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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철도 개통 그리 축하할일은 아니다. 3사가 오늘 하루 종일 난리다. 생중계로 그 시시각각 개통식을 보여주고 줌 카메라로 휴전선을 넘어 비무장지대를 지나 달려오는 구 소련시절 쓰던 북한의 열차가 아지랑이의 의해 화면에 넘실거릴 때 방송사 아나운서들은 감격에 겨운 듯 한 목소리와 열차가 도착했을 때는 손을 흔들어주는 쇼적인 모습에서 너무 나대는 느낌이 들었다 솔직히 이번 남북열차 개통이 된다고 뭐가 달라지는가 어찌 보면 8천억짜리 개통 아닌가. 그동안 별별 이유로 열차 시험운행을 일방적으로 거부한 북한이 우리가 쌀 공급하고 뭐뭐 지원하겠다고 하니까 이제야 다시 개통해주나? 그 개성까지 12킬로 갔다 오는데 8천억이 든다면 너무 큰 손실인듯하다. 오늘 하루 왔다 갔다 오고 또 다른 기약도 없다. 한번 왕복에 8천억이면 이렇게 비싼 통행료가 있는.. 2007. 5. 17.
여러분의 국어실력은 어느정도인가요? 저도 매달 책 몇권씩 읽는다고 읽는데 읽는다고 국어실력이 늘는것은 아니네요. 국어실력 테스트들 해보세요 전 4개 맞췄어요 털썩~~~~~~ http://hongha.cafe24.com/korean/pbm.cgi 2007. 5. 17.
쓰고있던 매가패스,하나포스를 해지하라(기존고객은 봉) 어제 케이티에서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3년 약정을 하면 10만 원을 현금으로 주고 월 2만 5천 원으로 할인해준다고요. 저는 매가패스를 3년 동안 쓰고 있었고 3년 약정이 끝난 시점이라서 메가패스가 기존 고객을 우대해주는구나 하면서 흐뭇해하고 있었죠. 다시 통화를 해보니 제가 하나포스 가입자인 줄 알고 전화했다는군요. 10만 원현 금주고 2만 5천 원 할인은 하나포스 유저가 메가패스로 가입 전환하면 준다는 소리였던 것입니다. ㅎㅎㅎ 헛웃음을 웃다가 그럼 기존 가입자는 아무런 혜택이 없나요? 물었더니 아무런 혜택이 없다네요 아니 단골, 오래된 고객일수록 더 대우해줘야 하는 게 일반 상식인데 이놈의 통신업체들에겐 해당이 안 되는 모양입니다. 한참 씩씩거리고 있는데 그 메가패스 상담원 말이 더 가.. 2007. 5. 17.
(강추)유투브동영상 프로그램없이 동영상 다운받기 방금 신기한 사이트 하나 발견했습니다 그동안 유투브같은 동영상 사이트 가면 아 저거 파일 어떻게 다운 안되나 고민을 했었죠. 유투브영상은 일반 영상이 아니고 플래시 파일로 변환한 거라 다운로드하여보았자. 곰플레이어로 볼 수도 없고 요즘은 PMP도 많이 들고 다니는데 옮길 수도 없고 쩝... 그런데 이 사이트에서는 그게 가능하네요 http://vixy.net/ 사용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URL에 유튜브 동영상 주소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컨버트는 유형별로 해주시면 됩니다. 종류는 4가지가 있습니다 컨버트가 끝나면 피씨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여드리죠 1. 유튜브에 가서 다운로드하고 싶은 동영상 URL을 가져옵니다 동영상 오른쪽에 보면 있습니다 2. vixy.net으로 와서 그 주소를 붙여 넣.. 2007. 5. 16.
이명박 안에 히틀러 있다~~ 요즘 블로그스피어의 키워드로 이명박씨의 낙태발언이 있다 내용인즉 낙태는 반대하지만 장애로 태어날 태아는 낙태 허용한다라는 소리이다. 뭐 현실적인 말로 들릴수도 있겠다. 전세계에서 낙태가 아주 자연스런 나라중 한국이고 낙태율은 거의 최상위 수준이다. 성교육의 부재인지 남녀간의 성관계로 원치 않은 임신을 한 여성들은 낙태를 강요받거나 스스로 낙태를 한다. 낙태에 대한 후유증은 둘쨰 치고라고 그 낙태과정을 보여주는 비디오를 보면 정말 하나의 생명체를 죽이는 짓과 같은것이다. 자궁안으로 들어온 꼬챙이를 이리저리 피하는 태아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쉽게 낙태를 운운하기가 쉽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명존중의 태도는 대한민국에서는 잘 통하지 않는다. 자기도 먹고 살기 힘든데 책임못질 생명은 과감히 죽여야 한다는.. 2007. 5. 15.
늘 ‘비난’만 하는 대통령 [청와대홍보수석실]펌 상당히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한나라에서 언론이 이렇게 제대로 기능을 못할때 국민들은 혼란스러워하는 것이죠다음 정권때 한나라당이 잡으면 참 볼만할것입니다.제2의 땡전뉴스가 될지 의심스럽네요. 등록일 : 2007-05-14 홍보수석실 우리 속담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우리 말은, 같은 사실관계를 얘기해도 동사와 서술어를 어떻게 붙이느냐에 따라 그 의미나 느낌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는 오늘, 대통령 보도에서 흔히 쓰이는 한 가지 서술어의 사용에 대해 의견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서술어 하나만으로도 기사의 뉘앙스가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수용자로서의 진지한 의견으로 생각하고 고민해 주시길 바랍니다. 언론이 누구 말을 소개할 때 붙이는 서술어는 크게 .. 2007. 5. 15.
