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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SNS가 인생의 낭비라고? SNS의 평등세계를 모르고 하는 소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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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가 인생의 낭비라고? SNS의 평등세계를 모르고 하는 소리

썬도그 2016. 4. 2. 10:18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우연히 SNS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내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모두 한다고 하니 모두 놀라더군요. 페이스북은 친구들도 많이 하는데 인스타그램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다가 SNS를 전혀 하지 않는 한 친구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SNS는 인생의 낭비야" 
이 말에 눈에 불을 키고 한 20분 동안 설교 같은 말을 그 친구에게 해주었습니다.

SNS는 왜 낭비가 아닌지. SNS의 효용성에 대해서 길게 설명해주었더니 고개를 끄덕거리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SNS에 대한 패혜를 말할 때 이 말을 합니다. 

"SNS는 인생의 낭비야"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 한 사람은 전 맨유 감독인 퍼거슨이 한 말입니다. SNS의 폐해나 사건 사고 기사 댓글에 보면 항상 등장하는 댓글입니다. 그런데 웃기게도 포털 기사 댓글 다는 것도 SNS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기들도 포털 기사 댓글 기웃거리는 행동을 하면서 크게 다르지 않은 SNS를 경멸합니다. 

제가 친구에게 해준 이야기를 정리해서 소개합니다. 



SNS가 인생의 낭비가 아닌 이유 3가지

1. 오프라인에서는 절대로 말도 건낼 수 없는 사람과 말을 건낼 수 있다.

SNS도 오프라인 삶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SNS를 알파고들이 하는 것도 아니고 그 글과 사진과 동영상을 생성하는 사람들은 우리들입니다.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말과 표정으로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한다면 SNS는 글과 사진과 동영상으로 대화한다는 것이 다를 뿐입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오프라인에서는 말 한 마디 건내지 못하는 유명인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유명인들이 내 질문에 대답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자기 홍보 수단으로 SNS를 사용하는 대기업 오너나 셀럽들은 거의 대답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프라인보다 대답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SNS를 활발히 하는 유명인은 더 대답을 들을 확률이 높습니다. 

유명인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점은 SNS의 장점입니다. 




2. 많은 사람과 관계 맺기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효용이죠. 오프라인 보다 많은 사람들 만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게 페이스북 친구가 5,000명이면 5,000명과 하루에 한 번씩 인사하고 안부 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덤바수라고 해서 하루에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사람과 사물의 개수는 2~300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페이스북 친구가 많다고 부러워하거나 우러러 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친구가 많다고 그 사람들이 친구라고 하기 힘듭니다. 그냥 모르는 사람 중에 친구라고 등록된 사람이 많습니다. 좀 느슨한 관계라고 할 수 있죠. 

평소에는 느슨한 관계로 있다가 유용한 정보나 유용한 글, 내가 도움을 줄 수 있거나 도움을 받고 싶을 때 메시지나 글을 통해서 좀 더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필요한 카메라를 싼 가격에 팔겠다고 하면 연락해서 구매할 수도 있죠. SNS는 이렇게 좀 더 많은 사람과 관계 맺기를 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서로의 의견을 서로 쉽게 주고 받는 다는 것이 얼마나 큰 효용인데요.
물론, 부작용도 있습니다. 여러 사람과 쉽게 연결이 되다 보니 나와 성향이 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짜증나는 말만 하는 사람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는 살짝 친구 끊기를 하면 됩니다. 

취향이 다르고 성향이 달라도 오프라인 관계라면 쉽게 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익관계로 맺어진 관계가 많은 오프라인은 취향도 다르고 성향도 성격이 달라고 참고 지내야 합니다. 여기서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나죠. SNS는 이익관계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보기 싫은 사람, 성향이 다른 사람은 쉽게 친구 끊기를 하면 됩니다. 이것도 장점이죠. 




3. 평등 관계

SNS의 문제점 많습니다. 무엇보다 과시욕이 강한 사람들이 꽤 많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이나 싫어요가 없기 때문에 과시욕에 찌든 사람들이 비난을 받지 않습니다. 내가 사는 모습, 내 잘난 모습을 자주 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생활 노출이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왜 남의 사생활을 왜 보냐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네 저도 공감합니다. 남의 사생활이죠. 그런데 실제로 페이스북을 해보면 아시겠지만 자기 사생활을 다 드러내지는 않습니다. 일부만 드러내고 대충 느낌만 받습니다. 그리고 캐묻지도 않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느슨한 관계입니다. 이런 모습에 퍼거슨이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 하는 말이 완벽하게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같은 물을 마셔도 소는 우유를 만들어내고 독사는 독을 만들어내듯 SNS는 하나의 도구일 뿐입니다. 그걸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내 삶이 더 윤택해지거나 불안해집니다. 

