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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54

남북한 정권은 전쟁을 서로 원하는것인가? 꼭 남의 나라 이야기 같습니다. 남한과 북한 모두 전쟁을 꼭 한번 하자는듯 두 정권이 나란히 치킨런을 하고 있습니다. 양보와 화해와 협의는 없습니다. 한 레일위에 폭탄을 가듣실은 두 열차가 마주보고 달리고 있습니다. 북한은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발사 준비하고 중거리 단거리 미사일을 쏘거나 쏠 예정입니다. 여기에 한국도 한치에 양보도 없이 윤영하함의 성능를 자랑하고 벙커버스터를 곧 도임해서 지하에 있는 북한 군사기지를 즉각 폭격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족같에 전쟁을 한번 경혐한 나라치고는 또 전쟁나면 하는거지 식으로 무신경한 우리들의 모습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전쟁나서 북한을 무찌르면 된다는 생각은 전쟁의 참혹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전쟁의 포탄은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민간인.. 2009. 6. 2.
신해철 북한 미사일 발사 경축발언과 만화 남벌 신해철이 또 사고를 쳤다면 쳤고 소신이면 소신인 일이 일어났네요 http://www.shinhaechul.com/ 신해철 홈피에 올라온 글입니다. 얼핏보면 북한을 찬양하는 모습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보수주의자들이 말하는 자주국방을 외치면서 끝납니다. 보수주의자들의 신인 박정희가 죽기전까지 줄기차게 외치고 미국 몰래 핵무기를 개발할려다가 CIA에 알아서 김재규를 사주해서 암살했다는 루머는 아직까지도 통용되고 있습니다. 한때 이휘소 박사가 엄청난 인기를 받기도 했구 그를 모델로 한 김진명 작가가 쓴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90년대 초로 기억되는데 대박이 났죠. 소설내용은 이렇습니다. 북한과 한국이 통일 전단계까지 가는 화해무드가 됩니다. 이에 놀란 일본은 한국의 주요 산업공단을 박살냅니다. 이에 한국.. 2009. 4. 9.
북한이 위성을 쏘든 미사일을 쏘든 우리랑 뭔상관이라고 호들갑들인지 토요일 오전내내 북한 위성 발사 소식을 긴급속보로 방송사들이 떠들고 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국방부의 정보가 아닌 오로지 일본방송과 일본정부의 발표를 동시통역수준으로 방송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미사일 발사해도 탐지능력이 없나보네요. 사실 탐지능력을 가지고 있을 이유는 없긴 합니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쏘던 위성을 쏘든 사실 우리와 연관있는것은 없습니다 불행스럽게도 한국은 북한과 붙어 있는 관계로 스커드C형 미사일만으로도 대부분의 한국지역이 사정권안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북한이 유사시에 한반도에 비싼 미사일을 쏘지는 않을것입니다. 장사정포나 야포로 서울까지 쉽게 날아갑니다. 한국은 서울과 경기도에 전체인구의 반 정도가 사는데 이곳을 집중공격할것이 뻔하고 비싼 미사일보다는 야포로도 충분히 공격할수.. 2009. 4. 4.
체재비판했다고 억류하는 북한이나 정권비판했다고 수사하는 정부나 몇년전에 금강산 관광하던 관광객이 북한 여성 근무자에게 탈북을 권유하는 말을 했다가 한 일주일 억류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가 금강산 관광 초기였는데요. 아무리 편한 관광이라고 해도 북한땅이다 보니 말조심 해야 하는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또한 당시 김대중정권의 남북 화해무드라고 해도 호랑이는 호랑이구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친하고 서로 말을 섞긴해도 체질적으로 남한과 북한은 체재가 다른 국가임을 알게 해준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2002년 서해해전을 점심시간에 뉴스로 들엇을때 같이 식사를 하던 직원이랑 저는 뜨악해 했습니다. 뭔일이래. 남북정상회담한게 언젠데 5공,6공때도 없던 국지전(전방에서 국지전이 있었겠지만 기록에는 없습니다)에 이 남북관계는 참으로 복잡하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북한은 개성공단에.. 2009. 3. 30.
