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전거187 자전거 도둑을 방지하는 새로운 방법 ㅋㅋㅋ 웃음이 나오네요. 이 동영상 보고 뭐하나 했습니다. 이 방법은 이전에 자전거 주차시설을 콘셉트 제품으로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저렇게 위로 올리는게 아닌 자전거 앞뒤 바퀴를 위아래로 걸어놓고 높이 올리는 모습이었는데요 그것과 참 비슷하네요 위 방법은 독일의 완구업체Conrad 가 선보인 영상입니다. 가로등에 자전거 걸쇠를 걸고 모터를 이용해서 공중으로 리모콘을 이용해서 올리면 끝. 그래도 자전거에 자물쇠는 채워야 안심이 되겠네요.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2010. 11. 28. 홍익대생들이 만든 기발한 자전거 에어 스테이션 자주는 아니지만 자전거 타이어의 바람이 빠지면 지하철역이나 근처에 있는 바람 넣는 곳에 가서 바람을 넣습니다 제가 사는 곳 근처의 전철역에는 전동펌프가 달린 자전거 바람 넣는 기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 가보면 고장난 채 방치되어 있던적이 참 많습니다. 구청에 전화해서 수리 해 달라고 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자전거포에 가서 수동식 바람넣는 기계로 바람을 넣곤 하죠 홍익대생들이 이런 수리이 불편함과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에어스테이션을 졸업작품으로 만들어 화제입니다. 이 에어스테이션은 인도의 블럭 하나를 교체하는것 만으로 간단하게 바람을 넣을 수 있습니다. 바람 넣는 기구를 쭉 빼서 타이어에 끼우고 발로 펌핑질을 하면 됩니다. 전동모터나 에어콘프레셔가 없어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장 날 위험도 없죠.. 2010. 11. 17.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위너가 되었으면 제 블로그 애용자는 아시겠지만 저는 남들 다 있는 자동차가 없습니다. 월급은 쥐꼬리만해도 자동차는 있어야 하는게 한국사회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갖고 할부로 자동차를 삽니다. 저는 자가용을 평생 사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운전면허증이 없는것은 아니고 다마스와 카니발로 수년간 단련되어서 당장 택기시가를 해도 네비게이션 없이 서울 구석구석을 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는 타고 사고 싶지 않네요 자동차 있으면 편하죠. 특히 짐이 있으면 자동차가 편하기 하지만 술을 좋아하고 자가용보다 지하철이나 버스가 더 빠른것을 느낀후에는 그나마 약간은 가지고 있던 자가용에 대한 애착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지난달 그리고 이달에 지방여행을 가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지방여행에 뚜벅이로 도전하는 것은 무.. 2010. 10. 24. 신기한 자전거 에어백 헬멧 Hövding 좀 괴상한 모습이죠. 무슨 족장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면 놀라실것 입니다. 자전거를 즐겨 타지만 자전거헬멧을 쓰고 타지 않습니다. 또한 자전거 쫄쫄이 복도 안 사 입고 있습니다.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 쫄쫄이복입고 헬멧쓰고 지나가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저는 그런 헤비유저가 아니고 설설 마실용으로 타기에 그렇게 까지 화려하게 하고 타지 않습니다. 또한 쫄쫄이복과 헬멧이 패션어블하지도 않고 그 옷입고 마트,도서관,관공서등 어디를 들어가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그렇게 다 갖춰입고 다는 분들은 교통수단이 아닌 레저와 운동용으로 타는 것 입니다. 그래도 자전거 헬멧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전거 타다가 고꾸라져서 사고난 분들도 많죠. 자전거 바뀌 들리거라 앞 바퀴가 도랑에 빠.. 2010. 10. 21. 대기업이 운영해서 믿음직한 자전거 원스톱 전문점 바이클로 2009년 1월의 참혹현 사고의 모습입니다. 