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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44

SNS 사용시간이 세계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터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매일 보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은 하루에 2~3시간 이상 들여다 보는 것 같네요 인스타그램은 최근에 맛을 알아서 적극적이고 자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해쉬태그를 적극 활용해야되더군요. 말 보다는 사진으로 승부하는 SNS가 인스타그램입니다. 덕분에 핫플레이스를 가기 전에 최근의 모습을 검색해서 미리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SNS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계속 들여다봐도 만족감이 점점 떨어지네요. 저만 그런 것은 아닌 것이 이게 전 세계적인 현상인 듯하네요 마케팅 기업인 SimilarWeb은 2015년 1분기와 2016년 1분기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페이.. 2016. 6. 8.
지하철 승객을 촬영한 사진으로 무려70%의 승객들의 SNS 계정을 찾아내다 가끔 공공장소 특히 지하철에서 반대편에 있는 사람을 촬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사진 촬영을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촬영하는 사진이라서 그 촬영한 사진으로 사진전을 하지 않는 한 크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래 글을 읽어보면 경각심을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 사진 중 왼쪽 사진은 러시아의 21살의 사진가인 Yegor Tsvetkov씨가 지하철에서 무작위로 촬영한 승객들의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가지고 얼굴 인식 앱인 'Find Face'라는 앱을 이용해서 6주 동안 분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가지고 러시아의 인기 SNS인 VKontakte에 올라온 프로필 사진을 뒤졌습니다. 그리고 무려 70%의 확률로 지하철에서 무작위로 촬.. 2016. 4. 17.
SNS가 인생의 낭비라고? SNS의 평등세계를 모르고 하는 소리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우연히 SNS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내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모두 한다고 하니 모두 놀라더군요. 페이스북은 친구들도 많이 하는데 인스타그램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다가 SNS를 전혀 하지 않는 한 친구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SNS는 인생의 낭비야" 이 말에 눈에 불을 키고 한 20분 동안 설교 같은 말을 그 친구에게 해주었습니다.SNS는 왜 낭비가 아닌지. SNS의 효용성에 대해서 길게 설명해주었더니 고개를 끄덕거리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SNS에 대한 패혜를 말할 때 이 말을 합니다. "SNS는 인생의 낭비야"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 한 사람은 전 맨유 감독인 퍼거슨이 한 말입니다. SNS의 폐해나 사건 사고 기사 댓글에 보면 항상 등장하는.. 2016. 4. 2.
이곳이 아닌 저곳에 사는 SNS에 잡아 먹힌 사람들 미리 고백하자면 저는 SNS 중독은 아니지만 SNS를 수시로 들여다 보는 사람입니다. 책을 읽다가도 20분에 한 번씩 습관적으로 페이스북의 붉은 숫자를 보면서 새로운 반응을 살핍니다. 더 고백하자면 이 글을 쓰면서 페이스북 붉은 숫자를 몇 번을 볼지 모르겠네요. 지금 1이라는 붉은 숫자가 올라왔네요. 일단 살펴 보겠습니다. 페이스북 이웃분이 제 댓글에 댓글을 달았네요. 한번 씩 웃었습니다. 다시 글을 써보죠 영화 보는 내내 인스타그램을 들여다 보는 사람을 목격하다영화를 처음 본 게 86년이었습니다. 항창 홍콩영화가 인기를 끌던 시절이었죠. 당시는 3류 동시 상영관이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이 즐겨 이용했던 영화관이었습니다. 싼 가격에 2편을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온갖 악조건을 견.. 2015. 11. 14.
북유럽의 미니멀하고 모던함을 간진학 아날로그 시계. 다니엘 웰링턴(Daniel Wellington) 손목 시계는 더 이상 시간을 보는 도구로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휴대폰에 정확한 시계가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손목 시계 시장이 사라지지 않고 무너지지 않는 이유는 시간을 보는 도구가 아닌 액세서리 카테고리로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이제 시계는 패션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패션의 도구가 되자 값 비싼 시계들이 꾸준하게 생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계식 시계들은 시간도 아주 정확하다고 할 수 없고 값이 너무나도 비싸서 구입하지가 쉽지 않습니다. 가장 싼 것이 수백만 원 하는 제품들이 많죠. 그래서 예물 시계나 상류층에 인기가 있습니다. 이런 비싼 가격에 반기를 들면서 동시에 기백만원이나 하는 명품 시계의 디자인만 차용한 제품이 '다니엘 웰링턴(Daniel Wellington)입니다. 스웨덴에서 탄생한 다니엘 웰링턴.. 2015. 10. 6.
네이버 폴라 시작하자마자 광고 계정에 점령 당하는 건가? 한국에서 만든 SNS 서비스는 다 망했습니다. 메신저는 카카오톡, 밴드, 라인 등이 유명하지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서비스는 다 망했습니다. 그것도 한국의 삼성전자 LG전자라고 할 수 있는 네이버와 다음이라는 거대한 두 포털에서 내놓은 서비스는 다 망했습니다. 네이버가 인수한 미투데이는 망했습니다. 다음이 트위터를 의식해서 만든 요즘이라는 SNS도 망했습니다. 솔직히 요즘 양대 포털이 내놓은 새로운 서비스 중에 성공한 것이 있었던가요? 지난 10년 간 포털에서 제공한 서비스 중에 지도 서비스 말고 성공한 서비스가 있나요? 그럼에도 포털은 계속 새로운 것을 시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가 올리려면 새로운 수익 도구를 만들어야 하니까요. 네이버가 새로운 SNS를 선보였습니다. 딱봐도 인스타그램 + 핀터.. 2015. 4. 2.