누구를 향하여 삼일절 태극기를 흔드나 우리는 수차례 다른 민족이 침범을 당했습니다. 그 침입건수가 수천건이 넘는다고 하죠. 반대로 우린 한번도 다른 나라를 침공한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한민족은 순둥이라고 마르고 닳도록 배웠습니다. 남을 해할지 모르고 당하기만 하는 모습 일제강점기는 치욕스러운 역사입니다. 위정자들의 기회주의적인 행동에 나라가 통째로 일본에 팔렸습니다. 을사5적의 후손은 아직도 떵떵거리면서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린 일제강점기 후에 친일파 청산을 제대로 한적이 없습니다. 자주독립이 아닌 미국과 소련에 의한 독립이 되어서 미군정의 손에 의해 친일청산을 하지 못하죠. 미국은 일제시대 고위공무원들을 지낸 한국인들을 그대로 기용하고자 합니다. 그래야 빠르게 사회가 안정되니까요. 그러나 국민들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일제시.. 2009. 3. 1.
서울에 핵폭탄이 떨어지면 어디까지 피해를 받을까? 군대에서나 예비군 훈련 민방위 훈련장에 가면 이런 영상을 보여주죠. 서울에 핵무기가 떨어지면 어디까지 피해를 받느냐 에 대해서 지도로 보여주기 보다는 말로 설명해 줍니다. 그런데 실제로 서울에 핵무기가 떨어지면 어디까지 직접적인 피해를 받을까요? 오스트레일리아 디자이너 Carlos Labs은 핵무기로 인한 피해범위를 쉽게 알수 있게 구글맵을 이용한 어플을 만들었습니다. Ground Zero 라는 이 싸이트에서 자신이 사는 도시를 입력하면 구글맵니 나오고 맨 마지막에 폭탄종류를 선택하면 피해 범위를 알수 있습니다 1945년 히로시마에 떨어진 우라늄 핵폭탄인 리틀보이를 서울에 떨어뜨려 보았습니다. 서울도 큰 도시라서 청와대 인근에 떨어트렸습니다. 거기가 가장 중심이니까요. 색을 설명해 드리자면 가운데 짙은 .. 2009. 2. 27.
북한 정권과 닮은 한국 이명박 정권 북한은 가혹하고 무자비한 정권입니다. 백성들이 굶어죽고 인육까지 먹는다는 이야기 까지 들으면서도 핵무기를 개발하겠다고 하던 정권입니다. 95년으로 기억됩니다 90년대 중반 북한은 해마다 물난리를 겪으면서 매년 흉년이 됩니다. 결국 북한은 식량난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때 탈북자 전철우씨는 토론프로그램에 나와서 북한에 식량좀 지원해 달라고 하지만 김영삼정권은 쌀을 보내지 않습니다. 거기에다가 북한 잠수정 사건이 터지면서 남북은 아예 등을 돌려 버리죠. 북한은 2천년도 전까지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리고 해외 언론에서는 북한주민들이 인육까지 먹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게 바로 고난의 행군입니다. 대략 400만명이 아사했다는 소리도 들리더군요.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엄청난 인구가 사망했습니다. 영화 크로싱을 보면서 .. 2009. 1. 23.
외국 사진기자가 찍은 북한 사진들 평소에 자주가는 미 일간지 보스턴지에 가보니 북한의 최근사진이 큰 사진으로 올라왔더군요. 그 사진들을 몇장 소개하겠습니다 출처 http://www.boston.com/bigpicture/2008/09/recent_scenes_from_north_korea.html 대부분의 사진은 북한의 국경지역에서 찍은것이고 몇몇 사진은 Eric Lafforgue라는 프리랜서 사진작가가 제공한것입니다. 9월9일은 북한에서는 큰 명절과도 같은 날입니다. 바로 북한정권창건기념일이죠. 이날은 대대적인 퍼레이드와 함께 카드섹션도 함께합니다. 저 거대한 그림뒤에 사람들의 머리가 보입니다. 마치 북한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레고블럭과 같다는 생각마져 드네요. 이 사진한장이 북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2008. 9. 18.
