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메라사진4252 셀카를 찍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는 비호감 평가가 나오다 디지털 카메라가 등장하면서 가장 크게 인기를 끄는 사진 장르는 셀카입니다. 스위블 회전 액정이나 틸트업 액정이 없는 디지털 카메라 시절에도 후면 LCD 화면을 보지 않고 노룩 샷으로 촬영하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러다 스마트폰이 후면 카메라는 물론 전면 카메라까지 등장하면서 사진 최고의 인기 장르인 셀카 장르가 탄생하게 됩니다. 셀카 많이 찍는 분들은 정말 많이 찍으세요. 이 사진들을 그냥 보관하는 분들도 있지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에 수시로 올리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셀카 사진이 자신을 더 꾸며주는 사진일까요? 아니면 자신을 더 안 좋게 보는 사진일까요?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최상의 모습을 올리는 모습에 크게 만족하지만 그 사진을 보는 페이스북 이웃,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은 .. 2019. 8. 26. 후속기 같은 캐논 EOS M6 Mark2 스펙과 홍보 동영상 누출 캐논 미러리스의 장점은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는 붉은 끼가 들어서 인물 촬영에 만족하는 색감과 편리한 사용법 및 UI 그리고 회전 LCD 액정 및 터치 성능이 좋습니다. 따라서 카메라 입문자, 초보분들에게 좋습니다. 쉽게 말해서 막찍기 딱 좋습니다. 하지만 4K를 지원하지만 콘트라스트 AF 방식에다 크롭이 된다는 점이나 동영상 촬영시에 소리 녹음이 제대로 되는지 볼 수 있는 녹음 상태바를 지원하지 않는 등, 중,고급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이 없거나 빠져 있거나 부실합니다. 이런 단점이 있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특히 미러리스 시장에서는 가격으로는 경쟁 상대가 없습니다. 삼성 카메라라도 있었으면 캐논과 비교가 많이 될텐데 삼성이 떠나면서 캐논 미러리스가 가장 저렴한 쪽에 속합니다. 소니는 성능이 좋지.. 2019. 8. 22. 새로운 중급기 DSLR 캐논 EOS 90D 스펙과 생김새 누출 캐논 DSLR EOS 80D는 APS-C사이즈 크롭 이미지센서를 사용해서 보급기로 분류될 것 같지만 어깨에 표시계 디스플레이가 있고 버튼이나 편의 기능이 고급기 못지 않게 많이 제공해서 중급기로 분류가 됩니다. 비록 사진 결과물은 크롭 바디 DSLR급이지만 편의성은 고급기입니다. 이 캐논 EOS 80D는 동영상 촬영 성능이 좋아서 동영상 촬영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이 캐논 EOS 80D의 후속기인 캐논 EOS 90D를 소개하는 영상이 누출이 되고 스펙도 누출이 되었습니다. 2016년 출시한 캐논 EOS 80D의 후속 DSLR인 EOS 90D은 APS-C사이즈 크롭 이미지센서서를 사용합니다. 주요 스펙을 살펴보면 캐논 EOS 90D 스펙 예상 스펙 이미지센서 : APS-C 사이즈 크롭 유.. 2019. 8. 21.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로 야간 공연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보다 3030만 화소 풀프레임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캐논의 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을 체험한 지 4주가 지났습니다. 이 캐논 EOS R을 체험하면서 여러가지를 느끼게 되네요. EVF 사용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만든 캐논 EOS R의 디자인캐논 EOS R은 미러리스입니다. 그러나 풀프레임 DSLR의 느낌이 살짝 듭니다. 전체적으로는 DSLR의 느낌이 들지만 촬영 모드 다이얼이 없고 상단에 있는 흑백 LCD 표시계 디스플레이가 보다 다양한 촬영 정보를 제공합니다. 촬영 모드 다이얼이 사라지고 대신 모드 버튼을 눌러서 촬영 모드를 Av, Tv, M, P 모드 등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촬영 모드 다이얼은 그냥 1단계로 조작이 가능한데 EOS R은 Mode 버튼 >> 휠 다이얼 돌리기의 2단계로 변경해야 합니다.. 2019. 8. 20. 