변요한 보러 갔다가 별 4개를 준 영화 소셜포비아 이번 주는 개봉영화도 볼 영화도 꽤 많습니다. 그중 으뜸인 영화는 위플래쉬입니다. 그러나 전 위플래쉬를 시사회로 봐서 다른 영화를 골랐습니다. 채피라는 영화는 주말에 볼 예정이라서 뒤로 밀어 놓았습니다. 순수의 시대는 악평이 많고 드래곤 블레이드는 시대착오적인 영화 같아서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뭘 볼까 하다 고른 것이 '소셜포비아'입니다소설포비아를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변요한 때문입니다. 아시죠. 미생의 개벽이라는 별명을 가진 한석율을 연기한 배우요. 이름보다 한석율이 더 먼저 떠오르는 신인 배우입니다. 이 소셜포비아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 프로젝트 중 한 편입니다. 상업 영화는 아니고 저예산의 독립영화입니다. 독립영화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신인배우 또는 잘 모르는 배우가 나오는 저예산 영화라고.. 2015. 3. 13.
인정 욕구에 찌든 현대인들의 과도한 셀카질 아이는 엄마에게 인정 받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엄마에게 인정 받아서 쓰담쓰담을 받으면 기분이 좋기 때문이죠. 공부가 목적이 아닌 어머니의 쓰담쓰담 또는 선생님의 쓰담쓰담을 받기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그 아이는 대학교도 직장도 쓰담쓰담을 받기 위해서 앞만 보고 달립니다.그런데 이런 삶이 과연 바른 삶일까요? 공부가 목적이 아닌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 받기 위해서 하는 공부? 남들에게 우쭐 되기 위해서 평판 좋은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과연 바른 태도일까요? 네 다 압니다. 그게 바른 삶이 아닌 것을 대부분은 잘 압니다.그러나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살아갑니다. 공부나 어학연수는 그 자체로 목적이 되지 못하고 돈 많이 버는 인간이 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입니다. 엄마나 선.. 2014. 12. 26.
이효리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와 블로그의 장점 아이돌 1세대인 핑클의 리더였던 이효리는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돌 스타에서 벗어나서 30대 중반의 이효리가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얻는 이유는 동물 보호 운동과 함께 사회운동 그리고 소박하고 따스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효리는 예능 방송에 나와서 자신의 삶이 변화한 이유를 동물 보호를 통해서 이기적인 모습을 벗어나서 연예인답지 않게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해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 많은 연예인이 트위터를 하고 있다. 연예인들이 트위터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중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것과 대중에게 잊혀지지 않기 위함이다. 대중의 관심을 끊임없이 유발해야 하는 연예인들에게는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보다는 짧은 글을 간편하.. 2014. 6. 24.
SNS 중독자들을 위한 치료도구 코카콜라의 소셜 미디어 가드 혼자 밥 먹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혼자 영화는 봐도 혼자 밥 먹는 것은 죽어도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지금은 혼자 밥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혼자 밥 먹는 것이 힘든 이유는 이목 때문입니다. 혼자 밥 먹으면 사람들이 쳐다 볼까 두리번 거리게 되죠. 그래서 신문을 읽으면서 혼자 밥을 먹거나 하는데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냥 당당하게 혼자 밥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좀 맛은 없겠죠. 한국 같이 수다 떨면서 먹는 문화에서는 혼자 먹는 것이 심심하면서 먹는 맛은 덜할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스마트폰이 혼자 밥먹는 것의 훌륭한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면서 혼자 밥먹기 편해졌거든요. 문제는 둘 혹은 세명 이상이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도 스마트폰을 본다는 것입니다. 운동하면서도.. 2014. 2. 21.
친아들(요즘)을 버리고 이웃집 아들(트위터)만 예뻐해준 다음의 또 하나의 헛발질 참 이상했습니다. 친 아들을 방치하고 이웃집 아들만 예뻐 해주는 모습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자기 아들이 분명 있는데 양 아들도 아니고 양 부모가 버젓이 있는 이웃집 아들을 자기 아들 이상으로 예뻐 해주고 챙겨준다면 그 엄마를 우리는 어떤 식으로 불러야 할까요?정신 나간 여편네? 네 다음이 딱 정신 나간 형태의 행동을 했었습니다.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다음의 SNS 서비스 요즘70,80년 대야 철저한 보호무역 정책을 펼쳐서 외제를 사용하려면 밀수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보호무역이라는 울타리를 정부가 쳐주자 한국의 삼성, 엘지, 대우, 현대 등의 국내 업체들은 외국의 기술을 도입하거나 혹은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서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소비자들은 외국 제품 보다 품질은 떨어져도 A/S가 .. 2013. 4. 18.
관계 중독의 세상을 담은 Alessandro Rampazzo작가의 No More Words 그 이어폰 좀 뺄 수 없냐? 친구는 제가 이어폰을 끼고 있는 모습을 상당히 불쾌해했습니다. 음악을 좋아해서 소리를 줄이고 음악을 들으면서 술자리를 했지만 친구는 그조차도 불편해했습니다. 친구가 불편해하는데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귀에서 이어폰을 뺐습니다. 이렇게 술자리를 하거나 모임을 갖거나 회식을 하거나 하면 보통 그 자리가 재미없어도 집중을 해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그러나 그 자리가 지루하거나 억압적인 분위기 혹은 마지못해 참석해야 하는 자리라면 빨리 집에 가고 싶죠. 그러다 전화라도 오면 전화를 받는 척하면서 밖에 나가서 안 들어옵니다. 다 그 자리가 지루하고 불편하다는 증거입니다하지만 이제는 그 술자리나 모임이나 자리가 불편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참석한 자리에서도 우리는 다른 세계를 갈구합니다. 그.. 201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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