한국의 좌우익의 이상한 인권 잣대 한국은 경제규모에 맞지 않게 덩치에 맞지 않게 인권은 열악한 국가중 하나입니다 김대중정권때인 2001년에 국가인권위원회가 생기기 전에는 한국민 스스로 인권보다는 먹고사는데 관심이 많았습니다. 뭐 지금도 그렇지만요. 그때 기억나네요. 외국인 노동자같은 외국인의 외형을 하고 태어난 한국내 혼혈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모습이요 차이를 인정하면 차별없는 세상이 보입니다 약간은 충겨적이었습니다. 80년대 모 개그프로그램에서 한 외국인이 길을 묻다가 김병조가 못알아 들으니까 껄쩍지근 하구만~~ 하면서 들어가는 모습이 있었는데 그분 한국분이더군요.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말을 당연히 잘하는 혼혈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외모는 영락없이 서양사람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소수자들의 인권을 들고 나왔구 예전보다 많이 .. 2008. 6. 28.
북한 올봄 90년대 수백만명이 굶어죽은 사태가 올수도 있다 90년대 중반 군에 있을떄 북한에 큰 홍수가 났었습니다. 서울도 피해를 입었지만 우리보단 북한이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러니 우린 잘 몰랐습니다. 지리적 거리론 얼마 안되지만 어느나라 보다소식을 알기 힘든게 북한입니다. 남북의 대치상황이라는 특수상황이 만든 비극이죠.저는 군에 있었는데 신문에서 가끔 북한이 식량난을 겪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김영삼정부는 외면을 했었죠. 아직도 기억나네요. 탈북유학생인 전철우씨가 토론 프로그램에 나와서 눈물로 쌀을 꼭 보대달라고 읍소하던 장면이요. 모든 패널이 북한에 인도적 쌀지원은 안된다라고 말하는것에 격정적으로 우시더군요.참 신기했습니다. 토론 프로그램에서 우는 사람 처음봤거든요. 그리고 그 눈물한방울 한방울이북한사람들이 수많은 생명들이었다는걸 나중에 알았습.. 2008. 3. 20.
한중일 국민들은 어느나라를 가장 무서워하나! 제목이 좀 초딩적이지만 재미있는 자료가 있어 옮겨봅니다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에서 한중일 국민들에게 자국에게 군사적인 위협을 하는 나라를 꼽으라는 설문조사에 한중일의 리서치 결과입니다 자료출처 http://mdn.mainichi-msn.co.jp/national/news/20070921p2a00m0na008000c.html Japan: 1. North Korea (73.6%) 2. China (46.1%) 3. Russia (24.3%) China: 1. Japan (78.2%) 2. U.S. (75.2%) 3. Taiwan (36.6%) South Korea: 1. North Korea (71.0%) 2. China (46.6%) 3. Japan (37.5%) 아쉬운게 북한의 조사내용이 있었다면 아주 재.. 2007. 9. 24.
북한이 왜 시리아에 핵을 전달했을까? 북한이 시리아에 핵관련 기술과 핵물질을 전달했고 그걸 알아챈 이스라엘이 시리아 핵의심시설에 F-15로 정밀 폭격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시리아서 北 핵물질 발견"…6자회담 영향에 촉각 조선일보 기사보기 WHY???? 써글 뽀글이 김정일 또 일 저지르는거냐. 이 기사가 사실인지 아직 정확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뉴욕타임즈에서도 이 번 사건을 다루고 있다 뉴욕타임즈 기사보기 아 얼마 안있음 남북정상회담이 있는데 아 정말 돌아버리곘다. 북한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때 마다 저런식으로 삐딱선타고 시리아에 핵기술 전달하다니 북한의 이 호박씨까는 행동에 이젠 기가찬다. 좀 성의 있는 행동을 해야 뭘 도와줘도 기쁘지 쌀갖다주고 비료주고 하는데 저런식으로 행동하니 우리가 무슨 깡패에게 삥뜯기는 느낌이잖아. 이게 사실로 들어나면.. 2007.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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