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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카15

2013 서울 모터쇼에서 본 현대자동차 애증의 현대자동차라고 할까요? 학생 시절 현대차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간의 행태를 보면 이 자동차 회사를 좋아할 수가 없고 자동차도 없지만 만약에 정말 만약에 산다면 현대자동차는 사고 싶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 회사가 국내 메인스트림 회사라는 것도 거부할 수 없습니다. 아이서티건 아이포티건 이런 차에 관심이 없습니다. 마케팅 용어로 PYL를 만들건 그건 마케팅 용어일 뿐 차 자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서요. 그래도 제가 관심있는 것은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무한도전 하하의 캐릭터인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가 두 개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그 리오레이비처럼 이 차도 2개의 심장을 가진 차량입니다. 하나는 가솔린 엔진 또 하나는 전기모터엔진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기자동차와 가.. 2013. 4. 4.
2013 서울모터쇼에서 본 콘셉트카들 규모는 커졌지만 재미는 떨어진 2013 서울모터쇼 재미가 떨어진 이유는 참가한 자동차 메이커는 늘었지만 자신들의 자동차 매장에서 볼 수 있는 자동차를 단순 전시하는 수준이었습니다. 또한 2년전에 본 자동차를 올해 다시 또 본다는 것은 결코 유쾌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주력 모델은 전혀 바뀌지 않는 상태이다보니 매장만 크지 안을 들여다보고 체험해보고 싶은 생각도 전혀 안들더군요. 가끔 이목을 끄는 행사를 하지만 그 행사의 8할은 모터쇼 모델들이 나와서 패션쇼를 방불케하는 행동만 할뿐 창의적인 것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카메라에 열심히 담은 것은 각 자동차 메이커들이 내놓은 콘셉트카입니다 이 콘셉트카는 디자이너 손길을 많이 타서 멋지구리 하지만 이 콘셉트카가 엔지니어와 공장에 들.. 2013. 4. 4.
나에게는 재미가 없었던 2013 서울 모터쇼 올해로 서울모터쇼를 연속으로 찾은지 3번째 입니다. 2009년, 2011년 그리고 올해 2013년 서울에서 하지 않는 '서울모터쇼'를 찾아 갔습니다. 20분 마다 출발하는 셔틀 버스 덕분에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전시회도 이런 셔틀 버스를 운영했으면 하는데 일산 킨텍스에서 하는 전시회 중에서 셔틀버스 운영 안 하는 전시회도 꽤 있습니다. 그런 전시회는 가기가 꺼려지죠 지하철로 가면 한 1시간 30분 이상 걸리는데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무슨 서해로 여행 갔다 온 느낌마져도 듭니다. 따라서 셔틀 버스 제공 안하는 전시회는 가기가 꺼려지더군요. 물론 차 있는 분들에게는 별 영향 없지만요. 편한 셔틀버스를 타고 약 20분을 달려서 일산 킨텍스에 도착 했습니다. 이번 2013 서울 모터쇼는.. 2013. 4. 3.
서울모터쇼에 등장한 하늘을 나는 쉐보레 카마로 쉐보레 쉐보레 하기에 뭐야 저건~~ 와~~ 외국 자동차업체가 공격적으로 나오는구나 했습니다. 아빠차야~~~ 니들을 위해 산거야는 끊임없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자세히 알아보니 한국GM이 기존의 대우라는 이름을 버리고 쉐보레라는 자사의 브랜드를 전면적으로 내세웠습니다. 외국브랜드이지만 반은 한국 브랜드 같아진 쉐보레 그 쉐보레가 GM대우의 새로운 이름처럼 2011년 서울모터쇼에 등장했습니다. 이 자동차 영화 매트릭스2에서인가요. 거기에 나와서 인상 깊었던 차량이죠. 미래에서 온 자동차 같은 시원스러운 외모가 특징입니다. GM의 프리미엄 세산인 캐딜락 CTS-V입니다. V8 슈퍼차져 엔진을 장착해서 최고 출력 556마력 최대토크 76.2kg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노면상태를 감지하는 마그네틱 라읻 컨트롤.. 2011. 4. 6.
