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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R7 카메라는 3200만 화소에 2022년 4분기에 출시 루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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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R7 카메라는 3200만 화소에 2022년 4분기에 출시 루머

썬도그 2022. 4. 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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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바꿔야 합니다. DSLR은 2012년에 구매한 제품으로 10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4월 봄꽃 찍는데 뭔가 찐덕거려서 봤더니 그립부에 붙어 있던 가죽을 고정하던 접착제가 녹았더라고요. 하나 있는 미러리스도 2016년에 나온 카메라로 AF가 너무 느립니다. 

그래서 바꾸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시겠지만 카메라 가격들이 크게 올랐습니다. 소니는 몇몇 제품은 아예 카메라 수입 자체가 안 되고 있어서 부르는 게 가격이 되는 싯가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캐논도 2021년 겨울 이후 가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엔화가 이리 떨어지는데 카메라 가격은 오르고 있네요. 

그래서 구입을 연기했습니다. 게다가 신제품도 안 나오고 있네요. 
제가 기다리는 신제품은 캐논 EOS R7입니다.

동영상 기능을 강하한 APS-C 크롭센서를 단 캐논 EOS R7 2022년 4분기 출시 루머 

캐논 EOS M3
캐논 EOS M3

캐논은 EOS M 시리즈 단종시켰습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단종 이야기는 안 했지만 나오지 않을 겁니다. EOS M6 Mark2가 마지막 EOS M 시리즈가 될 겁니다. 이에 부품 수급이나 수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지만 캐논이라는 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부품이나 수리는 10년 이상은 가능할 겁니다. 물론 단종된 라인이라서 안 좋은 점은 있긴 합니다만 카메라가 그렇게 잘 고장 나는 제품도 아니고 초기 불량만 피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카메라가 고장 좀 나서 핑계삼아서 바꿔볼까 하는 생각까지 할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단종은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그럼 왜 단종시키냐? 뻔하죠. 돈 안 되니까요. 판매량은 높은데 대당 수익이 적은 보급형 카메라, 중저가 카메라 파느니 1대에 2백만 원 이상 하는 EOS R6, EOS R5, EOS R3 같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판매하는 게 좋죠. 

더 중요한건 가성비 좋지 못한 EOS RF 렌즈를 많이 사게 하는 겁니다. 캐논의 EOS R시스템은 바디 가격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인데 렌즈인 RF 렌즈들이 엄청 비쌉니다. 비싼 이유는 캐논이 RF 렌즈 설계를 공개하지 않아서 아직까지 서드파티 렌즈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이러면 캐논 독점이라서 가격이 낮아질 수 없고 대안도 없습니다. 

반면 소니는 소니에서 내놓는 렌즈는 많지 않지만 설계를 공개해서 삼양 렌즈 같은 서드파티 렌즈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왜 국내 기업인 삼양사가 소니 AF렌즈를 먼저 선보였나 했네요. 이게 캐논에게는 큰 독이 될 것입니다. 지금이야 RF 렌즈 독점 공급해서 꿀을 빨고 있지만 가성비에서 소니가 더 낫다고 판단하면 인기가 뚝 떨어질 수 있습니다. 현명한 선택을 했으면 하네요. 

뭐 저야 EOS R 시스템에 들어간다고 해도 렌즈는 딱 1개 35mm f1.8 렌즈 1개만 쓸 생각입니다. 다른 렌즈는 비싸기도 하지만 사봐야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단 1개의 렌즈만 사야 한다면 무조건 35mm  화각의 단초점 렌즈 1개만 사세요. 전천후 렌즈입니다. 

캐논 EOS R7
캐논 EOS R7

그럼 캐논에서 나오는 APS-C 크롭센서를크롭 센서를 사용하는 카메라는 안 나오냐고 할 수 있습니다만 캐논 회장이 말하길 캐논 DSLR인 90D 라인은 인기가 좋아서 남겨 놓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APS-C 크롭 센서를 사용하는 EOS R라인의 카메라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그 카메라가 바로 EOS R7입니다. 

2021년 봄에 나온다고 했다가 반도체 공급대란으로 2021년 가을에 나온다고 했다가 
2022년 봄에 나온다고 제 블로그에도 소개했는데 최근 루머에 따르면 2022년 4분기 가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 나와도 상관 없습니다. 이제 EOS R7 관심이 떨어져서 구매욕도 다 사라졌네요. 

캐논 EOS R7의 주요 스펙 루머도 캐논루머스닷컴에 올라왔네요. 

  • 3200만 화소 APS-C 형식 이면조사형 CMOS 이미지 센서
  • DIGIC X 이미지 프로세서
  • 20fps 고속 연속 촬영
  • 4K/60p, Full HD/240p 동영상 녹화
  • C-로그 3
  • 다기능 핫슈
  • CFexpress 카드 슬롯 + SD 카드 슬롯
  • 외관 융합 EOS R5, R6 디자인
  • 풀 듀얼픽셀 CMOS AF II 자동 초점 시스템

3200만 화소를 보면 아마도 캐논 EOS M6 Mark2에 들어간 센서 같기도 하지만 이면조사형 CMOS 센서임을 보면 새로운 센서네요. 이면조사형 CMOS 센서는 포토다이오드 앞을 지나는 전선 같은 배선을 뒤로 돌려서 수광률을 높인 이미지센서로 야간이나 실내 같은 저조도에서 큰 활약을 합니다. 소니는 이미 이면조사형 CMOS 이미지센서를 많이 사용하는데 캐논은 이제야 이면조사형 센서를 사용하네요. 

연사가 1초에 20장입니다. 오졌네요. 다만 저거 전자식 셔터시 1초에 20장이고 기계식은 15장 내외가 아닐까 합니다. 
4K 60P가 드디어 제공되네요. 캐논은 4K에 무척 인색했어요. 무늬만 4K도 많았고요. 왜 그리 안 넣어주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동영상 때문에 소니로 많이 넘어갔죠. 

4K와 함께 C로그도 오지게 안 지원해줘요. C로그는 사진으로 치면 RAW 파일 같은 것으로 후보정 관용도가 높은 동영상으로 촬영한 후 동영상 전문 후보정 프로그램에서 노출 및 색감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오지게 안 넣어주더라고요. 그런데 크롭 센서 사용하는 캐논 EOS R7에 드디어 넣어주네요. AF는 듀얼 픽셀 CMOS AF II가 들어가네요. 

더 놀라운건 듀얼 슬롯으로 CFexpress 카드와 SD카드 2개를 제공합니다. 이건 제공 안 해줘도 됩니다. 왜냐하면 듀얼 슬롯을 제공하면 가격이 팍 뛰거든요. 게다가 보급형이 아닌 고급형 카메라라는 방증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캐논 EOS R7이 200만 원대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격이 200만원대라서 주저하게 되는데요. 캐논은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캐논 EOS R7의 보급 기인 EOS R8, R9 같은 제품도 선보여서 가격 저항을 낮출 것으로 보입니다. 렌즈는 RF렌즈를 써야 하냐 궁금하겠죠. 이에 캐논은 RF-S렌즈 2개를 동시에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RF렌즈도 사용할 수 있고 EF-S처럼 APS-C 센서용 RF-S 렌즈도 동시에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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