인천의 사진축제 2019 인천동아시아문화도시 미디어페스티벌(사진&영상展) 여행이라는 것이 멀리 떠난다고 여행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부산 여행을 갔는데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것들만 보고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만 즐기고 온다면 그건 여행이 아니라 원거리 마실입니다. 반대로 집 근처에 있는 곳을 걸어갔지만 내 일상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이 가득하면 근거리 여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인천은 여행지입니다. 사실 인천 전체로 보면 여행 느낌이 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여행 느낌이 나는 곳은 송도와 인천항 주변의 오래된 건물들이 많은 곳입니다.인천행 1호선 마지막 역인 인천역에서 내려서 인천차이나타운 주변은 우리나라 최초의 개항지답게 다양한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는 곳입니다. 일본인 거리와 청나라 거리 등이 있고 오래된 창고와 건물이 있는 적벽으로 .. 2019. 8. 18. 고프로 히어로8은 4K 120fps와 1080p 480fps를 지원할 듯 액션캠의 대명서 고프로가 DJI의 오즈모 모바일 같은 유사 제품에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고프로는 고프로라서 여전히 인기가 높습니다. 이 고프로(GoPro)가 신제품인 고프로 히어로8을 출시 준비중에 있습니다. 카메라 루머들을 소개하는 포토루머스닷컴에 따르면 고프로 히어로8이 2019년 9월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고프로 히어로9는 새로운 하우징이 발표되고 새로운 액세서리가 발표됩니다. 예를 들어서 마이크와 LED 조명이나 스크린 같은 것이죠. GP2 새로운 프로세서가 장착이 됩니다. 이 GP2 덕분인지 고프로 히어로8은 4K 동영상에서도 120fps 슬로우 모션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FHD에서는 무려 480fps 촬영이 가능합니다. 동영상 촬영 도구이지만 사진 촬영도 가능한데 이전보다.. 2019. 8. 17. 과천 서울랜드 무지개 촬영 실패담 8월 15일 광복절에 무지개가 떴습니다. 작년에는 무지개 한 번 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1번 이상 무지개가 떴네요. 중요한 건 제가 직접 보고 카메라로 담아야 하는데 그럴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올해 처음 본 무지개를 촬영했습니다. 8월 15일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대형 태풍의 영향으로 폭우가 계속 내리네요. 비오는 아침에 일어나서 과천으로 향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과 근처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이 무료 개방한다는 소리에 겸사겸사 찾아갔습니다. 금천구청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는데 KTX가 지나갑니다. 빗방울을 튀기면서 지나가는 고속 열차를 카메라로 담아봤습니다. 셔터스피드를 조절하면서 촬영했는데 달리는 열차와 빗방울을 잘 담으려면 1/2000초 내외가 가장 좋네요. 과천현대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2019. 8. 16. 더 강력해지고 휴대성이 좋아진 DJI 오즈모 모바일3 스마트폰 짐벌 지윤텍 스무스Q를 산지 2년이 되어가지만 사용한 것은 10번 도 안 됩니다. 이 제품은 관련 앱이 아주 조악합니다. 그래서 제공하는 앱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크기가 커서 휴대성이 떨어집니다. 가방에 넣고 다닐 수 도 없고 메고 다녀야 합니다. 이러다 보니 잘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카메라 가방에 들어갈 정도로 작거나 휴대성이 좋아야 하는데 휴대성이 너무 떨어져요. 지윤텍 스마트폰 짐벌은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지만 앱도 부실하고 여러가지로 아쉬운 것들이 많습니다. 차라리 DJI 오즈모 시리즈가 좋습니다. 문제는 오즈모 시리즈는 가격이 좀 비쌉니다.그러나 오즈모 모바일2부터 가격이 하락하면서 인기 제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즈모 모바일2 가격이 더 떨어지는 소식이 들렸.. 2019. 8. 16. 