목동으로 자전질을 했다가 건널목에서 페달이 쏙 빠졌습니다. 아나! 뭐 이렁 황당한~~~ 그런데 떨어진 페달을 지나가던 아가씨가 주셔다 주네요. 안그러셔도 되는데 주어다 주는것 고맙습니다 라고 받았습니다. 받긴 받았으나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고민을 했었죠. 예전처럼 자전거포라고 하는 곳이 많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제가 산 자전거도 인터넷에 샀기 때문에 구입매장이 따로 있는것이 아닙니다. 다른 물건들은 인터넷에서 사도 A/S를 자전거매장에서 해줍니다. 예를들어 삼성TV를 인터넷으로 사도 A/S 전화를 하면 삼성A/S직원이 방문하죠. 그러나 자전거는 다릅니다. 인터넷에서 자전거사서 고장나면 근처 삼천리 자전거 대리점에서 수리 안해줍니다. 아니 해줍니다. 해주는.. 2010. 10. 8. 제임스 본드가 타고 다니는 자전거? 본드자전거 영국 데일리메일에서는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 소개했습니다. http://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1316160/The-James-Bond-bikes-The-gadget-cycles-007-proud-own.html?ito=feeds-newsxml 라는 기사에서 제임스 본드가 타고 다닐 만한 자전거라며 본드자전거를 소개했습니다. 눈위나 오프로드등 어떤지형에서도 굴러갈 수 있게 뒷바퀴는 무한궤도로 되어 있고 앞은 눈위에서 탈 수 있게 스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핸들바에는 옆에 있는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위협할 수 있는 화염방사기 기능이 있구요. 또한 도둑이 자전거를 훔쳐갈려고 하면 안장이 위로 튀어 나갑니다. 쩝 Built of Notorious Dete.. 2010. 9. 30. 세상에 사랑을 펼치세요. 하트문양이 들어간 자전거바퀴 집에 있는 자전거가 3년이 넘다 보니 여기저기서 소리가 납니다. 그런대로 쓸만한데 타이어가 닳은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언제 타이어를 갈아야 하는데 타이어만 따로 사자니 돈이 좀 아까워 보입니다. 지금 잠실 종합운동장에서는 서울 디자인한마당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 디자인 한마당에서는 제1회 서울 자전거디자인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작품들이 수상을 했는데 저는 실물크기의 작품이 선보일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모형전시라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수상작 말고도 기발한 아이들어들이 많이 출품되었습니다. 'spread your love' 라는 이 작품은 이란 디자이너 hamed kohan의 작품입니다. 제동력은 모르겠지만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면 흙 바닥위에 하트모양이 찍힙니다. 재미있는 것은 비오는.. 2010. 9. 26. 깜놀할 만한 기발한 자전거들 (서울국제디자인공모전 수상작들) 해외 디자인싸이트에서 소개된 자전거입니다. 기존 자전거에 말 모양의 프레임을 달아서 마치 아이들이 타고 다니는 장난감 말과 같은 모습입니다. 좋은 점은 기존의 자전게에 부탁할 수 있다는 점이죠. 그러나 이 기발한 아이디어가 기대엔 미치지 못했지만 입선을 했습니다. 저는 적어도 동상이상은 받을줄 알았는데 얼마나 경쟁자들이 많으면 입선까지 못했을까요? 지금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는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이 열리고 있습니다. 2년전인가요? 2008년으로 기억되는데 '무한도전'에서 공공디자인 한다고 두팀으로 나워서 공공미술작품을 만든적이 있죠? 그때 잠실운동장가서 가족들과 '무한도전' 팀 작품 보고 가족 모두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 서울 디자인 한마당이 올해도 열렸고 9월17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 2010. 9. 19. 