기아자동차가 선보인 다양한 전기 콘셉트카 2011 서울모터쇼에 참가한 기아자동차는 다양한 콘셉트 전기차를 선보였습니다. 그 기아자동차 부스를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기아는 다양한 하이브리드카를 선보였습니다. 기아 포르테의 하이브리드카입니다. 하이브리드카는 직렬식 병렬식 혼합식이 있는데 이런거 까지 알 필요는 없고 전기자동차와 가솔린 차량의 장점만을 취했다고 보면 됩니다. 기존의 가솔린 차랴보다 공해가 적고 연비가 좋은게 특징입니다. 실내는 기존 가솔린 차량 그대로인듯 합니다. 친환경을 내세우기 위해서 녹색으로 칠했나 보네요. 이 전기 콘셉트카 이름은 POP입니다. 아주 귀엽죠. 작은 크기의 이 전기차량은 3인승입니다. 유리창이 많이 뉘어진게 인상깊네요. 최고 출력 68마력에 최대토크 190Nm입니다. 최고속도는 140km이며 .. 2011. 4. 4.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르노삼성자동차 SM7 후속 컨셉트카 이건 무슨 차량들인가?? 제 뒤쪽에서 어디선가 낯이 익은 목소리가 들립니다. 돌아보니 고위급 인사인듯 수행원들이 수명이 있더군요. 그리고 그 호위를 받는 분을 보니 김문수 경기도 지사였습니다. 막 식장에서 나온듯 했습니다. 자동차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인지 차량에 대한 질문을 계속 했습니다. 한 수행원이 이 차량들은 경품차량이라고 귀뜸을 해주니까 질문은 멈췄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성품의 소유자인듯 합니다. 뭐 10초간의 느낌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죠. 또한 고위공직자는 차량을 직접사지 않고 비싼 관용차량이 제공되기에 관심 가질꺼리도 아니긴 하죠. 하지만 저 같이 나라에서 관용차량 나오지 않는 대부분의 민간인들은 차량에 대해 공부해야 현명한 소비를 할 수 .. 2011. 4. 3.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BMW의 콘셉트카 비젼, 슈퍼카 M1 오마주 2011년 서울모터쇼가 일산 킨텍스에서 4월1일 부터 10일까지 열립니다. 금요일 5만명 어제 17만명이 다녀간 이 서울모터쇼는 2009년의 세계금융위기때의 초라한 모습을 탈피하고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아주 화려하게 다시 부활했습니다. 이 서울모터쇼 이야기는 아주 천천히 자세하가 담아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그 첫 맛뵈기로 2011년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화려하고 제 눈을 가장 크게 떠지게한 자동차를 소개하겠습니다 그 자동차 이름은 BMW콘셉트카 비젼(VISION)입니다 BMW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VISION(비젼) 이 BMW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비젼을 봤을때 놀랬던것은 이 비젼의 외모때문만은 아닙니다. 이 비젼은 2009년에 처음 소개되었는데 이 실물을 직접 만나게 되서 놀랬던 것.. 2011. 4. 3.
제노바 모터쇼에서 나온 BMW 미니 콘셉트카 로켓맨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일부러 둘려고 하닌 멋진 자동차들을 보면 눈길을 더 주게 됩니다. 얼마전 열렸던 제노마 모토쇼에서는 멋진 자동차들이 많이 소개 되었습니다. 전 미니쿠페를 보면 눈길을 오래 줍니다. 자동차 자체의 디자인도 멋지고 그 아담한 싸이즈가 절 유혹하네요. 다른 외제차에도 눈길을 주지만 쿠페는 더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영국의 국민차이기도 했던 미니, 지금은 그 미니의 디자인만 가지고 있고 속은 쏵다 바뀌었죠. BMW로 미니가 흡수된 후 미니는 고급차량으로 변신합니다. 이 미니가 또 한번 변신했습니다. 미니 로켓맨 콘셉트가 화제입니다. 3.35미터 차체 길이에 3도어의 이 콘셉트카 로켓맨입니다. 문이 참 특이하죠. 보통 차량처럼 옆으로 열린후 슬라이드 도어처럼 앞으로 움직입니다. 걸 윙도어와.. 2011. 3. 5.
