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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시계는 더 이상 시간을 보는 도구로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휴대폰에 정확한 시계가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손목 시계 시장이 사라지지 않고 무너지지 않는 이유는 시간을 보는 도구가 아닌 액세서리 카테고리로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이제 시계는 패션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패션의 도구가 되자 값 비싼 시계들이 꾸준하게 생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계식 시계들은 시간도 아주 정확하다고 할 수 없고 값이 너무나도 비싸서 구입하지가 쉽지 않습니다. 가장 싼 것이 수백만 원 하는 제품들이 많죠. 그래서 예물 시계나 상류층에 인기가 있습니다.  

이런 비싼 가격에 반기를 들면서 동시에 기백만원이나 하는 명품 시계의 디자인만 차용한 제품이 '다니엘 웰링턴(Daniel Wellington)입니다. 


스웨덴에서 탄생한 다니엘 웰링턴(Daniel Wellington)

다니엘 웰링턴이라는 시계 브랜드는 2011년 스웨덴에서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사람 이름이 브랜드 명이 되었는데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니엘 웰링턴의 창립자는 필립 타이샌더입니다. 이분이 여행 중에 한 영국 노신사가 영국 해군 잠수병들이 물에 젖어도 별문제가 없는 나일론 소재의 나토 밴드에 로렉스 시계를 찬 여유 있고 가식 없고 실용적인 모습에 깊은 영감을 받습니다. 나토 밴드는 젊은 분들이 좋아하는 소재로 캐주얼한 소재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명품 시계인 로렉스를 걸치고 있는 모습이 어울리지 않은 듯하면서도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영화 '인턴'에서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한 '벤 휘태커'라는 70살 노신사의 기품을 여행 중에 만난 영국 노신사에게 받았나 봅니다. 그 영국 신사의 이름이 바로 '다니엘 웰링턴(Daniel Wellington)입니다. 이렇게 창립자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을 브랜드 명으로 하는 것은 보기 드문 모습이네요. 창립자와 영국 노신사는 이후에도 우정을 쌓으며 새로운 시계 브랜드인 '다니엘 웰링턴'을 만듭니다. 


다니엘 웰링턴 시계의 특징은 외모는 기백만원 하는 기계식 시계의 외형의 기품과 모던함을 유지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유지해서 틈새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기계식 시계를 누구나 갖고 싶어 하지만 가격 문턱이 너무 높아서 쉽게 접근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5만원 이하의 저가 시계들은 싼 티가 나서 액세서리 역할도 못합니다.

다니엘 웰링턴은 북유럽의 실용성과 모던함과 영국 감성을 녹인 디자인과 기계식 시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20~30만원대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본제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했습니다. 이 쿼츠 무브먼트는 수정 진동자를 이용해서 아주 정확한 시간을 제공하면서도 배터리로 작동하기 때문에 시계 태엽을 감을 필요도 없습니다. 시계 배터리를 넣으면 약 3~4년까지 사용할 수 있고 배터리가 다 떨어지면 배터리만 갈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70년대에 이 쿼츠 시계가 일본에서 발명되면서 스위스 시계 공방들은 공황 상태가 될 정도로 쿼츠 파동은 시계 시장에 대격변을 일으켰죠. 이 쿼츠 시계 덕분에 우리가 손목에 시계를 찰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쿼츠 시계가 싸면서도 정확해서 선풍적인 대중의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다니엘 웰링턴은 낮은 시계 가격을 위해서 일본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하면서도 단정함의 상징인 '프레피 룩'에 어울리는 단아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채용해서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신생 브랜드답게 SNS를 통해서 전 세계에 많이 알려지고 있고 많은 패셔니스타들이 착용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습니다. 

다니엘 윌링턴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 https://instagram.com/danielwellington/



다니엘 웰링턴은 나토 밴드로 시작해서 2015년 신제품 데퍼 콜렉션을 선보였습니다. 가죽 스트랩인 데퍼 시리즈 중에 
다니엘 웰링턴 데퍼 셰필드 로즈골드 제품을 체험해 봤습니다. 먼저 케이스는 이이스크림 샌드위치처럼 생겼네요. 상단에 거꾸로도 된 D와 W가 선명하게 찍혀있네요. 


케이스 안에는 다니엘 웰링턴 데퍼 셰필드 로즈골드와 품질 보증서와 설명서 등이 들어 있습니다.




무슨 꼬챙이 같은 것이 같이 들어 있는데 이 도구는 시계 스트랩을 교체할 때 사용합니다. 참고로 다니엘 웰링턴은 나토 밴드로 교체할 수 있는데 시계 스트랩만 별도 구매하면 여러 가지 시계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수영이나 잠수 또는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분들은 물에 대한 저항력이 좋은 나토 밴드가 좋고 캐주얼 복장이나 신사복 등의 회사 생활을 할 때는 좀 더 점잖아 보이는 데퍼 시리즈가 좋을 것입니다. 