아이폰을 이용한 인증제를 도입한 소셜 자전거 SoBi 일산도 그렇고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에 공용자전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마포구도 공용자전거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지가 않아서 레저용으로 사용하는데는 좋지만 교통수단으로 사용하긴 힘듭니다. 또한 파손 도난등 지자체들도 무턱대고 늘릴 수 도 없습니다. 특히 도난 문제는 참으로 심각하죠. 휴대폰 인증을 이용해서 도난을 막아서고 있는게 가장 보편화된 서비스입니다. 안산 같은 경우는 레저와 함께 교통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넉넉한 시간 즉 1박 2일동안 빌려주고 엄청나게 강력해 보이는 두꺼운 자물쇠도 함께 빌려줍니다. 안산이 가장 원시적이지만 가장 현명한 방법같기도 하네요. 뉴욕에서도 이런 자전거 쉐어링 즉 공용자전거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 공용자전거가 자전거 거치대에 많은 자.. 2010. 8. 12. 한강에서 자전거가 고장나면 다산콜센터 120에 연락하세요 한강변 자전거도로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여의도 샛강길을 달렸는데 정말 기분 최고더군요. 멋지고 높은 건물숲이 보이는 경치에서 자전거를 타니 마치 뉴욕의 맨하탄 강가를 달리는 기분이 들기도 헀구요. 하지만 이렇게 넋놓고 달리다가 타이어가 펑크나면 낭패스럽습니다. 저는 한번도 타이어 펑크가 난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정말 오래타서 그런지 타이어의 두께가 얇아지고 있습니다. 많이 닳았는데 언젠가 터지겠지 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터지면 달라는 친척에게 고쳐서 쓰라고 하고 새 자전거를 살 생각입니다. 타이어펑크는 안났는데 정말 황당한 사고는 한번 났었습니다. 뭐 이런 황당한!!! 자동차 운전하다가 헨들이 빠진 모습과 같죠. ㅠ.ㅠ 목동에서 신나게 자전질을 하다가 페달이 뚝 떨어지는 모습에 .. 2010. 8. 12. 자전가 바퀴가 발광하는 Cyglo Tyre 어제도 자전거를 타고 야간 라이딩을 했는데 깜빡 잊고 LED램프를 챙기지 않고 나갔습니다. 야간에 자전거를 고속으로 타다보면 어두운 곳에서는 아주 위험합니다. 그래서 보통 LED램프를 뒤에 달고 타는데 어제는 깜빡 잊고 나갔네요. 그렇지만 자전거도로가 잘 꾸며져 있어 어둡지는 않습니다. 좀 조심히 타면 되지요. 그러나 꼭 야간에 아무것도 안달고 (램프) 타면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어제도 어느 할아버지가 램프사서 달고 다니라고 충고해주네요. 아니. 아예 어두운 길도 아니고 어느정도 밝은 길에 조심히 타고 있는데 쓴소리를 하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분명 어두운 밤에 탈때는 램프를 달아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안 달았다고 뭐라고 지적당할것은 또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위험하면 법제화 해달라고 하는.. 2010. 8. 4. 신선들이 놀다 간듯한 거대한 장기판 여름철은 자건거 타기 너무 좋은 날 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에 살이 타고 숨이 턱턱 막히는 습기가 스물스물 지표면위로 올라 오지만 자전거는 그 만큼의 속도로 달려나가면서 바람을 일으키며 그 더운기운을 날려 버립니다. 밤 늦게 까지 자전거를 탈 수 있어서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 하는 분들에게 여름은 아주 즐겁습니다. 지난 주말 날이 더워 자전거를 몰고 가까운 계곡인 안양예술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안양천변의 도로가 말끔하게 정리가 되어 한층 화사함이 진하게 묻어 나옵니다. 그러다 왼편에 이상한 조형물이 있어 자전거를 멈췄습니다. 다 아이가 쉬고 있던데 가까이 가서 보니 이건 거대한 장기판이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가 나오기 전에 최고의 게임은 바로 장기였습니다. 여름방학때 친구네 집에 놀러가면 친구와 혹은 친구의 .. 2010. 7. 14.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