서 카메라로 그 모습을 다 담아 버렸습니다. 평소에 자주가는 금나래 도서관을 가기 위해서 우연히 금천구청 1층을 지나가는데 이전과 사뭇 다른 풍경이 보였습니다 책소풍 카페? 어라 이게 뭐야? 도서관인가? 저 예쁜 의자들은 또 뭐고? 헐~~ 여느 지하철의 볼품없는 도서관이 아닙니다. 최신소설을 배치했네요. .. 2011. 4. 13.
서울모터쇼에서 본 야성미 넘치는 재규어 All New XJ 산업혁명의 나라 답게 영국은 다른 나라 보다 일찍 자동차를 만들어서 타고 다녔습니다. 이렇게 자동차 역사가 깊다보니 명차들도 참 많죠. 랜드로버도 있고 애스턴 마틴도 있고 재규어도 있습니다. 롤스로이스나 국내에 소개 안된 자동차들이 많지만 영국은 수제 자동차도 많은 나라라서 기묘하고 신기한 자동차도 많고 브랜드도 많습니다. 재규어 자동차를 보면 007이 자동적으로 떠오릅니다. 재규어의 역사 재규어는 1922년 스왈로우 사이드 카로 출발해서 2차대전 후 크게 성장합니다. 50년대 초에 르망24 레이싱에 XK시리즈로 참여했고 5회 우승을 합니다. 1968년 창시잔의 디자인 철학이 담기고 성능과 세련미가 집약된 XJ6 설룬이 나옵니다. 이후 현재 재규어의 플래그쉽 모델이자 최고금 모델인 XJ가 나오게 됩니다... 2011. 4. 13.
유창선닷컴과 민중의 소리에 대한 아쉬움 저는 진보성향이 강한 블로거입니다. 따라서 제 정치성향과 다른 분들이 제 정치성향을 알고서 떠난 분들이 있습니다. 정치성향이 달라도 저와 티격태격해도 이 블로그에 꾸준히 들려주시는 분들도 있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정치성향이 다르면 얼굴이 화끈거리는 글이 많은 것은 어쩔 수 없을 것 입니다. 하지만 저는 진보성향이 있다고 해서 극좌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극우나 극좌나 전 동급으로 봅니다. 이 두 극단은 대안도 없이 자기 주장을 토악질 수준으로 합니다. 그래서 전 오마이뉴스보다는 경향신문을 좋아합니다. 경향은 대안을 내놓으면서 비판을 해서 참 좋습니다. 그냥마냥 '니가 하는게 뭐 그렇지'식으로 비아냥투의 기사를 쓰지 않아서 좋습니다. 이런 이유로 민중의 소리를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민중의 소리는 좌익성향의.. 2011. 4. 12.
한국 남자의 3대 허영심, 자동차, 카메라, 등산복 비싼 카메라를 손에 든 짐승들의 만행과 그 이유. 라는 글을 읽으면서 참 공감이 가네요. 참 이상하죠? 싸구려 저가의 콘팩트 카메라를 들면 풍경 가린다면서 비키라고 하지 않으면서 거대한 백통 망원렌즈 달고 있으면 근거없는 용기가 나는건지 관광객들에게 비켜달라고 합니다. 카메라 가격과 무례의 상관관계그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보면 엄청나게 비싼 장비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대체로 무례하거나 매너없음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선배집님의 글을 읽으면서 한국 남자들의 대표적인 허영심을 좀 살펴볼까 합니다. 1. 필요 이상의 비싼 카메라를 사서 그 기능의 10분의 1도 사용하지 못하는 허영심 고급카메라를 산다고 무조건 손가락질 할 수는 없습니다. 고급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이 사진작가나 사진기자라면 욕.. 2011. 4. 11.
광우병과 방사능 공포에 똑같이 대처하는 한심한 정부 이명박 정부는 레임덕이 집권하자마자 왔습니다. 집권하자마자 광우병 사태가 터지죠. 어떻게 보면 광우병 사태가 그렇게 걷잡을 수 없이 커졌던것은 정부의 미숙하고 안이한 태도때문이었습니다 정부관계자나 보수인사들이 가만히 있었다면 모르겠으나 자꾸 국민정서에 반하는 말을 하고 빨갱이 어쩌고 하니 촛불든 여중생들이 어이가 없어진거죠. 지금 생각해봐도 광우병때 정부의 미숙한 대처는 결국은 이순신 장군 동상앞에 명박산성이라는 거대한 콘테이너 성벽을 쌓아야 했습니다 이게 무슨 촌극입니까? 어느나라 정부가 자신이 사는 주변에 콘테이너 성벽을 쌓나요. 그렇다고 박통이나 전두환처럼 장갑차나 탱크를 배치했다가는 국제적인 이목이 집중될것 같고 그때 콘테이너 성벽이라는 2008년 최대 발명품인 콘테이너 성벽을 당시 경찰총장이었던.. 201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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