SNS는 적당히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퍼거슨도 모르는 SNS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평등 관계입니다. 
서양은 사회가 평등 사회라서 어른이나 아이가 서로 반말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구나 쉽게 말을 할 수 있는 발언권이 있죠. 그러나 한국은 완벽에 가까운 수직 관계입니다. 1년 선배는 하늘님과 동급이라서 선배가 까라면 후배는 까야 합니다. 

요즘 대학가의 군기 잡는다면서 얼차려를 주는 추태들. 이거 한국적인 풍경 아닌가요? 추잡스럽지만 우리는 그런 수직 관계망애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숨막히는 수직 관계망에서 그나마 평등 관계망을 구축해주는 것이 SNS입니다. 

40대인 사람이 20대와 형님 동생 하면서 대화하는 것인 아닌 평등한 관계와 서로를 존중하면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 유명인사라고 해도 평등한 상태에서 서로에게 의견 교환을 할 수 있습니다. SNS이기에 가능한 관계입니다. 이 SNS의 관계망의 반만이라도 오프라인 수직 관계망이 본 받으면 한국이 이렇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효용성을 무시하고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 하는 말만 되풀이하는 사람들은 SNS를 하지 못하는 질투심 밖에 되지 않습니다. 물론, SNS가 무조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낭비라고 비난받을 정도는 아닙니다. 영국 노인의 말만 되풀이하는 자체가 질투심 또는 SNS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판 아닐까요?

SNS를 잘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SNS가 인생의 낭비라고 할 시간에 SNS 세계에 진입해서 하나 씩 배워보세요. 
분명,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그러나 꾸준하게 1달만 해보면 꽤 많은 즐거움이 다가올 것입니다. 

17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zoahaza.net BlogIcon 조아하자 2016.04.04 01:06 신고 SNS는 잘 활용하면 인생에 보탬이 될 만하지만 그렇게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한국에는 많지 않습니다. SNS가 가장 빛을 발할 때는 비즈니스적으로 사용할 때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SNS를 사용하는 것을 이익을 따진다며 싫어하죠. SNS 잘못 사용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나에게도 보탬이 안됩니다... 특히 사생활을 SNS에 노출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안좋아하지만 그걸 보는것도 매우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사생활 노출은 무엇보다도 범죄에 악용될 여지가 큽니다. 어떤 경우에서라도 자신의 정보가 범죄의 빌미가 되어서는 안되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uckydos.com BlogIcon 럭키도스™ 2016.04.04 10:42 신고 잘 활용만 한다면 풍요로운 인생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렇게 말은 하지만..아직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좀 활용해 봐야지 하면서도..생각만큼 잘 되지 않습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비스타6 2016.04.05 00:13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기역니은 2016.04.05 22:45 뭐 다른것보다..
    이 말의 유래는 알렉스퍼거슨이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고 한 말입니다. 소속 선수가 트위터에 올린 글로 구설수에 오르자 한 말이죠.
    이게 참 아이러니하다고 느끼는게..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축구를 보고 축구에 열광하고 축구에 관심을 갖는것도 인생의 낭비일뿐이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twitter.com/BeatWeiser BlogIcon BW 2016.04.23 11:50 사실 알렉스 퍼거슨의 발언 자체를 대단히 호도하는 감이 있습니다.
    축구 선수들이 SNS를 통해 책임감 없는 발언을 하는 것이 시간 낭비라는 이야기지,
    SNS를 하는 것이 인생을 낭비하는 행위다- 라는 요지의 발언은 아니었습니다.

    다음은 당시 인터뷰를 옮긴 내용입니다.

