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9589 블러드 앤 골드는 전쟁 영화로 위장한 서부영화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영화라서 나치를 정의의 사도가 물리치는 영화인줄 알았더니 나치 영화가 아닌 그냥 서부영화였습니다. 영화의 장르 스타일이 딱 서부 영화입니다. 악인이 나오고 선한 총잡이가 나와서 악인의 탐욕을 물리친다는 흔한 이야기입니다. 서부 총잡이 영화를 그냥 배경만 2차 세계대전으로 바꾸었네요. 감독인 '피터 쏘워스'가 나름 타란티노 식으로 담으려고 노력은 했고 초반 기세는 좋았는데 후반 될 대로 대라는 식으로 흘러가는 식의 스토리에 예상보다 심한 B급 영화로 끝나네요. 넷플릭스 영화 블러드 앤 골드 한국에서는 지난 주에 공개된 는 독일 영화입니다. 일본과 달리 독일은 수시로 자신들의 과거를 반성하는 반전 영화를 잘 만듭니다. 그렇다고 독일군을 괴물로 묘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치를 경멸하는.. 2023. 6. 4. 악덕기업 카카오의 티스토리 죽이기의 시작 자체 광고 강제투입 이 블로그에 가끔 밝혔지만 IT 기업 중 최악의 기업이자 악덕기업은 카카오입니다. 카카오의 악덕질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카톡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해서 수많은 골목상권을 파괴했습니다. 카카오택시 보세요. 처음에는 공짜로 길들였다가 유료 버전만 더 많은 콜을 몰아주다가 공정위에 걸렸잖아요. 한 둘이 아닙니다. 웹툰 시장은 어떤데요. 네이버와 카카오 웹툰의 작가들에게 돌아가는 돈이 3% 정도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무슨 카드 수수료보다 못하냐면서 판매액의 3%가 뭐냐고 항의하고 있지만 네이버나 카카오는 방송사 인터뷰를 안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게 한 둘이 아닙니다. 카카오라는 회사의 저질 운영과 악질 행위를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악행이 나에게 큰 영향을 주는 건 없었습니다. 전 어쩔 수 .. 2023. 6. 3. 예술과 기술이 손잡은 LG 구겐하임 어워드와 YCC 파티 예술과 기술은 재주 술(術)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술과 예술의 차이가 뭘까요? 여러 가지 정의가 있을 겁니다만 제가 느낀 기술과 예술의 차이는 실용성이 아닐까 해요. 기술은 실용성이 없으면 사라지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술은 실용성은 없지만 세상을 보다 다양하게 보게 하는 시선과 아름다움을 녹인 것이 아닐까 해요. 실용에 따라서 예술과 기술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 중간이 공예품이 있죠.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성도 있죠. 그러나 예술과 기술은 한 몸에서 나왔습니다. 발달한 기술은 마법과 구분하기도 어렵지만 예술과도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놀라운 기술에서 예술에서 느끼는 환희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 예술과 기술은 한 몸에서 태어났습니다. 예술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가지로 자랐고 기술은 .. 2023. 6. 2. 포토샵 AI를 이용해서 국내 유명 앨범 자켓 사진을 확장해보다 포토샵을 이용한 지 25년이 되어가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합성을 하려면 누끼를 따야 하는데 이 누끼 따기가 너무 어렵고 막일이라서 포기했습니다. 또한 포토샵보다는 라이트룸을 주로 사용하기에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5월 말에 어도비가 보여준 포토샵 베타 버전의 AI를 이용한 '생성 채우기' 기능은 역대급 기능이자 혁신적인 기능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이미 소개했었습니다. 텍스트로 사물을 지우고 채우는 포토샵의 생성 채우기 AI 기능에 기겁하다 텍스트로 사물을 지우고 채우는 포토샵의 생성 채우기 AI 기능에 기겁하다 어도비 포토샵과 라이트룸을 묶은 포토그래피 플랜을 해지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사진 보정 편집 프로그램인 라이트룸만 사용하는데 매달 11,000을 내는 것이 .. 2023. 6. 2. 