거리사진가와 몰카의 차이점은 초상권 허락여부 사진에는 크게 다큐 사진과 연출 사진이 있습니다. 다큐 사진은 기록성을 중요시 하기에 어떠한 연출도 가미되지 않아야 합니다. 단 다큐 사진가의 주관적 시선이 들어간 편집이나 어떤 피사체를 더 도드라지게 담는 등의 주관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대한 그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더함과 뺌 없이 담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연출 사진은 실제가 아닌 목적을 위해서 촬영하는 사진이기에 계획을 통한 연기를 해야 합니다. 두 장르는 크게 다른 장르로 심하게 말하면 사진이라는 도구를 공유하지만 아예 다른 장르입니다. 쉽게 말해서 다큐 사진은 사실을 기록하는 수필이나 전기 같은 것이고 연출 사진은 없는 이야기를 만드는 소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다큐 사진을 보다 보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이 사진 속에 담긴.. 2019. 8. 15. 의외로 잘 모르는 DSLR 카메라 제대로 잡는 법 DLSR이나 DSLR의 OVF(광학 뷰파인더)처럼 EVF(전자식 뷰파인더)가 있는 미러리스를 들고 촬영하는 분들을 보면 제대로 잡지 못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알고서도 그렇게 잡는다면 뭐라고 할 것은 아니지만 카메라 잡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분이라면 지금이라도 카메라 잡는 법을 제대로 배우셨으면 합니다. 위 사진처럼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잡는 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단체 출사를 하러 온 분들 중에 위 사진처럼 렌즈 경통을 손바닥이 아래로 감싸는 것이 아닌 렌즈 경통 옆구리를 잡고서 줌링을 돌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부러 이게 편해서 이렇게 렌즈 경통을 옆으로 잡고 돌리는 분들은 지금처럼 촬영하셔도 좋지만 카메라 잡는 법을 몰라서 그냥 이렇게 잡는 분이라면 지금이라도 자세를 바꾸실 .. 2019. 8. 14. 야구장 촬영하면서 느낀 풀프레임 미러리스 캐논 EOS R의 좋은 점, 아쉬운 점 이 더운 여름 서울을 벗어나서 동해로 서해로 남해로 계곡으로 가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서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남들 휴가 갈 때 같이 갔다가 고생과 돈을 동시에 지불한 기억이 많아서 7말 8초는 서울을 벗어나고 싶지 않습니다. 날이 선선해지면 8월 말이나 9월 초에 카메라를 들고 서울에서 멀리 벗어날 생각합니다. 열대야가 계속되는 요즘 저녁만 되면 땀이 주르룩 흘러서 견디기 힘든 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보다 밤이 더 견디기 어려운 건 기온은 낮보다 조금 낮지만 습도가 90%에 육박해서 땀이 흘러도 마르지 않습니다. 이런 열대야를 견디기 위해서 시원한 에어컨이 흐르는 카페로 갈까 하다가 집 근처에 있는 고척돔을 가봤습니다.근처라고 하지만 걸어서 1시간 이상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는 .. 2019. 8. 13. 전통의상을 입고 링위에서 레슬링을 하는 여자들 촐리타 몇 년 전 본 다큐에서 여자들이 치마를 입고 레슬링을 하는 모습에 약간 충격을 먹었습니다. 남자들도 어려워하는 레슬링을 전통의상을 입은 여자들이 링 위에서 과격한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춤을 추는 사진이 아닙니다. 레슬링 기술이 들어간 순간을 정지된 모습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사진작가 Todd Antony는 애플의 지원을 받아서 볼리비아 아이마라족 여자들의 레슬링 장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아이마라족은 남아메리카 인디언 족으로 페루와 볼리비아에 많이 삽니다. 아이마라 족 전통의상은 스페인 지배 시절에도 입고 있던 의상으로 저항의 상징이기도 하고 자부심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이 아이마라 족 여자들을 촐리타(Cholita)라고 합니다. 양 갈래로 땋은 머리와 블라우스 긴 주름치마.. 2019. 8. 13.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35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