아버님 아니죠.... 아버지 맞쑵니다~~~ 자기 아버지에게 아버님이라고 이라고 부르시나요. 아버지라고 부르시나요?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있으신데 정확하게는 아버지가 맞다고 하네요 1. 부모를 가리키는 말은 '아버지, 어머니' 이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살아계신 부모를 가리켜 말할 때 "저의 아버님이 ....., 저의 어머님이,,,,"처럼 '님' 자를 붙여 말하기도 한다. 이것은 잘못이다. 자신의 가족을 남에게 높여 말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아버님, 어머님'은 남의 부모를 높여 말할 때 쓴다. 그리고 자신의 부모라도 돌아가신 분이라면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한다. 2. 시아버지를 부르는 말은 '아버님'이다. 요즘 시아버지를 친하게 여겨 친정아버지 부르는 것 처럼 '아버지'라 부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지금도 시아버지는 예를 갖추어.. 2007. 5. 15.
세가지색 블루 감상기 (자유에 대한 교향시) 세 가지 색 블루 1994년 4월 국내 개봉 이 영화 앞에 항상 따라다니는 세 가지 색이란 단어는 이 영화가 시리즈임을 암시한다. 폴란드 출신의 영화계의 거장인 크쥐스토프 키에로브스키 감독이 빚어낸 이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시리즈처럼 3편이 있다. 블루, 화이트, 레드 프랑스의 3 색기의 색깔인데 각각 자유, 평등, 박애를 상징한다고 한다. 하지만 블루에도 자유, 평등, 박애가 다 스며들어있고 큰 주제인 자유가 가장 돌출되어 보인다. 그해 칸느영화제상을 받은 이 작품은 전형적인 유럽 영화의 사유와 메타포가 가득한 영화이다. 이 영화를 만들었을 때 프랑스 감독과 프랑스 사람들은 왜 이런 걸 우리 프랑스 감독이 못 만들고 폴란드 감독이 만들었냐며 한탄했을 정도로 영화는 세련되고 그 영상미와 음악의 조화는.. 2007. 5. 15.
놀라운 컵 마술 첨에 작은컵으로 시작해서 점점 큰컵으로 액체를 따르는데 점점 커지는컵에 꽉꽉 다 채우네요. 어떻게 했을까요? 아마 다른컵들 밑에 투명한 뭔가가 있는것 같아보이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2007. 5. 15.
스승의 은혜은 하늘같지만 선생의 촌지는 마르고 닳도록. 오늘이 스승의 날이네요. 해마다 5월 15일이면 전국의 선생님들은 가슴에 꽃을 달고 제자들 에게 존경의 표시를 받죠. 정말 훌륭하신 선생님들 살면서 많이 만났습니다. 부모님 이외에 나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분들도 있고 아직도 잊지 못하는 선생님도 많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선생님은 졸업하기가 싫어지더군요. 한 명씩 졸업식날 교실에서 가슴에 꼭 안아주시던 선생님도 기억나고요 스승의 날 때 부끄러움이 많아서 선물을 선생님이 교실문을 나갈 때 복도에서 줬던 기억도 나고요. 중3 때 담인 선생님도 기억에 많이 생각나네요. 어머니가 준 촌지 돌려주시던 그 모습도요. 고1 때 젊으신 담임선생님과 독일어를 가르치시던 선생님.. 독일어 선생님은 학교의 폭정과 강압과 비합리적인 모습에 홀로 싸우시다가 교감.. 2007. 5. 15.
오늘의 사진(데일리 뉴스) 데일리뉴스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그중 가장 압권은 비행기인지 철새인지 모를.. 첨에 저게 가능할까 했는데 엔진의 폭풍때문에 절대 불가능하다는 결론과 그럼 포토샵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신문에서 포토샵질했다가 개박깨진 그 조선일보의 사건등을 생각하며 신뢰가 생명인 언론사라 그것도 불가능.. 그럼 뭘까 생각하다가 다중노출 사진 우리가 가끔 보는 월식사진을 보면 달의 변화를 담은 그 사진엔 달이 여러개가 떠있다. 그게 바로 다중노출.. 쩝. 2007. 5. 15.
카메라 장비의 관리 카메라 장비의 관리 1. 카메라를 깨끗하게 청소하라 모래, 먼지, 천 보푸라기, 머리카락 , 또는 조그만 필름 조각들이 섬세한 장치들에 끼어서 카메라를 정지시킬 수도 있고 필름에 스크래치를 만들 수도 있다. 카메라 뒤뚜껑을 열고 거꾸로 털어버려라. 에어 블로우어를 사용하여 일체의 불순물을 털어내도록 하라. 청소를 할 떄는 손상되기 쉬운 셔터 부분을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하라 2. 렌즈를 꺠끗하게 보관하라 앞렌즈와 뒤쪽의 렌즈에 묻은 지문, 오염물질, 또는 물자국 등을 꺠끗이 닦는다. 입김을 이용하든지 렌즈 클리너를 한 방울 떨어뜨려 휴지를 상요하지 말고 새로 개발된 초미세 합성섬유를 사용하도록 하라, 렌즈가 더러워지는 것을 피하려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렌즈 캡을 덮어두어라. 3. 렌즈가 손상되지 않게 하라.. 2007.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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