범죄도시3 뻔한 진행에 액션만 강화한 대중반응은 좋지만 실망스러운 영화 미리 말하지만 관객 반응은 좋았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에 꽤 많은 관객들이 를 관람했습니다. 중간중간 웃음도 나오고 다 보고 나서 만족의 웃음도 있었습니다. 대중성은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전 가끔 영화보지 않고 거의 매주 1편 이상 영화를 보기 때문에 수많은 영화를 봐서 그런지 전체적인 이야기가 아쉽고 예측 가능한 스토리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사실 를 보면서 재미는 있는데 점점 1편의 핵심 재미를 재탕하는 느낌이 들어서 물리겠구나 했습니다. 3편은 보기 쉽지 않겠다고 생각을 했고 그래서 3편은 건너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영화 유튜버들이 워낙 극찬을 하고 폼 미쳤다를 외치기에 속는 셈 치고 앞으로 볼 분들을 위해서 체험을 해봤습니다. 금천경찰서에서 광역수사대로 올라간 전국구 마석도 형사 1편은 실화 2개.. 2023. 6. 1. 80년대 드라마 TV문학관이 16mm 필름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유년 시절인 80년대에 TV에서 드라마를 하면 안 봤습니다. 재미가 하나도 없었어요. 어른들이나 좋아할 내용이기도 하고요. 어린 나이에 삶을 어떻게 알겠어요. 로봇 나오면 땡큐고 내 또라 아역 배우가 나오면 보지 어른들이 보는 KBS 드라마, TV문학관 안 봤습니다. 그래서 TV에서 드라마하면 나가 놀았습니다. 그러나 요즘 유튜브에 올라온 KBS TV문학관 작품을 보면서 무릎을 탁하고 칩니다. 깊다 깊어 세상 모든 것들이 변해가죠. 물건, 가전제품, 건물, 자동차 모든 것들이 변해가지만 인간이 낳고 자라고 죽는 과정에서 겪는 수 많은 감정의 경험들은 참 비슷비슷합니다. 인간이라는 동물은 진화의 결과물이라서 수십 년 만에 팔이 3개 되고 다리가 10개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삶의 형태는 자세히 보면 가치관.. 2023. 5. 31. 직진만 있는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좋은 액션 영화들은 좋은 액션만 있으면 재미가 없습니다. 그 액션의 설득력을 심어주는 당위서 높은 스토리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복잡한 스토리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왜 주인공과 저 사람이 싸우는 거야?라는 의문을 가지면 액션에 몰입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좋은 액션 영화는 주인공의 액션의 당위를 최대한 끌어올려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의 원수, 친구의 원수, 가족의 원수 등등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거나 위험에 빠져 있을 때 강력한 액션 활력이 뿜어져 나옵니다. 그런데 길가다가 깡패가 여자를 괴롭히고 있는 걸 보고 다가가서 깡패를 가볍게 물리치는 것은 멋진 그림이 나오죠. 그런데 깡패를 죽인다? 그럼 그건 로맨스도 액션도 아닌 공포 스릴러 영화가 됩니다. 주인공이 싸패야? 주인공.. 2023. 5. 30. 한국에서 아이피변경하고 국가 차단을 넘을 수 있는유료 PC 아이폰 VPN 다운로드 및 사용법 VPN, VPN이라는 소리를 참 많이 합니다. 그러나 이걸 사용하는 분들은 많지는 않습니다. 평상적으로는 사용할 일도 이유도 없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특정 해외 서비스를 차단하거나 웹 서비스 업체가 외국접속을 막거나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럴 때 내 IP를 다른 나라에 있는 서버 IP로 변경하거나 숨기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VPN 서비스입니다. VPN 서비스란? VPN은 간단하게 말해서 내 IP를 다른 나라에 또는 한국에 있는 서버 IP로 변조하는 IP주소변경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내 IP를 다른 IP로 변경해서 국가 차단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내 IP를 숨겨서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서비스로 프락시 서비스가 있고 VPN과 비슷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VPN은 서버와 내 PC .. 2023. 5. 