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메라사진4252 어도비 라이트룸 대안으로 좋은 루미나3 무료 다운로드 어도비 라이트룸을 월정액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토샵과 라이트룸 묶은 포토그래피 플랜을 한 달에 1만 1천 원을 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워낙 기능이 많고 좋고 편리해서 애용하지만 포토샵을 쓰지도 않고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포토샵 빼고 1달 5천 원이면 딱 좋겠는데요. 그나마 많이 애용하면 1만 1천 원도 부담스럽지 않지만 저같이 1주일에 1번 그리고 점점 사용할 일이 줄어들면 이걸 돈 주고 계속 써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대안이 없습니다. 라이트룸은 막강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사진 후보정과 함께 사진을 차곡차곡 쌓는 DB 개념이 잘 교합된 사진 후보정 프로그램입니다. 그나마 있다면 SKYLUM의 루미나(LUMINAR)가 대안이라면 대안입니다. SKYLUM의 루미나4.2 공개 .. 2020. 6. 1. 건물과 사진의 슬기로운 만남을 담는 사진 듀오 사진 장르 중에는 건축 사진이 있습니다. 그 건물을 가장 아름답게 담는 건축 사진가들도 많습니다. 보통 건물에서 나오는 인공 빛과 석양이라는 자연이 만든 빛을 모두 담은 사진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 듀오는 건물 외벽의 기형학적인 패턴과 흥미로운 모습을 사진 놀이와 접목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듀오인Daniel Rueda와Anna Devís는 건물을 배경으로 한 재미있는 사진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냥 우리 눈에는 평범해 보이는 건물이지만 그 건물에 사진으로 생명을 불어 넣었습니다. 모든 사진은 우연히 즉흥적으로 촬영한 사진들은 아니고 연구하고 분석한 후 특정 각도 특정 위치에 선 후에 촬영을 했습니다. 또한 모든 아이디어는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서 나옵니다. 흥미로운 건물을 발견하고 그 건물와 어울.. 2020. 5. 31. 코로나19로 텅빈 학교 운동장을 촬영하는 사진가 저스틴 설리번 보내도 걱정, 안 보내도 걱정입니다. 어제부터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고 있습니다. 보내면 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될까봐 걱정. 그렇다고 집에서 온라인 수업하자니 수업의 질이 학교보다 못합니다. 그렇다고 코로나 무서워서 집에서만 보내면 1학기는 다 날리게 됩니다. 그래서 2학기부터 수업하자고 가을에 1학기가 시작하는 가을 학기제를 하자고 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그렇게 하려면 11조라는 돈이 투입이 됩니다. 그 전에 학부모, 학생, 국민들의 합의나 과반을 넘는 여론이 있어야죠. 그러나 그게 약합니다. 저 같아도 가을 학기제는 꼭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들고 찬성하지 않습니다. 한국이 이런데 외국은 어떨까요? 영국도 확진자가 여전히 많이 나오지만 학교를 다시 가동하려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그러나.. 2020. 5. 28. 소니의 브이로거용 컴팩트 카메라 VLOGCAM ZV-1 발표 소니에 따르면 브이로거의 73%가 여전히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비디오 블로그 줄여서 브이로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브이로거는 자신의 일상을 두서없이 담은 동영상 기록물로 동영상 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브이로그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도 충분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기능들이 좋아서 충분하지만 화질을 좀 더 생각한다면 카메라가 좋습니다. 아무래도 이 영상이나 사진 화질은 이미지센서가 클수록 더 좋습니다. 이에 소니는 이 브이로거들을 잡기 위해서 새로운 컴팩트 카메라 소니 VLOGCAM ZV-1을 6월 중순에 일본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제품 이름에 VLOG가 들어가 있네요. 