제품은 스웨덴에서 직접 무료 배송을 해주는데 대략 3~6일 정도가 걸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19일에 주문해서 24일 도착했으니 대략 5일 걸렸네요. UPS에서 배송하는데 통관 절차 때문에 UPS에서 문자가 오면 문자대로 따르면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간을 보니 딱 스웨덴 시간에 맞춰져 있네요.

한국 시간으로 변경하려다 보니 상단에 붉은 줄이 쭉 그어져 있네요. 이것도 패션? 자세히 보니 스크래치 나지 않게 붙여 놓은 보호필름이네요. 앞 뒤에 다 있는데 쑥 뜯어내면 됩니다. 



다니엘 웰링텅 데퍼 콜렉션 중 데퍼 셰필드 로즈 골드는 제품명처럼 로즈 골드색이 시계 다이얼 베젤에 쭉 둘러져 있어서 금빛이 출렁입니다. 38mm로 남성이 차기에 적당합니다. 다이얼 안에는 DW 영문이 박혀 있고 로마 숫자 인덱스가 박혀 있습니다. 
제가 이 시계를 고른 이유는 이 로마 숫자를 너무 좋아합니다. 아라비아 숫자는 조금 싸구려 이미지가 있고 그렇다고 아무 표시 없는 막대기만 있는 인덱스는 지루합니다. 
반면 로마 숫자 인덱스는 지루하지도 않으면서 고풍스러워서 좋아합니다.



 
케이스 컬러는 로즈 골드이고 둥근 다이얼 안 컬러는 에그셜 화이트입니다. 하단에는 날짜 인덱스가 있네요. 로마숫자 인덱스 안쪽에 선이 있어서 인덱스를 꽉 잡아주는 느낌이네요. 


오른쪽에는 용두가 있습니다. 한번 잡아 빼서 날짜와 시간 조정을 할 수 있는데 여느 아날로그 시계와 동일합니다. 용두에도 꼼꼼하게 로고가 박혀 있네요. 



시계는 시침과 분침만 있고 초침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시침과 분침의 색이 참 흥미롭네요. 빛의 각도에 따라서 파란 시, 분침이 색이 살짝 변합니다. 빛의 반사각이 최대일 때는 로열 블루의 경쾌한 파란색을 보입니다. 


살짝 돌리면 파란 색은 짙어지면서 


네이비 블루로 변합니다. 빛의 각도에 따라서 파랗게 반짝이는 순간을 보는 재미가 아주 솔솔 합니다. 어떻게 보면 시계라는 아이템은 고지식해 보이고 고리타분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장식을 덕지덕지하거나 크로노그래프처럼 시계 안에 계기판 같은 것들이 들어가면 좀 더 이목을 끄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은은함은 덜해서 오래 보면 싫증이 날 수 있습니다. 

다니엘 웰링턴은 클래식하고 모던함 디자인을 표방하기 때문에 오래 봐도 실증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루할 수 있는데 이 지루함을 시침과 분침의 반짝거림으로 물리치고 있네요.




시계 케이스 두께는 7mm로 얇습니다. 4개의 다리가 쭉 나와서 19mm 가죽 스트랩을 잡아주고 있네요. 



가죽 스트랩은 정장이나 캐쥬얼 복장에 어울립니다. 운동을 많이 하는 분들이라면 데퍼 시리즈 보다는 나토 밴드를 쓰는 클래식 시리즈가 좋습니다. 가죽은 갈색과 검은색 유광 무광 소재가 있습니다. 데퍼 셰필드 로즈골드는 무광 검은색 가죽 스트랩입니다. 이 가죽 스트랩의 소재는 이탈리아산 소가죽입니다. 


뒤쪽을 보니 앞과 다른 갈색의 가죽의 원래 색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이네요. 



촘촘한 바느질과 함께 로고가 크게 박혀 있습니다. 


뒷면 손목에 엊혀지는 부분은 실버로 되어 있고 문자들이 양각화 되어 있는데 이 양각화된 문자와 미끄러지지 않는 표면처리로 땀으로 인한 미끌림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뒷면이 상당히 화려하네요. 일본 쿼츠 무브먼트가 들어가 있다고 쓰여 있네요.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입니다.  로즈골드의 금빛과 로얄 블루의 시,분침이 조화롭네요. 





직접 착용을 해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줘 보니 디자인이 깔끔하다는 소리가 많네요. 튀는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원하는 분들에게 어울리겠네요. 







1주일 간 착용해 봤는데 저 빛에 따라 색이 변하는 시침과 분침이 매혹적입니다. 착용감도 좋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20만원 대 제품으로 젊은 연인들의 커플 시계나 저가 시계보다는 좀 더 비싼 시계를 선물하고 싶은 분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아무리 봐도 이 다니엘 웰링턴의 파란 시침, 분침은 자꾸 들여다 보게 하는 마력이 있네요



정장에서 캐쥬얼 복장 모두에 어울리는 다니엘  웰링턴 데퍼 셰필드 로드 골드입니다. 




제품 구입은 https://www.danielwellington.com/kr/ 에 접속 후에 다이엘 웰링턴 시계 중 구매하고 싶은 제품을 선택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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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웰링턴으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 받은 후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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