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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캐논 EOS R7 카메라는 3200만 화소에 2022년 4분기에 출시 루머 카메라를 바꿔야 합니다. DSLR은 2012년에 구매한 제품으로 10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4월 봄꽃 찍는데 뭔가 찐덕거려서 봤더니 그립부에 붙어 있던 가죽을 고정하던 접착제가 녹았더라고요. 하나 있는 미러리스도 2016년에 나온 카메라로 AF가 너무 느립니다. 그래서 바꾸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시겠지만 카메라 가격들이 크게 올랐습니다. 소니는 몇몇 제품은 아예 카메라 수입 자체가 안 되고 있어서 부르는 게 가격이 되는 싯가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캐논도 2021년 겨울 이후 가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엔화가 이리 떨어지는데 카메라 가격은 오르고 있네요. 그래서 구입을 연기했습니다. 게다가 신제품도 안 나오고 있네요. 제가 기다리는 신제품은 캐논 EOS R7입니다. 동영상 기능을 강하한 APS-C 크롭센서.. 2022. 4. 29.
애플 아이폰을 구매하게 만드는 드라마 파친코 글 제목이 너무 직설적이고 천박하죠? 그러나 애플TV+의 파친코 7화까지 보고 난 후에 이런 드라마를 만들어준 애플에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보답으로 애플 아이폰을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IT기기 리뷰를 많이 하고 좋아하지만 애플 아이폰을 단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드라마를 보고 구매해야겠다는 결심을 굳혔습니다. 이전에도 카메라가 너무 좋아서 살 생각이 좀 있었지만 드라마 파친코를 보고 확신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애플! 세상 모든 이방인들을 위한 진혼곡 같은 드라마 파친코 드라마 파친코의 인기는 제가 설명 안 해도 많은 언론사와 유튜브가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미 해외언론에서는 호평 일색입니다. 콧대 높은 프랑스 언론들도 칭찬하는 이유는 직접 보시면 압니.. 2022. 4. 28.
금천구 명소 숲속을 걷는 호암늘솔길 금천구에는 관광할 곳이 한 곳도 없습니다. 단언컨데 정말 1곳도 없어요. 그렇다고 역사적인 공간이 없냐. 1번 국도의 시작점이고 조선 정조대왕행차가 중간에 쉬는 시흥행궁이 있었지만 지금 시흥행궁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매년 정조대왕 행차를 재현한다고 하는데 그걸 굳이 재현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퍼레이드는 짧아야 효과가 있지 너무 길면 행사요원도 보는 사람도 지칩니다. 차라리 수원 화성 근처에서만 하는 게 어떨까 하네요. 그마저도 빼면 금천구의 관광명소는 단 1곳도 없습니다. 유명 랜드마크 건물이나 공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역사적인 공간도 없습니다. 전혀 없는 건 아닌데 산에 있어서 일부러 그거 하나 보려고 가기 쉽지 않습니다. 관광지가 1곳도 없는 금천구! 누가 여길 관광하러 오겠습니까. 가.. 2022. 4. 27.
라이카 청담에서 열리고 있는 김용호 사진전 이어령 목전심후- 모던보이와 함께한 오후들 카메라 구입을 준비하고 이 블로그에 카메라에 대한 정보를 담기 위해서 수시로 카메라 매장에 들립니다. 그런데 요즘 카메라에 대한 인기가 떨어져서인지 카메라 관련 리뷰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수요는 예전만 못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보다 카메라의 뛰어난 화질을 찾아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카메라 구입 요령이나 어떤 카메라가 좋은지 물어보네요. 그런 질문을 모두 답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건 직접 소니, 캐논 그리고 라이카 카메라 매장에 가서 직접 물어봅니다. 카메라 매장에 구입은 안 하고 물어만 보고 나간다고 누가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몇몇 카메라 매장들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카메라는 사진을 담는 도구이고 우리는 사진을 찍기 위.. 2022. 4. 25.