30.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이 좋은 이유 3가지 장미 딱히 안 좋아합니다. 향은 아주 좋아요. 그런데 꽃 자체는 그렇게 예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마도 활짝 핀 장미 보다 몽우리가 져서 피기 직전의 장미를 주로 봐서 그런가 봅니다. 우리가 장미꽃 선물을 할 때는 활짝 핀 장미가 아닌 몽우리 상태의 꽃을 주잖아요. 그런데 길거리에 핀 장미들은 활짝 핀 장미들이 많아요. 그런데 활짝 핀 장미는 꽃 색깔이 붉은색 단 1가지 색이고 꽃도 커서 딱히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물론 향은 좋아요. 그래서 장미가 필 때는 카메라를 꽃이 아닌 일상 풍경으로 돌립니다. 장미를 따로 오래 길게 집중적으로 찍은 기억이 많지 않네요. 장미는 봄의 끝을 알리는 꽃입니다. 보통 5월 말에 펴서 6월 초에 집니다. 올해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좀 더 일찍 피는 것 같으면서.. 2023. 5. 29. 3000년의 기다림은 천일야화의 훌륭한 이야기 변주곡 같은 꽤 좋은 영화 우리 인간은 이야기를 참 좋아합니다. 어떤 딱딱한 정보도 이야기에 넣어서 전달하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예를 들어서 미분 적분이 나오기까지의 과정과 현재 미분과 적분이 어떤 식으로 활용되는지 충분하고 자세하게 다루고난 후 배웠다면 미적분을 포기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최근 유튜브에서 미적분 이야기를 듣고서 미적분에 대한 흥미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런 걸 보면 우리는 어떤 정보를 전달받을 때 좋은 이야기에 실어서 전달하면 좀 더 오랫동안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인간을 즐겁게 하죠. 우리가 듣는 노래, 영화, 웹툰, 애니, 소설 등등 대부분의 콘텐츠는 서사라는 뼈대 위에 살을 붙이는 결과물입니다. 그 서사를 영상으로 구현하면 영화이고 그림으로 재현하면 그림.. 2023. 5. 28. 라이카 하우스 성수 팝업 스토어에서 만나본 라이카 Q3와 이벤트 성수동은 어제 다르고 오늘 다릅니다. 5년 전만 해도 이색 대형 카페들과 이색 공간과 음식점이 많아서 핫플레이스가 되더니 지금은 팝업스토어의 성지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도 다양한 브랜드의 행사 공간이자 신제품 체험과 함께 각종 이벤트를 하는 팝업 스토어 관광객들을 꽤 많이 봤습니다. 팝업스토어들이 인스타그램 사진 찍기 좋고 신제품도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경품을 받을 수 있어서 꽤 인기가 높습니다. 라이카하우스 성수 팝업스토어 라이카가 라이카 Q3를 6월 초에 공식 출시합니다.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데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제가 봐도 인기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모든 최신 라이카 기술을 다 넣었더라고요. 이 라이카 Q3를 만나보고 다양한 라이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곳이 라.. 2023. 5. 27. 사진과 동영상 모두 꽉 잡는 후지필름 X-S20 공개 후지필름 카메라는 모회사인 후지필름이 전폭적인 지원을 해줘서인지 니콘, 올림푸스 전통적인 카메라 강자들이 휘청일 때도 자기 길을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마치 라이카처럼요. 후지필름은 가성비 라이카 카메라를 지향하는지 전체적인 스타일 추구나 여러 가지 면이 라이카를 따라 하는 느낌도 듭니다. 여하튼 후지필름하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네요. 후지필름 카메라의 특징은 1. 레트로한 필름 카메라 외형의 카메라가 많다. 레인지파인더 카메라 형태의 후지 X-PRO 시리즈와 X100 시리즈가 있고 X-T 시리즈는 SLR 형태로 주로 필름 카메라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노출 다이얼은 요긴하지만 셔터스피드나 ISO 다이얼은 딱히 필요 없습니다. 셔터 버튼 보세요. 릴리즈 구멍 있는 딱 필름 카메라네요. 2. 크롭.. 2023. 5. 26.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16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