    "이건 책임감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들ㅡ선수들ㅡ은 행동에 대한 책임이 있고, 트위터에서 말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전 그걸 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것보다는 더 가치있는 일들이 백만 가지는 있을 겁니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는다거나 말이죠. (좌중 웃음) 전 진지합니다. 시간 낭비에요."
    "하지만 그들이 그걸 적으면서 확실히 어떤 탄력을 받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그러길 바라는 것 같군요."
    "이해는 안 되지만 그것ㅡ트위터 사용ㅡ은 우리, 그러니까 클럽으로서는 지켜보고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그건 원치 않는 논란이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6.04.23 12:39 신고 네 많은 부분 왜곡되고 호도 되었어요. 반대로 생각하면 sns를 인생 낭비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열등감에 쩔어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니 오로지 저것만 인용해서 사용하고 있고요
  • 프로필사진 이름 2016.04.23 14:38 소셜 미디어가 가진 효용성 분명 있습니다.
    무조건 인생낭비라고 치부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다 질투심이나 열등감의 표출이라 여기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또한 평등 관계는 소셜 미디어만의 특징이라기보다는
    인터넷이라는 비대면성과 익명성에서 생겨난 것일 뿐이고,
    이런 점들도 사생활 침해, 욕설같은 좋지 않은 면이 분명 존재합니다.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불필요한 정보나 관계의 범람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소셜 미디어의 파급력이 작은 실수도 큰 실수로 만들어 마녀사냥의 대상이 되기도 하죠.
    결국 소셜 미디어란 양날의 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댓글 2016.05.02 08:44 결과론적인 시각에서 화용적으로 사용되는 말이므로 반박의 논점은 맞지않아보입니다. 그 3가지를 모르고 인생낭비라 하는 사람은 없어요. 다 알고 그러는거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6.05.02 09:09 신고 그 3가지를 모르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sns계정도 없는 사람들이 많이 그러죠.
  • 프로필사진 BlogIcon 2016.05.10 12:22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불멸자 2016.05.14 08:18 저는 중학교때 카카오스토리 하다가 중2즈음에 끊은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페북 인스타를 통틀어 6년이상 안하고 있는데 SNS에 게시물 올리고 사람들 반응 체크하고 반응없으면 불안해하다가 삭제하고 올리고 친구 수 보고 막 쥐락펴락하고... 그런게 싫어서 끊었는데 저에게는 그 시간에 다른걸 할수 있어서 저는 그 명엄이 다가왔단것 같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blog.naver.com/hopehst BlogIcon 액티브s 2016.07.28 10:16 http://blog.naver.com/hopehst/220773581126
    저의 고찰입니다.아직 다 못썻고 하편도 써야하지만.....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blog.naver.com/hopehst BlogIcon 액티브s 2016.07.29 12:20 http://blog.naver.com/hopehst/220774602113
    이제 하편도 썻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6.07.29 18:11 신고 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리면 쓰신 글을 보면 너무 단방향의 시선만 있습니다.

    이러저러해서 sns는 인생의 낭비다라고 주장하시는데 연결고리가 너무 느슨합니다. 영향력이 없기 때문에 글 써봐야 아무 소용없다. 인기 얻으려고 글 쓴다. 이런 식의 주장은 공감을 할 수 없네요

    저는 그 주장에 해당되지 않더군요. 블로그나 sns가 뭘 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주장은 일견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글 쓰는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시네요.

    또한, 우리가 매일 이것저것을 사진 찍듯 기록으로 쓰는 글도 많습니다.

    모든 것을 낭비라고 하기엔 인터넷으로 물건 사고 팔고 문의하고 답하고 의견 묻고 토론하는 그 모든 행위들이 무의미 하다는 소리인가요? 이미 인터넷은 오프라인처럼 상거래의 도구가 되고 의견 개진의 도구이자 메시지 전달매체로 다양하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왜 tv는 인생의 낭비가 아닌가요? sns에 빠져 드는 것이 문제라면 tv중독도 문제죠. 뭐든 중독이 문제인거지 sns만 중독이 문제라는 시선은 너무 단편적인 시선이 아닐까 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blog.naver.com/hopehst BlogIcon 액티브s 2016.07.30 10:26 저는 분명히 완전히 무의미하다곤 할 수 없다고 뒤에 적었고 tv도 그런 성향이 있다라고 적었고 다만 인터넷이 좀 더 빠져들기 쉬운 요소가 있다라고 적었을 뿐인데....그리고 글을 쓰는것 자체를 좋아한다는 것도 그걸 다른 사람과 공유하려 하는데는 무의식중에라도 그런 심리가 깔려 있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6.07.30 14:15 신고 TV같은 매체도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그런것도 다 인생의 낭비라고 하는 사람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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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보면 tv가 인생의 낭비라고 하는 사람은 드물다라고 하는 근거가 약합니다. 이런 논리면 제 주변에는 tv가 인생의 낭비라면서 tv를 끊은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tv를 부정하지 않는 이유는 다 각자 자기 판단하에 인터넷과 tv를 도구로 활용할 뿐이지 tv가 옳다 인터넷이 옳다라고 할 수 없죠. 이는 도구에 현혹되어서 그 도구에만 집중해서 본질은 잊은 모습 같아 보이네요.
  • 프로필사진 지나가던L씨 2016.09.27 01:33 sns가 인생의 낭비다 아니다 하는 논란은 삼성이 좋냐 애플이 좋냐 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저는 sns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만, 본문에서 언급된 장점들은 그럴 듯하게 보이네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고, 충분히 많은 사람과의 관계를 가진다고 생각하며, 당장 내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자는 생각이어서 필요 이상의 사람들과의 접점을 만드는 sns가 불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뭐가 되었든 잘쓰고 만족하면 그만이지만 그것을 하지 않는다고 모자라고 뒤떨어지는 사람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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