공무원 살인이라고 느껴지는 창신동 모자 사망 사건 자극적인 제목입니다. 그러나 자극되라고 일부러 저런 제목을 달았습니다. 전 이번 사건을 보면서 여전히 복지부동, 무사안일, 내소관아니리즘과 소명의식이 없는 한국 공무원들의 행태를 싸잡아서 비판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한국 공무원들은 여전히 태도와 행동에 문제가 많은 공무원들이 많습니다. 부촌과 빈촌이 함께 있는 종로구 제가 사는 금천구는 부촌과 빈촌이 없습니다. 다 서민들이 사는 동네라서 빈부 격차가 심하지 않습니다. 다만 2017년 롯데캐슬이라는 대장아파트가 생겨서 좀 달라졌지만 전체적으로는 삶의 행태는 비슷합니다. 그러나 종로구나 성북구 같은 구도심 지역은 다릅니다. 특히 종로구는 평창동이라는 부촌과 함께 창신동이라는 서민들이 사는 동네가 함께 있습니다. 특히 창신동은 가보면 .. 2022. 4. 24.
예술의 시간 신진작가 공모전시 아티스트 프롤로그 2022 독산동과 성수동은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먼저 두 곳 모두 준공업 지역이어서 공장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두 곳 모두 공장들이 떠나고 그 자리에 지식산업센터가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점은 성수동은 기존 공장과 가정집을 리모델링해서 다양하고 핫한 공간들이 엄청나게 늘어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대림창고입니다. 성수동 가보면 핫플레이스임을 절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준공업 지역인 독산동은 여전히 공장이 많습니다. 다만 최근에 공장들이 하나 둘 씩 떠나고 있는데 떠난 자리에 다양한 문화공간과 상점들이 들어서는 것이 아닌 오피스텔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가산 2,3단지 배후지역으로 퇴근한 후 걸어서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배드타운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공장에서.. 2022. 4. 23.
활력 넘치는 2022 월드IT쇼에서 본 신기한 제품들 월드IT쇼가 4월 20일 수요일부터 오늘 22일 금요일까지 강남 코엑스 1층과 3층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진행을 했지만 코로나 시기라서 활력은 많이 떨어졌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올해는 엔데믹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인지 코로나 이전만큼의 활력에 깜짝 놀랄 정도로 관람객도 많았습니다. 2022 월드IT쇼는 1층에서 중소기업 제품들을 소개하고 3층에는 SKT, KT, LG전자, 삼성전자 전시 부스가 있습니다. 3층에는 요즘 잘 나가는 기아 전기차 EV6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CES 가전쇼에 전기차들이 등장하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IT쇼에 전기차가 자주 보이네요. 요즘 전기차는 움직이는 가전제품이라고 할 정도로 전자 기능이 엄청 들어갔습니다. 대형 IT업체들의 부스를 둘러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작년과 비슷.. 2022. 4. 22.
현충원 겹홍매화에 핀 박새와 직박구리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새 사진 찍는게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다만 여기에 너무 빠지면 수백 만원이 깨질 겁니다. 조류 사진 제대로 찍으려면 고배율 줌 그것도 성능 좋은 렌즈와 바디가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스포츠 사진기자와 조류 사진작가 장비가 엄청 비쌉니다. 지지난 주 벚꽃이 한창일 때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수양벚꽃 촬영하러 갔습니다. 이 현충원은 수양벚꽃이 명물이지만 또 하나의 명물이 있습니다. 바로 겹홍매화입니다. 겹홍매화도 흔하지 않지만 신기하게도 겹홍매화들은 분홍색이네요. 마치 알사탕이 가득 달려 있는 느낌이네요. 탕후루 느낌도 납니다. 하염없이 봤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것들은 대부분이 공짜에요. 그걸 또 다시 느꼈습니다. 줌렌즈로 곳곳을 담고 있는데 뭔가가 움직입니다. 카메라로 구석구석 설펴보.. 2022. 4. 21.
