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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단풍명소22

가을 막바지에 찾은 2024년 창경궁 가을 단풍 청와대 단풍은 올해 본 단풍 중 최고였습니다. 서울이 11월 중순까지 단풍을 볼 수 있는데 지방은 12월 초까지 볼 수 있겠네요. 곧 첫눈이 내리는데 단풍 잎에 눈 쌓인 모습까지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사진들은 2024년 11월 22일 금요일에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청와대에서 나온 후에 창경궁 단풍을 끝으로 올해 단풍 찍기는 마침표를 찍을 듯 하네요. 청와대에서 따릉이를 타고 이동할까 하다가 하다가 걸어가봤습니다. 걸어서 40분 정도 거리로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그러나 해가 지는 시간이 너무 빨라져서 빨리 걸어야 했습니다. 단풍은 해가 지거나 흐리면 보는 맛이 꽤 떨어집니다. 종묘 돌담길 주변도 단풍나무가 좀 있네요. 이리로 쭉 가면 서순라길입니다. 서순라길은 단풍 그늘이 있어서 가을에는 꼭 가는.. 2024. 11. 26.
11월 22일 현재 청와대 단풍은 절정에 도달했습니다 10월 말 ~ 11월 초 이게 서울 지상의 단풍철로 10년 이상 이 10월 말과 11월 초에 약속을 비우고 고궁과 남산둘레길 단풍을 매년 촬영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늦더위로 인해 11월 초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죠. 당시에도 이상기온이라고 했지만 그 기록을 1년 만에 또 경신을 했습니다. 2024년은 역대급 엘리뇨가 몰고 온 더위로 인 해 9월 중순까지 폭염에 시달렸습니다.  그렇게 계절이 쉬프트되더니 11월 22일 어제도 단풍이 다 안 들었네요. 보통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동시에 단풍이 드는데 올해는 은행나무가 먼저 들고 위 사진처럼 거의 다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풍나무는 다릅니다. 이제 들고 있네요. 여기는 청와대 앞길인데 왼쪽 은행나무는 은행잎이 다 떨어졌는데 오른쪽 단풍나무는 이제 시뻘.. 2024. 11. 23.
서울단풍명소 남산둘레길 이번 주말이 초절정 서울단풍이 절정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응달은 아직도 푸릇하지만 지난 화요일 그러니까 11월 12일에는 어느 정도 단풍이 꽤 들었네요. 아래 사진은 2024년 11월 12일 화요일에 촬영한 사진으로 내일 토요일이 초절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남산둘레길은 보통 북측순환로 입구로 진입을 했습니다. 남산공원 옆으로 진입을 했는데 이번에는 충무로 쪽에서 올라탔습니다. 탄성이 자아내게 하네요. 서울단풍명소가 참 많지만 이렇게 거대한 단풍 터널이 수 km가 이어지는 곳은 남산둘레길이 최고입니다. 물소리, 새소리에 남산타워까지 보이는 경치가 참 좋습니다.  둘레길이라서 걷기도 좋습니다. 모두 포장 도로라서 흙 묻은 일도 없습니다. 여기로 가는 방법은 글 하단에 소개하겠습니다. 단풍이 위부터 서서히 물들어가고 있네요... 2024. 11. 15.
지금이 절정인 경복궁 돌담길 은행나무 단풍 거리 노랗게 물들다 2024년 11월 8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날 날도 좋고 청와대 단풍 촬영하러 갔는데 상춘재 뒤쪽 계곡 주변의 단풍이 거의 안 들었더라고요. 아니 11월 초에도 단풍이 안 들면 언제 들렸는지. 천상 이번 주에 한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은행 단풍 맛집 경복궁 돌담길한복 입은 사람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대부분이 외국인 관광객이죠. 한국은 사시사철이 있어서 좋다는 소리가 있지만 야외활동 최적기는 4~5월 10~11월 1년 중 4개월 정도 밖에 안 됩니다. 여름에는 너무 덥고 겨울에는 너무 춥습니다. 저도 여름과 겨울에는 나갈 생각을 별로 안 하게 되네요. 딱 좋은 계절입니다. 낮에도 밤에도 활동하기 딱 좋습니다. 이 두분도 외국인 관광객입니다. 한복 입으면 경복궁은 무료입니다. 입장료가 대체적으로 저렴.. 2024. 11. 11.