앞트임이 좋은 포드의 전기콘셉트카 Xplor 포드사의 콘셉트 전기차 Xplor입니다. 기묘한 디자인이죠. 마치 마차같은 느낌이 납니다. 이 콘셉트카의 특징은 보닛이 없다는 것 입니다. 휘발유차 같이 내연기관이 복잡하지 않은게 전기차의 특징이죠. 전기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에너지를 바퀴에 전달할 기계만 있으면 되죠. 그래서 보닛안에 들어가 있을 엔진이 없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보닛을 없앴네요. 이렇게 앞트임이 좋다보면 전방주시효과가 더 뛰어나게 됩니다. 보닛에 가려서 보지 못할 작은 물체도 볼 수 있구요. 뭐 트럭과 같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왜 바퀴를 쭉 뺐을까요? 트럭처럼 툭 튀어 나오게 만들지 하는 생각도 조금 드네요. 또한 보닛이 자동차 사고 났을때 완충역활도 하는데 그게 없다보니 자동차 사고 나면 위험스럽긴 해 보이네요. 튀어나온.. 2010. 5. 11.
혼다에서 만든 1인용 콘셉트카 3R-C 지금 도로에 다니는 탈것들을 구분하면 4바퀴의 자동차와 2바퀴의 오토바이로 구분됩니다. 70년대에 3바퀴 자동차가 잠깐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2바퀴는 크기가 작아서 골목에서도 달릴 수 있으나 안전성이 떨어지고 4바퀴는 안전성은 뛰어나나 주차문제등 크기 문제로 고생이죠 미래에는 오토바이의 장점과 자동차의 장점이 융합된 3바퀴 자동차가 다시 부활하지 않을까요? 다음주에 열리는 제노바 모토쇼에 혼다가 1인승 콘셉트카인 3R-C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예상하셨겠지만 이 자동차는 전기로 움직이는 전기자동차입니다. 디자인은 정말 세련되고 미끈하네요. SF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자동차입니다. 주행을 할때는 콕피드가 열리면서 사람이 탈수 있고 타는 모습은 오토바이의 그것과 흡사합니다. 헬멧을 꼭 써야 겠군요. 이.. 2010. 2. 25.
차가 웃는다? 웃는 자동차 닛산의 콘셉트카 어렸을때 나온 현대자동차의 포니를 보면서 든 생각은 마른 이웃집 형 같았습니다. 포니2는 좀 중후한 30대의 느낌이었구요. 여러분들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차의 앞모습을 보면 꼭 사람 얼굴이 생각납니다. 두개의 헤드라이트는 사람의 두눈이고 그릴은 사람의 입으로 보입니다. 이런 모습은 저 뿐만이 아닐것 입니다. 이런 이유로 각각의 차를 볼때마다 느끼는 이미지는 사람의 얼굴과 유추해서 만들어 집니다. 어렸을때 본 꼬마자동차 붕붕은 그런 자동차를 친구로 만들어 주었죠. 차가 웃고 말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격Z작전의 키트는 수다쟁이지만 웃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꼬마자동차 붕붕처럼 미소 짓는 차가 나왔습니다. 닛산의 하라 디자인연구소에서 만든 이 미소짓는 차는 직접 차가 미소를 짓고 입꼬리를 올릴 수 있습니다... 2010. 1. 9.
산불과 골목에 강한 차세대 소방차 콘셉트카 Amatoya EBS에서 산불진화하는 모습을 봤는데 우리가 생각했던것 보다 산불은 정말 끄기 힘들더군요. 산불은 산을 타고 올라가야 하고 소방호수가 닿지 않기 때문에 물을 배낭처럼 메고 올라가서 꺼야 합니다. 등에 멜수 있는 물의 양이 얼마나 되겠어요. 산불진화요원들은 그런 물총대신에 갈고리로 방화선을 구축해서 불이 더 번지지 못하게 하는데 주력하더군요. 그리고 대부분의 불은 산불 진화 헬기가 진화를 합니다. 산불 진화 헬기가 없을때는 산불 어떻게 껐을까요? 산은 소방차 같은 차량 진입을 허락하지 않기에 한번 나면 골치가 아파집니다. 그나마 있는 길은 임도라고 해서 벌목한 나무나 방화선의 이유로 만들어진 길이 전부죠. 그런데 이 임도를 이용해서 산 높은곳 까지 올라갈 수 있는 차세대 소방차 콘셉트카가 나왔습니다. Am.. 200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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