카메라 그립감과 보조배터리가 들어간 아이폰용 스냅그립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워낙 좋아지다 보니 블로그용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대로 담으려면 DSLR이나 미러리스가 좋죠. 그러나 기록용 사진, 일상 사진, 풍경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충분합니다. 게다가 SNS에 바로 올릴 수 있는 간편성과 신속성 그리고 카메라들이 가지지 못한 뛰어난 휴대성과 항시성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스마트폰에 대한 불만이 있습니다. 화질이나 해상도는 아닙니다. 어차피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 보다는 그립에 대한 불만이 있습니다. LG전자가 LG G5 출시할 당시 모듈형 스마트폰이라는 놀라운 컨셉의 스마트폰을 들고 나왔지만 대중성이 떨어져서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립부에 보조 배터리를 넣고 휠 다이얼로 설정을 조절하는 아이디어는 좋았습니다. 이와 비슷한.. 2022. 4. 20.
우연히 발견한 야경 명소 2호선 신대방역 육교 갑자기 특정 촬영 명소 인기가 높아지면 그곳에서 촬영한 사진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옵니다. 그렇게 특정 촬영 포인트는 과도하게 소비되고 유행이 끝나면 한참 동안 그 촬영 명소 사진이 안 올라옵니다. 그래서 사진을 직업으로 하거나 사진에 몰입하면 자신만의 촬영 포인트를 절대 공유 안 합니다. 그러나 그런 촬영 뷰 포인트는 극히 일부입니다. 대부분은 공유되어 있습니다. 다만 덜 알려진 촬영 명소들이 있죠. 여기는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옵니다. 이걸 봐서는 잘 알려진 곳은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벚꽃 찍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야경 명소임을 직감하고 다시 찾았습니다. 지지난 주 주말에 방문해서 지금은 벚꽃이 다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벚꽃 없어도 야경 찍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동작동 국립현충원 수양 벚꽃 촬.. 2022. 4. 19.
봄꽃 사이에서 핀 붉은머리 오목눈이(뱁새)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는 말은 중의적인 말입니다. 가만히 서서 오래 들여다보는 것도 자세히 보는 행위이고 확대해서 보는 것도 자세히 보는 겁니다. 다만 뒷말은 인간의 눈은 주밍이 안 되기에 카메라를 든 사람들을 위한 말입니다. 벚꽃 다 졌습니다. 다 졌지만 벚꽃만 졌지 봄꽃이 다 진 것은 아닙니다. 붉은꽃아 아주 달콤한 느낌을 줍니다. 이 붉은 꽃은 명자꽃이라고 하죠. 봄에 피는 붉은 꽃이 많지 않은데 아주 화사함이 너무 좋네요. 녹색 잎과 보색 효과도 살짝 있고요. 안양천 둔치에 핀 벚꽃과 명자꽃이 봄의 꽃 화음을 내고 있네요. 명자꽃? 꽃 이름 독특하죠. 명자야~~~~ 얘 명자야~~~ 명자라는 이름이 떠올라요. 친구중에 명자라는 이름이 있으면 명자꽃 선물해주고 싶네요. 그런데 안양천에 엄청 많아요. .. 2022. 4. 18.
공상과 기시감만 가득한 넷플릭스 영화 야차 넷플릭스를 2년 넘게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넷플릭스는 연말에 좋은 드라마가 많이 나오지 연초에는 보릿고개라고 할 정도로 이렇다 할 드라마나 영화가 나오지 않습니다. 넷플릭스가 , , , 이라는 전 세계에서 히트한 드라마가 주로 가을 이후에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 히트한 작품들은 드라마입니다. 넷플릭스는 다큐, 드라마 맛집이지 오리지널 영화 맛집은 아닙니다. 작년에 넷플릭스에서 만든 오리지널 영화 중에 기억 남는 게 있나요? 출연료만 엄청 많고 정작 재미는 별로 없었던 에서 드웨인 존스,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출연료로 쓸 돈으로 제작비에 투입했으면 더 나았을 겁니다. 할리우드 제작 네플릭스 영화뿐이 아닙니다. 스페인, 영국, 독일 등등의 전 세계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영화 대부분이 재미..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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