브이로거용 컴팩트 카메라 소니의 VLOGCAM ZV-1 브이로거용 컴팩트 카메라 소니 VLOGCAM ZV-1는 1인치 적층형 CMOS 센서.. 2020. 5. 27. 삼양이 새롭게 선보인 MF 14mm F1.4 Mk2, MF 85mm F1.4 Mk2 단렌즈 한국을 대표하는 카메라 렌즈 제조사인 삼양옵틱스가 요즘 다양한 렌즈를 선보이고 있네요. 삼양옵틱스가 2개의 단초점 렌즈를 선보였습니다. 단초점 렌즈는 줌이 되지 않는 화각이 고정된 렌즈로 줄여서 단렌즈라고도 합니다. 단렌즈는 줌이 되지 않아서 제조가 간단하고 렌즈 구성은 간단해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해상력이 좋고 품질이 좋아서 꼭 구매하라고 추천하는 렌즈입니다. 또한 줌렌즈보다 조리개 개방치가 좋아서 아웃포커싱이 된 사진을 쉽게 담을 수 있습니다. 삼양옵틱스는 며칠 전에 MF 14mm F1.4 Mk2, MF 85mm F1.4 Mk2 단렌즈를 선보였습니다. 렌즈 마운트는 캐논 EF 마운트, 니콘 F, 소니 E, 캐논 EF-M 마운트,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제가 캐논 미러리스를 사용 .. 2020. 5. 26. SD 메모리 카드 협회 4기가 바이트 전송 속도의 SD 8.0 발표 4K 동영상을 촬영하려면 읽기 쓰기 속도가 빠른 메모리 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4K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미러리스나 DSLR이나 액션 캠을 구매할 경우 4K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읽기, 쓰기 속도가 얼마나 빨라야 하는지 확인하고 그 속도 이상의 속도를 내는 메모리 카드를 사야 합니다. 안 그러면 4K 동영상 촬영하다가 수시로 멈추거나 5초 지나면 멈추는 등 메모리에 기록하는 속도가 느리면 4K 동영상을 기록할 수 없습니다. 최근 나오는 카메라들은 고성능 고해상도 카메라들이 나오고 있고 동영상도 4K를 넘어서 8K 및 4K 120P 동영상 기능을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도 나올 예정입니다. 이렇게 고해상도 동영상을 기록하는 카메라들이 늘어나자 SD 메모리 카드 표준을 만드는 SD 메모리 협회.. 2020. 5. 25. 창가는 나를 드러내는 쇼케이스. 벨기에 창가의 이상한 것들 한국의 집들이 비슷한 이유는 경제 논리 때문입니다. 동일한 디자인 동일한 모양을 해야 건축비가 줄어드니까요. 그럼에도 집을 잘 꾸미는 분들은 다양한 화분과 다양한 물건으로 집 외부를 꾸밉니다.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살던 사진가 Jean-Luc Feixa 는 벨기에 브뤼셀로 이사를 했습니다. 같은 유럽 국가지만 두 도시의 문화적 언어적 건축적 차이를 서서히 느끼기 시작합니다. 브뤼셀 건물들의 창문은 프랑스보다 훨씬 커서 집 내부까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북유럽 국가가 일조량이 적고 기온이 낮아서 창문이 큰 듯합니다. 그렇게 Jean-Luc Feixa 는 벨기에 브뤼셀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큰 창문들을 보다가 브뤼셀 사람들이 창가에 다양한 물건들을 전시한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창가에 놓인.. 2020. 5. 22. 빅피처 자연 세상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BigPicture Natural World 사진 공모전은 지구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담은 사진을 공모합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뛰어난 사진들이 많이 공모되었고 경쟁도 높았습니다. 그 수상작들입니다. 스코틀랜드 겨울 폭풍 속에서 산토끼가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 몸을 웅크리고 있습니다. 동그랗게 몸을 만 산토끼 위에 눈이 가득 묻었고 추위가 느껴지지만 동시에 귀여움도 뿜어져 나오네요. 사진가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몇 주 동안 기다리다 촬영했습니다. 산토끼들은 굴을 파서 추위를 피하지만 굴에 들어갈 수 없을 경우 이렇게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추위를 견딥니다. 산토끼는 사냥과 서식지 파괴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사진가는 이 사진을 통해서 입법자들이 토끼 보호를 위.. 2020. 5. 