서울단풍명소 남산둘레길 단풍 절정은 이번 주 주말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가을이 급하게 오고 있습니다. 서울단풍 시기는 10월 말 11월 초인데 올해는 한 두 주 느린 11월 중순까지 절정일 듯합니다. 다만 벚나무나 상수리나무나 참나무는 단풍이 들고 이미 많이 떨어졌고 은행나무는 지금이 절정인데 단풍나무는 이제 막 단풍이 시작되었네요. 같은 시기에 모두 단풍이 들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나무별로 단풍 시기가 다르네요. 단풍의 꽃은 단풍나무이긴 한데 올해는 은행나무가 먼저 들기 시작하면서 은행 단풍의 매력에 푹 빠졌네요.  2024년 남산둘레길 단풍나무 단풍 근황서울단풍명소 중 하나는 남산공원과 남산둘레길 그리고 남산 타워 쪽입니다. 그런데 정상보다 둘레길을 더 추천하는 이유는 걷기 운동 겸 단풍구경하기 딱 좋습니다. 11월 4일과 11월 6일 연속.. 2024. 11. 8.
남산공원은 이번 주말이 단풍 절정기 푸르딩딩한 은행나무 잎을 보면서 올해는 가을이 12월에 오는 건가 할 정도로 너무나도 푸르딩딩했습니다. 그러나 어제오늘 10도 이상의 기온 급강하로 이틀 사이에 단풍이 확 들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이번 주말이 단풍이 꽤 든 절정이 아닐까 합니다. 남산공원 가는 길에 본 은행나무 단풍길서울의 단풍명소로 추천하는 곳이 고궁과 함께 남산둘레길입니다. 그리고 그 남산둘레길 가는 길에 만나는 남산공원도 딱 좋습니다. 서울역에서 내려서 남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이 길은 소월로로 소월로에 은행나무가 참 많습니다. 이 사진은 11월 4일과 11월 6일 어제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틀 사이에 또 많이 변했더라고요. 이번 주말이 절정이 아닐까 합니다. 보시면 거의 다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은행나무가 은근히 매력이 넘쳐요... 2024. 11. 7.
2024년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 단풍 근황 11월 5일에 영하로 떨어진다고 하네요. 가을이 오자마자 겨울이네요.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렇게 가을은 순삭하네요. 고온으로 인한 초가을 늦더위로 인해 올해는 단풍이 예년보다 1~2주일 더 늦게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풍 관람 적기는 언제일지 수시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눈으로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해서 직접 나가봤습니다.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 단풍 근황 이 사진은 2024년 10월 30일 수요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단풍이 이제 막 들기 시작했는데 절정은 다음 주 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단풍 명소를 모르는데 서울에 사시면 4대 고궁이 가장 좋고 명륜당 은행나무와 여기 덕수궁 돌담길도 좋습니다. 여기 덕수궁 돌담길은 지금 당장 나가도 좋을 정도로 단풍이 많이 들었네요. 담.. 2024. 11. 1.
이제 막 단풍이 들기 시작한 서울단풍명소 남산둘레길 올해 단풍은 좀 망한 느낌입니다. 보통 은행과 단풍나무와 활엽수의 단풍 콜라보가 딱 맞아야 단풍이 아름다운데 올해는 협동이 아닌 단독 플레이들을 하고 있네요. 사실 몰랐어요. 단풍이 다 단풍인 줄 알았는데 올해는 단풍나무는 단풍이 이제 막 들고 있고 은행나무와 활엽수는 밤 사이의 강풍과 비에 다 떨어졌습니다. 떨어지고 나서 알았죠. 가을 단풍은 단풍나무만으로는 아름답지 않다는 것을요. 서울의 단풍 명소 중에 추천하는 곳은 남산둘레길입니다. 올해도 찾아가봤습니다. 촬영 날짜는 2023년 11월 7일 화요일이었습니다. 서울단풍명소 남산둘레길 남산둘레길은 남산 중턱을 둘러가는 길입니다. 제가 진입하는 경로는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로 백범광장 쪽에 있습니다. 은행나무가 멋진 남산공원 입구 은행나무의 은행잎이 다 .. 2023. 11. 8.
2023년 성균관 명륜당의 거대한 은행나무 단풍과 간단 단풍 촬영팁 서울의 단풍 명소는 꽤 있습니다. 먼저 4대 고궁을 추천합니다. 덕수궁의 은행나무, 경복궁의 은행나무, 창경궁과 창덕궁의 단풍나무가 좋습니다. 그리고 추천하는 곳이 남산둘레길입니다. 산에 꼭 올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고궁만 가도 단풍 구경하기 좋은데요. 그리고 여기 성균관 명륜당도 단풍 명소입니다. 성균관 명륜당 찾아가는 방법 4호선 지하철 혜화역에서 나온 후에 대학로 거대한 은행나무 보시고 걸어서 20분 정도 가면 성균관 명륜당이 나옵니다. 성균관 대학교 입구에 있는 조선시대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지금으로 치면 서울대 같은 곳입니다. 걸어가는 걸 추천하는 이유는 가는 길이 걷기 좋고 구경하기 좋습니다. 대학로의 은행나무도 물들어가고 있네요. 2023년 11월 2일 촬영한 사진인데 이 날 낮 기온이 25도.. 2023. 11. 3.
2023년 창경궁 단풍은 11월 초에 시작될 듯 창경궁 단풍 근황 단풍 구경 갔는데 단풍이 안 들면 그것만큼 헛수고도 없습니다. 단풍은 들어야 맛이지 안 들면 그냥 여름 풍경입니다. 따라서 단풍 시기를 잘 맞추어야 합니다. 서울 같은 경우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단풍이 듭니다. 이번 주말이 절정이어야 하는데 올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역대급 이상 고온으로 인해 평년보다 높은 온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5~9월이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평균온도가 높았다고 하죠. 이 영향으로 인한 건지 올해는 서울단풍이 11월 초에 시작될 듯합니다. 이미 은행나무나 단풍나무는 시작되었지만 제가 말하는 손처럼 생긴 단풍나무의 단풍이 아직 안 들었더라고요. 서울에서 단풍구경하기 가장 좋은 곳은 창경궁, 덕수궁, 창덕궁입니다. 경복궁은 단풍나무가 많지 않고 거대한 은행나무가 있긴 .. 2023. 10. 29.
서울 추천 단풍명소 남산둘레길의 단풍터널 보통 서울에서 단풍이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절정이고 올해도 거의 비슷하지만 살짝 좀 느린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도 단풍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게다가 비도 안 와서 단풍이 아직 잘 붙어 있네요. 지난주 주말인 2022년 11월 5일 남산 둘레길을 다시 찾았습니다. 1주 전에 갔더니 단풍이 살짝 들었더라고요. 올해는 신기하게도 은행 단풍이 가장 먼저 피고 떨어지네요. 무한도전 '여드름 브레이크'에 나와서 유명해진 남산시민아파트네요. 한때 연예인들이 살 정도로 초기 아파트입니다. 여기 재개발한다는 소리가 있네요. 지난 주말의 남산둘레길 단풍입니다. 살짝 물들었네요. 이번 주가 정정일 듯하네요. 그런데 남산 둘레길이 햇빛을 많이 받는 구간이 있고 아닌 구간이 있어서 어떤 곳은 단풍이 다 들었고 어떤.. 2022. 11. 9.
서울단풍명소 성균관 명륜당 은행나무는 거대한 노란 불꽃 단풍 명소들은 산에 있는 사찰 주변이 단풍 명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산을 좋아하는 분들은 대부분 중노년 분들이고 젊은 분들은 시내에서 단풍 구경을 하고 싶어 합니다. 서울 지박령이 된 저는 가을이 되면 서울의 단풍 명소를 꽤 다녀봤습니다. 이 중에서 너무 멀리 있는 곳은 제외하고 종로라는 서울시민들이 모두 접근하기 편리한 위주로 단풍 명소를 추천하자면 서울의 단풍 명소 창경궁 남산둘레길 창덕궁 후원 덕수궁 성균관 명륜당 서울숲 입니다. 이 중에서 창덕궁 후원은 입장료가 8천 원이고 예약제라는 점이 아쉽죠. 그러나 창경궁이라는 대안이 있습니다. 창경궁과 함께 좋은 곳이 성균관 명륜당입니다. 걸어서 20분 거리라서 같이 들려보실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일단 사진으로 보시죠. 성균관 명륜당의 거대한 은행나무..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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