21. 판매 부진의 올림푸스 결국 한국에서 철수하다 올림푸스 카메라가 결국 한국에서 철수했습니다. 충격적이라면 충격적이지만 예상 가능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최근 올림푸스는 카메라가 잘 팔리지 않습니다. 올림푸스뿐이 아니죠. 니콘도 그 잘 나가는 캐논도 예전만큼 카메라가 잘 팔리지 않습니다. 소니는 그나마 풀프레임 미러리스 판매량이 있어서 잘 방어하고 있는 듯 하지만 크게 보면 소니도 그닥 좋은 형편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스마트폰 때문의 습격 때문이기도 하죠. 지금 카메라 시장에서 사라진 시장이 컴팩트 카메라 시장이고 스마트폰들이 광학 줌이나 고화소에 다양한 기능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하이엔드 카메라나 심지어 미러리스 시장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미지센서 크기 한계로 화질이나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 등등 스마트폰이 넘보지 못하는 영역도 있.. 2020. 5. 20. 식물로 무성한 공터의 역설을 담은 강홍구 개인전 '녹색연구 서울 공터 ' 서울은 인구 대비 공원이 많지 않은 도시입니다. 뉴욕처럼 거대한 공원이 몇몇 곳에 있긴 하지만 크기도 크지 않고 서울 구석에 있어서 찾기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 서남부 지역의 거대한 공원은 보라매 공원이 유일합니다. 서울 동서부는 서울숲이 있죠. 서울숲은 꽤 큽니다만 중심이 아닌 끝에 있어서 접근성은 높지 않습니다. 강남을 보면 올림픽공원이 있습니다. 여기는 진짜 크기도 크고 걷고 즐기기에 좋은 유일한 서울의 거대한 공원이 아닐까 합니다. 도시 개발을 하면 공원을 크게 만들고 그 주변에 주택가를 만들어야 하는데 공터만 생기면 그냥마냥 아파트만 꽂아대니 공원이 많지 않습니다. 이제서야 서울시가 공원을 많이 만들겠다고 했지만 공터가 있어야 공원을 지을 수 있는데 공터가 없습니다. 제가 사는 금천구.. 2020. 5. 19. 사진전 홍보의 좋은 예시를 보여준 원앤제이 갤러리 요즘은 국내 사진전 소개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사진전도 많이 줄었지만 관심이 가는 사진전도 많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게다가 사진전을 소개하고 싶어도 너무나도 빈약하고 열악해서 소개가 쉽지 않습니다. 먼저 주례사 같은 전시 서문만 걸어 놓고 사진전을 소개하는 방식이 너무 구태스럽습니다. 서문도 필요합니다. 안내판이니까요. 그러나 서문도 다양한 형식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문 대신 인터뷰 내용을 담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죠. 그렇다고 유튜브를 운영하는 사진작가도 갤러리도 거의 없습니다. 지도라도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 구글 지도라도 걸어 놓으면 감사할 따름이죠. 지도도 연락처도 없고 심지어 홈페이지도 없는 갤러리도 꽤 있습니다. 뭐 아는 콜렉터에게 전화나 메일 연락만 하면 되는 것일까요? 갤.. 2020. 5. 18. 코로나19 시대의 사진 전시 방식. 야외나 숲에서 하는 사진전 우리가 미술품이나 사진을 감상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온라인이고 또 하나는 미술관이나 갤러리에 가서 사진전과 미술전을 감상하는 방법입니다. 온라인 감상법은 오프라인 감상법의 대안일 뿐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미술품이나 그림은 화가의 섬세한 붓질을 가까이 가서 보면 더 생동감을 느낄 수 있기에 아무리 고해상도 그림이 온라인에 있어도 현장에서 느끼는 생동감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특히 고흐 같이 두터운 붓질을 하는 화가 그림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사진은 좀 다릅니다. 저만 느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전은 온라인에서 보는 것이나 직접 가서 보는 것이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만 사진 크기입니다. 웹페이지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로 볼 때는 작은 사진인 줄 알았는데.. 2020. 5. 17.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355 다음 반응형